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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rosoft Windows를 살 때 거의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제치고 9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완벽한 독점 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2004년에 등장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2008년에 등장한 구글의 크롬 등과 같이 속도와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난 웹 브라우저가 등장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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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 16:29 판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개발한 웹브라우저이다. 약칭 IE(아이이)라고 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이 개발한 모자이크(Mosaic) 웹브라우저의 소스코드를 구매하여 일부 기능을 개선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개발했다. 1995년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의 일부로 포함시켜 판매함으로써 기존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Netscape Navigator)를 대체하고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했다. 2004년 전체 웹브라우저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하고, 구글 크롬(Google Chrome), 애플 사파리(Apple Safari),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등 다른 경쟁 웹브라우저들이 출시됨으로써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2013년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버전을 출시했다. 2015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웹브라우저를 출시했다.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 배포 하였던 웹 브라우저로써, 모자이크라는 웹브라우저를 사들여 발전시킨 것이다. explorer.exe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explrer.exe는 탐색기 이고, iexplore.exe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다.
Microsoft Windows를 살 때 거의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제치고 9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완벽한 독점 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2004년에 등장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2008년에 등장한 구글의 크롬 등과 같이 속도와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난 웹 브라우저가 등장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윈도우용 이외에도 맥 OS용, 유닉스 용도 있었지만 2011년 전에 지원이 중단되었고, 모바일 시장을 장악한 iPhone, iPad에서는 사파리, 크롬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익스플로러가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부기관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등장배경
인터넷이 막 성장하기 시작할 무렵 원도우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에게 손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초기의 브라우저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발전을 계속한 것이 인터넷 발전의 급속한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브라우저의 무료화를 가져와 인터넷의 보급에도 기여하였다. 실제로 유료였던 넷스케이프가3.0 이후 다시 무료화 되고 있다고 한다.
역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윈도우 95의 연장선으로 그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토마스 리어돈이 시작하여 벤자민 슬리브카가 주도하였으며, 모자이크에서 가져온 소스코드를 스파이글래스사에서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맥 OS, 유닉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개발하여 배포했지만, 오래전부터 유닉스 계열을 위한 익스플로러를 개발 하지 않았고, 맥 OS용도 2006년 1월 31일 이후 개발하지않고 다운로드 또한 중지된 상태이다.
버전
- 1.0 (1995.08.16)
- 2.0 베타 (1995.10)
- 2.0 (1995.11.22)
- 1.5 (1996.01)
- 3.0 알파 1 (1996.03)
- 3.0 베타 1 (1996.05.29)
- 3.0 베타 2 (1996.07.17)
- 3.0 (1996.08.13)
- 2.01 (1996.08)
- 3.0(4.70.1158) (1996.08.24)
- 3.01 (1996.10.30)
- 3.0(윈도 3.1) (1996.11)
- 3.0a (1997.01.22)
- 3.01(윈도 3.1) (1997.02)
- 3.02 (1997.03.25)
- 4.0 베타 1 (1997.04)
- 3.02a (1997.05)
- 4.0 베타 2 (1997.07)
- 3.03 (1997.08)
- 4.0 (1997.09)
- 4.01 (1997.11.18)
- 5.0 베타 1 (1998.06.02)
- 3.03 SP1 (1998.08)
- 5.0 베타 2 (1998.11.15)
- 5.0 (1999.03.18)
- 5.01 (1999.11.08)
- 5.5 베타 1 (1999.12.25)
- 5.5 (2000.07.08)
- 5.6 (2000.08.18)
- 6.0 베타 1 (2001.03.22)
- 6.0 (2001.08.27)
- 6.0 SP1 (2002.09.09)
- 6.05 (2003.10.01)
- 6.0 SP2 (2004.08.25)
- 7.0 베타 1 (2005.07.27)
- 7.0 베타 2 프리 (2006.01.31)
- 7.0 베타 2 (2006.04.24)
- 7.0 베타 3 (2006.06.29)
- 7.0 RC1 (2006.08.24)
- 7.0 (2006.10.18)
- 8.0 베타 1 (2008.03.05)
- 6.0 SP3 (2008.04.21)
- 8.0 베타 2 (2008.08.27)
- 8.0 프리 RC (2008.12.10)
- 8.0 RC (2009.01.26)
- 8.0 (2009.03.19)
활용
문제점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6부터 11까지 버전에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을 발표했다. 미국 컴퓨터 긴급 대응팀 (US-CERT)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스템에 접근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 취약하다"하고 전하며, 보안의 취약점으로부터의 공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안을 검토하고 버그를 고칠때 까지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라고 권고하였다. 영국 국립 컴퓨터 비상상황 대은 팀 (CERT-UK) 역시, 백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백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망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현재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점유율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기업용 IE에 대한 기술지원이 만료되면 점유율은 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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