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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C
W3C란 "World Wide Web Consortium"(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의 약자로서, 월드와이드웹(WWW)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국제적인 오픈 커뮤니티 조직이다.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이라고 한다. 1994년 영국의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주도하고 미국 국방성 산하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1999년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인 WCAG를 만들었다. 웹 표준, 시맨틱 웹, SVG 벡터 이미지 포맷, RDF 메타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 XSLT라는 XML 변환 언어 등을 개발했다. 2014년 HTML5 표준안을 확정했다. 상근 직원은 약 400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에 있다.
개요
W3C는 회원기구, 정직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웹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 컨소시엄이다. W3C의 설립취지는 웹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토콜과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월드 와이드 웹의 모든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W3C는 설립목적인 웹 표준과 가이드라인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결과로 지난 10년간 80여개의 W3C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W3C는 또한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여해 왔고, 그리고 웹에 관하여 토론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개최해 왔다. 웹의 모든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웹 기술은 상호 간의 호환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서도 웹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W3C의 이러한 목표를 "웹 상호운용성" (Web Interoperability) 이라고 한다. W3C는 웹 언어와 프로토콜에 대한 공개(반독점적인) 표준을 제정하여 시장 분열과 웹의 분열을 피하고자 한다.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와 운영진은 W3C를 웹 기술에 대한 컨센서스를 이끌어내는 산업 컨소시엄으로 발전시켜왔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근무하던 1989년에 월드 와이드 웹을 개발한 팀 버너스리는 W3C가 창립된 1994년부터 현재까지 W3C 디렉터 직책을 맡고 있다. W3C는 2004년 12월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웹과 W3C의 과거와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을 보스턴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은 웹 표준화를 위해 벤더에 중립적인 기구인 W3C에 참여한다. 웹 표준 제정에 큰 공헌을 한 W3C의 기술전문직원과 회원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웹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W3C의 회원, 직원, 초청 전문가들은 함께 힘을 모아 기술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W3C의 국제적인 활동은 또한 세계적으로 40여개가 넘는 국가, 지역, 국제 기관과의 관계(liaison)를 활성화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W3C의 월드 와이드 웹 개발의 국제적인 참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1]
주요 인물
- 팀 버너스-리
팀 버너스-리는 1980년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와중,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양이 다르고,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들과 정보 교환 어려움에 부딪혀 인콰이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2] 이 인콰이어가 월드 와이드 웹의 기초이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인콰이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였다. 인콰이어는 정보를 자동으로 배열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찾으려고 생각하지 못했던 정보까지 찾을 수 있었다. 1984년 팀 버너스-리는 정보검색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참여하였고, 이 작업은 많은 과학자들이 컴퓨터를 각자 사용하면서 작업을 고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1989년 팀 버너스-리는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뿐만아니라 전 세계를 걸쳐 컴퓨터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분산 하이퍼텍스트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월드 와이드 웹의 기본 방향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동료들에게 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얻지 못하였지만, 팀 버너스-리는 이 프로젝트가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줄것이라는 점을 지니고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결국 그는 웹 서버용 코드 작성을 완료하였고, 1990년 10월, 최초의 웹 서버 CERN HTTPd가 가동되었다.[2] 그는 이 웹 서버를 만들면서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읽을 수 있는 브라우저인 '월드 와이드 웹'도 함께 개발하였다.[3] 월드와이드웹은 URL, HTML, HTTP 등 하이퍼 텍스트 구성요소를 통해 각 컴퓨터에 담긴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게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 와이드 웹의 명칭도 '그물(the Mesh)'과 정보의 보고(Mine of Information)'등 검토한 후에 지구촌을 거미줄(Web)처럼 인터넷이 둘러싸고 있다고 하여서 지금의 '웹'으로 이름으로 정해졌다.[4] 월드와이드웹은 띄어쓰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월드 와이드 웹'은 정보 검색 시스템이고, '월드와이드웹'은 브라우저를 말한다. 하지만 후자는 혼동을 막기 위해 넥서스(Nexus)로 바꿨다.[5]
1990년 12월, 동료들에게 브라우저를 선보였고, 반응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팀 버너스-리는 1991년 8월, 외부 개발자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웹 저작 툴킷을 배포하기로 하였다. 월드와이드웹 브라우저와 학생이 개발한 다른 브라우저를 인터넷에 배포하여 누구나 무료로 써보고 수정할 수 있게 웹 서버를 개방하였다. 이후, 하이퍼텍스트 연구자와 학계 핵심 연구자들이 모이는 뉴스그룹을 통해서도 툴킷을 배포하였다. 웹 서버가 10만 대를 넘었고, 유럽 물리 입자 연구소는 웹에 대한 핵심 임무를 수행하기에 한계를 느끼고 연구소 직원들에게 웹 기반 기술을 공개하도록 설득하였다. 1994년, 웹이 진화해야 할 방향을 합의하기 위해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 설립을 주도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웹은 전 세계 모든 개인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2] 2009년, 그는 해외 매체를 통해 웹쓰리 개발에서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하는 데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http://' 에서 빗금을 두 개 추가한 것인데,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라며 개발 당시에는 좋은 아이디어처럼 보였지만 이것에 잉크와 종이를 낭비하게 되었다며 실수를 고백하였다.[5]
구성
W3C는 다양한 그룹을 통해 웹 표준, 지침 및 지원 자료 작성을 통해 임무를 수행한다.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그룹은 혁신가가 W3C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워킹 그룹
워킹 그룹은 일반적으로 표준 추적 기술 보고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스위트 및 다른 그룹의 산출물 검토를 수행한다. 워킹 그룹은 W3C 프로세스의 핵심이다. 워킹 그룹에서 국장은 하나 이상의 새로운 워킹 그룹 헌장에 대한 제안서 개발을 발표한다. 그 후 자문위원회 대표는 제안된 헌장을 검토한다. 그리고 국장은 제안한 바에 따라 또는 검토자가 제안한 대로 그룹(또는 기타)을 승인하기로 한 결정을 발표한다. 또한 워킹 그룹 및 이해 그룹은 권장 사항 및 기타 기술 보고서와 샘플 코드를 생성한다. 현재 34개의 워킹 그룹이 있다.
- 접근성 교육 및 봉사 활동 워킹 그룹(EOWG): 접근성 교육 및 봉사 활동 워킹 그룹의 사명은 W3C 접근성 표준에 대한 인식, 이해, 구현 및 적합성 테스트를 촉진하기위한 전략과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다른 W3C 그룹의 접근성 작업을 지원한다.
- 접근성 지침 워킹 그룹: 접근성 지침 워킹 그룹은 장애인이 웹 컨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고 웹 컨텐츠 액세스 가능성 가이드 라인에 대한 구현 지원 자료의 개발 및 유지 보수에 참여하기 위한 스펙을 개발하는 것이다.
- 접근 가능한 플랫폼 아키텍처 작업 그룹: 접근 가능한 플랫폼 아키텍처 작업 그룹의 임무는 W3C 규격이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을 지원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다. 그룹은 W3C 규격의 검토, 기술 지원 자료의 개발, 다른 작업 그룹과의 협업, W3C 내의 조화로운 접근성 전략의 조정을 통해 본 임무를 진전시킨다.
- 접근 가능한 풍부한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작업 그룹: 접근 가능한 풍부한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워킹 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웹 컨텐츠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알려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할 때 액세스 가능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WAI-ARIA) 기술 및 기타 기술 사양의 지속적인 개발이 포함된다.
- 오디오 워킹 그룹: 오디오 워킹 그룹은 고급 사운드 및 음악 합성 기능을 오픈 웹 플랫폼(Open Web Platform)에 추가하는 것이다.
- 자동차 워킹 그룹: 자동차 워킹 그룹은 HTML5 /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를위한 오픈 웹 플랫폼 사양을 개발하여 차량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차량 데이터 액세스 프로토콜을 통해 웹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는 사용된 연결과 관련하여 불가지론하다.
- 브라우저 테스트 및 도구 워킹 그룹: 브라우저 테스트 및 도구 워킹 그룹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웹 응용 프로그램의 테스트, 디버깅 및 문제 해결에 사용할 기술을 생성하는 것이다.
- CSS 작업 그룹: 이 그룹은 CSS를 개발하고 유지한다.
- 데이터 세트 교환 워킹 그룹: 데이터 세트 교환 워킹 그룹은 데이터 카탈로그 메타데이터 표준(DCAT) 사용자 커뮤니티의 기능 요청을 고려하여 데이터 카탈로그 메타데이터 표준을 유지보수 및 수정한다. 또한 웹에서 데이터를 요청하고 서비스할 때 응용 프로그램 프로파일의 스펙 및 사용에 대한 지침을 정의하고 공개한다.
- 분산 식별자 실무 그룹: 분산 식별자 실무 그룹의 임무는 탈중앙화 신원증명 통합 자원 식별자(DID URI) 체계, 탈중앙화 신원증명 문서의 데이터 모델 및 구문을 표준화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초기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 관련 정보와 탈중앙화 신원증명 방법 사양 요구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 장치 및 센서 실무 그룹: 장치 및 센서 작업 그룹은 카메라, 마이크, 근접 센서, 네이티브 주소록, 캘린더 및 네이티브 메시징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장치 하드웨어, 센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작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측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만든다.
- 분산 추적 작업 그룹: 분산 추적 작업 그룹은 추적 도구 간의 상호 운용성 표준을 정의한다.
- HTML 작업 그룹: HTML 작업 그룹의 임무는 W3C 권장사항에 WHATWG HTML과 문서 객체 모델(DOM) 검토 초안을 입력하여 가져오는 것이다.
- 몰입형 웹 작업 그룹: 몰입형 웹 작업 그룹의 임무는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성능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오픈 웹에 도입해 브라우저의 XR 기기 및 센서와 상호작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 국제화 워킹 그룹: 국제화 워킹 그룹의 임무는 W3C 기술과 전 세계 웹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향상시키는 기술, 규약, 기술 및 설계의 W3C에 의한 채택을 제안하고 조정함으로써 월드 와이드 웹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 JSON-LD 작업 그룹: JSON-LD 작업 그룹의 임무는 JSON-LD 1.0 규격을 업데이트하여 커뮤니티의 경험, 구현자 피드백 및 새로운 특징에 대한 요청에 기초하여 특정한 가용성 또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미디어 워킹 그룹: 미디어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상에서 클라이언트측 미디어 처리 및 재생 기능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 포인터 이벤트 워킹 그룹: 포인터 이벤트 워킹 그룹의 임무는 마우스, 펜, 멀티 터치 스크린과 같은 포인팅 장치에서 간단한 장치 독립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 출판 워킹 그룹: 출판 워킹 그룹의 임무는 모든 출판물이 웹에서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그룹은 접근성, 사용성, 휴대성, 배포, 보관, 오프라인 액세스 및 신뢰할 수 있는 상호 참조의 측면에서 전통적인 출판과 웹의 결합을 완성하기 위해 오픈 웹 플랫폼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 2차 화면 워킹 그룹: 2차 화면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페이지가 보조 화면을 사용하여 웹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사양을 제공하는 것이다.
- 서비스 근로자 워킹 그룹: 서비스 근로자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오프라인 상태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의 부트스트래핑을 가능하게 하는 후크를 포함한 지속적인 백그라운드 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SVG 워킹 그룹: 'SVG 워킹 그룹의 임무는 SVG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 시간 제한 텍스트 워킹 그룹: 시간 제한 텍스트 워킹 그룹의 임무는 구현 경험과 상호운용성 피드백을 기반으로 TTML과 WebVTTT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 및 유지하여 미디어 온라인 캡션에 대한 W3C 권장 사항을 개발하는 것이다.
-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워킹 그룹: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워킹 그룹의 임무는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데이터 모델 사양 및 관련 작업 그룹 참고 사항을 유지하는 것이다.
- 웹 응용 프로그램 보안 워킹 그룹: 웹 응용 프로그램 보안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보안 및 정책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안전한 사이트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 웹 응용 프로그램 워킹 그룹: 웹 애플리케이션 워킹 그룹의 임무는 클라이언트측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사양을 생산하는 것이다.
- 웹 인증 워킹 그룹: 웹 인증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측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것이다.
- 웹 글꼴 워킹 그룹: 웹 글꼴 워킹 그룹의 임무는 다운로드 가능한 글꼴을 웹에 상호운용 가능한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사양을 개발하는 것이다.
- 사물 웹 워킹 그룹: 사물인터넷은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전반에서 손쉬운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빌딩 블록을 보완하는 표준을 통해 IoT의 단편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웹 결제 워킹 그룹: 웹 결제 워킹 그룹의 사명은 웹에서보다 쉽고 안전하게 결제하는 것이다.
- 웹 성능 워킹 그룹: 웹 성능 워킹 그룹의 사명은 사용자 에이전트 기능 및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측면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 웹 플랫폼 워킹 그룹: 웹 플랫폼 워킹 그룹의 임무는 HTML 언어의 개발을 계속하고 클라이언트 측 개발을위한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및 설명 및 마크업 어휘를 포함하여 웹에서 클라이언트 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개선 할 수있는 사양을 제공하는 것이다.
- 웹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워킹 그룹: 웹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워킹 그룹의 임무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 통신을 가능하게하는 클라이언트 측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것이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추가 다운로드나 플러그인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있어 중재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디오, 비디오 및 추가 실시간 통신을 사용하여 당사자간에 통신할 수 있다.
- 웹 어셈블리 워킹 그룹: 웹 어셈블리 워킹 그룹의 임무는 크기 및로드 시간 효율적인 형식 및 실행 환경을 표준화하여 다양한 구현에서 일관된 동작으로 웹에 컴파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6]
W3C 표준화
단계
W3C 기술문서의 표준화 제정 단계는 웹 기술을 표준화 하기 위해서 W3C의 워킹그룹이 따라야 하는 여러 절차와 요구사항이다. 그리고 각 단계들은 공개된 문서가 최종 권고안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느 상태에 있는지 알려준다.워킹 드래프트 초안과 워킹 그룹 노트는 표준화 단계 중 시작 단계이고, 레커먼데이션: 권고, 리신디드 레커먼데이션(Rescinded Recommendation): 철회 권고는 작업이 종료되었음을 나타낸다.
- 워킹 드래프트(Working Draft)는 초안으로 W3C가 그 멤버 뿐만 아니라 대중, 다른 기술단체 등 여러 커뮤니티에 검토를 받기 위해 공개한 문서이다. 전부는 아니지만 워킹 드래프트는 레커먼데이션으로 발전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 캔더데이트 레커먼데이션(Candidate Recommendation)는 후보권고안으로 광범위하게 검토를 받고 워킹 그룹의 기술적인 요구 사항을 만족했다고 믿는 문서로서, W3C는 더 많은 구현 경험을 얻기 위해 이 문서를 공개한다.
- 프러포즈드 레커먼데이션(Proposed Recommendation)은 제안권고안으로 광범위한 기술적인 구현과 검토가 끝난 거의 완성된 문서로서,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자문위원회에 보낸다.
- W3C 레커먼데이션(Recommendation)은 최종 권고안으로 모든 합의를 끝낸 후 W3C멤버들과 감독에게 승인을 받은 문서로서, W3C는 이 문서가 널리 쓰이기를 권장한다. W3C 레커먼데이션은 다른 기관이 공개한 표준과 비슷하다.[7]
순서
- 워킹 드래프트를 공개한다.
- 워킹 드래프트에 대해 최종 검토한다.
- 문서에 대한 내용을 실제로 구현한다. 만약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기준을 이미 통과했다면, 이 단계를 건너뛸 수 있다.
- 레커먼데이션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검토한다.
- 최종 문서인 레커먼데이션을 공개한다.
W3C는 기술문서가 레커먼데이션으로 발전하기까지 위의 과정을 따른다. 일반적으로 워킹그룹은 많은 아이디어들 중에서 하나 이상의 레커먼데이션을 출판할 목적으로 각 단계들을 수행한다. 하지만 W3C는 언제나 문서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고, 워킹 그룹에게 이전 단계를 반복해야 하는 추가 작업을 요구할 수도 있다. 워킹그룹 역시 각 단계를 수행하는 도중에 수정 사항을 반영한 개정안을 공개할 수 있다.
- 워킹 드래프트Working Draft (WD)
- 워킹 드래프트를 공개한다.
- 감독은 여러 단체에서 문서를 검토할 수 있도록 다른 W3C 그룹들과 대중에게 초안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채택 기준 문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그룹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기록해야 한다. 워킹 드래프트를 공개한 후에 워킹 그룹은 일반적으로 해당 문서를 수정하기 시작한다. 이 문서를 공개하기 위한 요구 사항은 출판 규칙을 따르는 것과, 특정 워킹그룹이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것뿐이다. 모든 워킹그룹이 합의한 내용이여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하거나 워킹그룹의 의견을 모두 포함하지 않은 채로 공개될 수도 있다. 이 문서는 W3C 안밖으로부터, 특히 문서와 관련이 없는 다른 워킹 그룹으로부터 폭 넓고 빠른 검토를 받아야 한다. 워킹그룹은 적시에 문제를 해결하고 변경된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진행중인 검토 사항에 대해 바로 응답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워킹 드래프트에 대해 최종 검토(Last Call)하거나, 작업을 종료한다.
- 워킹 드래프트에 대해 최종 검토한다.
- 다른 W3C그룹과 대중들에게 코멘트를 받을 수 있는 마감 기한을 제시하며 공개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한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른 그룹들과 작업을 해야 한다. 워킹 드래프트에서 논의중인 기술적인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재검토를 진행함으로써, 다른 그룹들과의 의존성과 문서의 정확성을 높인다. 채택 기준으로, 워킹 그룹은 문서 개선을 위한 그룹의 결정사항을 기록해야 한다. 그 후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문서들을 보충하고, 아직 충족되지 않은 관련 요구사항들과 다른 그룹과의 작업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도 보고한다. 검토 기간은 일반적으로 3주 정도 지속된다. 만약 문서가 복잡하거나 중요하다고 여겨지면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관련 활동으로 워킹그룹은 검토 기간 동안 팀, 멤버, 다른 W3C그룹, 대중들에게 받은 코멘트에 응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 제시하고 있는 이 문서는 기존의 국제적인 기술 문서와 적절히 통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문서에 기존의 국제표준 및 W3C 외의 업무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상태를 포함해야 한다.
- 캔더데이트 레커먼데이션(Candidate Recommendation)
- 문서에 대한 내용을 실제로 구현한다. 현재 이 상태의 문서가 구현을 하기에 안정적이며 적합하다고 여겨지긴 하지만, 때로는 구현 결과에 따라서 문서가 수정될 수도 있다. 채택 기준은 전 단계에서 워킹그룹이 요구사항들을 모두 이행하여 문서 개선을 하였고, 그 사실에 대해 감독이 만족한다면 구현 요청을 할 수 있다. 워킹 그룹에게 독립적이며 상호작용적인 활동들까지 요구하진 않지만, 현재의 기술 구현 경험이나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서에 포함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워킹그룹은 문서에서 “위험성이 있는” 기능을 찾을지도 모른다. 이때 “우리는 구현되지 않는 모든 기능은 제거할 계획이다.” 와 같은 일반적인 문장은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위험할지도 모르는” 모든 기능을 정확히 찾아내야한다. 구현 경험을 쌓은 후 캔더데이트 레커먼데이션으로 채택되도록 감독에게 요청했더라도, 문서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어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워킹그룹은 문서를 되돌려 받을 것이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택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문서의 승인을 담당하는 자문위원회 대표는 문서의 진행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구현 기간은 구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코멘트를 달 수 있는 기간이자 충분한 구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걸리는 예상 시간이다. 따라서 구현 요청과 동시에 기간을 제시하지만 1년까지 지연될 수도 있다.
- 프러포즈드 레커먼데이션(Proposed Recommendation)
- 레커먼데이션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검토한다. 안정적인 기술문서가 되기 위해서 자문위원회가 검토하는 단계이며, 그 결과는 W3C단체의 지지를 나타낸다. 채택 기준은 전 단계에서 문서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들을 모두 충족한 것은 기본이고, 이제는 기술문서의 각 기능들이 구현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이때 기능을 하나씩 따로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기능이 상호 작용하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즉각적인 자문위원회의 검토가 문서의 진행에 결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충분한 구현이 없어도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전 단계와 마찬가지로 자문위원회 대표는 문서의 진행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검토 기간은 적어도 4주 동안 지속된다. 워킹그룹은 자문위원회 멤버들에게 지지와 후원을 요청한다.
- W3C 레커먼데이션
- 최종 문서인 레커먼데이션을 공개한다. 문서의 아이디어들이 W3C의 임무를 다하고 광범위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W3C는 최종 레커먼데이션을 공개한다. 채택 기준은 문서가 팀, W3C 워킹그룹, 대중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을때 W3C 레커먼데이션을 공개할 수 있으며, 그 결정은 W3C가 한다. 만약 자문위원회 멤버들이 검토하는 도중에 어떤 반대라도 있다면, 자문위원회 대표는 문서 공개에 대한 결정을 뒤집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서를 수정하거나, 때로는 백지화시킬 수도 있다. W3C 레커먼데이션을 다른 표준화 단체에 제출하여 그곳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
W3C 표준
다음은 W3C가 제정한 WWW 관련 표준 목록이다.[1]
각주
- ↑ 1.0 1.1 W3C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W3C
- ↑ 2.0 2.1 2.2 팀 버너스-리 디제라티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191&cid=42171&categoryId=42175
- ↑ 팀 버너스 리 네이버캐스트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095&cid=59086&categoryId=59090
- ↑ 팀 버너스 리 시사상식사전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3353&cid=43667&categoryId=43667
- ↑ 5.0 5.1 이상우 , 〈IT인물열전-개방과 연결 그리고 공유를 위해, 팀 버너스 리 〉, 《아이티동아》, 2015-01-22
- ↑ W3C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3.org/groups/wg/
- ↑ 양주희, 〈W3C 표준화 제정 단계〉, 《WIT 블로그》, 2013-10-16
참고자료
- W3C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W3C
- W3C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3.org/groups/wg/
- 팀 버너스-리 디제라티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191&cid=42171&categoryId=42175
- 팀 버너스 리 시사상식사전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3353&cid=43667&categoryId=43667
- 팀 버너스 리 네이버캐스트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9095&cid=59086&categoryId=59090
- 양주희, 〈W3C 표준화 제정 단계〉, 《WIT 블로그》, 2013-10-16
- 이상우 , 〈IT인물열전-개방과 연결 그리고 공유를 위해, 팀 버너스 리 〉, 《아이티동아》, 2015-01-22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