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
티티씨(TTC)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정현우 대표이사이다. 티티씨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다양한 디앱에 사용자들이 만든 다양한 콘텐츠와 동영상을 올리고 기여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티티씨 플랫폼 기반의 디앱(DApp)으로 중국의 타타유에프오(tataUFO), 얼라이브(ALIVE), 깃닷에코(git.eco) 등이 있다. 티티씨는 2018년 ICO를 끝내고 백서 1.0 버전을 완성하였다. 티티씨 프로토콜은 멀티 레벨 비잔틴 장애 허용(BFT) 및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모델을 사용한다. 티티씨에 투자한 기업으로 한국의 해시드, ㈜네오플라이 등이 있다.[1] 티티씨의 시가 총액은 2018년 10월 기준으로 2,250만 달러(약 247억원)으로서, 시가 총액 198위의 암호화폐이다.[2]
티티씨(TTC)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합니다. |
티티씨(TTC)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목차
개념
티티씨(TTC)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를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킬 탈중앙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시스템이다. 또한 TTC는 중국의 인기 SNS 업체인 타다UFO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했다. 콘텐츠의 가치는 커뮤니티에 의해 결정되며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그에 합당한 보상을 사용자들에게 돌려준다. 티티씨는 이더리움 ERC-20 토큰 표준에 따라 총 10억 개의 토큰이 발행되고, 토큰 판매, TReE, 에코시스템 구축, 티티씨재단, 팀원, 기존 유저 및 바운티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TReE 엔진은 매일 티티씨를 발행하여 티티씨 프로토콜 에코시스템에 기여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티티씨재단(TTC Foundation)은 티티씨 프로토콜의 에코시스템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경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들은 중앙집중식으로 운영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구조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다. 기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들은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에 의해 창출되는 광고수익을 해당 수익에 기여하는 사용자가 아닌 플랫폼 제공자의 수익으로 귀결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시스템은 사용자들의 콘텐츠 생성에 대한 낮은 참여와 낮은 노출 빈도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티티씨 프로토콜은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며 투명하고, 공개적이며,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티티씨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아직 낯선 블록체인 기술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접근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양질의 콘텐츠를 게시하는 사람은 보상을 받게 되고, 사용자들은 광고 시청을 하고 광고회사들이 요구하는 특정 활동들에 대한 참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광고주들이 지불한 광고료는 사용자들에게 다시 분배된다. 이러한 순환적인 생태계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킹으로 형성된다.[2]
주요 인물
- 정현우 : 정현우는 부산 출신의 컴퓨터 개발자로, 현재 TTC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그리하여 12살이란 어린 다이에 PC 통신 내에서 서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업로드할 수 있는‘J&L‘ 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5살에는 웹 에이전시를 만들었다.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 그는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학에 합격했지만, 중국이 이후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그 뒤로 그는 한국국제협력단에 입사항 IT 컨설턴트를 하며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소프트뱅크벤처스를 거쳐 그는 TTC를 설립했다.
- 장채선 : 장채선은 IT 교육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제휴 및 신사업 등을 담당해 다양한 사업을 런칭시키는 등의 경력을 거쳐서 티티씨(TTC) 프로토콜의 이사가 되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냈다. 남미 ,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학교 생활을 했다. 대학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매디슨 캠퍼스를 졸업하였다. 군 생활은 세네갈에서 보냈고, 커리어의 1/3은 태국에서 보냈다. 장채선은 이처럼 외국에서 쌓은 경험이 많기 때문여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월로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인재이다. 그는 토익, 토플, 델프 B2(프랑스어 어학시험) 등의 공인 된 어학 자격증을 갖고 있다. 장채선은 소프트뱅크벤처스 애널리스트를 하며 금융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라인페이 신사업 담당, 레트리카의 최고운영책임자를 거쳐 TTC 프로콜의 이사가 되었다.
특징
티티씨 프로토콜
티티씨 프로토콜의 장점은 많은 회원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라는 점이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경우, 다수의 사용자들에 의해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트랜잭션의 시간당 처리량(TPS)은 매우 중요하다. 티티씨 프로토콜(TTC protocol)의 합의 알고리즘은 멀티 레벨의 비잔틴 장애 허용(BFT) 및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이다. 위임지분증명 방식의 합의 구조에서 대표자 선출을 위한 투표는 필수적이다. 마이닝 프로세스의 각 라운드에서 21명의 대표는 티티씨(TTC)를 가진 사람들의 투표에 의해서 선출되는데, 한 개의 티티씨는 한 개의 표가 되며, 한 개의 표는 한 명의 대표만을 지정할 수 있다. 대표로 선택될 확률은 레벨과 순위에 기반한다.
이러한 투표 행위는 티티씨 프로토콜의 마이닝(mining)으로 정의되며 블록 생성 과정에서 생산되는 티티씨의 보상 중 61.8%는 대표에게, 38.2%는 그 대표의 투표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분배된다. 이런 시스템에 의해 사용자는 자신들이 투표로 선출한 대표자의 수행능력(생산률, 블록 생성, 투표 순위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도록 장려된다. 투표에 따른 보상으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은 합의 거버넌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된다.[2]
기술
- 멀티 레벨 BFT-DPoS
- 티티씨 프로토콜은 멀티 레벨 비잔틴 장애 허용(BFT) 및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에 따른 완벽한 온체인 솔루션(complete on-chain solution)이라는 점이다. 티티씨 프로토콜은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능력과 빠른 검증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멀티 레벨의 BFT-DPoS 합의 구조를 사용한다. 이는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구축된 합의 구조이다. 실시간으로 선출된 여러 대표 블록 생성자(BP)들이 공정성이라는 전제하에 새로운 블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다. 단일체인의 처리 속도는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에도 도달할 수 있으며, 비잔틴 장애 허용(BFT)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각 트랜잭션의 컨펌 속도를 높여 전체 블록체인의 실행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티티씨 프로토콜은 외부 해킹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비정상 트랜잭션의 비용을 높이는 이더리움의 가스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 티티씨 윌렛
- 티티씨 프로토콜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티티씨 월렛(TTC wallet)을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티티씨 지갑을 사용해 티티씨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테스트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시험해 볼 수 있다. 티티씨 월렛은 아래와 같은 주요 기능을 가진다.
- - 여러 디앱 간 티티씨 동기화
- - 티티씨를 다른 사용자나 거래소로 전송
- - 대표자에게 투표를 함으로써 합의 거버넌스에 참여
- 티티씨 SDK
- 2018년 티티씨 소프트웨어 개발 툴(SDK)을 공개했고 기존의 서비스를 바로 티티씨와 연동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SDK 결제 모듈을 개발할 예정이다.
- 머라피 테스트넷
- 머라피(Merapi)는 티티씨 프로토콜 테스트넷의 이름이다. 티티씨 프로토콜은 깃허브에 소크 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언젠가는 활화산 같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테스트베드 이름을 인도네시아 자바의 활화산인 머라피를 따서 지었다. 2018년 우크라이나의 화이트 해커 그룹인 해크니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 리기 메인넷
- 리지(Rigi)는 티티씨 프로토콜 메인넷의 이름이다. 리기는 원래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산 이름인데, 동식물이 조화홉게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리기 산처럼 이 메인넷에서도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진 생태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또한 리기는 TTC 재단을 출범시킨 타다유에프오가 수천 만 사용자를 가진 이 서비스에 잘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메인넷이다. 한편, 리기는 TTC 재단이 운영하는'가디언 노드'에서 첫 작동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타다UFO 내 SNS 활동을 하면 사용자들은 그 내역에 따라 보상으로 TTC 토큰을 받게 된다. 또한 리기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DPoS)을 택했다. 이는 재단 측이 리기 메인넷의 거래 처리 속도 향상과 보안성 향상을 위해 내린 선택이다. 해당 합의 알고리즘에는 자체적인 기술력이 적용되었다.TTC 재단 측은 기존 ERC-20 기반 TTC 토큰은 TTC 코인으로 스왑(Swap) 할 예정아라고 밝혔다. 그리고 메인넷 안정화에 따라 토큰 스왑을 진행하고 일주일 후에 TTC 토큰 기반 대표자 투표를 진행할 것을 밝혔다. 대표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50만 TTC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필수 조건을 충족한 기관, 업체, 개인은 모두 대표자로 지원 가능하다. 대표자는 각 티어에 따라 블록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동기화하는 일을 맡는다. 또한 대표자는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으며,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투표권을 갖게 된다. 한편 리기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디앱은 SNS 보상 프로토콜인 '에이콘 프로토콜(Acorn Protocol)'이다. 그에 이어 수 천 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타타UFO, 한국 컨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 한국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 등도 TTC 프로토콜의 디앱이 될 전망이다.[3]
투표
티티씨는 채굴 및 커뮤니티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투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투표할 수 있다. 대표자로 선출된 수퍼노드가 새로운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해당 대표자를 지지한 사용자에게 티티씨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준다. 지지했던 수퍼노드가 사용자와 상이한 정책을 지지하는 경우에 사용자가 수퍼노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노드로 쉽게 바꿀 수 있어서 효율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다.[2]
광고주
티티씨 프로토콜은 티티씨를 범용 통화로 사용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을 지원한다. 광고주들은 거래소에서 티티씨를 구매해 티티씨 프로토콜 광고 네트워크 내 광고 입찰을 받아 그들의 콘텐츠와 브랜드를 사용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광고주들이 지불한 티티씨는 광고 시청 또는 참여한 유저들에게 직접 배분되며 디앱 개발자와 티티씨재단은 약간의 유지 보수 비용에 따른 거래 비용만을 취한다.[2]
티티씨재단
티티씨재단(TTC Foundation)은 독립 기구이다. 재단은 규칙 제정, 새로운 회원 디앱 후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데 전념한다. 재단은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2]
티티씨 보상 체계
티티씨 보상 체계는 티티씨 기반의 디앱 사용자에 대한 보상과 디앱 개발자에 대한 보상으로 나누어진다.
디앱 사용자 보상
고품질 콘텐츠 생산∙상호 작용을 통해 디앱 커뮤니티 환경을 유지하는 사용자에게 티티씨 보상이 제공된다. 보상은 24시간을 기준으로 공헌한 참여자들에게 분배된다. 보상은 평판 보상과 콘텐츠 보상으로 나눠져 계산된다. 디앱 개발자들은 니즈에 따라 두 가지 보상 비율을 정할 수 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 평판 보상
- 평판은 유저의 장기적 기여도가 만들어낸 정량화된 값이며 이들이 플랫폼에 기여한 정도를 반영하고, 남용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평판 보상은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사용자에게 주어지며 보상 풀의 50% 미만으로 구성된다. 평판은 처음에는 빠르게 상승하다가 평판이 높아질수록 천천히 상승한다.
- 콘텐츠 보상
- 티티씨는 양질의 콘텐츠를 기여한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콘텐츠 보상은 해당 콘텐츠의 창작자와 큐레이터에게 제공되며 콘텐츠 가치에 따라 보상 수준이 결정된다. 콘텐츠 보상은 매일 24:00 GMT 기준으로 분배된다. 디앱 개발자는 콘텐츠 창작자와 큐레이터 간의 비율 매개변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콘텐츠 제작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배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디앱 개발자가 큐레이터간의 상호작용을 더 중요시한다면 큐레이터의 비율을 더 높일 수 있어 유동적이다. 고품질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많아지는 것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이다. 콘텐츠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 첫 번째 방법은 다양한 상호작용들의 비중에 따라 계산하는 것이다.
콘텐츠 가치 = ( 좋아요 * (좋아요 누른 사람의 평판)) + ( 댓글 * (댓글 단 사람의 평판)) + ( 공유 * (공유자의 평판)) +
- 두 번째 방법은 플랫폼의 모든 콘텐츠와 비교하여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다.
콘텐츠 가치 = (시청시간 * 시청시간 비율) + ( 댓글 * 댓글의 비율) + ( 선물 * 선물의 비율) +
디앱 개발자 보상
모든 디앱들은 TReE에서 분배되는 보상 일부를 받는다. 이는 그들의 퍼포먼스 점수에 따라 분배가 된다. 퍼포먼스 점수란 디앱 유저의 특성, 유저 활동∙보존, 월별 활동 사용자, 매출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디앱 개발자에게 부여되는 비율은 30%를 넘지 않으나 디앱 개발자들이 원한다면 그들이 받은 모든 보상을 그들의 사용자들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티티씨 토큰
티티씨 토큰(TTC Token)은 티티씨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범용 토큰으로 참여자들에게 보상하는 토큰이다. 총 10억개의 토큰이 발행되는데, 전체의 25%는 토큰 판매를 통해 배포하고, 25%는 일일 TReE로 발행되는 토큰에 할당한다. 또한 20%는 디앱에 대한 투자 및 에어드랍에 사용하기 위해 보존하고, 20%는 티티씨재단에 보존하며, 8%는 핵심 멤버들 및 어드바이저들에게 지급하고, 2%는 기존 사용자 및 바운티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2]
티티씨는 개선된 토큰 경제(Improved Token Economy)를 통해 다양한 디앱을 개발하고, 디앱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로 토큰을 주는 방법을 도입하였다. 토큰 경제에 이바지하는 개발자와 사용자에게도 공정한 분배를 통해서 토큰 이코노미를 개선시키고 있다.
티티씨 기반의 디앱
티티씨 프로토콜은 한 개의 핵심 체인과 여러 개의 디앱 체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디앱마다 하나의 디앱 체인이 있다. 티티씨 코어 체인은 주로 자산거래를 처리하고, 디앱 체인은 디앱에 대한 운영 동작을 기록한다. 분업화된 구조는 티티씨 프로토콜의 성능과 보안을 증대시키며 장기적으로는 서로 다른 디앱의 독립적 관리를 가능케 한다. 티티씨 프로토콜에 기록되는 모든 트랜잭션 기록들은 블록 익스플로러(Block Explorer)에서 볼 수 있다.
타타유에프오
타타유에프오(tataUFO)는 2013년 중국에서 출시하여 약 1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이다. 2018년에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위한 블록체인 구축"(Building Blockchain for Billions)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타타유에프오는 2018년 10월 기준으로 1,400만 명이 가입되어 있고, 600만 명이 적극 사용 중인 디앱이다. 타타유에프오는 밀레니엄∙Z세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공유 네트워크이다. 타타유에프오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생성하는 콘텐츠를 분석하고 유사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용자를 매칭시켜 줌으로써 단순한 사회적 관계 이상의 더욱 친밀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 타타유에프오에서는 이모티콘, 챗봇, 개인 선물, 할인 쿠폰을 티티씨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얼라이브
얼라이브(Alive)는 비디오 편집 및 공유 플랫폼이다. 얼라이브는 영국과 인도의 젊은 계층이 주로 이용하였는데, 2018년 동남아시아에서 에어드랍을 시행하여 단기간에 사용자가 50만 명 증가하였다. 얼라이브는 1GB가 넘는 동영상 저장 용량에 향상된 보정 기능과 독득한 편집 툴 컬렉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비디오 스토리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비디오 스토리를 보며 소통할 수 있다.
깃닷에코
깃닷에코(git.eco)는 개발자들도 참여하여 티티씨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한 시범 서비스이다. 깃닷에코는 티티씨 프로토콜 위에 올라가는 토큰 인센티브 기반의 개발자 협업 커뮤니티이다. 이는 개방자, 버그 헌터, 유지관리자의 기여도를 투명하게 인식해 오픈 소스 협업을 육성하고 정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들의 작업은 프로토콜과 스마트 계약에 의해 측정되어 보상된다.[2]
로드맵
- 2018년 1분기 : TTC 백서 작성, 프리 ICO와 메인 ICO를 위한 스마트 계약 적용, 프리 ICO 진행
- 2018년 2분기 : 메인 ICO 진행,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
- 2018년 3분기 : TReE 론칭(베타), TTC 월렛 론칭(베타), 외부 블록체인 팀과 커뮤니티 형성, TTC 프로토콜의 적용 테스트
- 2018년 4분기 : 프로토콜 런칭, TTC 월렛 론칭, 타타유에프오(tataUFO)와 얼라이브(ALIVE)에 보상엔진 론칭, 위임지분증명(DPoS) 대표 선발을 위한 투표 시작
- 2019년도 : 추가 디앱(DApp)들 론칭[2]
각주
- ↑ 주승호 기자, 〈티티씨프로토콜,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 유치〉, 《벤처스퀘어》, 2018-04-30
- ↑ 2.0 2.1 2.2 2.3 2.4 2.5 2.6 2.7 2.8 TTC, 〈TTC프로토콜: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V1.0, 티티씨 백서
- ↑ 권승원 기자,〈중국 인기 SNS 블록체인 플랫폼, 메인넷 '리기' 론칭〉, 《IUM 리퍼블릭》, 2019-04-01
참고자료
- 티티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tc.eco/
- TTC, 〈TTC프로토콜: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V1.0, 티티씨 백서
- 주승호 기자, 〈티티씨프로토콜,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 유치〉, 《벤처스퀘어》, 2018-04-30
- TTC Protocol, 〈TTC를 소개합니다!〉, 《TTC프로토콜 공식 블로그》, 미디엄, 2018-03-2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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