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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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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Parking)은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구축되기 전까지 임시로 다른 서버에 해당 도메인(Domain)을 등록하고 임시 서버의 정보를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에 등록해 간단한 임시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호스팅(Hosting) 서비스이다.

아사달 도메인 가로 배너 (since 19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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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믿을 수 있는 도메인 회사

개요

파킹 서비스는 도메인은 등록했지만, 아직 홈페이지가 없는 사용자를 위하여 1페이지 분량의 간단한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호스팅 서비스이다. 파킹서비스는 정식 홈페이지를 등록하기 전에 임시로 공사 중 또는 간단한 인사말 및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설정해 놓는 것이다. 파킹서비스는 서비스하는 기업마다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 종류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일반 이미지를 띄우는 방법이 있고, 마지막으로는 게시판을 띄워 접속하는 분들이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1]

등장배경

인터넷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도메인이름은 개인이나 기업체의 성명, 상호, 주소, 상품, 서비스의 식별표지이자 온라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외 홍보 키워드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연관 검색, 실시간 검색순위 제공 등 포털사이트의 검색 기능이 편리해지고 다양한 모바일 앱(APP)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터넷 주소창에 도메인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일이 적어졌지만 도메인이름은 홈페이지나 앱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본 인프라로서 여전히 가치 있고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도메인이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특별한 사전 심사 없이 선접수, 선처리로 등록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제3자의 무단점유로 인하여 정당한 권원을 가진 권리자가 심각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파킹 서비스는 웹사이트 제작에 있어서 필수로 해야 한다.[2]

특징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신청하였는데 아직 홈페이지가 완성되지 않았다거나, 홈페이지 화면을 비공개로 두어야 할 때 그냥 텅 빈 화면으로 남겨두는 것보다 서비스 준비 중임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내 홈페이지에 접속한 방문객들을 위한 일종의 배려이자 동시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페이지를 직접 디자인하여 웹에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도메인만 있으면 추가적인 작업 없이 간편하게 임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바로 도메인 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적당한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만 입력해주면 3-5분 내에 임시 홈페이지가 완성된다. 도메인 파킹 서비스를 통해 위 화면과 같이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둘 수 있다. 홈페이지 완공예정일이나 제공할 예정인 서비스 등,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보여주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템플릿(기업형, 블로그형, 쇼핑몰형, 앨범형 등)의 이미지 영역과 텍스트 영역을 간단히 편집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휴대폰으로 접속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모바일 파킹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서 언제 어떤 디바이스의 접근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팔고자 할 때, 도메인 판매용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템플릿 자체에 판매 이야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이메일이나 연락처만 남겨두면 구매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주소를 쳐서 들어와 본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3]

문제점

파킹 서비스는 도메인 이름 등록에 따른 웹사이트를 이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장래 이용하거나 타인이 무단점유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자신이 무단점유하기 위하여 도메인 이름을 등록하는 행위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도메인 이름의 등록인은 도메인이름을 등록대행자나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에게 맡기고 이들은 이 사이트에서 광고를 하게 된다. 도메인 이름 자체가 타인의 상표이거나 상표와 유사하므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고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의 일부분이 도메인이름 등록인에게 분배된다. 따라서 도메인 이름 파킹에 의한 도메인이름 등록은 웹사이트 본래의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된다. 파킹 서비스나 페이퍼 클릭 페이지에 이용되는 도메인 이름은 그 자체로는 선의의 상품이나 서비스 제공의 경우에 부여되는 권리나 정당한 이익을 향유하지 못한다. 구체적으로 그 도메인 이름 상표의 명성에 편승하는지 보통명사나 기술적 표현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2]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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