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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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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TTC)
티티씨(TTC)

티티씨(TTC)는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창시자는 정현우 대표이사이다. 티티씨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다양한 디앱에 사용자들이 만든 다양한 콘텐츠와 동영상을 올리고 기여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티티씨 플랫폼 기반의 디앱(DApp)으로 중국의 타타유에프오(tataUFO), 얼라이브(ALIVE), 깃닷에코(git.eco) 등이 있다. 티티씨는 2018년 ICO를 끝내고 백서 1.0 버전을 완성하였다. 티티씨 프로토콜은 멀티 레벨 비잔틴 장애 허용(BFT) 및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모델을 사용한다. 티티씨에 투자한 기업으로 한국의 해시드, ㈜네오플라이 등이 있다.[1] 티티씨의 시가 총액은 2018년 10월 기준으로 2,250만 달러(약 247억원)으로서, 시가 총액 198위의 암호화폐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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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TTC)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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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TTC)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개요[편집]

티티씨 블록체인 플랫폼은 향상된 성능, 확장성, 보안성을 제공하는 완전한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티티씨는 현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대량의 트랜잭션과 다양한 사용 사례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적화된 합의 알고리즘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BFT-DPoS)은 높은 트랜잭션 속도를 보장한다. 마스터/슬레이브 네트워크(Master/Slave Network) 조합은 우수한 보안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티티씨코인은 자산 전송과 스마트 계약의 사용, 리소스 구매 및 기타 여러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범용 지갑인 티티씨커넥트(TTC Connect)는 유저와 티티씨 사이의 간극을 좁혀준다. 유저들은 티티씨 탈중앙화 거래소(TDEX)에서 TTC 코인을 다른 토큰들과 교환할 수 있으며, 티티씨 플랫폼에 기반을 둔 독립 결제 솔루션인 티티씨페이(TTC Pay)를 활용해 결제를 진행할 수도 있다.

에이콘(ACN)은 티티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토큰으로,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프로토콜인 에이콘 프로토콜에서 사용된다. 에이콘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화된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통해 개별 유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의 가치를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콘 보상 엔진(Acorn Rewards Engine)은 소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디앱에 기여한 유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콘텐츠 공유 플랫폼, 온라인 포럼 및 소셜 커머스 등을 포함하여, 모든 유형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에이콘 얼라이언스(Acorn Alliance)에 가입할 수 있다.[3]

주요 인물[편집]

티티씨 정현우 대표
티티씨의 창시자 겸 대표이사이다.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컴퓨터와 친하게 지냈다. 북경대학교 경제학원에서 금융학을 공부하고,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에서 ICT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애널리스트로 투자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2013년 중국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창업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오고 있다.[4] 그는 2009년 비트코인이라는 개념에 대해 처음 들었다. 당시에는 랩탑으로도 시간당 50~60여 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었는데, 당시 정현우는 사람들이 알고리즘에 신뢰를 가지기 힘들거라 생각해 더 관심을 갖지는 않았다. 시간이 지나 2014년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코빗이라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았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엔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후 2017년 블록체인 투자 열기가 한국을 뒤흔들고 있을 때, 중국에 있었던 정현우는 오히려 한국의 열기와 많이 동떨어져 있었다. 그때 블록체인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바뀔거란 걸 알게 되었고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 업계가 90년대 후반의 인터넷 업계, 2010년 초반의 모바일 업계와 비슷한 위치에 와 있다고 생각했다.[5]
정현우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장 방식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장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빠르게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규모의 경제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에서이다.[4] 현대인들이 매일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와 블록체인이 결합했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다.[5] 그는 소셜네트워크 업계에서 이미 수년 간 일해온 터라 이해도 또한 높은 편이었고,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하고 결합하기에도 이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소셜 네트워크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티티씨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6]
티티씨 장채선 이사
티티씨의 이사이다. 장채선은 세네갈에서 30개월 동안 IT 교육 컨설턴트로 일한 후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매신저앱 라인(LINE)에서 태국 지사 설립부터 연매출 1,000억 원, 직원 200명으로 성장하는 동안 제휴 및 신사업 총괄 업무를 보았고, 이 기간 동안 삼성, 화웨이, 라자다, AIS, 디텍(dtac) 등 업계 1, 2위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하고 라인뮤직, 페이, 스티커, 웹스토어, 이커머스, 웹툰 등 신규 프로젝트를 10개 이상 태국 시장에 론칭했다. 라인페이(LINE Pay) 글로벌 사업 VP직을 맡아 6개월 내 태국 2위 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서비스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이후 레트리카(Retrica)라는 카메라앱 스타트업에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직후 조인하여 COO로 2년여 간 일했다.
장채선은 2018년 1월, 정현우에게 ICO라는 단어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을 들었다. 레트리카 COO로 일하던 때였고, 레트리카 자체 ICO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결국 레트리카에서는 자체 ICO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2011년 소프트뱅크벤처스에 있었을 때 느꼈던 모바일 초창기 때의 에너지와 기회가 느껴져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티씨씨에 조인하던 시점에 그는 알고 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었다. 스캠이 너무 많았던 시기이고, 풀고자 하는 문제라던가 연봉, 어드바이저 목록 보다는 실제로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훨씬 더 컸다. 그래서 레트리카를 나오기로 결심한 순간에 정현우가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했고,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7]

등장배경[편집]

최근 몇 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은 여러 당사자 간의 거래내역을 기록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원장, 즉 거래를 기록하는 장부이다. 동시에 이는 탈중앙화 형태로 분산되어 있다. 특히, 전체 네트워크와 결합되어 있는 모든 후속 정보를 고치지 않는 이상 기록을 소급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은 설계상 안전하여 불변성을 가진다과 여겨진다. 그 덕분에 블록체인은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고, 의료 정보나 금융 거래 등 다양한 기록들을 저장하는 데 유용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합의를 이룬 분산 컴퓨팅 시스템이다. 이것은 원장에 어떤 정보가 어떻게 추가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앙화된 권한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은 설령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합의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최첨단 기술은 금융과 보험 분야에서 빠르게 채택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 있어 디지털 자산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폐의 형태보다는 금융 투자의 한 형태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것은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이 제약을 받고 있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이다.

가장 잘 알려진 블록체인 기반 기술 중 하나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들 수 있으며, 이는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점점 더 널리 수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대중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이는 부분적으로 비트코인이 거래 속도가 느리고 대중이 채택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기도 하며 부분적으로는 대중이 받아들이기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활발히 사용되려면 낮은 트랜잭션 속도와 대중의 늦은 수용 정도, 이 두 가지 장애물을 해결해야만 한다. 비트코인과는 달리, 대부분의 다른 디지털 자산은 여전히 실제적인 지불 방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전문가 및 기술 애호가의 영역으로만 남아 있다.[3]

  • 낮은 트랜잭션 속도
본질적으로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이다.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은 데이터를 기록하고 전송하는 것이다. 초당 트랜잭션 수(TPS)는 네트워크의 전송 속도를 나타내는 데 쓰이는 용어이다. 비트코인은 10 TPS의 속도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반면에, 이더리움은 15 TPS의 속도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일부 극단적인 사례에 의하면, 비트코인 트랜잭션이 승인될 때까지 몇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었다.
TPS 확장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덕분에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해 더 높은 TPS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이 발명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의 더욱더 폭넓은 상용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은 피크 용량에서 최대 1,000 TPS에 도달할 수 있으며, 그 때문에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채택되고 있다. TPS를 향상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은 경쟁 관계에 있는 중앙화된 네트워크에 비하면 여전히 한참 느린 편이다.[3]
  • 잠재적 상용화
아직은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상용화는 블록체인이 주류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임계점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이다. 금융, 보험, 그리고 헬스 케어와 같은 분야에서의 블록체인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들에도 불구하고, 전술한 분야에 관한 블록체인 개발 소식들의 대부분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블록체인의 개발 단계에서 블록체인은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
이와는 달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주 한다. 소셜 네트워킹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는 과정은 어쩌면 블록체인이 대중들에게 널리 상용화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 현재의 블록체인 솔루션들은 주류의 관심을 끌어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프라는 많은 유저와 대량의 트랜잭션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게다가, 이들 솔루션과 결합된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전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으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널리 사용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블록체인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대규모의 트랜잭션과 높은 처리 속도를 모두 가능하게 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해결 방법이 절실한 상황이다.[3]

특징[편집]

티티씨 플랫폼은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낮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대중으로부터의 잠재적 상용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티티씨 플랫폼은 대규모 서비스를 위한 향상된 성능, 확장성, 보안, 응용성 및 모바일 적응성을 갖춘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8] 티티씨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포함한다.[3]

  • 위임지분증명(DPoS)을 기반으로 고효율 및 저비용에 최적화된 컨센서스
  • 향상된 보안, 확장성 및 유연한 시스템 관리를 위한 마스터/슬레이브 네트워크 구성
  • 편리한 자산거래를 위한 결제 솔루션[9]

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편집]

지난 10여 년의 기간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합의 알고리즘은 작업증명(PoW) 방식 하나에서, 지분증명(PoS), 위임지분증명(DPoS), 비잔틴 장애 허용(BFT)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왔다. 각각의 합의 알고리즘은 저마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자신들의 목적과 이상에 가장 부합하는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해야 한다. 티티씨 플랫폼은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빠른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BFT-DPoS)이라 불리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8]

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은 위임지분증명 합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합의 알고리즘이며, 실시간으로 선출된 여러 블록 생산자들이 공정하다는 전제하에 새로운 블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다.[10] 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의 단일체인 처리속도는 다양한 체인의 유사성 혹은 공유하고 있는 처리 메커니즘 없이도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8] 또한, 멀티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위임지분증명은 각각의 트랜잭션에 대한 검증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비잔틴 장애 허용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이상적으로, 블록의 컨펌은 새로운 블록 생성과 동시에 일어나며, 전체 블록체인의 실행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멀티티어 대표자 선정 메커니즘은 모든 대표자들이 블록 생성에서의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9]

  • 컨센서스 채굴
채굴 프로세스의 매 라운드마다, 50명의 대표자들 중 21명의 대표자들은 모든 유저들을 대표해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동기화한다.[8] 컨센서스 채굴에 대한 티티씨 플랫폼 보상은 블록 생성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발생한다. 각 대표자는 상기된 블록 생성에 성공할 때 블록에 포함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티티씨 컨센서스 채굴에는 주기가 존재한다.[9] 각 컨센서스 주기에는 10,512,000개의 블록이 포함되어 있다. 동일한 컨센서스 주기 동안 블록당 보상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첫 번째 컨센서스 주기 동안 채굴 보상은 전체 컨센서스 보상의 절반을 차지한다. 바로 다음의 컨센서스 주기 동안에는 보상의 양이 이전 컨센서스 주기의 절반이 된다. 구체적으로, 250,000,000 TTC 코인이 컨센서스 채굴을 위해 할당되어 있다. 티티씨 플랫폼에서 블록은 3초에 한 번 생성되며, 1번에서 10,512,000번 블록이 포함된 첫 번째 컨센서스 주기의 경우 하나의 블록에 약 11.89 TTC 코인이 포함되어 있다. 10,512,001번 블록에서 21,024,000번 블록이 포함된 두 번째 컨센서스 주기의 경우, 하나의 블록에 포함되는 TTC 코인은 약 5.95개로 절반이 되며 이후에도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3]
  • 투표 메커니즘
각 대표자들은 TTC 홀더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다. 각 홀더는 한 명의 대표자에게만 투표할 수 있으며, 하나의 TTC 코인은 홀더에게 대표자 선정에 이용되는 투표권 하나의 자격을 가진다 10 라운드의 컨센서스 채굴 이후, 최근 투표 결과에 따라 21명의 대표자가 새로 선정된다.[8] 또한 선정된 대표자가 미리 지정된 수 만큼의 블록을 생성하지 않을 경우, 해당 대표자는 정해진 시간 동안 블록을 생산할 확률이 감소되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 투표는 일주일 후 효력을 상실하므로, 유저들은 투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투표자들은 블록 생산성, 생산된 블록 수 및 투표 순위로 측정된 대표자의 성과를 검토할 수 있다.[9]
대표자를 투표하는 과정은 컨센서스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투표자들 또한 생산된 블록에 대한 보상의 일부를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 블록에 대한 보상의 61.8%는 대표자에게 지급되며, 38.2%는 해당 대표자에게 투표한 이용자들에게 분배된다.[11] 유저가 더 많이 투표할 수록, 대표자 투표 과정에 할당된 티티씨 보상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티티씨 플랫폼에서는 투표 행위 또한 채굴로 정의한다. 대표자 투표 과정에 할당된 보상은 대표자와 유권자 모두 블록 생산자의 선별 과정에 참여하게끔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3]
  • 멀티티어 대표자 선출
대표 후보자는 얻은 득표수에 따라 여러 티어로 나뉘게 되는데, 각 티어에 따라 다른 확률로 블록을 생산하게 된다. 자세한 내역은 표1과 같다.
표1. 티어 및 순위에 따른 대표자의 블록 생성 기회 확률
티어 순 위 확 률
1 Top 10 100%
2 11-20 60%
3 21-30 40%
4 31-50 매 라운드, 1인 선택
멀티티어 대표자 선발 메커니즘은 모든 참여 후보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블록 생성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자는 더욱 많아지므로 블록체인의 보안과 효율성도 향상된다. 투표자들은 대표자 순위에 따라 투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되면 낮은 순위의 대표자에게 더 적은 총 투표 수가 할당되므로, 투표자들은 투표 보상 중 더 많은 몫을 받게 된다. 그렇지만 만약 모든 홀더들이 논리적으로 투표한다면, 시스템은 빠르게 파레토(Pareto) 효율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표 2에 따르면, 파레토 효율은 다음과 같이 설정된다. 이 경우에는, 사용자가 어떤 대표자에게 투표를 하든 단위 투표당 보상은 동일해질 것이다.[3][12]
표2. 티어 별 대표자에게 지급되는 단위 투표 당 보상
티어 대표자 수 블록 생성 확률 투표수 단위 투표당 보상
1 10 100% N1 1/N1
2 10 60% N2 0.6/N2
3 10 40% N3 0.4/N3
4 10 5% N4 0.5/N4
균형 잡힌 투표 시스템에서는 대표자들이 블록 생성에 실패하게 될 때, 투표자들도 투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투표자는 단순히 투표 순위가 높은 대표에게 투표하기 보다 블록의 생산성이 높은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독려된다. 블록 생성은 연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대표자는 순위에서 뒤처지고 유능한 대표자들이 상위로 올라오게 된다. 보상은 블록체인의 효율성에 기초하여 결정되므로, 이 시스템에서는 개인의 이익과 티티씨 플랫폼의 개선이 서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블록 생산자들이 서로 담합하여 낮은 생산성에 머무르는 비이성적인 행위는 높은 기회비용으로 인해 근절될 수 있다.[3]
  • 컨센서스의 진화
탈중앙화된 컨센서스는 새로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티티씨 플랫폼에서 대표자들은 보상 배분 비율, 블록 생성 시간 등과 관련하여 합의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기 위한 제안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홀더들은 그 제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투표하게 된다. 투표 기간 동안, 대표자들은 제안 내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다. 모든 TTC 홀더들은 티티씨커넥트를 통해 자신의 입장에 부합하는 대표자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이 종료된 이후, 모든 대표자들 또한 제안에 대한 투표를 한다. 대표자 각각의 투표에 대한 영향력은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자가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득표수는 그 대표자가 제안에 투표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투표의 수량을 결정한다. 제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총투표 수의 2/3를 획득해야만 한다. 제안이 가결되고 나면, 제안의 실행은 일체의 코드 변경 없이 PoA(Proof of Autonomy) 방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런 방식으로, 일반 사용자들도 각자가 신뢰하는 대표자에게 투표함으로써 컨센서스 메커니즘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티티씨 플랫폼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민주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러한 선거투표 메커니즘은 직접투표 방식과 비교할 때, 참여정도와 효율성, 그리고 투표의 타당성을 모두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중대한 컨센서스 메커니즘의 개정을 결정할 궁극적인 힘이 TTC 홀더들의 권한에 달려 있음을 보장한다. 의심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TTC 코인은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따라 TTC 홀더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할 수 있지만, 전술한 투표 절차를 통해서는 TTC 홀더들이 티티씨 그룹이 보유한 모든 사업 부문 또는 자산에 대한 권리와 통제권을 갖지 못한다. 그 자산은 티티씨 그룹의 완전하고 절대적인 통제 하에 있다. TTC 홀더들은 오직 TTC 코인과만 관계가 있을 뿐, 티티씨 그룹과는 무관함을 유의해야 한다.[3]

마스터/슬레이브 네트워크[편집]

티티씨플랫폼에는 하나의 마스터 네트워크와 여러 개의 슬레이브 네트워크가 있다.[13] 마스터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자산 전송을 주로 담당한다. 슬레이브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주로 담당한다.[14] 마스터 네트워크와 슬레이브 네트워크의 분리 체계는 티티씨플랫폼의 성능과 보안, 그리고 탈중앙성을 눈에 띄게 향상시킨다. 가스 메커니즘은 티티씨 플랫폼을 비정상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가스요금(gas fee)은 마스터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는 각각의 자산 전송에서 필수적이다. 사용자가 더 많은 가스 요금을 지불할수록, 그 트랜잭션의 속도는 빨라진다. 가스 요금은 대표와 투표자들에게 지급되는 컨센서스 채굴 보상의 일부가 된다. 슬레이브 네트워크의 경우 자원을 사용하고자 하는 디앱 개발자는 미리 가스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그 결과 디앱 이용자들은 가스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3]

마스터 네트워크와 슬레이브 네트워크는 평행하게 운영된다. 선출된 대표는 마스터 네트워크와 슬레이브 네트워크 양쪽에서 동시에 블록을 생성하게 된다. 대표자들은 티티씨 플랫폼의 운영에 중요한 모든 네트워크에서 생산성을 높게 유지할 의무가 있다.[9] 어떤 네트워크에서라도 블록 생성에 실패한 대표는 페널티를 받는다. 구체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대표자는 마스터 및 슬레이브 네트워크에서 모든 블록의 성공적인 생산에 대해서만 완전한 컨센서스 보상을 받는다.
  • 만약 대표자가 마스터 네트워크에서 블록생성에 실패하면 컨센서스 보상을 받지 못한다.
  • 만약 대표자가 마스터 네트워크에서는 블록을 생성했는데 슬레이브 네트워크에서는 블록을 생성하지 못하면, 컨센서스 보상은 감소한다. 감소하는 보상의 비율은 생산되지 않은 블록의 양에 비례하며 감소 계수는 로그 분포를 따른다.

단 하나의 놓친 블록이라도 감소 계수에 따라 상대적으로 큰 손실을 야기한다는 것은 명백하다. 추가적으로, 대표자들은 정해진 시간동안 페널티로 블록 생성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낮은 블록 생산성은 투표자들의 신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추후 투표에서 득표 수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이런 규칙들은 대표자들로 하여금 모든 네트워크에서 높은 블록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되게끔 보장한다.[8]

결제 솔루션[편집]

  • 티티씨페이(TTC Pay)
티티씨페이는 TTC 코인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독립적인 결제 솔루션이다.[9] 티티씨페이 소프트웨어개발킷(SDK)을 결합하여 누구라도 간단히 티티씨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티티씨페이는 상거래 서비스에 통합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제품 설명과 같은 관련 정보는 지불이 이루어지는 동안 전달된다. TTC코인 지불은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간편하게 이루어지는 편리한 사용자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또한 TTC 코인을 디앱에서 지불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것은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티티씨페이는 TTC 코인의 자매적인 사용 용도를 증가시킨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TTC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수록 티티씨 생태계는 확장된다. 결과적으로 디앱 개발자와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역동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 티티씨커넥트(TTC Connect)
사용자는 티티씨커넥트에서 자산을 저장하고 관리한다. 싱글사인온(single sigh -on, SSO) 기능을 사용하면, 티티씨 생태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 티티씨커넥트는 사용자와 티티씨 플랫폼 사이의 간격을 이어준다. 티티씨커넥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3]
  • 여러 디앱 간 보상 동기화
  • 다른 사용자 또는 거래소로의 자산 이전
  • 대표자에게 투표하는 과정을 통해 컨센서스의 거버넌스에 참여
  • TTC 코인을 활용한 결제 진행

토큰 이코노미[편집]

티티씨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TTC 코인은 티티씨 생태계에서 보편적인 통화의 역할을 하며 자산 이전이나, 스마트 계약 설치, 이용 및 슬레이브 네트워크를 위한 가스의 구매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티티씨 플랫폼에서 토큰은 티티씨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참여하는 사용자가 있을 때마다 티티씨 생태계를 확장한다.[3]

  • TTC 코인 할당
총 10억 개의 ERC-20 표준을 준수하는 TTC 임시 토큰이 초기에 토큰 세일, 생태계 구축, 티티씨재단 운영, 컨센서스 채굴, 팀 구성원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레거시 유저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및 바운티 프로그램을 위해 발행되었다. 초기에 발행된 TTC 임시 토큰은 ERC-20 표준을 준수하는 암호화 토큰이었다. 티티씨 플랫폼 메인넷의 출시와 관련하여, 이러한 초기 ERC-20 표준을 준수하는 TTC 임시 토큰은 다음 기준에 따라 티티씨 표준을 준수하는 TTC 코인으로 교체가 가능해진다.[3]
  1. 하나의 ERC-20 표준을 준수하는 TTC 임시 토큰
  2. 하나의 TTC 네이티브 코인 및 TTC 표준의 10개의 에이콘
토큰 스왑 출시의 시점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정대로 발표될 것이다. TTC 코인의 할당은 다음과 같다.
  1. TTC 임시 토큰의 총 발행량 중 25%는 TTC 임시 토큰 세일을 통해 배분되었으며, 각각의 토큰은 토큰 스왑 출시와 관련하여 하나의 TTC 코인 및 10개의 에이콘으로 스왑이 가능하다.
  2. (토큰 스왑 출시 전 TTC 임시 토큰이었던)TTC 코인의 총 발행량의 20%는 생태계 구축에 사용된다.
  3. (토큰 스왑 출시 전 TTC 임시 토큰이었던)TTC 코인의 총 발행량의 20%는 티티씨재단에 의해 더욱 활성화되고 접근성이 개선된 생태계의 개발에 사용된다.
  4. (토큰 스왑 출시 전 TTC 임시 토큰이었던)TTC 코인의 총 발행량의 25%는 대표 및 유권자에게 배분될 컨센서스 채굴 기제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5. (토큰 스왑 출시 전 TTC 임시 토큰이었던)TTC 코인 발행량의 8%는 팀 구성원 및 고문을 위해 비축된다.
  6. (토큰 스왑 출시 전 TTC 임시 토큰이었던)TTC 코인 총 발행량의 2%는 레거시 사용자 및 바운티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 위해 비축된다.
  • 티티씨 플랫폼 토큰
블록체인 세계에서 탈중앙화된 서비스에 대한 인센티브는 흔히 토큰 보상의 형태를 취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토큰은 서비스의 성장 엔진을 향상시켜, 서비스의 사용자 기반, 사용자 활동, 사용자 보존 및 광고 수익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누구든 그들의 필요에 따라 티티씨 플랫폼에서 토큰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계약의 기술 표준인 TTC 표준 토큰(TST-20 토큰)을 발급할 수 있다. 그러한 개인 혹은 단체는 토큰의 금액, 가격 및 분배 규칙을 결정할 수 있다. 티티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TST-20 토큰은 티티씨커넥트 내 티티씨 지갑(TTC DEX)에서 TTC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3]

로드맵[편집]

2018년 1분기 티티씨 백서 발표, ICO를 위한 스마트 계약 적용, 프리ICO
2018년 2분기 메인ICO, 티티씨 거래소 상장
2018년 3분기 에이콘 보상 엔진의 적용과 테스팅, 티티씨커넥트 공식 론칭,
에이콘 얼라이언스 서비스들의 티티씨 테스트넷 적용과 테스팅
2018년 4분기 티티씨스캔 공식 론칭, 티티씨페이 연동 및 테스트, 타타(tata)와 얼라이브(ALIVE)의 호환성 테스트
2019년 1분기 마스터/슬레이브 네트워크의 적용과 테스팅, 메인넷 리기의 공식 론칭
2019년 2분기 티티씨 대표자 선거, 에이콘 프로토콜 SDK 정식 론칭,
에이콘 광고 네트워크 베타버전 론칭, 에이콘 얼라이언스 디앱의 연동성 테스팅
2019년 3분기 슬레이브 네트워크의 적용 및 테스팅, 에이콘 프로토콜 정식 론칭,
티그리스 프로토콜 정식 론칭

동영상[편집]

[해시넷] 티티씨 장채선 이사 인터뷰

각주[편집]

  1. 주승호 기자, 〈티티씨프로토콜, 네오플라이로부터 투자 유치〉, 《벤처스퀘어》, 2018-04-30
  2. TTC, 〈TTC프로토콜: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V1.0, 티티씨 백서
  3.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티티씨 백서 - https://d1u6eqogwsdivn.cloudfront.net/whitepaper_v2/TTC_Whitepaper_KR.pdf
  4. 4.0 4.1 식스동, 〈TTC 팀원 알아보자 대표 정현우 그는 누구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9-02-25
  5. 5.0 5.1 메리로즈, 〈TTC프로토콜, 생생한 창업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2019-02-06
  6. TTC Foundation, 〈TTC 블록체인 플랫폼과 에이콘 프로토콜의 분리〉, 《미디엄》, 2019-03-28
  7. Olivia Song, 〈Meet the Team #2: 장채선 이사〉, 《미디엄》, 2019-01-15
  8. 8.0 8.1 8.2 8.3 8.4 8.5 아오졸려, 〈TTC 프로토콜 코인 분석과 업비트 상장〉, 《네이버 블로그》, 2019-05-02
  9. 9.0 9.1 9.2 9.3 9.4 9.5 코인파이, 〈TTC 코인 - 컨센서스 마이닝과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네이버 블로그》, 2019-05-04
  10. 라이즈, 〈티티씨 코인 (TTC) : SNS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 《네이버 블로그》, 2019-01-11
  11. 작두센세, 〈TTC 코인 업비트 원화 상장 소식과 대표자 선거 투표보상〉, 《네이버 블로그》, 2019-04-12
  12. Brian Cheong,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블록체인을 위한 컨센서스 우리는 어떻게 더 나은 Multi Tier BFT-DPoS를 만들고 있나〉, 《브런치》, 2019-02-12
  13. 카페모카, 〈TTC프로토콜 요약정리와 TTC 최신소식, 전망소개〉, 《네이버 블로그》, 2019-06-06
  14. ppump, 〈TTC 코인 메인넷 rigi 론칭, 에이콘 프로토콜이란?〉, 《네이버 블로그》, 2019-04-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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