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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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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12인승 버스로, 운전대가 없는 차량 내에 탑재된 30개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정보와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여 주행하는 무인 자율주행 버스이다. 차량 내에 탑재된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승객과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유적지 등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사업 모델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2017년 03월 24일 미국 IBM이 올리의 한국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IBM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올리 도입 얘기를 하는 곳이 있다"라며 "올리가 될 수도 있고, 한국 자율주행차에 왓슨을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리와 같은 무인 자율주행차는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어 현재 규정상 운행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도입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에는 자율주행에 관련하여 안전기준에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시운행 허가' 제도가 적용되었다. 이 제도는 연구 목적 등으로 특정기간 임시번호판을 달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허가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레벨3를 실시해 정해진 구역에서만 운행하고, 긴급상황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으로 상용화할 방침을 밝혔다.<ref>김동훈 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7/03/21/0006/prev_ver (단독)IBM 자율주행버스 '올리' 한국 달린다]〉, 《비지니스워치》, 2017-03-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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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12인승 버스로, 운전대가 없는 차량 내에 탑재된 30개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정보와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여 주행하는 무인 자율주행 버스이다. 차량 내에 탑재된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승객과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유적지 등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사업 모델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2017년 03월 24일 미국 IBM이 올리의 한국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IBM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올리 도입 얘기를 하는 곳이 있다"라며 "올리가 될 수도 있고, 한국 자율주행차에 왓슨을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리와 같은 무인 자율주행차는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어 현재 규정상 운행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도입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에는 자율주행에 관련하여 안전기준에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시운행 허가' 제도가 적용되었다. 이 제도는 연구 목적 등으로 특정기간 임시번호판을 달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허가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레벨3를 실시해 정해진 구역에서만 운행하고, 긴급상황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으로 상용화할 방침을 밝혔다.<ref>김동훈 윤다혜 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7/03/21/0006/prev_ver (단독)IBM 자율주행버스 '올리' 한국 달린다]〉, 《비지니스워치》, 2017-03-21</ref>
  
 
== 동영상 ==
 
== 동영상 ==

2021년 1월 4일 (월) 11:11 판

올리(Olli)
로컬모터스(Local Motors)

올리(Olli)는 3D(3차원) 프린팅 스타트업 신생벤처인 로컬모터스(Local Motors)가 IBM(아이비엠)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왓슨을 탑재하여 만든 자율주행 전기버스이다.

개요

올리는 로컬모터스가 IBM의 인공지능 기술 왓슨 웹 오브 클러우드(Watson Web of Clourd)를 적용하여 제작된 자율주행 셔틀버스이며 에드가 사미엔토(Edgar Sarmiento)가 디자인을 하였다. 2016년 06월 1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하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후 2018년 1월에 플로디다에 있는 ETS(Elite Transportation Services)의 10억 달러 투자와 택사스에 있는 Xcelerate의 2천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 현재 애리조나의 챈들러(Chandler)에서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년 1월에는 이탈리아 토리노(Turin)에 있는 유엔기구 국제노동기구 국제연수센터 ITCILO 캠퍼스에서 운영되어 단지안에서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셔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징

올리는 12인승 버스로, 운전대가 없는 차량 내에 탑재된 30개의 센서를 이용해 도로정보와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여 주행하는 무인 자율주행 버스이다. 차량 내에 탑재된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승객과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유적지 등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사업 모델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2017년 03월 24일 미국 IBM이 올리의 한국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IBM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올리 도입 얘기를 하는 곳이 있다"라며 "올리가 될 수도 있고, 한국 자율주행차에 왓슨을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리와 같은 무인 자율주행차는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어 현재 규정상 운행이 어려운 상태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도입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내에는 자율주행에 관련하여 안전기준에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시운행 허가' 제도가 적용되었다. 이 제도는 연구 목적 등으로 특정기간 임시번호판을 달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허가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레벨3를 실시해 정해진 구역에서만 운행하고, 긴급상황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으로 상용화할 방침을 밝혔다.[1]

동영상

각주

  1. 김동훈 윤다혜 기자, 〈(단독)IBM 자율주행버스 '올리' 한국 달린다〉, 《비지니스워치》, 2017-03-2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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