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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사람들은 방송 관련 일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여겨졌다. 방송업계의 일은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과 편집 프로그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든지 바로 채널을 생성하여 어떤 영상이든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는 대중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도 방송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의미이다. 즉, [[프로슈머]](prosumer)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남이 만든 다른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관심사,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동영상으로 풀어내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동일 관심사에 대한 지식도 나눈다. 또한 자신의 채널의 조회수와 시청시간, 구독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수익창출을 신청할 수 있고, 허가가 된다면 영상의 조회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따라 각기 다른 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는 일을 주로 하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가 하나의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ref>임채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30495 유튜브의 흥행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 《오마이뉴스》, 2018-05-03</ref> |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사람들은 방송 관련 일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여겨졌다. 방송업계의 일은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과 편집 프로그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든지 바로 채널을 생성하여 어떤 영상이든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는 대중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도 방송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의미이다. 즉, [[프로슈머]](prosumer)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남이 만든 다른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관심사,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동영상으로 풀어내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동일 관심사에 대한 지식도 나눈다. 또한 자신의 채널의 조회수와 시청시간, 구독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수익창출을 신청할 수 있고, 허가가 된다면 영상의 조회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따라 각기 다른 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는 일을 주로 하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가 하나의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ref>임채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30495 유튜브의 흥행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 《오마이뉴스》, 2018-05-03</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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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가 흥행함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019년 10월, 유튜버 도전 의향을 조사한 결과 성인 63%가 유튜버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조사에선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로 유튜버가 꼽혔다. 2018년 보다 2계단 상승한 결과로 초등학생의 72.5%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해낼 수 있어서 해당 직업을 선택했다고 답했다.<ref>이우림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697064 "수익 노린 유튜버는 바보" 336만명 구독 백종원 쓴소리, 왜]〉, 《중앙일보》, 2020-02-04</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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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 09:56 판
유튜버(YouTuber)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시하는 사람을 말한다. 유튜브 크레이이터(YouTube Creator)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으며, 구독자 1,000명 이상, 지난 12개월간 공개시청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 되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개요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사람들은 방송 관련 일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여겨졌다. 방송업계의 일은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과 편집 프로그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든지 바로 채널을 생성하여 어떤 영상이든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는 대중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도 방송에 참여하길 원한다는 의미이다. 즉, 프로슈머(prosumer)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남이 만든 다른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관심사,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동영상으로 풀어내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동일 관심사에 대한 지식도 나눈다. 또한 자신의 채널의 조회수와 시청시간, 구독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수익창출을 신청할 수 있고, 허가가 된다면 영상의 조회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따라 각기 다른 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하는 일을 주로 하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가 하나의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1]
유튜버가 흥행함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019년 10월, 유튜버 도전 의향을 조사한 결과 성인 63%가 유튜버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조사에선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로 유튜버가 꼽혔다. 2018년 보다 2계단 상승한 결과로 초등학생의 72.5%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해낼 수 있어서 해당 직업을 선택했다고 답했다.[2]
특징
멀티 채널 네트워크
각주
- ↑ 임채현, 〈유튜브의 흥행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 《오마이뉴스》, 2018-05-03
- ↑ 이우림 기자, 〈"수익 노린 유튜버는 바보" 336만명 구독 백종원 쓴소리, 왜〉, 《중앙일보》, 2020-02-04
참고 자료
- 유튜버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D%8A%9C%EB%B2%84
- 유튜버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C%A0%ED%8A%9C%EB%B2%84
- 해시넷 유튜브 - http://wiki.hash.kr/index.php/%EC%9C%A0%ED%8A%9C%EB%B8%8C
- 임채현, 〈유튜브의 흥행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 《오마이뉴스》,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