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골프채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골프채

골프채골프에서 을 타격하거나 특정 위치로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를 말한다. 골프채는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클럽(club)이라 불린다.

개요[편집]

골프채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로 클럽이라고도 부른다. 골프채는 대부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으로 분류된다.

제대로 갖추려면 매우 비싸다. 한국에서 골프 클럽 풀 세트는 초보자용 신품 기준으로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만 원 수준이며, 어느 정도 고급품이라면 250만 원이 간단히 넘어간다. 미국의 경우에도 500달러 ~ 2500달러 정도에 육박한다. 초보자라면 신품보다는 중고를 먼저 알아 보는 것이 좋으며 중고일지라도 드라이버는 본인의 스윙 감각을 익힐 만큼은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언은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샤프트가 부러지지 않는 한 바꾸지 않고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다.[1]

세트 구성[편집]

정식 골프 대회에서는 최대 14개의 클럽을 가지고 플레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걸 초과하면 벌타가 부여되거나, 아예 실격될 수도 있다.

14개 클럽이 들어가는 가방을 풀 (Full) 백으로, 7개 ~ 8개 정도의 클럽이 들어가면 하프 (Half) 백으로 칭한다. 그리고 보통 골프백을 살 땐 보스턴 백이라는 보조 가방도 함께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갈아 입을 옷과 골프화를 운반하는 용도이다. 탈의실까지만 들고 들어갈 뿐 실제 골프 필드에는 들고 가지 않으므로 사실상 에티켓에 속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기 위해 필요한 전통적인 세트의 구성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다만, 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구성일 뿐이다.

  • 우드: 2개, 1번 (드라이버), 3번
  • 아이언: 6개, 4번 ~ 9번
  • 웨지: 2개, PW, SW
  • 퍼터: 1개

이 정도가 기본이며, 필요에 따라 클럽을 추가 또는 제거해서 최대 1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우드의 추가 / 대체
  • 초보자: 드라이버를 제외하고 전부 뺀다.
  • 초중급자: 필요에 따라 20.5도의 7번 우드나 유틸리티 우드로 대체할 수 있다.
  • 중상급자: 필요나 취향에 따라 5번 혹은 7번 우드를 추가할 수 있다.
  • 프로암 이상 : 3번을 추가하거나 3번을 아예 5번으로 대체하거나, 프로암 이상으로 롱 게임 위주라면 둘 다 추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타 대회도 출전하는 경우 골프백속에 드라이버만 두개씩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며 하나는 필드용 일반 드라이버고 하나는 장타 대회용 드라이버이며 후자의 경우 샤프트 길이도 길고 빠른 스윙스피드를 내기위해 경량화된 샤프트를 장착한게 대부분이다.

  • 아이언의 추가 / 대체
  • 초보자: 치기 어려운 4번과 5번을 뺀다.
  • 초중급자: 필요에 따라 5번을 추가한다.
  • 중상급자: 필요나 취향에 따라 4번을 추가하거나, 유틸리티 우드 혹은 같은 번호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대체할 수 있다.
  • 프로암 이상 : 필요나 코스를 공략하는 취향에 따라 2번과 3번을 추가하거나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추가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 유틸리티 우드의 추가 / 대체 - 가장 낮은 번호의 아이언과 가장 높은 번호의 우드에 따라 추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우드 없이 아이언이 6번부터 시작: 25.5도 전후의 5번이나 28도의 6번을 추가한다.
  • 우드 없이 아이언이 5번부터 시작: 22도 전후의 4번이나 25.5도의 5번을 추가한다.
  • 우드 없이 아이언이 4번부터 시작: 19도의 3번이나 22도 전후의 4번을 추가한다.
  • 우드 없이 아이언이 3번부터 시작: 우드 대용으로 활용한다면 16도 전후의 2번을 추가하고, 밸런스 위주라면 19도 전후의 3번을 추가한다.
  • 5번 우드 + 6번 아이언 시작: 25.5도 전후의 5번을 추가한다.
  • 5번 우드 + 5번 아이언 시작: 22도 전후의 4번을 추가한다.
  • 3번 우드 + 4번 아이언 시작: 롱 게임 위주라면 19도 전후의 3번을 추가하고, 밸런스 위주라면 22도 전후의 4번을 추가한다.
  • 3번 우드 + 3번 아이언 시작: 19도 전후의 3번을 추가한다.
  • 웨지의 추가/대체 - 웨지 사이의 거리를 맞추기 위해 추가하며, 피칭을 기준으로 클럽 당 4도 차이로 구성되는 것이 최적이지만 사용자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 피칭 웨지 50도
  • 갭 웨지 54도 / 샌드 웨지 58도
  • 피칭 웨지 48도 (2가지 중 택 1)
  • 갭 웨지 52도 / 샌드 웨지 56도
  • 갭 웨지 54도 / 샌드 웨지 60도
  • 피칭 웨지 46도 (3가지 중 택 1)
  • 갭 웨지 50도 ~ 54도 / 샌드 웨지 58도
  • 갭 웨지 52도 / 샌드 웨지 58도
  • 갭 웨지 50도 / 샌드 웨지 54도
  • 피칭 웨지 44도 (2가지 중 택 1)
  • 갭 웨지 48도 ~ 52도 / 샌드 웨지 56도
  • 갭 웨지 50도 / 샌드 웨지 56도
  • 피칭 웨지 42도 (4가지 중 택 1)
  • 갭 웨지 48도 / 샌드 웨지 54도
  • 갭 웨지 48도 ~ 54도 / 샌드 웨지 60도
  • 갭 웨지 46도 ~ 50도 / 샌드 웨지 54도
  • 갭 웨지 46도 / 샌드 웨지 50도
  • 퍼터의 추가 - 실제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롱퍼팅과 숏퍼팅에 서로 다른 퍼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치퍼의 추가 - 실력이 부족한 아마추어라면 치퍼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추가로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하이브리드/유틸리티는 헤드 형태에 따라 중상급자용과 초중급자용으로 구분할수 있지만 일부 클럽 제조사는 같은 모델일지라도 중상급자용인지 초중급자용인지 설명해주며 확실히 구분해주는 브랜드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헤드가 우드처럼 납작해 페이스의 타구 면적이 좁고 솔이 둥글다. - 90타 밑으로 치는 중상급자용
  • 헤드가 아이언처럼 높아 페이스의 타구 면적이 넓고 솔이 평평하다. - 90타 넘어가는 초중급자용

위와 같이 자신에게 자신 없는 채는 과감히 빼 버리고 가장 잘 치는 채로 재구성하거나 취향에 따르거나 본인만의 무기를 가짐으로서 어려운 곳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1]

샤프트[편집]

골프채에서 막대기에 해당하는 샤프트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재질로 본다면 그라파이트, 경량 스틸, 그리고 일반 스틸을 사용하는 샤프트가 있다. 일반적으로 무게와 강도는 후자로 갈수록 무겁고 강해진다. 우드의 경우에는 프로와 동호인을 막론하고 대개 그라파이트로 만든 샤프트를 사용하고, 반대로 웨지의 경우에는 일반 스틸 혹은 경량 스틸이 주류이지만, 그 중간의 아이언 세트는 샤프트의 종류와 선택이 다양한 편이다. 동호인 레벨에서는 경량 스틸을 많이 사용하지만, 가벼운 샤프트를 특별히 선호하거나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 / 장년층에서는 그라파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샤프트의 재질과는 별도로 샤프트의 강도가 있다. 보통 X - S (Stiff) - SR - R (Regular) - L (Lady) 단계로 구분되는데 X 샤프트가 가장 단단하고 L 샤프트가 가장 무르다. 그래서 R 샤프트나 L 샤프트는 스윙 시에 출렁거리는 느낌이 난다. 유투브에서 R 샤프트 드라이버 샷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엄청나게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S 샤프트는 제법 단단한 편인데 억지로 구부리면 조금은 구부러진다. 그런데 X 사프트는 그런 거 없다. 어지간히 힘을 쓴다고 해도 거의 구부러지지 않는다. 간혹 X 샤프트를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S 사프트를 사용할 만큼 스윙 스피드가 빠른 경우는 거의 없다. 2015년대 이후에 나오는 샤프트들은 마케팅 효과 등을 위해 'S'도 아마추어가 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무른 경우가 많다.

보통 샤프트 스펙은 USA 스펙과 아시아 스펙 (또는 Japan 스펙) 으로 나뉘는데 USA 스펙이 더 단단하다. 즉, 아시아 스펙에서 SR 샤프트라면 USA 스펙에서는 R 샤프트는 된다. 그래서 아시아 스펙 R 샤프트가 USA 스펙 R 샤프트보다 강도가 약하다. 골프채를 구입할 때에는 샤프트의 강도만이 아니라 USA 스펙인지 아시아 스펙인지 구분하고 구입해야 한다.

이 외에도 무게와 토크 값도 있는데 같은 S 샤프트나 SR 사프트라도 토크와 무게에 따라 느낌이 틀려진다.[1]

용어 및 용도[편집]

  •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일반적으로 가방에서 가장 긴 클럽이며 가장 거리가 많이 나가는 클럽으로 Tee Shot시 주로 사용된다. 드라이버는 파 5, 파 4의 티 박스에서 사용되며, 때때로 느린 스윙 속도로 골퍼가 비거리가 부족한 경우 파 3에서 사용된다. 드라이버는 볼이 티 위에 있고 일반적으로 지면에서 적어도 1인치 정도 떨어져 있을 때 사용된다. 드라이버를 위해 볼을 티업하는 이유는 스위트 스팟이 지면에서 더 높고 지면에 닿지 않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볼 비행은 일반적으로 중간에서 높은 탄도를 가지며 매우 멋지게 굴러간다. 드라이버는 일반적으로 페어웨이가 좁거나 목표 지점에 해저드가 있는 경우 티샷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클럽이 아니다. 남자 드라이버의 정상적인 거리는 200m ~ 220m이다. 여성의 경우 평균이 약 160m ~ 180m이다.
  • 우드
타겟 거리가 많이 남은 경우 주로 사용되는 클럽은 우드이다. 우드는 1우드에서 7우드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골프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드는 3우드와 5우드이다. (처음 고안되었을 때 이름 그대로 나무로 만들어졌다)
페어웨이 우드 우드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사용된다.
  • 첫 번째 이유는 골퍼가 드라이버를 똑바로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우 티오프가 훌륭하기 때문이다.
  • 우드를 사용하는 두 번째 이유는 드라이버보다 약간 짧은 볼을 치기 때문에 상황에 맞기 때문이다.
  • 세 번째 이유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페어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번 우드와 5번 우드는 일반적으로 오류의 여지가 훨씬 적기 때문에 숏 아이언에 비해 치기 꽤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드 사용의 주요 단점은 러프나 까다로운 라이에서 플러시 샷을 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 하이브리드
우드 클럽에서 한 단계(거리순) 내려오면 하이브리드가 있다. 하이브리드는 비교적 최근에 유행한 골프채의 일종으로 우드와 롱아이언을 혼합한 형태이다. 우드에 비해 더 편하고 거친 라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하이브리드는 일반적으로 3-하이브리드, 4 - 하이브리드 또는 5-하이브리드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는 매우 다재다능하며 페어웨이 벙커, 러프 및 페어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는 긴 파 3 또는 타이트한 티샷이 있는 경우 티샷을 하기에도 좋다. 초보자 골퍼는 대부분의 경우 4번 아이언에 비해 4번 하이브리드가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가 잔디를 통과하고 접촉하기에 훨씬 더 나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용성은 매우 두드러진다. 남성의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거리는 약 150m ~ 170m이고 여성의 경우 130m ~ 140m에 가깝다.
  • 롱아이언
롱아이언은 1번과 4번 사이의 모든 아이언으로 간주된다. 초보자가 혼동하는 중요한 것은 각 아이언이 가는 거리이다. 숫자가 작을수록 로프트가 적어서 더 멀리 간다. 예를 들어, 3번 아이언은 7번 아이언보다 훨씬 더 멀리 가야 한다! 롱 아이언은 일반적으로 초심자 골퍼가 사용하기 가장 어려운 아이언이다. 로프트가 부족하면 오류가 발생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골프의 주요 트렌드는 롱 아이언을 버리고 더 다재다능한 하이브리드로 가는 것이다. 특히 1번 아이언, 2번 아이언은 한국내에서 보기 힘들며, 초보자 아이언세트에서는 보통 3번 혹은 4번 아이언부터 구성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미드아이언
다음 카테고리의 아이언은 5 ~ 7 범위의 아이언이다. 미드 아이언은 160야드의 어프로치 샷과 파 3에서 골퍼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클럽이다. 그 수치는 골퍼가 얼마나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다.
평균적인 남자 골퍼는 7번 아이언을 140m, 여자 골퍼는 120m를 친다.
  • 쇼트 아이언
골프백에 등장하는 마지막 아이언은 숏아이언이다. 숏아이언은 8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들은 7번 아이언도 숏아이언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로 논쟁거리다. 숏아이언은 어프로치 샷과 핀 가까이에서 공을 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클럽이다. 짧은 파3 홀에서 대부분의 골퍼는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남자가 9번 아이언을 치는 일반적인 거리는 약 110m이고, 여자의 경우 그 숫자는 약 90m이다. 숏아이언은 정확하게 치면 볼이 매우 높이 날아가게 하므로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는다.
  • 피칭 웨지
피칭 웨지(Pitching Wedge)는 로프트가 가장 낮은 웨지로서 거리가 가장 멀다는 의미이다. 전형적인 남성 골퍼는 110야드의 피칭 웅지를 친다. 여성의 경우 평균 거리는 90야드 이상이다. 일반 피칭 웨지는 48도의 로프트를 가지며 46 - 50도에서 시장에 나와 있는 일부로 다양할 수 있다. 웨지는 녹다운 샷과 그린 주변의 칩핑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 어프로치 웨지
목록의 다음 웨지는 어프로치 웨지 또는 갭 웨지라고도 한다. 어프로치 웨지의 평균 로프트는 52도이지만 어프로치 웨지의 로프트는 실제로 로프트의 50 ~ 55도 범위일 수 있다. 남자가 웨지를 치는 평균 거리는 80m이고 여자는 풀 스윙에서 65m에 가깝다. 어프로치 웨지는 대부분의 골퍼가 하프 스윙을 하고 특정 야드를 맞추기 위해 스윙의 4분의 3을 선호한다.
  • 샌드 웨지
샌드 웨지는 로프트가 대부분 56도인 쐐기지만 샌드 웨지 로프트의 범위는 경우에 따라 55 ~ 57도가 될 수 있다. 남자가 샌드 웨지를 치는 평균 거리는 80m, 여자는 60m 정도다. 샌드 웨지는 그린 주변의 칩핑, 플롭 샷,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아웃샷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샌드 웨지의 클럽 헤드 모양은 벙커 샷을 수행하기 쉽게 만든다.
  • 로브 웨지
가장 높은 로프트 웨지는 로브 웨지이다. 로프트는 58도이며 경우에 따라 최대 64도까지 될 수 있다. 드물게 더 높은 로프트 로브 웨지가 있으며 68도 로프트가 될 수 있다. 남성이 로브 웨지를 칠 수 있는 거리는 약 65야드이고 여성의 경우 40 ~ 50야드 범위에 가깝다. 이 수치는 로프트, 스윙 속도 및 기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실제로 달라질 수 있다. 로브 웨지는 로프트가 너무 커서 라이가 완벽하지 않으면 좋은 컨택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 로브 웨지의 주요 용도는 롤아웃할 수 없는 짧은 어프로치 샷이나 물체에 대한 플롭 샷이다.
  • 퍼터
마지막 클럽은 퍼터이며, 골프장에 가봤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퍼터는 그린에서 사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모든 홀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클럽이다. 퍼터를 사용할 때는 그린을 보고 비거리를 판단해 볼이 홀에 들어갈 정도의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2]

구매 가이드와 주의 사항[편집]

골프 장비의 가격이 가격인지라 맞지도 않는 클럽이거나 가품 클럽을 잘못 구매해서 2중 3중으로 지출이 발생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골프 장비를 구매하고자 할 때의 가이드와 이후 클럽 관리에 대한 주의 사항을 서술한다.

클럽을 구매하기 전 구매하고자 하는 클럽에 대해 매장 내에 동일한 사양의 시타채로 시타를 해 보고 결정한다.

  • 클럽을 판매하는 대리점이나 매장에서는 대부분 시타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 시설을 대부분 갖추고 있으며 규모가 큰 곳은 아예 인도어 연습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할 클럽과 동일한 사양의 시타채가 있다면 반드시 시타를 해 보고 손에 맞는지 확인해야 된다.
  • 시타를 하여 스트레이트 구질이나 드로우, 페이드가 안정적으로 걸린다면 클럽 샤프트가 본인 스윙 스피드에 맞는다는 것이며, 정타를 맞췄음에도 훅이나 슬라이스가 난다면 본인 스윙 스피드에 맞지 않는 샤프트가 장착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구입할 클럽의 시타채가 에 맞지 않는다면 대리점이나 매장 내 관계자와 클럽 피터에게 문의하여 구입할 클럽에 장착된 샤프트 토크와 무게를 확인하고 상담을 받아 동일 클럽의 다른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로 재시타를 하여 손에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클럽을 구매하기 전 클럽 헤드의 형태를 확인한다.
  •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그리고 하이브리드 우드는 거의 상관 없으나 아이언, 웨지, 퍼터의 경우 헤드 형태에 따라 쌩 초보자 용과 프로 선수 용으로 나뉜다.
  • 아이언의 경우 언더컷 캐비티백, 풀 캐비티백, 하프 캐비티백, 머슬백 4종류의 헤드가 나오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언더컷 캐비티백 아이언은 풀 캐비티백에서 헤드 뒷부분을 더 파낸 아이언으로 무게중심을 아래로 내려 생 초보자도 공을 잘 띄울수 있게 설계하였지만 비거리가 가장 짧다.(120타 이상으로 치는 입문 골퍼에게 권장)
  • 풀 캐비티백 아이언은 헤드 뒷부분이 파인 형태의 아이언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실수가 많은 초보자나 실수하더라도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아주길 원하는 초보자 및 중급자 레벨대에 적합하지만 일부 고수 아마추어도 풀 캐비티백을 사용하기도 한다. (90타 ~ 120타 골퍼에게 권장)
  • 하프 캐비티백 아이언은 풀 캐비티백 아이언 대비 뒷 부분을 덜 파내고 헤드 두께가 얇아져 어느 정도 손맛과 조작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관용성까지 챙기고 있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제법 무리가 있는 수준이며 수준 높은 샷을 원하는 일부 동호인들이나 고수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프로암 레벨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72타 ~ 90타 골퍼에게 권장)
  • 머슬백 아이언은 헤드가 매우 얇고 뒷부분이 매우 밋밋하며 동시에 헤드 크기까지 축소한 아이언으로 정타를 맞췄을 때 폭발적인 비거리와 손맛이 매우 뛰어나고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단 1의 관용성도 없어 초보자에겐 부적절하고[24] 프로 선수가 사용하기 적합하나 일부 초보자용 아이언의 경우 4번부터 피칭까지는 캐비티백으로 만들면서도 웨지는 머슬백으로 나오기도 한다. (72타 이하로 치는 프로 골퍼에게 권장)
  • 아이언의 엣지가 둥글고 뭉툭한가 각지고 예리한가에 따라서도 초보자용과 고수용으로 나뉜다.
  • 아이언의 엣지 부분이 둥글고 뭉툭하면 뒤땅 등의 실수나 공의 머리를 때리는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적당히 공을 띄워서 보내주기 때문에 초보자 및 중급자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 반대로 각 지고 예리하면 뒤땅 쳤을 때 바로 비거리가 크게 줄어들고 공의 머리를 잘못 때리면 말 그대로 공이 주체를 못 하고 자비 없이 많은 거리를 구르며 거리 조절이 1도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스윗 스팟에 공이 정확하게 맞았을 때의 그 피드백과 보상만큼은 확실하여 고수나 프로 선수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 하이브리드 및 유틸리티 우드는 페이스 부분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클럽의 자리도 틀려지고 초보자용이냐 고수용이냐로 나뉜다.
  • 페어웨이 우드의 페이스를 가진 하이브리드는 비거리와 손맛이 좋아 번호가 높은 우드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지만 거리 조절이 쉽지 않고 실수했을 때 비거리가 대폭 줄어들고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어 다루기 쉽지 않다.
  • 아이언의 페이스를 가진 하이브리드는 실수를 하더라도 관용성이 좋고 거리 조절이 쉬워 치기 어려운 롱 아이언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지만 최대 비거리는 줄어든다.
  • 퍼터도 일자형인 블레이드 퍼터부터 반달형인 하프 말렛과 사각형의 풀 말렛 퍼터가 존재한다.
  • 일자형인 블레이드 퍼터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손에 느끼는 감각과 손맛이 좋은 반면 터치감이 민감하고 그린 스피드와 라이의 영향을 크게 받아 컨트롤이 어려워 익숙하지 않다면 퍼팅에서 스코어 다 까먹기 좋지만 헤드 페이스가 크고 넓어 심리적인 안정감이 뛰어나 연습량이 충분하면 단점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1퍼트 내지는 2퍼트로 끝낼 수 있고 퍼팅도 손맛에 쾌감을 느끼는 골퍼에게 권장)
  • 반달형인 하프 말렛 퍼터는 일자형과 사각형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고 이 둘의 단점을 보완하여 손맛과 관용성을 챙기고 라이의 영향을 일자형 대비로 덜 받고 터치감도 적당하지만 미스 터치에서는 역시나 거리감과 방향성을 잡아주지 못하고 헤드 페이스가 작아 심리적인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델도 제법 존재한다.(퍼팅의 손맛을 느끼고 싶으면서도 어느 정도 안정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권장)
  • 사각형인 풀 말렛 퍼터는 강한 직진성과 안정성 그리고 관용성이 좋아 근거리 퍼팅 시 적합하며 묵직한 터치감으로 그린 스피드와 라이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게 장점이지만 장거리 퍼팅을 하기엔 미세한 조작이 어려워지는 게 단점이다.(퍼팅에 자신 없지만 과감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곳에 퍼팅을 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권장)
클럽 구매 시 R, SR, S, XS, X 등의 샤프트 강도보단 샤프트의 토크 수치와 무게를 확인하고 본인 스윙 스피드에 맞는 샤프트가 장착된 클럽을 선택하라
  • 클럽에 장착된 샤프트 강도는 일반적으로 R, SR, S, XS, X 강도로 표시하는데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로, 같은 강도라도 토크와 무게에 따라 타구 시 볼의 비행 궤적이 달라진다.
  • 같은 S 강도나 R 강도라고 해도 2.x 대 토크와 80g 대 무게를 가진 샤프트와 4.x 대 토크와 50g 대 무게를 가진 샤프트는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같은 S 강도라도 2.x 대 토크라면 스윙 시 전혀 낭창거리고 출렁거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고 보는 게 좋으며, 4.x 대 토크라면 스윙 시 어느 정도 낭창함이 있는 부드러운 샤프트이다. 전자는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프로 선수들이 쓰기 적합하고 후자는 일반인 아마추어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 80g대 무게는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선수들에 맞춰진 샤프트이고, 50g대 무게는 일반인 아마추어 수준에 맞춰진 샤프트라고 볼 수 있다.
  • 스윙 스피드가 느린데 샤프트는 무겁고 토크가 낮다. 정타를 맞춰도 푸쉬, 슬라이스가 자주 발생한다.
  • 스윙 스피드가 빠른데 샤프트는 가볍고 토크가 높다. 정타를 맞춰도 풀, 훅이 자주 발생한다.
  • 스윙 스피드가 느린데 샤프트가 가볍고 토크가 높다. 정타를 맞추면 안정적인 드로우와 스트레이트로 방향성이 잡힌다.
  • 스윙 스피드가 빠른데 샤프트가 무겁고 토크가 낮다. 정타를 맞추면 안정적인 페이드와 스트레이트로 방향성이 잡힌다.
골프 클럽 신품 구매 시 해외 직구보단 조금 더 주고서라도 정식 수입 업체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정품을 구매하라
  • 정품을 구매하면 구매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한국내 정식 수입 업체를 통해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고 유상이더라도 충분한 A/S를 받을 수 있다.
  • 해외 직구의 경우 정품이더라도 한국내 정식 수입 업체를 통해 수입된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상 A/S가 불가능하고 유상 수리 시 거의 클럽 하나 가격에 맞먹는 A/S 비용이 청구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특히 주의를 요한다.
  • 정품의 경우 클럽 샤프트에 정품임을 보증하는 홀로그램 라벨 스티커가 붙어 있고 거기에 바코드 번호가 적혀 있으니 브랜드별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해 보는 걸 권장한다.
중고 구매 시 반드시 정품 바코드 라벨을 확인하라
  • 중고로 구매하는 경우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이 태반이겠지만 정품이고 이를 증명하는 바코드 라벨이 붙어 있다면 중고로 구매했더라도 충분한 유상 A/S가 가능하고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났더라도 구입한 클럽 자체의 큰 결함이나 심한 고질병은 어지간하면 무상으로 수리해 주거나 유상이더라도 수리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신품으로 교환을 해 주기도 한다.
  • 온라인으로 중고 클럽을 구매하는 경우 사진 상으로 정품 라벨과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실물을 받은 뒤에도 정품 라벨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브랜드별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해 보는 걸 권장한다.
  • 정품 홀로그램 바코드 라벨에는 바코드 번호와 제조사의 홈페이지 주소와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붙어 있으며 같은 홀로그램 바코드 라벨이더라도 가품의 경우 매우 조잡하니 중고로 클럽을 구매할 시 이 부분을 참고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장비 구매 시 드라이버는 가능하면 미사용 신품을 우선 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라
  • 드라이버나 우드의 경우 티타늄으로 된 헤드를 가지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 되었거나 사용감이 있을수록 잔여 수명이 많이 줄어 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잘못 구매하면 몇 번 쳐 보지도 못하고 파손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노후 장비이고 보증기간이 많이 지나 관련 부품도 단종되어 나오지 않아 정품이라도 수리가 힘들 수도 있다.
  • 신품 드라이버 가격이 부담스러워 중고를 구매하는 경우 아예 중고보단 단종 되었어도 미사용 신품으로 본인에게 맞는 사양의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 있을 경우 단종 되었더라도 비닐도 안 뜯은 미사용 신품이 어설픈 중고보다 확실히 좋다. 이쪽은 이월 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중고보단 비싸지만 신품 대비로 제법 저렴하고 사용감 있는 중고엔 붙지 않는 무상 A/S까지 덤으로 붙어서 확실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 신품을 구매할 여력도 없고 연습 겸해서 아예 중고를 구매하는경우 앞서 설명했듯이 잔여수명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본인의 드라이버 샷 감각을 익히는 동안만 사용 가능하다는 정도로 받아 들이고 구매 하는것이 좋다.
  • 페어웨이 우드는 사용 빈도가 많지 않아 연식 대비 상태가 좋고 내구도도 많이 남아 있는 게 태반이라 중고를 구입해도 제법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우드는 어디까지나 선택 사항이니까 필요에 따라 장만할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구매를 배제하여 장비 마련 시 초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는 사용 빈도가 많아 헤드 형태와 소재에 따라 중고로 갈지 신품으로 갈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우드의 헤드페이스를 가진 하이브리드는 티타늄으로 된 헤드를 가지고 있어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연식이 오래 되었거나 사용감이 있을수록 잔여 수명이 많이 줄어 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잘못 구매하면 몇 번 쳐보지도 못하고 파손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가능하면 미사용 신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아이언의 헤드페이스를 가진 하이브리드는 보통이 스테인리스 스틸이고 고가의 제품은 아이언과 동일하게 연철 단조 공법으로 만들어진 헤드를 가지고 있어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아이언처럼 평생 사용할 수 있다.
  • 아이언 세트는 본인이 골프를 평생 즐길 것이라면 가격대 상관 없이 신품을 구매하는 것도 무방하나 중고는 샤프트가 부식되었거나 저가형 주조채가 아니라는 것만 충족하면 중고를 구매하더라도 평생 사용할 수 있어 취향대로 선택하자.
  • 본인이 아이언을 정말 잘 치고 파4 이상의 홀에서도 드라이버 대신 아이언을 잡는다고 하면 기호와 아이언 세트에 따라 드라이빙 아이언을 추가할 수 있고 이 드라이빙 아이언 역시 중고를 구매해도 평생 사용할 수 있다.
  • 웨지 세트는 아이언 세트에 같이 딸려 나오기도 하고 단품으로 별도 구매 하기도 한다.
  • 아이언 세트에 AW와 SW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 웨지는 단품으로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 아이언 세트에 PW만 포함되어 있으면 별도로 추가해야 하며 웨지는 아이언과 동일한 공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 역시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평생 사용할 수 있지만 신품처럼 로프트 각과 바운스 각을 맞출 수 없어 원하는 사양이 중고로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 단점이다.
  • 바운스 각이 낮을수록 플롭 샷이 용이해지고 짧은 잔디와 그린 주변의 트러블 지역에서 샷을 하기 쉬워진다.
  • 바운스 각이 높을수록 러프나 벙커 탈출이 용이하여 그린 주변에 벙커와 러프에서 어프로치를 시도할 때 유용하다.
  • AW는 본인의 기호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SW로도 정교한 어프로치가 가능하다면 AW는 세트 구성에서 과감히 생략할 수도 있다.
  • LW는 선택 사항이며 AW나 SW로도 고 탄도 샷은 충분히 구사할 수 있다면 장애물을 충분히 넘길 수 있으니 굳이 세트에 추가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 퍼터는 샤프트 변형만 아니라면 중고로 구매해도 평생 사용할 수 있고, 타 클럽 대비 험하게 다루는 경우가 드물어 연식이 얼마나 되었던 상관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클럽 자체는 정품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손에 맞지도 않은 클럽을 구매했을 때 대처법
  • 골프를 처음 접하는 상태에서 아무런 지식 없이 장비를 구매하여 연습하고 레슨을 받다 보면 위에 서술했듯이 분명 배운 대로 정타를 맞췄음에도 훅이나 슬라이스가 발생하는데 분명 레슨 받은 대로 스윙하고 정타를 맞췄음에도 훅이나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경우 그 클럽이 손에 전혀 맞지 않으므로 즉시 매장이나 클럽 피터나 단골 인도어 연습장 내 골프 샵에 문의를 하는 걸 권장한다.
  • 클럽 피터나 매장에 문의하여 클럽이 손에 안 맞는 게 확인되면 기존 클럽에 대한 보상 판매를 통해 본인 기존에 안 맞는 클럽 세트를 반납하여 신품 클럽에 대한 그 차액만 지불하고 본인 손에 맞는 클럽으로 보상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손에 맞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자신의 손에 익히려고 했다가는 레슨 받은 폼 마저 망가질 수도 있으니 절대 금물이다.
  • 익숙해져서 빠른 스윙 스피드에서도 슬라이스나 푸쉬가 일어나지 않는데 비거리가 안 나온다면 이 역시 클럽이 손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무리하게 안 맞는 클럽으로 비거리를 늘이려고 하다가 스윙과 폼이 망가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클럽을 교체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신품이 매우 비싼 브랜드의 제품인데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하면 가품을 의심하라
  • PXG나 혼마 같은 브랜드의 경우 엔트리 모델이거나 선수용으로 개발된 클럽의 경우엔 제법 저렴한 가격대에 신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기본 가격대가 중형 세단 한 대 값 수준의 고가형 모델의 경우 터무니 없이 저렴하면 가품일 수도 있으니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본인이 세관 직원이라면서 가품 클럽을 정품인 것처럼 속이고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대를 부르는 경우와 보따리상이나 휴게소 등지에서 가품을 유명 브랜드의 클럽인 것처럼 속여서 터무니 없이 헐값에 파는 경우가 많으며 그 실상은 들어있는 박스에 브랜드명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지 않고 개봉해 보면 클럽 샤프트에 붙은 라벨 스티커도 매우 조잡하고 일목요연하지 않으며 샤프트에 표기된 스펙은 제법 그럴듯해 보이게 스펙을 표기하였으며 헤드에 로프트 각을 각인하지 않고 페인트로만 표기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마감도 엉성한 것이 많다.
  • 가품 클럽의 다른 특징으로는 정품 대비 무거우며 들어 보기만 해도 무게감부터 틀리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며 같은 번호의 아이언이면 정품과 전혀 다른 로프트 각도로 잘못 맞았을 때 피드백이 없어 본인의 진짜 구질을 알 수가 없으며 스틸 샤프트의 경우 정품보다 샤프트 두께가 얇다.
  • 가품 클럽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클럽 브랜드의 정식 수입사가 어디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경우 사진상으로 정품 홀로그램 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제품 정보에 정식 수입사를 통해 수입된 국내 A/S가 가능한 정품이라는 배너를 반드시 확인하거나 공식 대리점 외에는 클럽 구매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가품에 속아 이미 구매하였다면 해당 구입처의 위치와 구매 영수증 그리고 판매자 신변을 확보하고 계좌 이체를 했다면 해당 내역과 증거 등을 가지고 빠른 시간 안에 공권력에 도움을 요청하고 홈페이지나 정식 수입사에 가품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섣불리 처분하려고 시도했다가 제 2의 제 3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속아서 구입한 가품을 처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며, 이는 처분하려는 가품에 의해 본인도 피의자 신분이 될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클럽의 관리 주의 사항
  • 보관 중이나 운반 중에는 클럽의 헤드 커버를 씌워 두면 충격에 클럽이 파손되거나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 우천 시 라운딩 후엔 마른 천으로 클럽 전체의 물기를 잘 닦아서 커버를 벗긴 채로 건조 시키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으면 스틸 샤프트나 스틸로 된 헤드의 클럽은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골프 클럽으로는 골프공을 날리는 것 외에 그 어떠한 물체도 타격해서는 안 되며 이 경우 클럽 파손 시 공식 수입처나 제조사에서는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 클럽의 페이스면, 솔 등에 묻은 모래, 진흙, 잔디 등 이물질을 브러쉬 등으로 털어주고 물을 사용할 시 물기를 잘 닦아준 다음 카본헤드, 메탈헤드 등을 전용 무스, 오일, 크리너 등으로 칠하고 마른 천으로 닦아서 손질하면 클럽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클럽의 보관은 직사광선과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하고 떨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본인 자택에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며 차내 트렁크에 장시간 두는 것 역시 클럽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클럽 사용 시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을 위한 주의 사항
  • 골프 클럽을 사용하기 이전에 반드시 각 부분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샤프트와 헤드의 갈라짐이나 깨짐, 헤드와 샤프트의 접합부의 헐렁함이나 틈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 파손될 경우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고 즉시 제조사나 정식 수입사에 A/S를 의뢰하는 것이 좋다.
  • 골프 클럽을 사용할 때에는 골프 클럽이 주위에 피해를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또한 간단한 연습을 할 경우에도 진흙이나 모래를 날릴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위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 골프 클럽을 사용할 때에는 수목, 물이 고여 있는 곳, 로프 틀에 닿지 않는지도 확인하고 수목에 샤프트가 강하게 부딪히게 되면 파손되고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 후 플레이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콘크리트, 아스팔트, 돌 등의 딱딱한 곳 위에서는 절대 사용 금지.
  • 골프 클럽을 지팡이 대신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 샤프트의 딱딱함과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과도한 힘을 가하거나 휘거나 하다가 클럽이 파손될 시 상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절대 금지.
  • 체력이나 기량에 맞는 골프 클럽인지 확인 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체력과 힘 그리고 스윙 스피드가 빠른 사람이 레이디용, 주니어용 골프 클럽을 사용할 시 그 힘을 못 이기고 클럽이 파손될 수 있다.
  • 퍼터로의 샷은 위험하므로 금물. 퍼터는 그린 위에서 또는 그린주변의 어프로치 외에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금지.
  • 번들거리거나, 닳거나, 금이 간 그립은 샷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도 새 그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헤드의 타구면 외로의 타구는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또 페이스에서도 극단적으로 중심으로부터 떨어진 위치에서의 타구와 중복되는 스윙은 파손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타구 후에 각부에 이상이 없는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 골프 클럽에 심각한 수준의 상처가 나지 않게 사용해야 하며, 작은 상처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헤드 크랙의 경우는 샷을 반복하는 사이에 크랙이 심해져 파손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 골프 클럽을 함부로 던지는 것도 골프 클럽 입장에서는 파손의 원인이 되는 등 전혀 좋지 않다.
  • 골프 클럽을 밟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 한다.
  • 골프 클럽의 위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는 클럽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캐디백에서 골프 클럽을 넣거나 뺄 때에는 샤프트에 손상이 갈 수 있다. 강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골프 클럽을 들고 옮길 때와 택배 등을 이용해 운반할 경우에는 긁히거나 부딪힘이 생기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 한다. 만일, 골프 클럽이 파손 되었을 경우에는 주의해서 다루고 특히 카본 샤프트의 섬유는 신체에 해가 될 우려가 있으므로 파손 부분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1.3 골프클럽〉, 《나무위키》
  2. 초이1220, 〈(골프 초보 입문상식) 골프클럽 이름 및 용도 (초보자용)〉, 《티스토리》, 2021-11-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골프채 문서는 스포츠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