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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e-208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얹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국내인증 기준 최대 244㎞)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ref name="창욱">유창욱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1261 푸조 'e-208', 英 권위지 선정 '올해의 소형 전기차']〉, 《이투데이》, 2020-10-16</ref> 또한 주행 모드는 크게 절전, 표준, 스포츠로 나눠진다. 절전은 흔히 에코 모드로 불리며 이 때 공조장치 작동 효율을 저하시킨다. 표준은 일반적인 주행을 뜻하는데, 변속 레버를 ‘B’로 맞추면 가속페달 조절만으로 회생제동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ref>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007301702481 (시승기) 디자인으로 압도하는 도심형 전기차...푸조 e-208]〉, 《이티뉴스》, 2020-07-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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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e-208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얹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국내인증 기준 최대 244㎞)를 주행할 수 있다. e208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 또는 충전 케이블이 완비된 르그랑 그린업(푸조 자체 브랜드) 소켓 사용 시 16시간 내에 완충 할 수 있다. 11kW 규격의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15분, 7.4 kW 사용 시에는 8시간에 완충 할 수 있다.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kW의 출력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엔진은 100마력과 130마력의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과 100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선택 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 모델에는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푸조는 e208에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ref name="창욱">유창욱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1261 푸조 'e-208', 英 권위지 선정 '올해의 소형 전기차']〉, 《이투데이》, 2020-10-16</ref><ref>전민준 기자,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23112248048179 친환경차 정면충돌… '기름 덜먹고 더 빨리 충전한다']〉, 《머니에스》, 2020-01-08</ref> 또한 주행 모드는 크게 절전, 표준, 스포츠로 나눠진다. 절전은 흔히 에코 모드로 불리며 이 때 공조장치 작동 효율을 저하시킨다. 표준은 일반적인 주행을 뜻하는데, 변속 레버를 ‘B’로 맞추면 가속페달 조절만으로 회생제동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ref>조재환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007301702481 (시승기) 디자인으로 압도하는 도심형 전기차...푸조 e-208]〉, 《이티뉴스》, 2020-07-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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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7일 (월) 12:04 판

E-208
푸조(PEUGEOT)
PSA그룹(PSA Group)

E-208PSA 그룹 산하의 푸조에서 만든 푸조 208의 전기차 버전으로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될만큼 유럽 시장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전기차이다.

개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 푸조 208은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7년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거듭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뉴 푸조 e-208로 바뀌었다. e-208은 푸조가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100%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 푸조는 전기차 특유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외에도 기존 전기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주행의 즐거움과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전기차를 선보이는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e-208은 알뤼르와 GT라인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100만~4590만원이며, 국고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은 2997만~3487만원이다.[1]

특징

디자인

푸조 e-208은 PSA 그룹의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 CMP의 전기차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했다.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했다.[2] E-208의 외관은 외관은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발산하며 단단하면서도 날렵하다는 인상을 줬다. E-208의 전장은 4,055mm, 휠베이스 2,540mm, 전폭 1,745mm, 전고는 1,435mm이다.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으로 볼륨감을 키웠다. 체급 대비 큰 17인치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보이는 푸조 엠블럼, 그리고 C필러에 적용된 전용 엠블럼 등이 전기차임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콤팩트 스티어링 휠과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조합된 3D 아이콕핏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직관성을 높였다.[3]

주행 사양

뉴 푸조 e-208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얹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40㎞(국내인증 기준 최대 244㎞)를 주행할 수 있다. e208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 또는 충전 케이블이 완비된 르그랑 그린업(푸조 자체 브랜드) 소켓 사용 시 16시간 내에 완충 할 수 있다. 11kW 규격의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15분, 7.4 kW 사용 시에는 8시간에 완충 할 수 있다.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kW의 출력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엔진은 100마력과 130마력의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과 100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선택 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 모델에는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푸조는 e208에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4][5] 또한 주행 모드는 크게 절전, 표준, 스포츠로 나눠진다. 절전은 흔히 에코 모드로 불리며 이 때 공조장치 작동 효율을 저하시킨다. 표준은 일반적인 주행을 뜻하는데, 변속 레버를 ‘B’로 맞추면 가속페달 조절만으로 회생제동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6]

편의사양

E-208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하프레더 시트, 프레임리스 룸미러, 실내 LED 조명 등 소비자 선호 사양과 고급 옵션들도 적용해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였고,[7] '마이 푸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푸조 E-208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 시간에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보다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8]

첨단사양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거 지원된다. 충돌 위험시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까지 해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장기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판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후방 카메라 및 주차 센서가 기본 제공되고, 푸조 e-208 최상위 트림 GT라인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이 더해지며 자율 주행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3][4][9]

제원

분류 2020 푸조 E-208
가격 4,100~4,600만 원
연료 전기
연비 CVT 4.4 km/kWh
승차인원 5인승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CVT)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44km
에너지용량 50.0kWh
모터 최대출력 102.0Kw
모터 최대토크 260.0Nm
전장 4,055mm
전폭 1,745mm
전고 1,435mm
축거 2,540mm
공차중량 1,510kg
전륜타이어 205~215mm/45~65/16~17inch
후륜타이어 205~215mm/45~65/16~17inch
전륜 서스펜션 종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종류 토션빔
전륜제동장치 V디스크
후륜제동장치 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동영상

향후 계획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계획을 내놨다. 또한 한불모터스는 전기차 충전기 업체 대영채비와 손잡고 연내 전국 푸조 전시장 14곳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서비스센터 9곳에는 급속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를 구비한다. 또한 E-208과 E-2008 SUV를 시작으로 전동화 제품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ㅊㅁ이다. 2021년부터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투입하고 2025년에는 푸조 국내 판매의 50%를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10]

각주

  1. 하제헌 기자, 〈푸조, 순수전기차 '뉴 e-208', 'e-2008 SUV' 사전 계약 실시〉, 《포춘코리아》, 2020-07-01
  2. 김기홍 기자, 〈3000만원대 전기차 격돌…'조에- e-208'〉, 《지피코리아》, 2020-10-18
  3. 3.0 3.1 박홍준 기자, 〈‘유럽서 가장 핫한 전기차’ 푸조 e-208, 국내서도 뜨거울까?〉, 《모터그래프》, 2020-07-21
  4. 4.0 4.1 유창욱 기자, 〈푸조 'e-208', 英 권위지 선정 '올해의 소형 전기차'〉, 《이투데이》, 2020-10-16
  5. 전민준 기자, 〈친환경차 정면충돌… '기름 덜먹고 더 빨리 충전한다'〉, 《머니에스》, 2020-01-08
  6. 조재환 기자, 〈(시승기) 디자인으로 압도하는 도심형 전기차...푸조 e-208〉, 《이티뉴스》, 2020-07-30
  7. 첫차연구소, 〈동물의 왕? 이제는 전기의 왕이다! 푸조 e-208 국내 출시〉, 《1분》, 2020-09-25
  8. 오토버프, 〈푸조 e-208 출시, 2천만 원대의 수입 전기차〉, 《브런치》, 2020-07-22
  9. 원성열 기자, 〈‘뉴 푸조 e-208’ 국내 첫 출시…‘가성비甲’ 2000만원대 전기차 몰아볼까〉, 《동아일보》, 2020-07-23
  10. 안효문 기자, 〈"푸조가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될 것"〉, 《아이티조선》, 2020-07-2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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