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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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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종(Jimmy Zhong) 이오스트 창시자

지미 종(Jimmy Zhong)은 신뢰성증명(PoB)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암호화폐이오스트(IOST)의 창시자이다. 중국어 이름은 쫑지아밍(钟家鸣, 종가명, zhōng jiā míng)이다. 지미 정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으나, 지미 종이 정확한 표기법이다.

생애[편집]

지미 종은 18살 때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 당시 교수가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어 교수를 통해 비트코인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오스트의 공동 창립자가 되어 전반적인 전략과 거버넌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09년 아리스토 리그라는 학생 대상 여행사를 창업했고, 2011년에는 파인드라는 대학 수업 필기 교환 플랫폼을 개발했다.[1] 지미 종은 파인드를 4천만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 스마트 키오스크를 1만 개 이상 관리하는 사물인터넷 기업 도라(Dora)의 CEO와 교육용 온라인 마켓인 스터디폴(Studypool)에서 CTO로 활동했다.

약력[편집]

  • 2009년 9월~ 2011년 9월 아리스토 리그(The Aristo League) 설립자
  • 2011년 2월~ 2013년 10월 Find Inc 공동 창립,CEO
  • 2013년 10월~ 2017년 1월 스터디풀(Studypool) 설립자,CTO
  • 2014년 10월~ 현재 500 스타트업(Startups) 네트워크 설립자
  • 2017년 3월~ 현재 도라(Dora) 공동창립,CEO
  • 2017년 6월~ 현재 이오스트(IOST) 공동 창립,CEO

학력[편집]

주요 활동[편집]

이오스트 프로젝트[편집]

지미 종은 2017년 6월 이오스트를 공동 창시했으며 중국 인민일보가 주최한 블록체인 포럼에서 메인 연사를 맡을 만큼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1] 이오스트는 Internet of Token의 약자로 서비스 토큰 형태의 인터넷 생태계를 의미한다. 그래서 SNS 친화적인 성격을 띄며 그만큼 업데이트 소식을 빠르게 공개하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징이 있다.[2] 회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계 코인으로 분류되며 확장성, 보안, 속도를 고도화시킨 차별화된 분산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지미 종은 가까운 미래에 론칭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게임이나 SNS 등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블록체인으로 대체하여 안정성과 속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정보처리 속도를 해결하기 위해 PoB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했는데, 이것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합의 방식보다 훨씬 민주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3] PoB는 PoS에 명성도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이오스트는 PoB 알고리즘으로 초당 수천 건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목표는 초당 10만 건 이상의 정보처리 속도라고 한다. 지미 종은 ICO를 진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각국의 정책과 규제 때문에 고려해야 할 법적인 이슈가 많아 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세일만 진행했다고 한다. 이오스트는 업비트, 고팍스, 코인제스트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현재 여의도의 한 수면 카페에서는 이오스트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계획[편집]

지미 종은 이오스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여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고 이오스트 기반 분산으로 디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오스트보다 디앱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 진출을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데 한국은 인구 대비 훌륭한 정보기술 인프라가 있어 한국에서 이오스트의 인지도를 높여 인재를 모으면 이오스트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했고 한국에 별다른 자금 조달을 할 필요가 없으며 이오스트의 목표와 계획을 한국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싶다 했다. 또 한국에서 이오스트 기반 디앱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1]

지미 종은 한국 기업들과도 디앱 개발을 위한 협력을 원한다고 했으며 퍼블릭 테스트넷이 출시되면 코드아카데미, 스킬쉐어 등을 포함한 최대 규모의 교육 웹 사이트에서 온라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미 종은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면서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돈을 버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고 말했다. 바로 의미 있으면서 실용적인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4]

각주[편집]

  1. 1.0 1.1 1.2 안갑성 기자, 〈(Biz Times) '비잔틴 장군 딜레마' 해결…새 블록체인 열쇠 나왔다〉, 《매일경제》, 2018-05-04
  2. 마이웨이, 〈암호화폐 이오스트(IOST)를 주목하는 이유〉, 《네이버 블로그》, 2018-11-16
  3. 허준 기자, 〈지미정 이오스트 CEO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승자는 '워드' 발굴자"〉, 《파이낸셜뉴스》, 2018-06-13
  4. 김흥록 기자, 김연지 기자, 〈(지미정 IOST대표 단독인터뷰)<2>"부자만 계속 부자되는 이더리움 구조 깰 것"〉, 《서울경제》, 2018-05-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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