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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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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hkim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29일 (수) 12:17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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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는 뛰어난 자연 환경이나 문화, 역사, 위락시설 등을 통해 관광 기능이 발달한 도시를 가리킨다. 관광도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도시의 여러 다른 기능들에 비해 관광산업이 발달하였거나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외부인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들을 관광도시라 부른다.

특징

과거

명승지나 사적(史蹟)·사찰(寺刹) 등 문화·역사적 측면에서 유명한 장소나 경치가 좋은 산,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곳, 또는 위락시설이나 온천 등 특정 기능들을 가진 곳들이 대표적이었다.

현재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삶의 복지가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관광은 그 비중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보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의 주제나 형태, 특성 등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으며, 관광도시의 성격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관광객은 양적으로 증가 하였으며 질적으로도 변화하고 다양해 지고 있다. 과거에는 유명한 장소에 대한 방문이라는 다소 획일화되고 전형적인 패턴을 가졌던 반면, 최근에는 그러한 유명한 장소에 대한 단순한 구경의 수준을 넘어서, 과거 유명 관광지가 아니었던 장소들도 각종 체험관광녹색관광, 공정관광(fair tourism), 책임관광(responsible tourism)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더욱이 세계화 시대 해외 관광의 증대와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지방화 시대의 도래에 따라, 지역(장소)마케팅, 지역축제, 생태관광, 슬로시티(Slow city) 등도 오늘날 관광도시의 특성을 다양화하고 있는 요인이 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들이 관광도시로서의 성격이 나타난다. 특히 지방자치제가 발달한 나라들은 지역마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데, 이에 따라 도시마다 관광도시로서의 성격이 과거에 비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축제, 자연, 문화 유산 등 지역의 특색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도시로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울, 부산, 인천 등 대표적인 대도시들처럼 본래 종합도시로서의 성격을 가지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성격이 증대되는 곳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의 대도시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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