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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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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란 인구와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로 집중화된 현대의 대도시. 보통 인구가 백만 명을 넘으며,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따위를 전국적으로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1]

요약[편집]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국가의 경제 문화의 중심이며, 또한 국제 협력의 허브가 되는 큰 도시이다. 대도시(大都市)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세계는 공업화를 추진하였고, 따라서 인구 집중 현상이 일어나면서 급격한 도시화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느 지역의 중심 도시와 주변의 중소 도시가 결합함으로써 하나의 거대 도시를 형성하는데, 이를 메트로폴리스라고 한다. 이 거대 도시가 더욱 비대하면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로 발전하며 급기야는 세계 전체가 도시화하는 에큐메노폴리스(ecumenopolis)로 이행하게 된다.[2]

국가가 발전하고 대도시가 생겨나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인 메트로폴리스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메트로폴리스를 중심을 크고 작은 도시가 위성도시처럼 붙고 도시 내에서도 도심, 부도심과 생활권역으로 분화되기 시작한다. 한국의 메트로폴리스라고 부를 수 있는 도시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수원, 창원 정도다. 문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구가 많아지는 도시가 흡수하는 인구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현재 인천을 제외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 인적자원이 유출되지 않는 도시가 없다. 런던·파리·베를린·빈·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도쿄·켈커타의 공통점은 1,900년까지 100만 명이 넘는 도시라는 것이다. 지금은 훨씬 많아졌다.

UCLG의 3년 주기 회의에서도 대 육(7개) :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유라시아, 중동․서아시아, 북미, 남미(7개)로 나뉘어 있고 메트로폴리스는 다시 권역별로 구분이 된다. 한국은 UCLG와 관련해서 이미 2005년에 ASPAC 총회(집행부 회의, 이사회)를 한 적이 있었으며 2022년에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WORLD 총회(집행부 회의, 이사회) ASPAC 이사회(집행부 회의)는 대규모 행사에 속한다. 대전의 회원으로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며 기초단체는 고양, 남양주, 당진, 전주, 군산, 구미, 안동, 창원 등이 속해 있다. [3]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편집]

서울, 뉴욕, 베이징, 런던, 파리, 모스크바, 베를린, 델리, 도쿄 등과 같이 한 국가나 지역 내에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산업적 중심이 되는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지역은 물론 국제적인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대도시의 총칭인데 쉽게 말하면 세계인이 이 도시 이름을 듣고 알아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도시들을 말한다. 메트로폴리스의 인구 기준에 대한 정의는 따로 없으나 대체로 수 백 만 명 이상. 인구가 1,000만 명~2,000만 명 이상을 넘어가는 메트로폴리스를 이르는 메가 시티(Mega city)란 단어가 있기는 한데 자주는 사용되지 않는다.

  •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 최고(最古) 도시, 최대 도시다.
  • 뉴욕은 미국 뉴욕 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뉴욕 주를 넘어선 미국의 최대 도시다.
  •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인 베이징(Beijing/Peking)은 중국 대륙 역사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 런던(London)은 잉글랜드, 나아가 영국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
  •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서, 경제, 문화, 정치, 외교 등의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도시이다.
  •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세계적으로도 큰 도시다.
  •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브렉시트 이후로는 유럽연합의 최대 도시이다.
  • 델리는 인도 북부에 위치해있는 초거대 수도권 지역이자 거대 도시 권역이다.
  •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자 혼슈 동부에 있는 세계 최대의 도시권인 도쿄 광역권의 핵심 도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금융, 산업, 교통, 패션의 중심지이며,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에 속하기도 한다.[4]

메트로폴리스 영화[편집]

프리츠 랑 감독이 독일 영화사 UFA에서 프리츠 랑의 부인 테아 폰 하르 보우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해 1927년에 개봉한 무성 영화. 테아 폰 하르 보우는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각본도 직접 담당했다. 일 표현주의 영화의 하나로, SF 영화의 시초 및 SF 디스토피아의 원형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미래 도시와 로봇, 노동과 사회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다.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공각기동대,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많은 SF 영화가 메트로폴리스에서 영향을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처음으로 등재된 영상물이기도 하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메트로폴리스〉, 《네이버 국어사전》
  2. 메트로폴리스〉, 《위키백과》
  3. 메트로폴리스〉, 《브런치》
  4. 메트로폴리스〉, 《나무위키》
  5. 메트로폴리스(영화)〉,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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