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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플랫폼'''<!--SEA플랫폼-->(SEA Platform)은 [[볼보]]의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한 첫번째 [[전기차 플랫폼]]이다.<ref name="차진재"> 차진재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08 볼보, 中 지리차 플랫폼 활용해 가격경쟁력 높인다]〉, 《M오토데일리》, 2020-10-0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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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플랫폼'''<!--SEA플랫폼-->(SEA Platform)은 [[볼보]]의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선보인 첫번째 [[전기차 플랫폼]]이다.<ref name="차진재"> 차진재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08 볼보, 中 지리차 플랫폼 활용해 가격경쟁력 높인다]〉, 《M오토데일리》, 2020-10-07 </ref>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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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플랫폼은 지속 가능한 경험을 담은 아키텍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지리자동차의 의지가 담겨 있다. SEA 플랫폼은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 원화로 3조 원을 투입해서 개발하였는데, 이렇게 개발된 SEA 플랫폼은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률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지리자동차는 SEA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차량을 보다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해당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러한 SEA 플랫폼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은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f name="차진재"></ref>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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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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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플랫폼은 SEA 플랫폼을 베이스로 A에서 E 세그먼트, 심지어 경상용 차량까지 생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SEA 1은 D-F 세그먼트를, SEA 2는 B 세그먼트, SEA E는 A 세그먼트 엔트리 모델을 위한 것이며, 스포츠의 S를 따온 SEA-S는 날렵한 모델용, SEA-C는 미니밴과 픽업트럭을 포함한 3.5t에서 5.5t 규모의 차량을 위한 것이다. 각종 모델은 최소 두 개의 배터리 옵션이 제공되는데, SEA-A 차량은 58kWh에서 68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SEA 1 기반의 지커 001에는 86kWh에서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항속거리는 세그먼트에 따라 460km에서 700km 사이로 예상된다.<ref name="채영석"> 채영석 기자,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10&wr_id=4678&page=2 중 길리자동차 SEA 플랫폼, 5가지 세부 버전/두 가지 배터리 용량 탑재]〉, 《글로벌 오토 뉴스》, 2021-06-19 </ref> SEA 플랫폼은 다양한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탑재했다. SEA 플랫폼은 앞바퀴 굴림 방식, 뒷바퀴 굴림 방식, 네 바퀴 굴림 방식 모두 지원하기 위해 또는 싱글 타입부터 트라이 타입의 전기 모터 배치와 같은 다중 모터의 유연한 포지셔닝을 지원한다. 링크앤코에서 SEA가 사륜 구동 버전용 4개, 후륜 구동용 2개와 같이 차축 당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고 지커 001 또한 같은 사륜구동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 모터 시스템의 탑재 덕분에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3초 이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 혹은 1회 충전 시 700km에 이르는 넉넉한 주행 거리 등의 다양한 매력을 제시한다.<ref name="채영석"></ref><ref name="김하은"> 김하은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3009450001721 지리, 확장성과 안전을 더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EA’ 공개]〉, 《한국일보》, 2121-01-0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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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플랫폼용 배터리는 중국의 CATL가 공급하는데, 20만 km를 보장한다고 하며, 배터리 용량이 80%로 떨어지기 전에 최대 200만 km까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충전 전원에 대한 구체적인 kW 정보는 없지만 400볼트 시스템과 함께 10%에서 80%를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800V로 업그레이드하면 소요 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든 모델은 배터리 팩 자체가 구조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언더바디에 설치되어 있다.<ref name="채영석"></ref>
  
 
==적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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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는 2020년 9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 개최 되었던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된 링크앤코 제로 컨셉이 SEA 플랫폼이 적용된 첫번째 차량이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 중반에 공식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링크앤코 제로 컨셉은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주행 거리와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 등을 탑재해 브랜드 최고 사양의 차량으로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ref name="김하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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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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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앤코(Lynk & Co) 제로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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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향후 전망==

2021년 8월 13일 (금) 10:54 판

지리자동차(吉利汽车)
SEA 플랫폼

SEA 플랫폼(SEA Platform)은 볼보의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가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선보인 첫번째 전기차 플랫폼이다.[1]

개요

SEA 플랫폼은 지속 가능한 경험을 담은 아키텍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지리자동차의 의지가 담겨 있다. SEA 플랫폼은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 원화로 3조 원을 투입해서 개발하였는데, 이렇게 개발된 SEA 플랫폼은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률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지리자동차는 SEA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차량을 보다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해당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러한 SEA 플랫폼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은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

특징

다양한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확장성

SEA 플랫폼은 SEA 플랫폼을 베이스로 A에서 E 세그먼트, 심지어 경상용 차량까지 생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SEA 1은 D-F 세그먼트를, SEA 2는 B 세그먼트, SEA E는 A 세그먼트 엔트리 모델을 위한 것이며, 스포츠의 S를 따온 SEA-S는 날렵한 모델용, SEA-C는 미니밴과 픽업트럭을 포함한 3.5t에서 5.5t 규모의 차량을 위한 것이다. 각종 모델은 최소 두 개의 배터리 옵션이 제공되는데, SEA-A 차량은 58kWh에서 68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SEA 1 기반의 지커 001에는 86kWh에서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항속거리는 세그먼트에 따라 460km에서 700km 사이로 예상된다.[2] SEA 플랫폼은 다양한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술을 탑재했다. SEA 플랫폼은 앞바퀴 굴림 방식, 뒷바퀴 굴림 방식, 네 바퀴 굴림 방식 모두 지원하기 위해 또는 싱글 타입부터 트라이 타입의 전기 모터 배치와 같은 다중 모터의 유연한 포지셔닝을 지원한다. 링크앤코에서 SEA가 사륜 구동 버전용 4개, 후륜 구동용 2개와 같이 차축 당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고 지커 001 또한 같은 사륜구동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 모터 시스템의 탑재 덕분에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3초 이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 혹은 1회 충전 시 700km에 이르는 넉넉한 주행 거리 등의 다양한 매력을 제시한다.[2][3]

배터리

SEA 플랫폼용 배터리는 중국의 CATL가 공급하는데, 20만 km를 보장한다고 하며, 배터리 용량이 80%로 떨어지기 전에 최대 200만 km까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충전 전원에 대한 구체적인 kW 정보는 없지만 400볼트 시스템과 함께 10%에서 80%를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800V로 업그레이드하면 소요 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든 모델은 배터리 팩 자체가 구조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언더바디에 설치되어 있다.[2]

적용 모델

링크앤코(Lynk & Co) 제로 컨셉

지리자동차는 2020년 9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 개최 되었던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된 링크앤코 제로 컨셉이 SEA 플랫폼이 적용된 첫번째 차량이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 중반에 공식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링크앤코 제로 컨셉은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주행 거리와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 등을 탑재해 브랜드 최고 사양의 차량으로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3]

지커 001

XC20

향후 전망

각주

  1. 1.0 1.1 차진재 기자, 〈볼보, 中 지리차 플랫폼 활용해 가격경쟁력 높인다〉, 《M오토데일리》, 2020-10-07
  2. 2.0 2.1 2.2 채영석 기자, 〈중 길리자동차 SEA 플랫폼, 5가지 세부 버전/두 가지 배터리 용량 탑재〉, 《글로벌 오토 뉴스》, 2021-06-19
  3. 3.0 3.1 김하은 기자, 〈지리, 확장성과 안전을 더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EA’ 공개〉, 《한국일보》, 2121-01-0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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