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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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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아(SEBIA)
㈜그린모빌리티(Green Mobility)

세비아(SEBIA)는 ㈜그린모빌리티(Green Mobility)에서 생산·판매하는 전기이륜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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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세비아(SEBIA)는 ㈜그린모빌리티의 친환경 전기이륜차이다.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구동 방식으로 노약자나 여성도 쉽게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의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제어 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급출발 시 차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부드러운 주행감을 확보했다. 또한 유지비가 적으며 220V 콘센트 충전 방식으로 가정이나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오토바이는 차체가 작고 엔진 또한 외부에 노출된 작은 사이즈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내연기관의 탑재가 어려운 구조로,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에 비해 5배에서 15배까지 오염물질을 방출한다. 따라서 전기 오토바이의 상용화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존에 유통되었던 내연기관이 더 이상 인증규제에 맞추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친환경자동차의 보급과 상용화를 위해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인 세비아는 배달 업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중단거리 이동 수단으로도 적합하다.[1]

특징[편집]

세비아는 배달 전용 전기 이륜차로 소개될만큼 배달에 적합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넓은 면적의 적재공간이 탑재되어 많은 양의 물건을 옮기기에 적합하며 탑박스의 앞 부분이 등받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운전에도 편안한 주행감을 선보인다. 전기 오토바이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친환경적인 특징 덕분에 국가에서 일정 상당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자동변속기 인휠모터가 바퀴 안에 탑재되어 있어 효율이 좋으며, 배터리는 LG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되었다. 오토바이를 세워 놓은 경우 시동을 키고 가속 레버를 당겼을 때 움지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되어있어 보다 안전성을 높였다.[2] 3시간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70㎞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75㎞ 수준이다. 또한 1~3단의 단계별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27도 경사를 오를 수 있으며 급경사면에서는 걸어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워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1]

제원[편집]

모델명 세비아(SEBIA)
출시가 418만원
국가보조금 230만원
전장(mm) 1,870
전폭(mm) 710
전고(mm) 1,180
승차인원 1인승
배터리 리튬 배터리(전압: 72V, 용량: 54Ah)
연료 전기
모터 최고 출력 5,700w(5.7kW)
충전시간 3시간 30분
최대 속도 70km/h
주행가능거리 100km
편의 헬멧 걸이, 알루미늄 스로틀, 탈.부착 배터리
파워트레인 자동 변속기, 인 휠 모터
안전 디스크 브레이크
외관 인조가족 시트, 12인치 알루미늄 휠
[1]

현황[편집]

2018년 09월 18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Interpark)가 모츠(Motz) 브랜드의 전기 스쿠터인 세비아와 발렌시아(VALENCIA) 2종을 단독 입점해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비아는 배달용, 발렌시아는 출퇴근용에 적합한 이륜차로 소개되었으며, 그중 발렌시아는 2017년 국내 전기 이륜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기 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어 조용하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연료비가 일반 엔진 오토바이의 5~1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다. 다음으로 발렌시아는 분리 가능한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3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50km/h 운전 기준으로 50㎞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60㎞정도이다. 강력한 모터 출력을 기반으로 25도 경사를 오를 수 있고 여성 및 노약자도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저중심 설계로 제작되었다. 통학 및 출퇴근 용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클래식한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두 모델은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며 별도의 2종 소형면허 없이 일반 운전 면허만 있으면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보조금 230만 원을 지원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최대 1달 이내에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제조사인 그린모빌리티가 전국적으로 20여개의 정비업체와 업무 계약을 체결해, 구매 후에는 차량 정비 및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3][4]

2019년부터 세종시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나 세종시 소재 사업자·법인·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리고 보조금의 금액은 전기 오토바이의 종류와 주행 거리, 에너지 소비량 등의 성능에 따라 200만~350만 원정도로 출시 가격의 50%가 넘어 실구매가격은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민간인에 대해 정부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세종시에서는 처음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보급할 전기이륜차는 전국에서 총 1만대 정도이다. 그중 세종시에 배정된 물량은 총 100대로, 인구 비율인 약 0.6%에 비해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세비아와 발렌시아는 각각 230만 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차량을 구입할 때 실제 부담하는 돈은 세비아는 188만 원, 발렌시아가 160만 원이 된다. 이와 동시에 세종시는 공영자전거인 어울링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자전거의 중량인 22㎏보다 5㎏이 가볍고, 첨단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뉴어울링 50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2019년부터 시행되어 2020년까지 전기 자전거 800대가 추가로 도입되었다.[5][6]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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