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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일 (금) 14:19 판
남극권은 북극권과 함께 지구상의 지역 구분 경계로 지구상에 구분된 다섯 위선중 하나이다. 남극권은 남위 66º34'라는 위선을 말하며, 남극대륙의 대부분은 남극권 내에 있다. 남극권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나눈 것이 아니며 천문학자들은 양극이 받는 태양광의의 한개 광선으로 남극지역의 영구 한계점을 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구분 방법
천문학자들은 양극이 받는 태양광의 광선으로 남극지역의 영구 한계를 정하는 방법으로 구분 하는데 이 방법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운행할 때 지축 자체의 기울기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원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지축이 태양을 향해 약 23.5º 기울어지는 것은 고정된것이며 변하지 않는것이다. 남·북극은 지구와 수직인 태양 궤도를 도는 평면과 약 23.5º의 각도를 이루는데, 이 23.5º선은 지구가 돌 때 남위·북위 66º34'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남·북극권의 유래다. 또 남극권은 남온대와 남한대의 경계선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위도 66도34는 극권, 남반구는 남극권이다. 극권은 천문학자들이 제안한 것으로, 빛을 이용하여 극 영역의 영구적인 경계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 때 지축 자체의 기울기는 23.26도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할 때 지구의 남단에서 6개월 동안 태양을 향하게 되는데, 이 부분의 가장자리 면은 정확히 지구의 태양 주위를 도는 회전로에 수직인 평면인 황도와 약 66.34도의 평면 각도를 이루며, 이 부분의 가장자리 면은 지구의 구체와 절단되어 형성되는 구관의 밑면의 원주가 정확히 66도 34분이라는 것을 근거로 한다. 남위 66도 34분을 남극권이라고 한다.
특점
남극권은 남위 66º34'위에 위치하여 남반구에서 극주, 극야 현상이 일어나는 최북단의 경계선이다. 남극권 이남 지역에서는 햇빛이 비스듬히 비쳐 한동안 태양이 지평선(낮) 위에서 비추지만 정오에는 태양의 고도각이 매우 작아 태양의 열을 얻는 남쪽 한대이다. 남극권은 남온대와 남한대의 경계선이다. 남극권 부근은 지형적 장벽이 없어 서풍이 성행하고 온대성 사이클론, 해빙이 떠다니는 등 바다 현상이 매우 심하다. 서양 항해계에서는 포효하는 남위 40º, 거칠고 세찬 남위 50º, 비명을 지르는 남위 60º라는 말이 있다.
영향
태양이 남회귀선에 직사할 때 남극권 모든 곳에서 극주 현상이 일어나는데 남위 66º34'위는 동지(12월 22일)에만 극주가 나타난다. 반면 위도가 높을수록 극주 일수가 많으며 남위 90도는 추분부터 춘분까지 극주다. 극야도 마찬가지이다. 남극점에서는 1년에 낮과 밤이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보통 겨울(낮)에 남극을 답사한다.
참고자료
- 〈南极圈〉, 《百度百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