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kongnamul gukbap, Bean Sprout Soup with Rice)은 콩나물국에 밥을 만 음식이거나 콩나물국에 미리 밥을 말아 끓인 음식을 말한다. 또는 밥과 콩나물을 넣고 갖은 양념을 곁들여 끓이는 국밥을 말한다. 콩나물해장국이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에 밥을 넣고 말아먹는 국밥의 한 종류이다.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대파, 고추 등 고명을 얹어 먹는 형태의 요리다. 콩나물은 비타민 C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음주 후 해장 음식으로 많이 먹는다. 콩나물국밥은 전국 어디서든 먹을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전주식 콩나물국밥"이다. 콩나물에는 간 보호 기능이 존재하는 아스파라긴산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음주 후 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콩나물이라는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이다 보니 콩나물이 들어간 국밥은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식당 메뉴까지 이름이 올라갈 정도로 유명한 레시피는 전주식 콩나물국밥 정도이다. 실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는 전주비빔밥과 함께 지역 내 양대 대표 향토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전주 시민들은 스스로 전주다운 음식으로 전주비빔밥보다 오히려 전주 콩나물국밥을 꼽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예전에는 전주 음식으로 유명한 것은 전주비빔밥이었고 콩나물국밥은 타 지방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2010년대부터 전국 각지에 전주 콩나물국밥이라는 이름을 건 체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꽤 알려지게 되었다. 고기나 생선이 없어 비건 레시피로 많이들 찾는다. 또한 같은 이유로 다른 국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알뜰한 한끼로도 인기가 있다.[1][2]
유래[편집]
콩나물은 옛부터 한국에서 즐겨 사용하던 식재료로 국이나 무침 등 다양한 형태로 조리하여 먹었다. 1929년 발간된 별건곤 24호에는 전주에서 콩나물로 해장국을 만들어 "탁백이국"이라 불렀다는 소개가 있다. 그러나 당시 탁백이국은 별도의 육수를 쓰지는 않은 맑은 국물이었다. 술마신 다음날 아침 숙취 해소를 위해 막걸리 한 사발을 곁들여 먹었다고 한다. 지금은 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마늘 생강 고추와 같은 향신료를 넣어 진한 국물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고 모주를 곁들여 마시기도 한다.
전주에서 파는 콩나물국밥이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은 뒤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전주의 콩나물국밥은 뚝배기에 밥, 삶은 콩나물, 썰이김치, 육수를 넣고 펄펄 끓이다가 계란을 넣는 "삼백집식"과 육수를 따로 끓여낸 뒤 뚝배기에 담는 "남부시장식"이 있다.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인 "삼백집"에서 시작된 직접 끓이는 방식은 국물이 맑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전주 남부시장에서 시작된 남부시장식은 뚝배기에 밥과 삶은 콩나물, 썰이김치를 넣고 뜨거운 육수를 부어서 말아 내는 방식으로 보다 진한 맛이 난다. 따로 수란을 내어 주는데 국밥에 섞지 않고 뜨거운 국밥 국물을 끼얹으며 따로 먹는다.[1]
특징[편집]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에 밥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뒤 고명을 얹은 전라도 지방의 해장국밥이다. 전라도 지방에서 유래된 음식이며 콩나물 해장국으로도 불린다. 속을 풀어주는 음식으로 특히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다.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콩나물은 독성이 없고 맛이 달며 오장과 위장에 맺힘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탈수소효소 활성을 증가시키고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콩나물을 주재료로 만든 콩나물 국밥을 숙취해소를 돕는 술국으로 즐겨먹기도 한다. 멸치국에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힐 정도로 뚝배기에 국을 끓여 밥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후 쫑쫑 썰어 놓은 대파와 풋고추, 구워서 부셔 놓은 김, 결대로 찢은 장조림 등을 얹고 달걀을 얹어서 한소끔 끓인다. 신김치를 쫑쫑 썰어 얹기도 한다.[3]
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은 서민들의 가장 친근한 음식이다. 갓 시집온 새댁이 제일 먼저 끓이는 국, 음식 솜씨 없는 싱글들이 가장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국, 바로 콩나물국이다.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에 밥을 말은 형태의 음식으로,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와 송송 썬 파를 넣어 만들면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된다. 맛이 담백하고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국밥은 술 마신 다음날 먹는 해장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
녹두를 싹 틔운 숙주는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먹지만 콩을 싹 틔운 콩나물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다. 콩 자체에는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C가 콩나물에는 듬뿍 들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콩나물 한 접시에는 하루 필요량의 반이나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콩나물에는 이외에도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콩나물해장국은 전주가 유명한데 이는 전주의 물이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맑은 콩나물국과 고춧가루로 다스리는 감기
콩나물국밥에 달걀을 풀어 넣는 집도 많지만 먹다 보면 노른자가 터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진다. 원래 전주에서는 흰자만 가만히 흘려 넣거나 아예 수란을 따로 만들어 곁들인다. 애주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콩나물국밥의 진미는 바로 모주다. 막걸리에 생강, 대추, 계피 등을 넣고 푹 끓인 술인데, 뜨거운 콩나물국밥을 먹는 사이사이 이 모주를 마셔야 땀이 나며 술이 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기분일 뿐, 실제로는 체내 알코올 농도가 더 높아져 해장에 방해만 된다. 콩나물국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은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몸이 으슬으슬 춥다 싶을 때는 맑은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듬뿍 풀어먹는 것으로 감기를 다스렸다.[4]
맛있게 먹는 방법[편집]
전주시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가면 으레 애피타이저로 수란이 딸려 나오는데, 이름만 수란이지 익혔다기보다는 밥공기에 계란을 넣고 살짝 데운 수준이다. 처음 먹는 사람이라면 웬 날계란 같은 것이 나와서 '이걸 먹으라고?'라는 생각을 하기 딱 좋다. 가게에 따라서는 수란이 아니라 아예 날달걀을 주는 경우도 있다.
오른쪽 사진처럼 대략 이렇게 생겼다. 밥공기와 닿은 부분만 익었고 노른자위 전체와 흰자 약간은 날것 그대로이다. 수란을 먹는 방법은 전주 사람들이라도 스타일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방법이 추천된다.
- 펄펄 끓는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수란 그릇에 두세 숟가락 붓는다.
- 같이 나오는 김을 취향에 따라 두세 장 찢어서 넣는다.
- 숟가락으로 휘휘 젓는다. 그동안 국물의 열 때문에 수란이 조금 익는다.
- 다 저었으면 후루루루룩하고 빨아먹는다.
수란을 국밥에 바로 투입해서 먹는 경우도 있다. 국물맛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본인이 맛있다면 그렇게 먹어도 된다. 전주 콩나물국밥의 태두격인 삼백집은 오히려 수란이 나오지 않고 기본으로 달걀을 풀어 나오기 때문에 달걀을 푸는 것이 꼭 잘못되었다고만은 볼 수 없기는 하다. 혹은 따로 조금 남긴 밥에 김가루와 함께 넣어 달걀밥을 먹는 방법도 있다.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면 된다. 애초에 고기가 없는 대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달걀을 같이 주던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원래 이렇게 먹어야 한다는 룰도 없으며, 콩나물국과 워낙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어느 방법이든 대체로 맛있다. 결국은 취존의 영역. 그냥 계란후라이로 해서 비벼먹어도 맛있다. 수란을 그냥 다이렉트로 먹기도 한다.
기술적으로 조금 어렵기는 하나, 삶은 달걀과 계란후라이 사이의 야릇하고도 애매모호한 중심 경계의 맛을 느낄 수도 있는데, 막 나온 뜨끈한 국물에 수란을 넣고 아랫면을 살짝 익힌 뒤에 위에 뜬 콩나물들을 뒤집어 버리면서 뚝배기 밑바닥으로 수란을 내려보낸다. 안 익히고 바로 뒤집어버리면 그대로 계란국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게 뚝배기 바닥으로 간 수란을 세월아 네월아하고 익혀두고 콩나물과 온갖 건더기들을 다 먹고 나면 해저보물 발견한 것처럼 찜같이 변한 독특한 수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정통파 방법은 아니나, 남부시장식이 아닌 일반 콩나물국밥에서는 써먹어 볼 법한 방법이다. 다만 뒤집으면서 노른자라도 터뜨려버리면 낭패다. 현대옥 같은 경우에는 아예 기존 국밥은 "남부시장식"이라고 하고,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이라고 구분해서 메뉴에 따로 있는데 이 경우는 계란이 들어간 채로 끓여서 나온다.
어찌되었든 밥공기와 맞닿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날계란에 가까운 반숙이다 보니 사람에 따라 맛있게 먹기도 하고, 아예 입도 대지 않기도 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하게 좋아해서 콩나물국밥을 먹을 때 이 수란을 후루룩 먹는 순간에 가장 행복해 하기도 한다. 수란만 500 ~ 1,000원 정도로 따로 추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란만 추가로 여러 번 먹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날계란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라면 주문할 때 수란 대신 계란후라이를 해 달라고 말하면 된다. 삼백집처럼 수란이 나오지 않고 계란후라이가 기본 세팅인 업소도 있다.
수도권 등지에서 '전주 콩나물국밥'같은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는 가게에서는 그냥 국밥에 넣어 먹으라고 날계란을 같이 주는 경우도 있다. 펄펄 끓는 뚝배기에 날계란을 넣고 국밥을 먹다보면 수란~반숙이 되어 있는 계란을 먹을 수 있다. 다른 국밥류도 마찬가지겠지만, 한번에 밥과 콩나물을 너무 많이 넣는 것은 좋지 않다. 밥과 콩나물이 국물을 죄다 빨아들여 국물맛이 텁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먹으면서 조금씩, 취향에 맞춰서 넣어 먹으면 된다. 가게에 따라 콩나물을 국물 위에 수북하게 얹어주는 경우도 많다. 추가로 접시를 준다면 적당히 덜어내서 먹어도 되고, 처음부터 조금만 달라고 해도 된다.
국물 맛이 순할 경우 같이 주는 김치, 매운 젓갈류와 먹으면 맛이 칼칼해져서 좋다. 심지어 오징어젓을 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현대옥에선 새우젓을 권장하고 있다.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을 먹는다면 김을 여러 장 제공할 것이다. 이 김도 국물에 넣기보다는 밥을 국물과 함께 한 숟갈 뜨고 그 위에 한 장씩 얹어서 먹는것이 일반적으로 추천된다. 물론 이것도 사람에 따라 케바케이다. 하지만 국물 맛이 짜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많이 넣지는 말아야 한다. 애초에 국물이 간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이 별로라면 같이 나오는 새우젓을 올려서 먹어도 된다.
또한 전주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갔다면 모주를 꼭 함께 시켜 먹어 보는 것이 좋다. 한 잔에 2,000원 내외인데, 막걸리에 약재와 흑설탕을 넣고 끓여 알코올을 날린 음료이다. 뜨끈하게 마시면 맛있다. 전주 사람들은 콩나물국밥과 함께 해장용으로 마시는 음료이다. 여름에는 보통 차갑게 나오는데, 차갑게 마셔도 맛있다. 콩나물국은 뜨겁게 끓여내어서 뚝배기에 넣은 후 그 위에 밥을 말아서 숟가락으로 잘 저어내고 먹으면 좋으며 결대로 계란을 넣거나 신김치를 썰어넣기도 한다.[2]
전주 맛집[편집]
전주시의 콩나물국밥은 크게 '삼백집 스타일'과 '남부시장(현대옥) 스타일'로 나뉜다. 삼백집 이외에는 거의 남부시장 스타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맞다. '왱이콩나물국밥', '콩나루 콩나물 국밥', '동문원', '풍전콩나물국밥집' 등이 성업 중인데 이 업소들을 비롯해 맛있는 국밥집들이 예술회관 인근 서점 골목에 모여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인지도는 왱이집이 가장 높으나 서점 골목 국밥 가게라면 웬만하면 평균 이상으로 다 잘한다고 봐도 좋다.
객사 인근에 있는 '삼백집'은 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국밥집 중 하나로, 스타일이 다른 업소와 많이 다르다. 오징어 육수를 사용하는 남부시장식과 달리 콩나물 자체의 국물 맛을 바탕으로 한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젊은 층보단 어르신들 입맛에 좀 더 맞는 편이다. 또 이 집은 콩나물국밥 외에 선지온반도 맛이 훌륭하다. 참고로 과거엔 욕쟁이 할머니집으로 유명한 가게였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지 오래되었다. 돌아가시기 전에 함께 일을 하시던 다른 할머니에게 인계를 하고 은퇴하셨는데, 현재는 그 아들 되는 사람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하루 300그릇 팔면 땡친다고 해서 삼백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참고로 같이 나오는 장조림은 그냥 먹기에는 조금 짠데 국물 간하는데 쓰라는 용도라서 그렇다. 사장님의 추천 취식 요령은 국물에 든 달걀을 휘저어 반숙으로 익히고 깍두기 국물과 김치를 약간 넣은 다음 장조림으로 간을 맞추어 밥 위에 김을 얹어 먹는 것이지만 사실 오래된 손님들은 자기만의 커스터마이즈 요령이 있다고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스폰서로, 영화의 거리에서도 가깝다 보니 이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국밥 먹으러 몰려오기도 한다.
남부시장 내에는 한때 손에 김을 사들고 줄을 서서 먹는 것으로 유명하던 현대옥이라는 업소가 있다. 점심 장사만 하는데다 김을 가게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인근 상가에서 김을 사서 줄을 서는 것이다. 현재는 주인 할머니의 은퇴로 다른 두 명의 대표가 이 브랜드를 사서 프랜차이즈화하고 있어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일단 콩나물국밥을 먹고 싶은데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현대옥을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일단 체인점이라 레시피가 매뉴얼화되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전주 내 지점에서는 어느 지점이든 평타 이상의 맛은 보장한다. 전주 내 지점은 대부분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주거밀집지에 있는데 맛이 없으면 현지인들이 애초에 안 찾는다. 전주시민들도 그냥 부담없이 가까운 국밥집을 찾을 때 많이 찾을 정도이다. 또한 남부시장 본점은 은퇴한 주인 할머니 외에는 예전 주방 스탭들이 거의 그대로 근무하고 있어서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을 보장한다고 한다. 특히 오징어를 추가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 밖에는 삼일관, 한일관 등의 오래된 가게들이 성업 중이고 한옥마을 내에도 콩나물국밥집이 많지만 대체로 한옥마을 특수를 타고 새로 개업했거나 기존 유명업소들이 분점을 차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광객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으니 기왕 전주를 찾았다면 검증된 노포 쪽을 추천한다.[2]
영양[편집]
콩나물국밥 900g의 영양성분표는 다음과 같다.
열량 : 429.65kcal 탄수화물 : 71.08g 단백질 : 18.5g 지방 : 7.93g 당류 : 1.71g 나트륨 : 2253.82mg 콜레스테롤 : 3.55mg 포화지방산 : 1.13g 트랜스지방산 : 0g[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콩나물국밥〉, 《네이버 국어사전》
- 〈콩나물국밥〉, 《네이버 국어사전》
- 〈콩나물국밥〉, 《위키백과》
- 〈콩나물국밥〉, 《나무위키》
- 〈콩나물국밥〉, 《두산백과》
- 〈콩나물국밥〉,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