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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은 회사와 동아리 등의 집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메신저]]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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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은 [[캐나다]]의 '''[[슬랙 테크놀로지스]]'''(Slack Technologies) 회사가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이다. 2013년 출시되었고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슬랙은 회사와 동아리 등의 집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메신저]] 도구이다. 유사한 서비스로 한국의 [[잔디]](Jand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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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은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2013년 8월에 설립한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용 도구이며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이다. 슬랙은 개발자들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편리하다. 슬랙은 메세지 주고받기, 음성채팅, 화상채팅, 파일공유, 팀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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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은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2013년 8월에 설립한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용 도구이며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이다. 슬랙은 개발자들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편리하다. 슬랙은 메세지 주고받기, 음성채팅, 화상채팅, 파일공유, 팀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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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 (일) 02:40 판

슬랙(Slack)
슬랙(Slack)

슬랙(Slack)은 캐나다슬랙 테크놀로지스(Slack Technologies) 회사가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이다. 2013년 출시되었고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슬랙은 회사와 동아리 등의 집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메신저 도구이다. 유사한 서비스로 한국의 잔디(Jandi)가 있다.

개요

슬랙은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2013년 8월에 설립한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용 도구이며 탈중앙화 방식의 메신저이다. 슬랙은 개발자들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편리하다. 슬랙은 메세지 주고받기, 음성채팅, 화상채팅, 파일공유, 팀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인물

스튜어트 버터필드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1973년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7살 때 선물로 받은 컴퓨터로 코딩을 배웠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빅토리아대학교에서 철학 학사학위와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땄다.그는 철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2002년 박사과정중 루디코프라는 게임회사를 설립했지만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는 실패속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사진 공유 서비스 플리커로 큰 돈을 벌었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2008년 루디코프를 야후에 넘기며 슬랙의 전신인 타이니 스펙을 창업하는데 필요한 돈을 얻었다. 2009년 새로운 게임회사 타이니 스펙을 창업했다. 게임에 다시 도전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포기하지 않고 게임 개발 과정에서 만든 내부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슬랙이란 이름으로 2013년에 내놓았다.

전망

첫번째는 실적이 문제다. 슬랙은 아직 적자 기업이다. 매출은 2016 회계연도 1억515만달러에서 2017 회계연도 2억2054만달러, 2018 회계연도 4억55만달러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간다. 그러나 흑자전환은 아직이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각각 1억4686만달러, 1억4009만달러, 1억4068만달러다. 협업용 메신저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봄직한 사안이다. 게다가 경쟁 업체로 거론되는 곳 대부분은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이다. 특히 MS는 지난 6월 자사 임직원이 슬랙을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했다. 사내 기밀 유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슬랙을 본격적으로 견제하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이 밖에 알파벳(구글), 시스코 등도 경쟁사다. 또 고객사 대부분이 IT 기업이라는 것도 한계점으로 꼽힌다. 마이클 페이스마이어 포레스터 부사장은 “현재 슬랙 유저 대다수는 개발자 등 IT 직군에 종사한다.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IT 이외 다른 분야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유료 고객 비율이 1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유료 이용자를 늘리는 것 또한 과제이다.[1] 두번째는 경쟁 관계이다. 사용자층이 달라 명확한 경쟁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 협업툴 '팀즈(Teams)' 일 이용자수가 라이벌 '슬랙'의 기록을 넘어섰다. MS에 따르면 매일 1천300명 이상, 매주 1천900만명 이상이 팀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미 IT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슬랙 이용자는 하루 약 1천만명 가량이다. MS는 지난 2017년 3월 오피스365 가입자를 대상으로 팀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무료 버전을 출시했다. MS는 50만개 이상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슬랙의 경우 자사 서비스 이용자수가 1천만명이라고 밝혔으며 팀즈와 슬랙이 명확한 경쟁관계를 이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MS 팀즈는 오피스365 기능의 일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용 오피스365 서비스를 구독해야 한다. 슬랙은 별도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업용 오피스365를 구독하는 기업은 MS 팀즈를 사용하지만, 워드나 엑셀, 아웃룩 대신 구글의 G스위트를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주로 슬랙을 함께 쓴다. 더버지는 "MS 영업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팀즈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MS가 계속해서 일간 사용자 수를 공개하면 MS가 훨씬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하지만 슬랙의 전망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슬랙은 자금이 많은 회사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했고 소프트뱅크비전펀드와 제너럴 애틀랜틱, 드래거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 티.로위프라이스어소시에이츠 등에서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를 받고 글로벌 협업 솔루션 사업 시장이 고성장 할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각주

  1. 김기진 기자, 〈슬랙 전망〉,2019-07-15,<<매일경제>>
  2. 권상희 기자, 〈슬랙 경쟁관계〉,2019-07-18, <<지디넷코리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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