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출 (계산)
산출(算出)은 계산하여 내는 것을 의미한다.
산출 관련[편집]
총산출[편집]
총산출이란 개념적으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화폐평가액을 총합한 것으로 재고품과 자가소비를 포함한다. 그러나 국민계정에서는 각 생산주체별로 비용구조와 산출물 형태가 같지 않으므로 총산출의 개념도 산업,정부 및 민간비영리서비스 생산자, 가사서비스 등 생산 주체별로 다르다. 산업의 총산출은 일반적으로 일정회계기간 동안에 생산된 모든 재화와 용역의 시장가격을 의미하는데 재고품과 자가소비를 위한 생산도 포함하며 이의 평가는 생산자가격에 의해서 행해지거나 생산자가격 에 서 연관된 순상품세를 공 한 개산기본가격에 의하여 평가된다. 따라서 도소매업의 총산출은 판매된 총마진액과 같으며 손해보험의 총산출은 수취보험료와 지불보험금의 차액이 되고 금융업의 경우에는 실제 서비스료와 귀속 서비스료의 합계액이 된다. 정부 및 민간비영리서비스 생산자의 총산출은 이들 생산자의 구매자 가격으로 평가한 중간소비, 피용자보수, 고정자본소모 및 간접세의 합계에 해당되며 가계가 제공하는 가사서비스의 총산출은 피용자보수만으로 구성된다.[1]
산출조서[편집]
산출조서(算出詔書)란 공사 금액을 산출한 내역을 자세히 기록한 문서이다. 즉, 공사 금액을 산출한 내역을 자세히 기재한 문서를 말한다. 산출조서를 작성할 때에는 공사명, 설계금액, 예정 가격 등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을 다시 세부항목으로 구분한 후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도록 한다. 산출조서를 작성함으로써 해당 공사와 관련한 금액을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해당 공사 금액의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산출조서는 금전을 관련된 문서이므로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관련한 증빙 서류나 영수증, 참고 서류 등이 있으면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다. 산출조서에 이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를 함께 기재하여 이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책임 소지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2]
산출서[편집]
산출서(算出書)란 제조 원가 등을 산출한 내용을 기재한 문서를 말한다. 즉, 제조업체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원가를 산출하고 그 내용을 기재한 표 형식의 문서를 말한다. 산출서에는 원자재 및 부자재비와 제조 경비를 표기하고, 이를 합산한 총 제조 원가를 기재한다. 또 자재비와 경비, 일반 관리비를 합산한 총 생산 원가를 기재하고, 견적가와 현재 거래 단가 등을 정확히 작성하도록 한다. 산출서를 작성하면 원가 산출에 관한 세부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
수량산출서
공사에 사용되는 제품별로 수량을 산출하는 문서를 말한다. 수량산출은 생산된 물품의 수량과 범위에 대하여 산출하는 것을 뜻한다. 즉, 수량을 산출한다는 것은 현재까지 제작된 다양한 물품의 개수, 수요범위, 생산범위 등을 계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표로 정리한 것이 수량산출서이다. 수량이 산출된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표 형식으로 나타낸 문서가 수량 산출서이다. 수량 산출서 작성 시에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공사현장 이사 공사명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산출 근거를 어떤 공사에 쓰이는 산출인지도 명확하게 나타나야 한다. 특히 산출하는 문서이므로 숫자에 신경을 쓰도록 하며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수량산출서에는 해당 물품을 사용하는 현장의 이름, 위치, 구분, 산출근거 등을 작성하도록 한다. 특히 숫자적인 오류가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 공사명과 해당 공사의 종류에 대하여 분명하게 기록하여 물품의 사용에 대해 정확하도록 한다.
- 물품에 대한 품명이나 규격 단위를 기록하고 산출에 따른 근거도 함께 제시하도록 한다.
- 기타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비고란에 표시하도록 한다.[4][5]
물량산출서
물량산출서란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의 산출 물량을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 기업에서는 기업의 수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자를 만들어 내는데, 이때 생산된 제품들의 범위와 분량을 물량이라고 한다. 물량의 생산은 투입과 산출 과정으로 나타나게 된다. 제품의 물량을 생산하는 과정은 결국 제품의 사용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노동과정도 포함된다. 기업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소비되는 제품의 수와 미래에 요구되는 제품의 수요량을 짐작하여 물량을 산출하게 되는데, 기업의 물량 산출 내역을 기록한 문서를 물량산출서라 한다. 물량산출서를 작성할 때는 공사명과 제품의 품명, 규격 등을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6]
원가산출서
원가산출서란 제조 원가 등을 산출한 내용을 기재한 문서를 말한다. 즉, 제조업체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원가를 산출하고 그 내용을 기재한 표 형식의 문서를 말한다. 원가산출서에는 원자재 및 부자재비와 제조 경비를 표기하고, 이를 합산한 총 제조 원가를 기재한다. 또 자재비와 경비, 일반 관리비를 합산한 총 생산 원가를 기재하고, 견적가와 현재 거래 단가 등을 정확히 작성하도록 한다.[7]
단가산출서
단가산출서란 상품의 제조, 판매, 배급 등에 든 재화와 용역을 단위에 따라 계산하여 표로 작성한 문서를 말한다. 단가란 특정 재화의 제조나 용역의 제공을 위해 소비되는 경제가치를 화폐단위로 측정한 것으로, 경제적 재화, 노동력의 이용 등 포괄적인 개념이 포함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가치들이 경영목적에 사용된 경우에만 단가라고 하며 경영목적에 사용되더라도 일정한 상태로 변동이 없고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만을 단가라고 한다. 단가는 재료비·노무비·경비로 구성되며, 이를 단가의 3요소라고 한다. 건설업에서의 단가는 발주처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하여 시공자가 입찰하여 수주한 공사금액을 말한다. 단가산출서는 공사명, 산출근거, 재료비 및 노무비 내역 등을 기재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8]
경비산출서
경비산출서란 회사에서 지출한 경비를 총괄적으로 합산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이다. 경비는 간단하게 말하면 어떤 일을 하는데 사용된 비용을 말한다. 경비산출서란 회사에서 일정 기간 지출한 경비 내역을 산출하기 위해 작성하는 양식으로, 경비산출서는 특별히 정해진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떤 형식을 사용하든 지출 경비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출은 계산을 해내는 것을 의미하므로, 경비산출서는 다양한 항목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일자별로 차량 유지비, 식대, 사무실, 잡비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기재하도록 한다. 경비산출서는 어떤 부분에 얼마만큼의 비용이 지출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 양식이므로, 경비산출서를 작성함으로써 기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회사 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9]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산출〉, 《네이버 국어사전》
- 〈총산출〉, 《매일경제》
- 〈산출조서〉, 《예스폼 서식사전》
- 〈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 〈수량산출서〉, 《비즈폼 서식사전》
- 〈수량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 〈물량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 〈원가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 〈단가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 〈경비산출서〉, 《예스폼 서식사전》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