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구(東半球)는 본초 자오선을 기준으로 그 동쪽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지구상 대부분의 대륙들이 이곳에 해당된다. 특히 세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대륙도 동반구에 해당하므로, 지구상의 인류들이 사는 곳들도 대부분 동반구에 해당된다. 동반구에 속하는 지역에는 서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지역들, 서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대륙과 아시아 대륙, 오세아니아 태평양 제도의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서부, 오스트랄라시아 등이 있다.
동반구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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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구 대륙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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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구 바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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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구분[편집]
- 유라시아 - 아시아와 유럽을 하나의 대륙으로 보는 이름이다. 아프로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아프리카와는 수에즈 지협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시아와 유럽 전체를 포함시키기도 하고, 인도 아대륙, 아라비아 반도, 그리고 시베리아의 베르호얀스크 산맥 동쪽은 제외하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관점에 따라서는 북아프리카도 유라시아의 일부에 넣기도한다. 유라시아를 한 대륙으로칭하자는 사람들도 있다.
- 유럽 - 유라시아 대륙 중 하나로, 우랄산맥과 캅카스산맥, 우랄강, 카스피해, 흑해와 에게해의 물길을 분수령으로 하여 아시아와 구분한 지역을 일컫는다. 북쪽으로는 북극해,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중해, 동남쪽으로는 흑해와 그와 비롯한 물길과 마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계는 과거의 고전 고대 시대의 개념으로서 이해하기에는 모호하므로, 자연지리학으로서의 유럽은 문화와 정치적 요소를 포함하여 정의한다. 유럽은 10,180,000 km2 또는 지구 표면의 2%, 육지의 약 6.8% 지역으로 표현된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과 인구로서 러시아가 가장 크고, 바티칸 시국이 가장 작다. 인구는 많은 편이며, 아시아의 각 지역들과 아프리카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다. 세계 인구의 약 11%인 7억 3천 9백만 명이다. 유럽은 서구 문화의 기원이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비롯하고 있다. 15세기 이후부터 세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펼쳤으며, 식민주의를 시작하였다. 16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아메리카, 대부분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였다. 대영 제국은 산업혁명을 시작하여 경제, 문화, 사회의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 서아시아 - 아시아의 서쪽 지방으로, 유럽(지중해, 에게해, 흑해 반도)과 아프리카(시나이반도) 대륙을 모두 접하는 길목이다. 현재 중동의 일부로 분류된다. 서아시아는 원유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남아시아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아시아의 한 지역이다. 4,480,000 km2 혹은 대륙 전체의 10% 면적을 차지하며, 인도 아대륙으로도 불린다. 네팔을 제외한 모든 남아시아국가들은 과거에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가 1947년에서 1965년 사이에 독립하였고, 아프가니스탄은 1919년에 독립하였다. 높은 서비스업 비중은 이 지역 국가들의 특징으로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모두 GDP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등 남아메리카의 대부분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서비스업 비중이 높다.
- 중앙아시아 -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서쪽으로 카스피해부터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이다. 스탄이 붙는 여러 국가들이 이곳에 산재해 있는데,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넓은 범위로 보았을 때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포함된다. 현대적 의미에서 중앙아시아는 옛 소련의 5개 공화국을 지칭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에 포함되는 국가다. 지정학적 범주에서 본 중앙아시아로 유네스코에서 정의한 중앙아시아의 범위는 이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 중앙아시아의 정확한 범위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는데 어느 것이 분명한 것인지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 경계에 대한 명확한 범위가 없음에도 이 지역은 전반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나를 예로 들자면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비단길과 유목민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에서 사람, 물자, 그리고 문화의 이동로 역할을 해왔다.
- 동남아시아 - 아시아의 세부 지역 중 하나이다. 판의 경계에 있으며(일본 포함)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동남아시아는 지리적으로 크게 육지부(인도차이나반도)와 도서부(말레이제도)로 나눌 수 있다. 뉴기니섬의 서쪽 부분인 이리안자야는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오세아니아에 속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때로는 파푸아뉴기니도 동남아시아에 속한다고 보기도 한다. 동티모르를 제외한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을 구성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대륙 본토와 보르네오섬으로 나뉘어 있으나, 말레이 제도의 일부로 본다.
- 동아시아 - 아시아의 동부 지역을 지칭하는 지리적, 문화적 명칭이다. 동아시아에는 한강, 낙동강, 압록강, 두만강, 영산강, 황하, 쑹화강, 랴오허, 장강 등의 강이 있다. 산맥은 소싱안링산맥, 대싱안링산맥, 칭바이산맥, 태백산맥 등의 산맥이 있으며, 호수는 둥팅, 판양, 차오후, 소양호, 대청호 등이 있다.
- 북아시아 - 아시아의 북부 지역으로, 주로 아시아 러시아 지역을 말한다. 냉대 기후와 한대기후 지역이다. 민족으로는 러시아인이 많으나, 퉁구스계, 투르크계, 우랄계 유목민족이나 수렵민족들도 산다. 때로는 몽골, 중국의 둥베이와 내몽골 자치구, 일본의 홋카이도도 북아시아에 속하게 된다.
- 아프리카 -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 아프리카 대륙 주변으로 북쪽에는 지중해, 북동쪽에는 수에즈운하와 홍해, 남동쪽에는 인도양, 서쪽에는 대서양이 있다. 아프리카 중 특히 동아프리카는 학계에서 현생 인류와 사람과 계열의 발상지로 여겨지는데, 초기 인류와 그 조상이 발견되었으며, 약 20만 년 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초기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700만 년 전에 발견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르가스테르 등의 많은 유인원들도 발견되었다. 적도가 지나며,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또 북부 온대에서 남부 온대가 걸쳐있는 유일한 대륙이기도 하다.
- 북아프리카 - 북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쪽 지역을 말한다. 서쪽에는 대서양과 그 너머의 마카로네시아제도, 북쪽과 동쪽에는 지중해와 홍해, 남쪽에는 사하라가 있고, 사하라의 건너편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있다. 이집트와 서북아프리카를 가리키는 단어이며, 때로는 모리타니와 수단 공화국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남유럽과 이웃하고 있고,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건너편으로는 유라시아와 연결된다. 이 지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는 다르게 이슬람이 주류인 아랍인과 베르베르인의 세계다. 아랍인은 아랍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인 만큼 튀니지의 백인 아랍인, 수단의 흑인 아랍인이 공존하며 아랍어를 사용하지 않는 흑인도 공존하여 종족 갈등이 심한 편이다.
- 서아프리카 - 아프리카 대륙의 서쪽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아프리카 서쪽 중에서도 좁은 의미의 마그레브 권역을 뺀 지역. 즉,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 북서쪽 지역을 가리킨다. 기니만을 접한 해안가는 역사적으로 기니란 지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 중앙아프리카 -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나 지도를 자세히보면 서남부에 걸쳐져 있다. (일부는 동부와 가까운 나라들도 포함) 국가로는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가봉, 적도 기니, 상투메 프린시페,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등이 있다.
- 동아프리카 - 아프리카의 동부 지역을 가리킨다.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있으며, 수많은 화산이 분포한다. 고지대가 많다보니 같은 위도의 서아프리카보다 평균기온이 낮고 습윤한 기후가 나타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초원지대가 형성되고 여기서 생식하는 야생동물이 다양하다. 케냐나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처럼 안정된 국가에서는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남아프리카 - 아프리카 남부를 부르는 말이다. 앙골라,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말라위,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등의 나라가 포함되어 있다.
- 아시아 -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면적은 44,579,000 km2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수에즈운하를 경계로 만난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는 다르다넬스 해협, 마르마라해, 보스포루스 해협, 흑해, 코카서스, 카스피해, 우랄강 (혹은 엠바강), 그리고 우랄산맥과 노바야제믈랴 제도까지를 경계로 한다. 세계 인구 전체의 60% 정도가 아시아에 거주한다. 또 아시아는 총 48개국이 독립국으로서 존재한다.
- 북아시아 - 북아시아는 보통 아시아 러시아 지역, 즉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러시아 동부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을 말한다.
- 동아시아 - 아시아의 동부 지역을 지칭하는 지리적, 문화적 명칭이다. 총 면적은 11,839,074km2로 전체 대륙의 15%를 차지한다.
- 동남아시아 - 아시아의 세부 지역 중 하나이다. 판의 경계에 있으며(일본 포함)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다. 동남아시아는 지리적으로 크게 육지부(인도차이나 반도)와 도서부(말레이제도)로 나눌 수 있다.
- 중앙아시아 - 아시아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서쪽으로 카스피해부터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이다. 스탄이 붙는 여러 국가들이 이곳에 산재해 있는데,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넓은 범위로 보았을 때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포함된다.
- 남아시아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아시아의 한 지역이다. 4,480,000 km2혹은 대륙 전체의 10% 면적을 차지하며, 인도 아대륙으로도 불린다. 네팔을 제외한 모든 남아시아 국가들은 과거에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가 1947년에서 1965년 사이에 독립하였고, 아프가니스탄은 1919년에 독립하였다.
- 서아시아 - 아시아의 서쪽 지방으로, 유럽(지중해, 에게해, 흑해 반도)과 아프리카(시나이반도) 대륙을 모두 접하는 길목이다. 현재 중동의 일부로 분류된다. 서아시아는 원유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1]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아프로·유라시아〉, 《위키백과》
- 〈아프로-유라시아〉, 《나무위키》
- 〈유라시아〉, 《위키백과》
- 〈유럽〉, 《위키백과》
- 〈서아시아〉, 《위키백과》
- 〈남아시아〉, 《위키백과》
- 〈중앙아시아〉, 《위키백과》
- 〈동남아시아〉, 《위키백과》
- 〈동아시아〉, 《위키백과》
- 〈북아시아〉, 《위키백과》
- 〈아프리카〉, 《위키백과》
- 〈북아프리카〉, 《나무위키》
- 〈서아프리카〉, 《나무위키》
- 〈동아프리카〉, 《나무위키》
- 〈남아프리카〉, 《나무위키》
- 〈동아시아〉, 《위키백과》
- 〈동남아시아〉, 《위키백과》
- 〈중앙아시아〉, 《위키백과》
- 〈남아시아〉, 《위키백과》
- 〈서아시아〉, 《위키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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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 □■⊕, 지형, 기후, 날씨,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의 강, 세계의 바다, 세계의 섬, 국가, 도시, 아시아 도시, 유럽 도시, 북아메리카 도시, 세계의 도시, 신도시, 한국 행정구역, 북한 행정구역, 중국 행정구역, 일본 행정구역, 인도네시아 행정구역, 동남아시아 행정구역, 아시아 행정구역, 유럽 행정구역, 러시아 행정구역, 북아메리카 행정구역, 남아메리카 행정구역, 세계 행정구역, 한국 지역, 아시아 지역, 유럽 지역, 북아메리카 지역, 남아메리카 지역, 아프리카 지역, 세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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