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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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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Naver Mail)
네이버 메일(Naver Mail)
네이버(Naver)

네이버 메일(Naver Mail)은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Naver)가 제공하는 무료 웹메일 서비스이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네이버 메일의 주간 이용자 수는 약 90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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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스마트 호스팅

개요[편집]

네이버 메일은 2008년 9월 한국의 이메일 서비스 이용자 수 순위에서 다음의 한메일(hanmail.net)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08년 9월 17일, 링크나우의 회원 4만 7000명의 이메일 사용현황을 조사했을 당시 네이버 메일 점유율은 26.1 퍼센트, 다음 메일 점유율은 24.2 퍼센트였다. 2016년 8월, 상위 4개 메일 서비스의 방문자 수 2965만명 중 51%가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09년 11월 4일, 네이버 메일은 '카페 메일함'이라는 기능을 도입했다. 카페 메일함은 사용자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의 공지 메일이나 초대 메일 등 해당 카페 관련 메일을 한데 모아 유형별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2009년 11월 19일부터는 기본 제공 용량을 1GB에서 5GB으로 늘리고, 전체 이용자에게 외부 메일 프로그램 지원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2년 8월 10일, 전송 중인 메일이 자동 암호화될 수 있도록 주민번호 확인 등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SSL을 메일 서비스 전역으로 확대하고, 2013년 1월 13일에 아이오에스(iOS) 전용 메일 앱을 출시했다.[1]

스팸 메일[편집]

스팸 메일이란 수신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전송되는 불필요한 광고성 메일을 말한다.[2]

기준[편집]

네이버는 개인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일, 수신 동의 후 받은 메일, 기업의 영업 활동을 위한 합법적인 커뮤니케이션 메일 이외의 아래와 같은 메일을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스팸 메일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메일을 차단하고, 스팸 메일 발송자에 대해서는 메일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스팸 메일 방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메일: 관계법령 및 스팸 메일 방지 가이드라인에서 광고성 메일에 밝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전송 정보의 유형 및 주요 내용, 전송자의 명칭 및 연락처 정보 (업체명 또는 성명과 연락처, 이메일주소), 전자 우편 주소를 수집한 출처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또한 영리 목적의 광고성 메일을 전송하는 경우 제목란과 본문란에 반드시 ‘광고’를 기재해야 하고, 메일의 본문에는 수신자가 수신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명시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수신자의 동의 없이 대량으로 발송되는 메일: 수신자가 동의하지 않은 메일이 대량으로 발송되는 경우에는 메일 규정을 준수하였다 하더라도 적법하지 않은 경로를 통해 메일주소를 수집한 것으로 간주하여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관리자 사칭 또는 허위사실 유포 메일: 네이버 서비스 관리자를 가장하여 메일을 발송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메일을 보내는 경우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대출 광고 또는 선전 메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출 광고 또는 선전 메일을 영리 목적으로 발송하는 경우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음란성 글, 음란/불법 시디(CD) 및 프로그램 판매 메일: 업체 혹은 개인이 보내는 음란성 글, 음란/불법 시디 및 프로그램 판매와 관련된 메일을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공포심 또는 불안감을 유발하는 연속성 메일 및 사기성 메일: 행운의 편지 또는 저주의 글을 비롯해 다른 사용자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주는 메일, 정확한 근거 없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기성 메일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경우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
  • 스팸 메일 신고가 일정 수치 이상이며, 메일 내용이 객관적으로도 스팸인 경우 :네이버 회원으로부터 특정 메일에 대해 스팸 신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해당 메일 수신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의미이므로, 스팸 메일 신고 횟수가 일정 수치 이상이고 해당 메일 내용이 객관적으로도 스팸으로 보이는 경우 스팸 메일로 판단한다.[2]

차단 방안[편집]

메일서버등록제

메일서버등록제(Sender Policy Framework)는 발송자 정보를 위/변조하는 스팸메일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내 포탈업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2005년 11월 22일부터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다. 메일서버등록제를 도입하게 되면 메일을 발송할 때 발송 서버 정보가 특정한 형태(SPF 레코드)로 메일에 포함되어 함께 전송되는데, 이를 통해 수신 측에서는 해당 메일이 발송자 정보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즉, 메일을 보낼 때 해당 메일이 어떤 서버에서 발송되는 메일인지 이름표를 붙여서 보내면 받는 쪽에서 그 이름표를 보고 발송 서버의 정보를 확인하는 형태이다. 메일서버등록제가 시행되면 발송자 정보를 위/변조하는 불법 스팸메일과 피싱메일 등이 사전에 차단되어 스팸메일이 줄어든다.

스팸신고제

원치 않는 메일주소로부터 메일을 받는 경우, 수신거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일이 수신되는 경우, 또는 성인광고/피라미드 사기성 메일 등 각종 불법 스팸메일을 수신하는 경우에 스팸메일 신고센터에 스팸신고를 하게 되면 메일의 내용과 신고 건수를 분석하여 스팸메일 여부를 판단합니다. 판단 결과 해당 메일이 수신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스팸메일로 간주될 경우 서버에서 메일을 차단함으로써 고객님께 메일이 수신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다양한 스팸 방지 기능 제공
  • 메일 주소, 도메인에 따른 수신 거부: 수신거부 하고자 하는 메일 주소 또는 도메인을 수신 거부 목록에 등록해 놓으면, 해당 주소와 도메인으로부터 온 메일은 모두 스팸메일함으로 수신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 조건에 따른 스팸설정: 메일 제목에 ‘광고’, ‘성인’ 등의 문구가 포함되어 있거나, 수신 메일의 [받는이]와 [참조]란에 내 메일 주소가 없는 경우 등 다양한 조건을 스팸메일로 설정하여 걸러내는 기능이다. 스팸메일로 분류된 메일은 자동으로 스팸편지함으로 배달된다. 또한 메일 자동 분류 기능을 사용하여 조건별로 이동할 편지함(스팸메일함, 휴지통 등)을 지정할 수 있다.
  • 언어별 스팸분류 설정: 제목과 본문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작성된 메일을 스팸으로 분류하여 스팸메일함으로 수신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 이용자 설정: 주소록에 지인들의 메일 주소를 등록 후, 주소록에 없는 메일 주소로부터 온 메일은 모두 스팸메일함으로 수신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 회원 소식지 제한적 발송
  • 네이버 회원가입 및 메일 수신동의 절차를 거친 고객에게만 소식지를 발송한다.
  • 네이버 회원 소식지 수신 거부 기능이 있다.[2]

비판[편집]

정보 유출

네이버는 블로그 광고 수익 서비스 '애드포스트'를 이용하는 2200명의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수입 등 개인정보가 담긴 메일을 오발송하는 사고를 냈다. 네이버는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메일을 삭제했는데, 일부 이용자들이 이미 읽어 본 메일이 개인 편지함에서 지워지자 네이버가 개인 편지함에 대한 무단 열람·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네이버 측은 개인 편지함을 무단으로 읽어보거나 삭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메일은 암호화돼서 저장되기 때문에 열람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 메일함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잘못 보낸 메일에 대해서 특정 조건을 추려 기술적인 조치로 삭제했다는 설명이다.[3] 네이버가 아닌 타사 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개인정보가 담긴 메일이 오발송되어서, 타사 메일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강제적인 삭제 조치조차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네이버는 2200명 중 자사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오발송 메일을 일괄 삭제조치했다. 오발송된 2200명 일부는 네이버 메일이 아닌 구글이나 다음 메일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강제 삭제조치도 적용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이들이 지극히 일부인 관계로, 전화로 개인정보가 담긴 오발송 메일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담긴 메일이 지워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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