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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일) 16:58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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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라야주(영어: Meghalaya, 힌디어: मेघालय)는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주이다.[1][2]
개요[편집]
메갈라야주의 면적은 22,429km²이며 인구는 3,211,000(2011년)명이다. 인도를 구성하는 29개 주 중의 하나로 북쪽과 동쪽으로 아삼주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 방글라데시 랑푸르주, 남쪽으로 방글라데시 다카주, 남동쪽으로 방글라데시 실헷주와 국경에 접한다. 주도(州都)는 실롱이고 하위행정구역은 11개 지구(地區, district)로 나뉜다. 주도 외의 도시는 투라, 마울라이, 농팀마이, 조와이(Jowai)가 있다.
메갈라야(मेघालय)는 산스크리트어로 구름이 사는 곳이란 뜻이며, 그 이름에 걸맞게 높은 산과 드넓은 숲으로 덮여 있다. 메갈라야주에 위치한 마을인 체라푼지는 세계에서 연간 강수량이 가장 높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수많은 민족들이 거주하는데, 카시족과 가로족, 자인티아족, 코치족, 보로족, 하종족, 디마사족, 흐마르족, 쿠키족, 라카르족, 미키르족, 라바족, 그리고 네팔인들이 거주한다. 공용어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에 속하는 카시어와 프나르어,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가로어와 영어로 이루어져 있다. 나갈랜드주·미조람주와 함께 기독교가 가장 다수 종교인 주로, 19세기 영국 식민기에 전파된 기독교 신자가 가장 많고 그 외 힌두교도와 소수의 이슬람 교도, 불교도, 시크교도가 있다.
이 동네에 사는 카시족은 모계사회를 띄고 있다고 한다. 남자는 결혼하면 처가살이를 하고, 여자들이 농사나 사냥을 하고 남자들이 살림을 차리며 재산은 딸에게 상속되고 자녀는 어머니의 성을 따른다고 한다. 모 사이트와는 당연히 관계 없다. 이쪽은 메르스의 "메"와 이갈리아의 "갈리아"를 합친 것이다.[3][4]
자연환경[편집]
구릉과 산지가 면적의 대부분으로, 평균 해발고도는 1,200m가량이다. 실롱 고원의 카시(Khasi) 구릉·가로(Garo) 구릉·자인티아(Jaintia) 구릉에 걸쳐 있으며 주의 남부는 밀림을 이룬다. 지역 연평균 강수량은 약 2,000mm이나, 남부의 마을 체라푼지는 연평균 강수량이 약 13,000mm으로 세계 최다의 연간 강우량 기록을 지고 있다.
연 강수량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가령 모신람(Mawsynram)의 연 강수량은 12,345 mm이며 체라푼지(Cherrapunji)의 연 강수량은 11,777mm로 엄청난 양의 비의 거의 100% 가까운 양이 4월에서 10월까지 내린다. 특히 여름에는 매일 폭우가 와서 일 강수량 기준 사람 키만큼 오기도 하고 7월의 평균 습도가 무려 96%다. 의외로 메갈라야는 온대 하우 기후를 띄는데 건기인 11월~2월에는 비가 거의 안 내리고 날씨가 맑고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다.
고산지대로 연중 15℃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도 실롱은 '동쪽의 스코틀랜드'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강수량이 밀리미터 대신 센티미터로 표기된다.
역사[편집]
19세기 카시족과 가로족, 자인티아족이 각자의 왕국을 이루었으며 1835년에 이르러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912년부터 아삼주(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인도가 독립하며 인도 연방에 포함되었다. 아삼 주에서 카시 구릉과 자인티아 구릉, 가로 구릉을 이루는 2개 지구가 1970년 4월 주에서 자치권을 얻었으며, 1972년 1월 21일 독립된 메갈라야 주로 승격되었다.
2018년 7월 국제층위학위원회(ICS)는 홀로세(Holocene)를 세 단계의 시기로 나누면서 메갈라야 주에 있는 동굴(Mawmluh cave)에 있는 기원전 2250년에 일어난 대규모의 기후 변화를 기록한 석순을 표준층서로 선택했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홀로세 시대를 메갈라야기라고 이름 붙였다.
산업[편집]
농업과 임업이 주산업이며 주 농산물로는 쌀·옥수수·기장·후추·감자·고추·목화·생강과열대과일 등을 생산한다.
메갈라야의 GDP는 2014년 기준 42억 달러로 인도 주들 사이에서 하위권에 속하며, 1인당 GDP는 6만루피 정도로 24위를 기록했다. 2005년에서 2014년 사이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8.25%로 집계되어 경제적 잠재력을 단정짓기는 어려운 곳이다. 여타 GDP가 높지 못한 주들처럼 메갈라야 역시 전통 산업인 농업에 크게 의존하는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산업 기반 시설의 부족은 경제 순환의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메갈라야의 경작 지역의 넓이 이다. 전체 주 지역의 10% 정도가 경작지로 기능하며 주민의 80% 정도가 농업에 종사 중이다. 10%의 경작지의 80%의 주 인구가 농업을 생업으로 생활한다는 것은 자급자족식 경제 구조도 구현하기 어렵운 것과 같다. 경작 가능 면적의 부족으로 낮은 생산성과 비효율적 농업 시스템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식량의 상당부분을 다른 지역에서 구매하고 있다. 80%가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주의 지역에 매장된 석탄, 석회 등과 같은 지하 자원과, 숲에서 나오는 임산 자원 등이 풍부한 편이나 말씀 드린 것처럼 인프라 투자의 미비로 개발의 여지만 높고 큰 생산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지역의 산업적 투자로 산업 분포도가 농업 의존적 분포를 벗어나 안정적인 구조를 갖는다면 인도 북부와 산악지역에 위치한 산들처럼 수력 발전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관광 및 교통[편집]
지리적 이점으로 자연 관광지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는 우미암 호수(Umiam Lake)와 발파크람 국립공원(Balpakram National Park), 노칼리카이 폭포(Nohkalikai Falls)를 비롯한 많은 폭포와 석회암 동굴이 있다. 도로는 구와하티에서 남부의 카림간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고, 주도 실롱 근교에 1970년경에 개항한 국내선 공항인 실롱 공항(Shillong Airport)이 소재한다.
요리[편집]
좁게는 인도, 넓게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등 남아시아 내 수많은 민족들의 전통 요리로도 정의된다.
인도 아대륙은 중국이나 유럽 대륙 전체에 필적할 만큼 광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같은 인도 요리인데도 남부 지역 요리와 북부 지역 요리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그 넓은 분포를 하나로 묶을 특징이라면 다양하고 풍부한 향신료를 사용한다는 정도이다.
특히 한두 가지의 향신료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여러 향신료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향신료를 사용해도 다른 결과가 나온다. 가정집만 봐도 향신료 수십가지는 구비해두고 필요한 향신료들을 조합해서 사용한다. 이러한 향신료들을 혼합한 것을 마살라라고 부른다.
그리고 특히 영국 요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첬다. 영국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는 탄두리 치킨부터가 인도가 원조인 요리이다. 영국에 가면 인도 식당이 정말 많은데 런던만 해도 성업중인 식당만 해도 4천곳이 넘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내 인도 요리, 파키스탄 요리, 방글라데시 요리, 네팔 요리, 부탄 요리, 스리랑카 요리 관련 산업의 규모가 상당하다. 실제로도 인도계 영국인, 파키스탄계 영국인들 상당수가 이러한 요식업에 종사하기도 한다. 아예 커리가 영국 요리로도 인정받는 상황이다.
또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와 케냐,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 이란, 태국, 미얀마, 티베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피지에서도 인도 요리가 대중화되어 있으며 각국 요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5]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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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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