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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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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칩(Stone chip)

스톤칩(Stone chip)은 주행 중에 에 날아오는 또는 그것으로 인해 차에 생긴 흠집을 의미한다. 속칭 돌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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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운전할 때 도로 위로 모래, 이 튀어오르거나, 앞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다른 차량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스톤칩이라고 한다. 주로 앞유리범퍼에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헤드램프도 스톤칩의 사정권으로, 손상이 심하면 헤드램프가 파손될 수도 있다.[1] 스톤칩 사고는 차량의 속도가 느릴 때보다 손상이 깊고, 일반도로보다 고속도로에서 피해가 크다.[2] 특히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의 날벼락이라 불리는 스톤칩 피해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스톤칩은 운전 중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현행법상 교통사고로는 인정이 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가해 차량의 차주가 보상을 회피하면 보상을 받기도 어렵다. 다만 불량한 노면 상태나 도로에 생긴 포트홀 때문에 발생한 스톤칩 피해는 국토교통부나 도로 관리부서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고, 안전거리를 확보했는데도 피해를 당했다면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준비해 고속도로 순찰대를 통해 가해 차량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스톤칩 피해를 막으려면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대형 화물차 뒤를 피하는 등의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주행 중 날아든 돌에 차량이 파손되면 테이프스티커를 붙여 추가 손상을 막아야 한다. 흠집을 내버려두면 부식이 일어나 미세한 균열 사이로 이물질이 끼면 복원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수리해야 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장영성 기자, 〈(내 車 사용설명서) ‘내리쬐는 햇살’ 헤드램프는 괜찮을까〉, 《이코노믹리뷰》, 2018-05-07
  2. 이연우 기자, 〈고속도로 날벼락 ‘돌빵사고’ 피해운전자 보상길 없어 막막〉, 《경기일보》, 2018-06-17
  3.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고속도로 날벼락 '스톤칩' 피해 예방하려면?〉, 《MBC뉴스》, 2019-09-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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