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종류
2009년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창시된 이후 계속 새로운 암호화폐가 출현하였다. 주요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등이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는 약 1,600종이 존재한다.
목차
종류
비트코인 계열
- 비트코인(bitcoin)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코인이다.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사람이 창시했다.
- 라이트코인(Litecoin) :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코인이다. 2011년 찰리 리가 C++ 언어로 개발했다.
-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 2017년 8월 1일 비트코인 세그윗을 계기로 중국의 우지한이 이끄는 비트메인 등 채굴업체들이 주도하여 만든 코인이다.
- 비트코인골드(bitcoin gold) : 비트코인캐시에 대항하여 잭 리아오가 만든 코인이다. 2017년 10월 24일 기존의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하여 만들었다.
이더리움 계열
- 이더리움(ethereum) :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한 플랫폼 코인이다. 2015년 7월 비탈릭 부테린이 창시했다.
-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 이더리움 해킹 사건으로 탄생한 코인이다.
- 비트셰어(BitShares) :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코인이다. 비트쉐어라고도 쓴다. 2014년 7월 댄 라리머(Dan Larimer)가 창시했다.
- 에이다(ADA) 또는 카르다노(Cardano) : 이더리움을 넘어선 차세대 코인이다. 2018년 찰스 호스킨슨이 하스켈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다. 채굴이 없이 우로보로스 지분증명(Ouroboros PoS) 방식으로 신규 코인이 발행된다.
- 제로엑스(0X) : 탈중앙화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DEX)를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 기반의 코인이다.
-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 이더리움 기반의 모바일 메시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큰이다. 2017년 재라드 호프가 창시했다.
리플 계열
- 리플(ripple) : 국제 송금용 코인이다. 2013년 크리스 라슨과 제드 맥케일럽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다.
- 스텔라루멘(XLM) : 2014년 제드 맥케일럽이 기존 리플에서 하드포크한 국제 송금용 코인이다. 간략히 스텔라라고 한다. 빠른 속도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 나노코인(Nanocoin) : 리플보다 속도가 빠른 제2의 리플 코인이다. 원래 레이블록(RaiBlocks)이라고 부르다가 나노(Nano)로 이름을 변경했다. 창시자는 콜린 르메이유이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어둠의 코인
- 모네로(Monero) : 익명성을 보장하는 다크코인이다. 2014년 4월 모네로 코어 팀이 C++ 언어로 개발했다. 크립토나이트 방식으로 채굴한다.
- 대시(Dash) : 익명성을 보장하는 다크코인이다. 2014년 에반 더필드와 카일 헤이건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다.
- 지캐시(ZCash) 또는 제트캐시 : 익명성을 보장하는 다크코인이다. 2016년 주코 윌콕스가 C++ 언어로 개발했다. 이퀴해시 방식으로 채굴한다.
- 버지(Verge) : 완전한 익명 거래를 위한 다크코인이다. 2014년 수네록이 개발했다.
- 바이트코인(Bytecoin) : 모네로의 아버지로 불리는 다크코인이다. 2012년 개발했다.
플랫폼 코인
- 이오스(EOS) :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는 코인이다. 2017년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했고, 2018년 6월 메인넷을 오픈했다.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린다.
- 리스크(Lisk) :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언어로 만든 코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이드체인 기술을 사용했다.
- 웨이브(Waves) : 리스지분증명(Leased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코인이다. 웨이브즈라고도 한다. 2016년 러시아의 알렉산더 이바노프가 창시했다.
- 아이오타(IOTA) :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M2M 코인이다. 이오타라고도 한다. 블록체인이 아닌 탱글 알고리즘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 이오스트(IOST) : 신뢰성증명(PoB)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코인이다. 아이오에스티라고도 한다. 지미 정(Jimmy Zhong)이 개발했다.
- 넴(NEM), 젬(XEM) 또는 뉴이코노미무브먼트 : 중요도증명(PoI)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코인이다.
- 스트라티스(Stratis) :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BaaS)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코인이다. 창시자는 크리스 트루(Chris Trew)이다.
- 테조스(Tezos) : 온체인 거버넌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계약과 디앱 개발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이다. 공동 창시자는 아서 브레이트먼과 캐슬린 브레이트먼 부부이다.
- 디크레드(Decred) 또는 디크리드 :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을 혼합한 활동증명(PoA)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 코인이다. 제이크 요콤-피아트(Jake Yocom-Piatt)가 개발했다.
유틸리티 토큰
- 스팀(steem) : 블록체인 기반의 SNS 커뮤니티 서비스를 위한 코인이다.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한다.
- 오미세고(OmiseGo) : 가게를 잇는 쇼핑 포인트 코인이다.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 시아(Sia) 또는 시아코인 : 분산형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 코인이다.
- 파퓰러스(Populous) : 블록체인 기반의 송장 거래용 코인이다.
- 파워레저(PowerLedger) :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산업을 위한 코인이다.
- 이머코인(Emercoin) : 블록체인 기반의 대학 졸업장 발급 코인이다.
- 디지바이트(DigiByte) : 게임 관련 코인으로 시작했으나 디도스(DDoS) 공격으로 중단된 코인이다.
- 시빅(Civic) :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신원확인 시스템을 위한 코인이다.
- 기프토(Gifto) :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선물 전달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 어거(Augur) : 블록체인 기반의 예측 시장 베팅(betting) 플랫폼 코인이다.
중국인이 만든 코인
- 네오(NEO) : 다 홍페이가 개발한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 큐텀(QTUM) 또는 퀀텀(Quantum) : 인공위성을 발사한 중국의 이더리움이다.
- 트론(Tron) : 콘텐츠 거래를 위한 코인이다.
- 바이텀(Bytom) : 자산의 등록 및 관리를 위한 코인이다.
- 온톨로지(Ontology) : 신뢰 기반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코인이다.
- 엘프(Aelf) : 블록체인 기반의 운영체제(OS)를 지향하는 코인이다. 위임지분증명(DPoS)과 사이드체인(sidechain) 기술을 활용했다.
- 비체인(VeChain) :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시스템 구현을 위한 코인이다.
- 유비코인(Ubbey Coin) : 가정용 소형 데이터 저장장치인 유비박스(Ubbey Box)를 연결하여 만든 유비 네트워크라는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유랩스(ULabs)의 대표이사인 케다 체(Keda Che)이다.
한국인이 만든 코인
- 보스코인(BOS coin) :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박창기 회장과 최예준 대표가 개발했다.
- 아이콘(ICON) :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코인이다. 한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린다. ㈜더루프(대표 김종협)가 개발했다.
- 에이치닥(Hdac) : 일명 '현대코인'으로 불리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코인이다. 현대BS&C㈜와 ㈜더블체인이 제휴하여 만든 현대페이㈜가 개발했다. 스위츠 추크에서 ICO를 진행했다.
- 브릴라이트 또는 브릴라이트코인(Bryllite Coin) :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만든 게임 아이템 거래용 코인이다. 2018년 홍콩에서 ICO를 진행했다.
- 프렉탈(Plactal) 또는 미스릴(Mithril) : 게임사와 게임 이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코인이다. 창시자는 김천일이다.
- 메디블록(Mediblock) :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코인을 발행한다. 창시자는 의사 출신인 이은솔과 고우균이다.
- 모파스(MoFAS) : 하이퍼 위임지분증명(Hyper-D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중화 체인 구조로 만든 암호화폐이다. 해커스랩㈜의 김태순 대표이사와 김성기 기술이사가 개발했다.
- 인슈어리움(ISR) : 탈중앙화된 보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직토가 만든 암호화폐이다. 공동 창시자는 김경태와 서한석이다.
- 모스트코인(MostCoin) : 메이벅스의 웹툰 서비스와 중고장터 등에서 실제 결제되는 토종 코인이다. 창시자는 ㈜해라썬의 박노현 대표이사이다.
- 시그마체인(Sigma Chain) : 이중위임지분증명(DD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싸이월드 개발자 출신인 곽진영이 개발했다.
- 퓨처피아코인(Futurepia Coin) : 시그마체인 기반의 SNS 서비스인 퓨처피아(Futurepia)에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하는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시그마체인의 곽진영 대표이사이다.
- 컬러코인(colorcoin) : 팍스데이터테크(Pax Datatech)가 물리적 복제방지기술(PUF) 기반의 퓨어체인을 사용하여 개발했다. 팍스데이터테크는 박창기 회장과 최영규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 스타토큰(Star Token) :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인 ㈜통블록이 문화기업인 ㈜키네마인과 제휴하여 개발하고 있는 암호화폐이다.
- 힌트체인(Hintchain) : 블록체인 기반의 음식 관련 메타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이다. ㈜바이탈힌트의 정지웅 대표가 만들었다.
일본인이 만든 코인
동남아시아에서 만든 코인
- 질리카(Zilliqa) : 네트워크 샤딩(sharding) 기술로 거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코인이다. 2017년 싱가포르의 신슈 동이 창시했다.
- 모피어스랩(Morpheus Labs) : 기업을 위한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시자는 싱가포르의 추앙 페이-한(Chuang Pei-Han)이다.
거래소가 만든 코인
-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 중국 홍콩에 있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만든 코인이다.
- 테더(Tether) : 중국 홍콩의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발행하고 미국 달러 가격과 연동되는 암호화폐이다.
- 빗썸코인(Bithumb Coin) : 한국의 빗썸 거래소가 만들 예정인 코인이다.
- 다이(DAI) : 한국의 고팍스 거래소가 글로벌 거래를 위해 만든 코인이다.
- 라인코인(Line Coin)은 한국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 라인㈜이 싱가포르에서 설립할 예정인 비트박스(bitbox) 거래소에서 만들 예정인 코인이다.
국가가 만든 코인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