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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성
안후이성(安徽省, 안휘성, ān huī shěng)은 중국 화동지역에 속하였으며 성도는 허페이이다. 동쪽으로는 장쑤성, 서쪽은 허난성, 동남쪽은 저장성, 남쪽은 장시성, 북쪽은 산둥성과 접하였다.
개요
- 행정 단위: 성(省）
- 성정부소재지: 허페이시 중산루 1 (合肥市中山路1号)
- 면적: 14만 100 km²
- 인구: 63,659,000 명(2019년)
- 성장: 리궈잉(李国英, lǐ guó yīng)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ah.gov.cn/
지도
지리
안후이성은 지리적으로 중국 화동지역에 속하며 경제적으로는 중국동부경제구역에 속한다. 동쪽으로는 장쑤성, 서쪽은 허난성, 동남쪽은 저장성, 남쪽은 장시성, 북쪽은 산둥성과 접하였다. 지세로 보면 평원, 언덕, 구릉, 산지 등 여러가지 지형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회하 평원구역, 강회 대지구릉구역, 완시 구릉산지구역, 연강 평원구역, 완남 구릉산지구역으로 나눈다. 성내 가장 높은 산은 황산(黄山)의 연화봉(莲花峰)으로 해발이 1873m이다.
안후이성 기후는 온난대반습윤계절풍기후와 아열대습윤계절풍기후에 속하며 그 특징은 사계절이 명확하며 여릅이 덥고 비가 많으며 겨울은 춥다. 연 평균기온이 14℃~17℃이며 연 평균 강수량은 773mm ~ 1670mm 이다.
역사
상나라(기원전 16세기 - 기원전 11세기) 개국 군주는 안후이성 북부 보저우(亳州)에 수도를 정하였는데 당시 주민들은 한족이 아닌 동이족과 산월족이 였다. 그후 서주와 춘추 시기에 안후이성은 여러 한족들의 소국들과 원주민을 주체로한 소국들이 존재하였다. 전국말기 후베이에 있던 초나라가 전쟁에 패하여 안후이로 이주하였다. 진시황이 6국을 통일하고 안후이의 대부분의 지역은 구강군에 속하였으며 진나라말기 유방과 항우의 초한전쟁에서 항우는 안후이 경내에서 유방에게 패하였다. 삼국시기에 손권의 오나라와 조조의 위나라에서 관할하였다.
4세기 북쪽에서 여러 유목 민족이 화북으로 들어오면서 오호십육국 시대와 남북조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수 세기 동안 남쪽의 한족 왕조들과 북쪽의 유목 민족 왕조들은 안후이 성을 남북으로 나누는 경계선을 그어 두고 서로 대치하였다. 589년 수나라가 다시 중국을 통일했고 당나라를 거쳐 이번에는 금나라가 화이허를 경계로 그 북쪽을 점령하고 남송과 대치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몽골이 중국을 통일하는 1279년까지 지속되었다. 원나라때 전국에 행중서성을 설치하였는데 안후이는 하남강북행중서성과 강절행중서성에서 관할하였다. 명나라때 난징에서 관할하였으며 주원장은 안후이 북부에 있는 봉양현에 수도를 건설할 생각이 있었다. 청나라는 강남성을 안후이성과 장쑤성으로 나누었으며 청나라 말기 태평천국은 난징을 수도로 정하고 안후이 남부에 식량과 군사 기지로 두었다.
중화민국시기 성도를 안칭(安庆)에 주었으며 항일전쟁후 안후이성은 주요한 전쟁터오 되었다. 1945년 일본이 투항하고 성도를 안칭(安庆)에서 허페이로 옮겼다. 1949년 중국인민해방군이 안후정 전부를 해방하고 안후이성을 완북행서, 완남행서 두개로 나누었으나 1952년에 다시 안후성으로 합병하고 허페이를 성도로 정하였다.
행정 구역
안후이성은 16개의 지급시[1]로 구성되었다.
- 허페이시(合肥市)
- 우후시(芜湖市)
- 벙부시(蚌埠市)
- 화이난시(淮南市)
- 마안산시(马鞍山市)
- 화이베이시(淮北市)
- 퉁링시(铜陵市)
- 안칭시(安庆市)
- 황산시(黄山市)
- 추저우시(滁州市)
- 푸양시(阜阳市)
- 쑤저우시(宿州市)
- 루안시(六安市)
- 보저우시(亳州市)
- 츠저우시(池州市)
- 쉬안청시(宣城市)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