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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선욱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44680&code=11131423&cp=nv 광주·中조이롱 투자협약 결별 수순]〉, 《국민일보》, 2018-12-10
 
* 장선욱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44680&code=11131423&cp=nv 광주·中조이롱 투자협약 결별 수순]〉, 《국민일보》, 2018-12-10
 
* 정재훈 기자, 〈[https://www.etnews.com/20160925000066 중국 조이롱자동차 한국법인 설립..."광주에 10만대 생산공장"]〉, 《전자신문》, 2016-09-25
 
* 정재훈 기자, 〈[https://www.etnews.com/20160925000066 중국 조이롱자동차 한국법인 설립..."광주에 10만대 생산공장"]〉, 《전자신문》,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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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헌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181107_0000466411&cID=13001&pID=13000 중국 조이롱車, 대구업체와 판매 협약…광주시 '딜레마']〉, 《뉴시스》, 2018-11-07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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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 10:51 판

조이롱코리아 E6
조이롱코리아(Joylong Korea)

E6조이롱코리아(Joylong Korea)에서 만든 18인승 중형 전기 승합차이다.

개요

E6는 학원차량, 교회버스, 소규모 관광버스 등을 주 소비시장으로 공략한다. 국내 승합버스 시장은 소형 승합 차량인 봉고차와 카운티 버스 중간 급에 해당하는 차량이 부재해 18인승 전기 승합버스는 전기차 형태의 시장진입이 용이한 차량이며 6000만원의 정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을 고려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차량가격, 저렴한 유지비 및 디젤차 대비 월등히 저렴한 전기료 등의 장점이 많아 E6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대하기도 하였다. E6는 삼우엠스가 위탁 판매한다.[1][2]

특징

E6는 전장 6m의 15인승 크기에 LG화학의 60킬로와트시(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110킬로와트(kw)의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2시간 이내 1회 충전으로 160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다. 범용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영구자석식 동기모터를 후륜 차축에 장착해 최대 110Kw의 출력을 기반으로 최대 시속 110㎞와 25% 경사각의 등판 성능을 갖췄다. 6000만원의 정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유럽의 표준인증은 대부분 통과하였고, 환경부의 소음배출 심사 또한 통과하였다.[1][3] 국내 인증 항목은 엔진과 배터리는 물론 제동시스템, 등화장치 등 모두 38개로, 순차적으로 인증심사가 진행 중이다. 차량 무게는 4.5t 이상으로 설계했다. 4.5t 이하일 경우 인증항목이 61개나 돼 그만큼 인증작업이 까다로워 전략적으로 무게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4]

제원

분류 BS110CN-EV
용도 초저상버스
승차인원 24+21+1
연식 2020
전장 11,000mm
전폭 2,490mm
전고 3,050mm
축거 5,400mm
모터 최고 출력 300kW
모터 최대 토크 -
타이어 전·후 275/70R22.5 -16PR
배터리 형식 리튬폴리머
배터리 용량 150kW
충전방식 플러그인 급속충전
충전시간 1시간
1회 충전 주행거리 200km

논란

2016년 3월 광주시와 조이롱자동차, 조이롱코리아가 MOU 체결을 맺은지 2년 9개월만인 2018년 12월 광주시에 따르면 조이롱 코리아가 광주 완성차 공장 설립에 투자의지가 없다고 보고 사실상 협력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와 조이롱측의 협약 내용은 2020년까지 660천㎡부지에 2천500억원 자금을 투자해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시험·상업용 자동차 200여 대를 우선 생산하고 2017년부터는 E6전기차를 연간 2천대씩 생산하는것이다.[5] 시도 차량인증, 공장부지, 투자 인센티브, 판매 및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전기차 완성차 공장 설립에 따른 신규 일자리로 6천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기도 했다. 2016년 9월 한국법인 조이롱코리아를 설립, 한국 진출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국내 인증에 나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는 2018년 3월 조이롱의 전기승합차인 E6차량을 친환경 중형버스로 규정하고, 대당 6천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광주시가 2018년 5월 대당 2천890만원의 지방비 보조금 지원에 대한 조건부로 내세운 ‘1억5천만원으로 책정된 차량가격 변동 ±5%이상 변경시 재심의’, ‘A/S망 3개 이상 설립’,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조이롱측의 조치가 미흡하자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조이롱측은 우선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수입차 E6를 시범 판매해본 이후 공장설립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가 '먹튀 논란' 등을 우려해 시 보조금을 유보한 사이 조이롱 측이 대구의 한 코스닥 상장사와 전기차 위탁판매 계획을 체결해 광주 생산공장 신축 계획을 둘러싼 진정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상황이 이럼에도 시 주무 부서에서는 대구업체와의 협약 사실 자체도 모르고 있는 상태고, 광주시의회에서는 '먹튀 의혹'을 제기하는 동시에 "투자 협약만 믿고 안이한 행정이 해온 결과"라며 시의 명확안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6] 이 과정에서 광주시는 제사보다는 잿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조이롱코리아 E6 전기차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연기하는 등 2018년 8월부터 2018년 11월 중순까지 조이롱측에 공장 설립에 대한 구체적 투자 사업서를 제출하라고 4차례 공문을 보냈다. 2018년 10월에는 광주시 실무진이 조이롱차 중국 본사를 찾아 투자 의지를 확인하는데 나섰지만, 조이롱 측은 결국 구체성이 담긴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7] 이에 따라 시는 조이롱 측의 광주 투자에 진정성이 없다고 보고 결별 수순을 밟기로 했다.[8]

각주

  1. 1.0 1.1 박제언 기자, 〈삼우엠스, 전기차 시장 진출한다〉, 《팍스넷뉴스》, 2018-11-05
  2. 권성회 기자, 〈삼우엠스 "전기자동차 판매 개시 예정"〉, 《아시아경제》, 2018-11-05
  3. 이승훈 기자, 〈광주시, '조이롱 코리아 전기차 보조금 심의' 무기 연기〉, 《노컷뉴스》, 2018-08-08
  4. 송창헌 기자, 〈'메이드 인 광주' 중국 조이롱차 인증 "9부 능선"〉, 《뉴시스》, 2017-11-21
  5. 정재훈 기자, 〈중국 조이롱자동차 한국법인 설립..."광주에 10만대 생산공장"〉, 《전자신문》, 2016-09-25
  6. 송창헌 기자, 〈중국 조이롱車, 대구업체와 판매 협약…광주시 '딜레마'〉, 《뉴시스》, 2018-11-07
  7. 김다이 기자, 〈중국 조이롱차 투자유치 ‘무산’〉, 《광주매일신문》, 2018-12-10
  8. 장선욱 기자, 〈광주·中조이롱 투자협약 결별 수순〉, 《국민일보》, 2018-12-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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