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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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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라켓

탁구라켓탁구 경기를 할 때 사용되는 도구로, 일반적으로 손잡이가 긴 직사각형 모양의 평평한 판에 고무가 붙어 있다. 이 고무는 을 정확하게 쳐서 방향을 조절하고 회전을 주는 역할을 한다. 탁구라켓은 손잡이가 다양한 길이와 두께로 제공되며, 고무의 종류와 두께도 선수의 스타일과 경기 특성에 맞게 선택될 수 있다. 라켓의 기본 구조는 손잡이, 라켓면, 고무로 이루어져 있다.

개요[편집]

탁구라켓은 탁구에서 을 타격하는 기구를 말한다. 크기, 모양, 무게에 제한이 없으며 판(blade)은 평평하고 단단해야 한다. 판 두께의 최소 85퍼센트는 원목(natural wood)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판 내부의 접착층은 카본 섬유, 유리 섬유 같은 섬유 소재 혹은 압축 용지 등으로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 두께의 7.5% 또는 0.35mm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공을 치는 면은 접착제를 포함해 2mm 이하의 돌기가 밖으로 나와 있는 핌플러버(ordinary pimpled rubber)를 씌우거나 또는 돌기가 안으로 향한 것이든 밖으로 향한 것이든 접착제를 포함해 4mm 이하의 샌드위치러버를 씌운다. 커버링(covering, 판 덮개)은 판 전체를 덮되 판보다 커서는 안 된다. 단, 손잡이 근처 손가락으로 잡히는 부분은 아무것도 붙이지 않거나 혹은 어떤 재료를 붙여도 상관없다. 판과 판 내부의 모든 층, 커버링의 층, 접착제 등은 모두 균일한 두께가 되도록 한다. 커버링을 한 면 혹은 커버링을 하지 않은 면은 무광의 밝은 적색으로 하고 다른 쪽은 검정색으로 한다. 우발적인 손상이나 마모로 인해 라켓의 색상 혹은 표면에 약간의 변형이 생겼을 경우, 표면의 특성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사용을 허용한다. 시합을 시작할 때나 시합 중 라켓을 바꿀 때는 언제나 심판과 상대방 선수에게 사용하려는 라켓을 보여주어 검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1]

종류[편집]

셰이크핸드 그립

셰이크핸드는 라켓의 양면을 모두 사용하는 탁구라켓 종류이다.

그립을 쥘 때 손 모양이 악수할 때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셰이크핸드(ShakeHand)라고 불리고 있다. 탁구를 하는 대부분의 입문자는 이 셰이크핸드 그립을 사용하고 있으며, 탁구선수 90% 이상이 셰이크핸드를 활용해 현대탁구의 주류 그립법이다. 셰이크핸드 그립의 장점은 라켓을 다섯 손가락 모두 활용해 쥐기 때문에 라켓 무게에 대해 예민함이 덜하고 양면을 활용해 탁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구질로 탁구를 즐길 수 있다. 포핸드와 백핸드 전환 시 손바닥만 뒤집으면 되기 때문에 전환이 빠른 장점도 있다. 한 면만 사용하는 펜홀더 그립에 비해 양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비 범위가 넓고 풋워크 의존도도 덜하기 때문에 많은 탁구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손목 각도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펜홀더에 비해 제한이 되고 손목을 최대 90도까지밖에 쓸 수 없어 손목 힘 활용이 약할 수 있다. 서비스를 넣을 때 펜홀더에 비해 단조롭고 구질 또한 적으며 서비스를 넣을 때 그립을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중앙 타구를 처리하기 어렵다.

펜홀더 그립

펜홀더 그립은 탁구채 종류 중 라켓의 단면만 활용하는 그립으로 펜을 쥐는 것과 비슷하게 그립을 잡기 때문에 펜홀더(Penholder) 그립이라 불린다.

펜홀더 그립은 일본식과 중국식이 있는데, 중국식은 일본식과는 달리 라켓 이면에도 러버를 붙여 얼핏 보면 셰이크핸드 그립과 비슷할 수 있다. 하지만 손잡이가 훨씬 짧고 면이 세로로 더 길쭉하기 때문에 중국식 펜홀더 그립은 셰이크핸드 그립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는 그립이다. 요즘은 셰이크핸드 그립이 대세지만 과거 우리나라 레전드 탁구선수들은 펜홀더 그립을 많이 활용했다. 펜홀더 그립의 장점은 포핸드 공격을 할 때 손목 사용이 매우 용이하며 최대 180도까지 활용할 수 있어 손목 힘을 활용해 강력한 스핀을 걸 수 있다. 또한 라켓 한 면에만 러버를 부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라켓의 무게가 가벼워 셰이크핸드와 비교했을 때 보다 다양한 서브를 구사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전환할 때 손목을 180도 돌려서 꺾어야 하기 때문에 전환 속도가 느리고 수비 범위가 매우 좁은 단점이 있다. 수비 범위가 좁고 느린 백핸드를 다리 움직임인 풋워크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하고 선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 또한 라켓을 제작하려면 일본에서만 생산되는 편백나무 단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고가의 라켓을 써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2]

탁구 블레이드 나무의 종류[편집]

탁구 블레이드의 나무층은 중심층, 중간층, 표면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심층은 라켓 가장 가운데를 이야기한다. 중간층은 중심층 부분 바로 위, 아래를 말한다. 표면층은 라켓의 겉면을 이야기하며 특수 소재 바로 위, 아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처럼 라켓의 중심층, 중간층, 표면층에 어떤 나무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라켓의 성능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며, 특수 소재와 카본의 종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 입문할 때 블레이드를 자신의 탁구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야 재구매하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 편백나무(히노키)
원산지는 일본으로 내수성과 내인성이 강하고 목향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살림욕 및 살균작용과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는 나무이다. 옛 선조님들이 황실에서 욕조로 사용해 온 나무이기도 하다. 한국의 편백나무는 원산지가 일본이며 일제강점기에 원목으로 도입 식재되어 증식되어 왔다고 전해진다. 국내에서 제3 공화국 때부터 일본 산지의 기후와 같은 제조도 남해안 지방에 대대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간벌을 하면서 관리되고 있다. 방향에 따른 특성의 차이가 커서 탁구용으로 매우 유리한 점 때문에 예로부터 탁구 라켓을 만드는 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로 방향으로는 상당히 높은 탄성을 보여주고, 수직 방향으로는 공을 잡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두꺼운 단판으로 가공되어 일본식 펜홀더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카본 블레이드의 겉면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히노끼를 소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라켓은 사이프레스, 유승민 라켓, 김택수 라켓 등이 있고, 카본 블레이드 표면에 사용된 대중적인 라켓으로는 쉴라거, 프리모락, 게리게리 등이 있다.
  • 키리(오동나무)
목재의 무늬가 아름답고 가벼운 것이 바로 오동나무의 특징이다. 또 연하면서 뒤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습기나 불에도 강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인 거문고, 가야금 등의 악기 제작과 문갑, 장롱 등의 가구재로 많이 사용되었다. 인장 탄성률이 극히 낮아 표면에 사용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중심층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카본 블레이드의 무게를 낮추기 위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라켓으로 티모볼스프리트, 바이올린, 포니토 라켓이 있다.
  • 코토(Koto)
세로 인장 탄성률은 높으나 가로 방향으로는 인장 탄성률이 낮기 때문에 라켓 표면층에 사용될 경우 블레이드 전체의 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감각이 딱딱하지 않다는 좋은 특성을 보여주는 소재이다. 라켓의 겉면 소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변형 시의 에너지 소모율이 낮아 실질적인 파괴력을 크게 향상해준다. 림바와 비교할 때 무게가 무겁고 가공성이 나쁘다는 결점이 있다. 티모 볼 스트리트, 오상은 라켓이 대표적이다.
  • 림바(Limba)
합판 블레이드 겉면에 많이 사용되는 나무 소재이며, 적당한 탄성과 감각도 부드러운 편이다. 건조 강도나 열처리, 물드림에 따라 다른 소재의 특성을 보여 제품 편차가 심한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라켓으로는 코르벨, 루디악이 있다.
  • 쉐이크핸드 블레이드
쉐이크핸드 블레이드는 주로 합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모델이라면 개체 간의 무게나 품질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며, 가격도 펜홀더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파워는 떨어지나 컨트롤에 중점을 둔 5겹 합판과 컨트롤은 떨어지나 파워에 중점을 둔 7겹 합판, 그리고 반발력에 도움을 주는 ZLC, ALC 카본을 합판 사이에 끼워 만드는 카본 블레이드가 있다. 그립도 일자 모양과 부채꼴 모양이 있다. 손이 큰 사람은 일자형을, 손이 작은 사람은 부채꼴 모양을 주로 선택하고 있다. 카본의 종류에 따라 볼이 반구 되는 스타일이 다르다. ALC 카본보다 ZLC 카본이 반발력이 좋아 손목 힘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나, 공이 너무 잘 나가서 컨트롤이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카본을 합판의 어떤 위치에 넣느냐에 따라 반구 되는 공의 탄성력이 차이가 난다. 라켓 합판 겉면 쪽으로 카본이 위치할수록 탄성이 좋아진다.[3]

소재 종류와 특징[편집]

  • ALC
Arylate-Carbon을 말하며 아릴레이트와 탄소 섬유(카본)을 교직한 특수 소재를 아릴레이트 카본이라 한다. 아릴레이트 카본을 탑재한 라켓은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타구 속도를 낸다. 아릴레이트는 진동을 흡수하고 먹어버리는 특징이 있고, 카본은 튕겨내는 특징이 있는 상반된 소재이다. 이 두 소재를 서로 엮어서 만든 소재가 바로 ALC이다. 공의 타구 순간의 충격에 카본이 반응하고 그 후로 아릴레이트에 충격이 전해지며 흡수하고 공을 먹었다가 뱉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라켓으로는 버터플라이사의 비스카리아가 있다. 합판 라켓에 비해 반발력과 회전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러버에 머물렀다가 나가는 타구 감각이 선명하고 힘을 가한 만큼 공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감각에 민감한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한 라켓이다. 보통 탁구에 입문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 선택하는 라켓이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며 성능도 좋아 탁구 초보가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힘이 다소 약한 여성과 어린이들은 반발력이 조금 약해 ALC보다 ZLC 라켓을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한다. 무난하면서 가성비 좋은 라켓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ALC 라켓으로 시작하라.
  • TAMCA5000
카본을 시트에 엮은 것으로 강도가 강철의 6배, 무게는 5분의 1이다. 대표적인 라켓으로 프리모라츠 카본과 슐라거 라이트가 있다. 탐카5000의 특징은 반발력이 아주 좋다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드라이브 회전이 적다는 것이다. 힘이 비교적 세지 않는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라켓이다.
  • CA-Fiber
CA 섬유는 목재 섬유를 사용한 특수 소재이며, 매우 유연한 소재이기 때문에 볼 소유가 좋고,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인장 강도가 높고 타격감이 좋다. 대표적인 라켓으로 티모볼 CAF가 있다. 카본에 비해서는 반발력이 다소 떨어져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인 분들에게 적합하다.
  • CNF
CNF는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의 약칭으로 나무 등의 식물 섬유를 나노 크기까지 세세하게 풀어서 만든 극세 섬유이다. 철 무게의 5분의 1이며 강도는 철의 5배이다. 또한 식물 유래이기 때문에 재생 가능 자원으로도 주목도가 높은 최첨단 바이오 소재이기도 하다. 반발력이 좋고 진동 흡수가 좋다. 대표적으로 레볼디아 CNF가 있다. ALC, ZLC에 비해선 반발력이 다소 떨어지나 흡수력은 좋아 손 감각을 더 느낄 수 있어 컨트롤 위주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
  • ZLC
ZL 카본으로 반발력이 높은 카본파이버와 높은 인장 강도와 탄성율, 가벼움을 가지고 있는 ZL파이버로 교직한 특수 소재이다. 라켓에 높은 성능을 전해주는 우수한 섬유이다. 대표적으로 장지커 ZLC, 티모볼 ZLC, 하리모토 토모카즈 이너포스 ZLC가 있다. 반발력이 매우 우수하여 적은 힘으로도 타구를 반구할 수 있어 어린이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켓이다.
  • Super ZLC
기존 ZLC보다 전체의 질량 1.8배의 카본파이버와 ZL파이버를 교직한 특수 소재로 보다 높은 반발 탄성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장지커 슈퍼 ZLC가 있다. 날카로운 회전과 스피드가 특징이며, 드라이브가 매우 빠르고 매서운 동시에 회전력이 높아 굉장히 위력적인 라켓이다. 구질까지 적당히 묵직하여 역대급 공격력을 보여준다. 대신 튀는 성향이 너무 강하여 공격과 방어 모두 오버미스가 발생할 수 있다. 3구 공격과 짧은 플레이에서 다소 힘 조절이 안 돼 불안할 수 있다. 힘 조절을 잘 해 사용해야 하는 라켓이다. 러버에 머물렀다가 나가는 손 감각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타구 감각에 민감한 플레이어는 다소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다. 힘이 다소 약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드라이브보다 스매시 공격을 자주 하는 전진속공형에게 유리할 수 있다. 가격도 고가여서 부담스럽기도 하다.[4]

탁구라켓 브랜드[편집]

쉐이크핸드 11 ~ 16만원대
  • 버터플라이 코르벨 (러버 부착 시 11 ~ 14)
평균 중량은 88g ~ 100g 중 ~ 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장한다. 5겹 합판으로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고루 갖춘 이 라켓은 20년 넘는 세월 동안 한국인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한때 국가대표팀의 사용 제품이었다.
  • 버터플라이 티모볼 CAF (러버 부착 시 13 ~ 15)
평균 중량은 78~84g 경량 탁구 라켓으로, 청소년과 여성에게 적당한 모델이다. 5+2겹 특수 섬유가 탑재되어 있으며, 라켓의 생산 모토는 '극도의 안정감'이다. 실수를 줄이고 싶은 유저에게 권장한다.
  • 버터플라이 SK 카본 (러버 부착 시 12 ~ 14)
평균 중량은 78~82g 경량 라켓으로, 청소년과 여성에게 적당한 모델이다. 5+2겹 카본이 탑재되어 있으나, 현 시대에서는 티모볼 CAF에게 다소 밀려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산웨이 울트라테크카본 (러버 부착 시 11 ~ 11)
평균 중량은 80g~90g 스펙트럼이 넓어 전 연령에게 적합하다. 5+2겹 T5000 카본 제품으로 반발력이 좋고 타구 감각이 경쾌하다. 입문용으로 기술 습득에 손색이 없다.
  • 엑시옴 FEEL HX 아라미드 (러버 부착 시 14 ~ 16)
평균 중량은 80g~88g 스펙트럼이 넓어, 전 연령에게 적합하다. 3+2겹 아라미드 카본이 탑재되어 있으며, 라켓의 표층(겉)은 히노키가 사용되었다.
  • 엑시옴 36.5 ALX (러버 부착 시 14 ~ 16)
평균 중량은 84g~87g 중간 중량 라켓으로, 전 연령에게 적합하다. 5+2겹 ALX가 탑재되어 버터사의 ALC와 유사함을 보인다.
쉐이크핸드 17 ~ 24만원대
  1. 버터플라이 티모볼 스피릿 (러버부착시 17 ~ 20)
  2. 버터플라이 티모볼 ALC (러버부착시 21 ~ 24)
  3. 버터플라이 비스카리아(러버부착시 22 ~ 26)
  4. 버터플라이 판젠동 ALC (러버부착시 21 ~ 24)
  5. 버터플라이 옵차로프 ALC (러버부착시 21 ~ 24)

평균중량 85g ~ 92g 중간 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여성에게 권한다. 5 + 2겹 ALC 탑재로 공을 깊숙히 안아주는 부드러움이 탁월하다. 때로는 날카로움도 보여주는 라켓이다. 전세계 판매량 1위 제품이 버터플라이에서 생산되는 ALC 소재를 탑재한 라켓들이다. (한국판매량 1위는 티모볼ALC이다.)

  • 버터플라이 이너포스레이어ALC (러버 부착 시 19 ~ 24)
평균중량 89g ~ 95g 중~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한다. 5+이너2겹 ALC 탑재로 공을 깊숙이 안아주는 부드러움이 위에 설명한 ALC 계열 4총사보다 더욱 탁월하다. 보통은 티모볼 ALC를 쓰다가 회전량과 안정감을 더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라켓이다.
  • 버터플라이 이너포스레이어ALC.S (러버 부착 시 19 ~ 24)
평균중량 89g ~ 95g 중~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한다. 1번보다 더 안정적이며 기본적인 성질은 유사하다.
  • 버터플라이 이너포스레이어ZLC (러버 부착 시 26 ~ 28)
평균중량 89g ~ 95g 중~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한다. 5+이너2겹 ZLC 탑재로 기본적인 반발력은 유지하면서 안정감을 늘린 모델이다. 직선적인 타구와 위기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이너 시리즈는 모두 중량이 높으므로 체격 조건이 되는 180/80 이상 남성에게 추천한다.
쉐이크핸드 26 ~ 40만원대
  • 버터플라이 티모볼ZLC (러버 부착 시 26 ~ 30)
평균중량 85g ~ 88g 중간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 여성에게 권한다. 5 + 2겹 ZLC 탑재로 시원시원한 타구감각과 직선적인 타구가 위력적인 모델이다. 여성 입문 고급용으로 많이 선택하며, 남성분들 중 고반발을 원하며 무게가 무겁지 않은 세팅을 원하는 유저들이 선택한다.
  • 버터플라이 판젠동ZLC (러버 부착 시 28~30)
평균중량 89g~93g 중~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한다. 1번과 스펙은 100% 동일하다. 손잡이가 조금 더 굵고 디자인이 상당히 빼어나 비싸도 선택을 많이 받는 라켓이다. 스펙이 동일하므로 성능과 성격 또한 동일하다.
  • 버터플라이 판젠동 슈퍼 ZLC (러버 부착 시 37 ~ 42)
평균중량 90g ~ 92g 고중량 라켓으로 성인 남성에게 권한다. 5 + 2겹 슈퍼ZLC 탑재로 초 고반발 라켓이다. 유효타구점(스윗스팟)이 상당히 넓어 대충 맞아도 다 들어가는 라켓이다. 다만 고반발이기에 수비 시 안정감이 조금은 떨어진다. 여유로운 예산 범위와 빠꾸 없는 직진을 좋아하는 남성분들에게 적합하다.
펜홀더 4 ~ 12만원대

펜홀더 탁구라켓은 가격이 곧 품질이다. 쉐이크핸드는 제작 방식이 다양하여 라켓마다 삽입되는 카본에 따라, 또는 목재의 구성에 따라 성격이 있으나, 펜홀더는 통판으로 잘라 그대로 사용하기에 가격이 곧 그 제품의 품질과 성능이다. 펜홀더는 무겁거나 가볍거나 취향 차이일 뿐 성별, 연령과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 김택수 호검 레드 (러버 부착 시 10 ~ 14)
평균중량 88g ~ 95g 10.5mm 히노키 목재가 사용된 제품으로 파워히노키승과 유사함을 보인다.
  • 엑시옴 파워히노키 승 (러버 부착 시 10~14)
평균중량 88g ~ 95g 10.5mm 히노키 목재가 사용된 제품으로 김택수 호검 레드와 유사함을 보인다.
펜홀더 14 ~ 40만원대
  • 엑시옴 카타나 실버 (러버 부착 시 14 ~ 19): 평균중량 90g ~ 95g
  • 엑시옴 카타나 골드 (러버 부착 시 17 ~ 22): 평균중량 90g ~ 95g
  • 엑시옴 카타나 플래티넘 (러버 부착 시 20 ~ 25): 평균중량 90g ~ 95g

세 모델은 엑시옴의 카타나 라인업이며, 전부 10.5mm 히노키가 사용되었다. 라켓의 등급에 따라 결과 소리 그리고 타구 감각의 차이가 있다. 펜홀더는 다시금 설명드리지만, 라켓만큼은 예산을 보고 고르시면 된다. 실력과 상관없다. 러버는 상관있다.

  •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 T맥스 (러버 부착 시 16 ~ 21): 평균중량 90g ~ 95g
  •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 V맥스 (러버 부착 시 20 ~ 25): 평균중량 90g ~ 95g
  •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 G맥스 (러버 부착 시 29 ~ 34): 평균중량 90g ~ 95g
  • TSP 다이남 스페셜 (러버 부착 시 25 ~ 30): 평균중량 93g ~ 105g

1, 2, 3번은 10mm 키소 히노키가 사용되었다. 버터플라이 싸이프레스 라인업으로 엑시옴과 유사하다. 마찬가지로 예산에 따라서만 고르시면 되겠다. 4번은 일본 TSP 브랜드의 다이남 스페셜 제품이다. 10.5mm 키소 히노키가 사용되었으며 G맥스와 동급이나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탁구 라켓〉, 《두산백과》
  2. 운동하는날, 〈[https://m.blog.naver.com/fitness_day4/223026817578 탁구채 종류 탁구라켓 어떤 것을 써야할 까?]〉, 《네이버 블로그》, 2023-02-24
  3. 지니센스, 〈탁구 블레이드 나무의 종류와 특징〉, 《티스토리》, 2023-02-10
  4. 탁구 라켓 특수 소재(카본) 종류와 특징 비교〉, 《지니센스》, 2023-02-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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