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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고자료 == | ||
+ | * 김효경 기자,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0713_0002374881 "탈퇴할까"…MZ세대에게 퍼진 'SNS 피로증후군']〉, 《뉴시스》, 2023-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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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 보기 == | ||
+ | * [[SNS]] | ||
+ | * [[탈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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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검토 필요}} |
2024년 7월 8일 (월) 09:52 기준 최신판
탈퇴자는 온라인 서비스나 플랫폼에서 계정을 삭제하거나 활동을 중단한 사용자를 의미한다.
[아사달] 스마트 호스팅 |
개요[편집]
탈퇴자는 특정 온라인 서비스나 플랫폼에서 더 이상 계정을 유지하지 않거나 활동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들은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거나, 비활성 상태로 전환시키며, 더 이상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는 소셜 미디어, 이메일 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플랫폼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다. 탈퇴자의 결정은 개인정보 보호, 시간 관리, 정신 건강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탈퇴 결정은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각 서비스는 이에 맞춘 다양한 탈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종류[편집]
- 완전 탈퇴자: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고, 해당 플랫폼에 더 이상 접근하지 않는 사용자
- 일시 탈퇴자: 계정을 비활성화하거나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사용자
- 부분 탈퇴자: 특정 기능이나 서비스를 중단하고, 다른 기능을 계속 사용하는 사용자
탈퇴 이유[편집]
- 개인정보 보호
인터넷 탈퇴자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개인정보 보호이다. 많은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계정을 삭제하거나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 시간 관리
온라인 활동이 과도해지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생산성을 높이거나 더 나은 시간 관리를 위해 인터넷 활동을 줄이거나 계정을 삭제한다.
- 정신 건강
소셜 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온라인 괴롭힘, 비교 문화, 중독성 있는 콘텐츠 등은 사용자가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탈퇴를 선택하기도 한다.
- 서비스 불만
플랫폼의 정책 변경, 서비스 품질 저하, 사용자 지원 부족 등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불만은 탈퇴 결정을 촉진할 수 있다.
- 피로감
SNS를 사용하면서 과다한 정보를 공유함에 따라 발생하는 피로감으로 인해 서비스 탈퇴를 하기도 한다. SNS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은 각종 사이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답변자 중 50.6%가 보통수준의 피로도를, 31.1%는 그보다 더 많은 피로도를 느낀다고 답했다.[1]
탈퇴 절차[편집]
- 계정 삭제
대부분의 온라인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계정 삭제 옵션을 제공한다. 계정을 삭제하면 사용자의 데이터는 플랫폼에서 제거되거나 일정 기간 후 삭제된다. 각 서비스마다 계정 삭제 절차는 다를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에 따라 필요한 단계를 밟아야 한다.
- 비활성화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지 않고 비활성화하는 옵션도 있다. 이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다시 계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고 보관된다.
- 데이터 백업
탈퇴 전에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많은 서비스는 데이터 다운로드 옵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중요한 정보를 잃지 않도록 대비할 수 있다.
탈퇴 후 영향[편집]
계정을 삭제하면 대부분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한다. 그러나 일부 서비스는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보관할 수도 있다. 또한 탈퇴 후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에 더 이상 접근할 수 없으며, 필요 시 재가입해야 한다. 기존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경우, 탈퇴는 사용자의 사회적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친구 및 팔로워와의 연결이 끊어지며, 이는 사용자의 온라인 사회적 활동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사례[편집]
- 페이스북 탈퇴자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로, 많은 사용자가 개인정보 보호 문제, 정신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탈퇴를 선택했다. 페이스북은 계정 비활성화 및 삭제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계정을 영구 삭제할 수 있다.
- 트위터 탈퇴자
트위터 사용자들도 다양한 이유로 플랫폼을 떠난다. 일부는 온라인 괴롭힘, 정치적 논쟁, 플랫폼의 정책 변경 등을 이유로 트위터를 탈퇴한다. 트위터는 계정 비활성화 후 30일 동안 계정을 복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각주[편집]
- ↑ 김효경 기자, 〈"탈퇴할까"…MZ세대에게 퍼진 'SNS 피로증후군'〉, 《뉴시스》, 2023-07-13
참고자료[편집]
- 김효경 기자, 〈"탈퇴할까"…MZ세대에게 퍼진 'SNS 피로증후군'〉, 《뉴시스》, 2023-07-1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