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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5년간 웹마스터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의 증가에 힘입어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 제공, 개인들의 정보 교류 등 인터넷 웹사이트의 활용이 꾸준할 것으로 보여 웹사이트 활성화와 관련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체에서도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홈페이지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의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부처, 시·군·구 등 공공서비스 분야나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기존의 내부 업무지원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력 수요가 있을 것이며, 이동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환경,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 확대 등도 웹마스터의 고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ref name="잡코리아"></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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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8969&schCtgr=120005&Page=19 <nowiki>[직업사전]</nowiki> 웹마스터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 ||
+ | * 〈[https://ko.wikipedia.org/wiki/%EC%9B%B9%EB%A7%88%EC%8A%A4%ED%84%B0 웹마스터]〉, 《위키백과》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586211&cid=50305&categoryId=50305 웹마스터]〉,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ref>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81114&cid=40942&categoryId=31851 웹마스터]〉, 《두산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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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 보기 == | ||
+ | * [[네트워크]] | ||
+ | * [[웹서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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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검토 필요}} |
2024년 4월 15일 (월) 17:52 판
웹마스터(webmaster)는 웹서버 구축 및 관리와 홈페이지 운영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책임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하는 일
웹마스터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그 운영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이다. 웹사이트의 내용을 제작하고 갱신하는 일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 처리해야 하므로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관련된 지식과 프로그램 언어에도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1] 특히, 홈페이지는 외부와 연결되기 때문에 외부 사용자나 고객으로부터 문의가 있을 경우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웹마스터는 주로 인터넷 웹사이트의 게시판을 관리하거나 사이트상에서 발생한 오류나 문제들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일을 담당한다. 또한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관리하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하는 일을 한다. 웹사이트에서 자주 발견되거나 사용자들로부터 접수되는 오류 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정리하여 관련된 담당자(기획자 또는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관리자 페이지의 사용자 등록이나 삭제, 변경, 관리자 권한 등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한다.[2]
추세
초기의 웹마스터 1세대는 웹서버를 관리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시스템 관리자를 의미했다. 주로 기술 부분을 관리했었다. 후에 웹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웹마스터의 영역이 기술 관리에서 사이트 전체 관리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웹마스터 2세대가 등장하게 된다. 웹마스터 2세대는 기존의 서버 관리와 프로그래밍을 다루며 동시에 디자인 작업을 맡아서 했었다. 점차로 인터넷이 부각되고 컨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웹을 혼자 책임지는 건 불가능해졌고 웹마스터의 영역이 분화되면서 전문화된 분야를 따로 다루는 방식으로 변했다.
웹마스터를 개념적으로 조금 더 세분하면, 웹서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기술적 책임을 지고 새로운 웹 기술을 적용을 주로 책임지는 웹엔지니어, 홈페이지 운영과 콘텐츠 선택 및 디자인 전반에 대한 책임을 웹프로듀서로 나눌 수 있다. 웹엔지니어는 웹의 신기술을 습득하여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일을 하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웹프로듀서는 기술 부분을 직접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확인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콘텐츠를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줄 것인가를 기획·결정하며, 제공되는 정보를 계속적으로 갱신함으로써 웹사이트의 구축 목적에 맞게 발전하도록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디자인과 콘텐츠에 대한 안목이 필요하고 고객관리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웹프로듀서만 있는 사이트에서는 기술 부분은 외부 인력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웹프로듀서 중에서 특별히 디자인 능력을 갖추고 디자인에 책임을 가진 사람을 웹디자이너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전문기관에서는 웹엔지니어가 웹마스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일반 기업체의 경우는 웹프로듀서가 웹마스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디자이너는 웹마스터라기보다는 팀조직으로 구성된 웹마스터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다.[3] 최근에는 자동화 웹 디자인 및 웹 솔루션 페키지에 의해 소수의 웹엔지니어가 전체 웹 업무 영역을 수행해 내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4]
준비 과정
웹마스터로 일하려면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전산학과, 인터넷정보공학과 등에서 웹 구축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비롯해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해 공부하거나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으로 과정이 나누어져 있는 사설교육기관에서 강좌를 이수해 이론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좋다. 웹 기획과 개발을 위해서는 웹언어뿐만 아니라 SQL 등의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웹에디터(나모웹에디터, 드림위버), 그래픽소프트웨어(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시, 플렉스) 등의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취업과 업무수행에 유리하다.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언어가 쉬워졌기 때문에 사설 교육기관을 통해서도 입직할 수 있으며 채용 시 학력보다는 경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많은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5]
전망
향후 5년간 웹마스터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의 증가에 힘입어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 제공, 개인들의 정보 교류 등 인터넷 웹사이트의 활용이 꾸준할 것으로 보여 웹사이트 활성화와 관련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체에서도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홈페이지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의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부처, 시·군·구 등 공공서비스 분야나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기존의 내부 업무지원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력 수요가 있을 것이며, 이동통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환경,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 확대 등도 웹마스터의 고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5]
각주
참고자료
- 〈[직업사전] 웹마스터 - 업무, 연봉, 전망〉, 《잡코리아》
- 〈웹마스터〉, 《위키백과》
- 〈웹마스터〉,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ref>
- 〈웹마스터〉, 《두산백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