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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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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Yello)

이상혁(1971년 ~ )은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옐로(Yello)의 대표이사이다.

학력[편집]

  • 1990년 ~ 1994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
  • 1994년 ~ 1996년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 졸업

약력[편집]

  • 1990년 ~ 1994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1994년 ~ 1996년 카이스트(KAIST) 대학원 석사
  • 1996년 ~ 1998년 삼성데이터시스템즈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근무
  • 1998년 ~ 2011년 마이원카드 대표이사
  • 2011년 ~ 2013년 다음 로컬비즈니스본부 본부장
  • 2012년 - 아이마케팅 코리아 설립
  • 2013년 ~ 현재 ㈜옐로 대표이사 사장

수상[편집]

  • 2014년 :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알람몬>, <말랑프렌즈> 문화체육부장관표창
  • 2014년 : 중국 MARS IT 인터넷창신창업대회 ㈜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예선 1위
  • 2015년 : 한국광고학회 ㈜옐로모바일 쿠차 2015년 올해의 브랜드 상 수상

생애[편집]

이상혁은 1971년에 태어났으며 전라북도 정읍 출신이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에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석사 졸업 후에는 삼성SDS 정보기 연구소에서 개발 직군으로 3년간 근무했다. 마이원카드를 창업한 지 3년 만에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키워냈으며, 포브스의 한국 부자 순위 조사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했던 인물들이 자산을 크게 늘려 순위를 끌어올렸는데, 이상혁도 40위에 오를 정도로 젊은 나이에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가 중 한 사람이다.

모바일 시대[편집]

이상혁이 대학을 졸업할 무렵 인터넷 열풍이 불었었다. 당시 그는 인터넷 같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합류하는 사업이 아닌, 단순한 컨설팅으로 창업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으로 기업을 세운 사람들은 성공했다. 이 때 이상혁은 두 가지를 깨달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먼저 정복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것과 대부분의 창업팀은 망한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2010년에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 새로운 패러다임이 인터넷 이후 열린 것이다. 이상혁은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고, 혼자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해서 벤처 얼라이언스 모델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했다. 스타트업들이 뭉쳐서 모바일 시장을 초기에 장악하자는 것이다. 이상혁은 이와 같은 설계도를 기반으로 여러 회사들을 합병하여 큰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1]

규모의 경제[편집]

㈜옐로모바일에 병원 정보 어플 굿닥이 합병되기 전에는 월 매출이 1,000만 원이 안 됐지만 현재는 10억 원이 넘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옐로모바일의 매출은 빠르게 늘었으며 2016년 3분기에 쇼핑, 미디어, 광고, 여행, 온·오프라인 연계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을 모았다.[1]

주요 활동[편집]

벤처 얼라이언스 모델[편집]

이삭혁은 한국에 처음으로 벤처 얼라이언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상혁은 다가올 모바일 패러다임의 시대를 누구보다 빨리 선점하기 위해서 잘하는 사람들이 뭉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한국 IT 업계의 이슈가 된 ㈜옐로모바일의 첫 걸음이다. 지금의 벤처 얼라이언스 모델의 유니콘은 이상혁의 실행력이 없었다면 태어나지 못했다. 결정하면 바로 실행하는 게 장점이라는 이상혁의 말처럼 그는 사업계획서를 손에쥐고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만나다가 거절당하기 일쑤였던 그는 그 과정을 거쳐 옐로모바일 초창기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옐로오투오최태영 대표, 투비김남진 대표, 쿠차최송우 대표와 손을 잡았다.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하나씩 합쳐나갔다. 소규머 벤처들의 연합체인 ㈜옐로모바일은 설립 초기에 수십 명에 불과했던 임직원이 지금은 4,000여명으로 늘어났고, 설립 당시 100억 원에 미치지 못했던 매출액은 2015년에 3,100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2]

계열사 분리[편집]

모바일 벤처 연합 기업 ㈜옐로모바일이 계열사 분리와 사업 조정을 시작했다. 꾸준히 스타트업을 인수해서 몸집을 불려온 기좌 배치되는 전략이라는 점의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크게 쇼핑, 미디어/콘텐츠, 광고/디지털 마케팅, 여행, O2O(Online to Offline)로 나누고 각 분야의 가능성이 있는 벤처 기업들을 인수해서 2016년 기준 94개의 벤처기업을 보유할 정도로 사업을 확대했다. 2015년 4분기 이후에 퍼플프렌즈, 매드픽, 옐로트래블티켓 등 계열사를 분리하였다. 계열사 분리 행보는 ㈜옐로모바일 2.0 선언과 맞닿아 있고 옐로모바일 2.0 선언은 경영관리 체계화 경영역량 강화, 수익성 강화, 시너지 극대화 등의 경영 방침 내용이 담겨있다.

사명변경[편집]

㈜옐로모바일㈜옐로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주주총회를 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래가치를 담기위한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한 것이다. 모바일 세상의 모든 정보를 의미하는 ㈜옐로모바일에서 모바일은 없애고 반면 사업영역은 넓힌다는 전략이다. 즉,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이상혁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과 브랜드 통합을 추진한 것이다. 계열사들과 새 도약을 다짐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3]

블록체인 기업 인수[편집]

㈜옐로 대표이사인 이상혁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대주주 데일리금융그룹 인수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분야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위해서 교통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지스시스템을 인수했다. 또, 가상화폐 사업을 추진 중인 다른 코스닥 기업 모다를 인수했다. 데일리금융그룹(52.02%), 아이지스시스템(12.32%), 모다(35.5%) 기업 인수를 위해서 들인 금액은 1126억, 116억, 750억 원이다. 인수 금액을 보면 ㈜옐로가 앞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상혁은 직접 미팅을 갖고 서류도 일일이 검토해 인수전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4]

모다 인수[편집]

㈜옐로암호화폐 시장에 당장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데일리금융그룹을 운영하면서 얻은 블록체인핀테크 사업 노하우를 관계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성정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2,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급속히 투입한 만큼 해당 기술을 활용해 수익화 작업을 빠르게 나설 가능성이 보인다. 특히 모다 인수를 통해서 자회사로 두고 있는 모바일게임사 파티게임즈와 게임 아이템 거래소 운영기업 B&M홀딩스도 손자회사로 두게 되면서 자연스레 게임과 가상화폐를 접목한 사업영역이 옐로모바일과 관련이 있고 선점효과를 얻게 될 것 같다는 전망이다. 모다는 2018년 3 월 가상화폐거래소(코인제스트) 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파티게임즈B&M홀딩스를 통해서도 가상화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호화폐]] 등과 관련된 사업들은 구체화되지 암ㅎ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딩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4]

가기.png ㈜옐로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1.0 1.1 남윤선 기자, 〈지분교환으로 성장한 벤처연합…창업 4년 만에 기업가치 5조〉, 《모바일한경》, 2016-12-29
  2. 최영진 기자, 〈한국 34위 부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지속가능한 기업 만드는 것이 재산보다 더 중요하다”〉, 《중앙일보》, 2016-05-28
  3. 김범수 기자, 〈옐로모바일, ‘㈜옐로’로 사명 변경 추진〉, 《조선비즈》, 2018-03-05
  4. 4.0 4.1 류세나 기자,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의 새로운 승부처 ‘블록체인’〉, 《에너지경제》, 2018-01-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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