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
잔글 (→같이 보기) |
||
84번째 줄: | 84번째 줄: | ||
* [[미츠비시]] | * [[미츠비시]] | ||
− | {{ | + | {{현대자동차|검토 필요}} |
{{자동차 역사}} | {{자동차 역사}} |
2023년 3월 5일 (일) 14:11 판
포니(Pony)는 1975년부터 1990년까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후륜구동 소형차이다. 현대 포니(Hyundai Pony)라고 한다. 포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공업의 자립을 선언한 차종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명인 포니는 조랑말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pony에서 유래하였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목차
개요
한국 최초의 양산형 자동차 고유 모델인 현대자동차의 포니1 승용차 중 가장 오래된 차로, 1975년 12월 생산되었다. 감청색 후륜구동 휘발유차로, 1,238cc의 4기통 엔진과 4단 수동변속장치를 탑재하였다. 차체 형식은 5도어 해치백(hatchback; 적재공간인 트렁크와 뒷좌석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형태)이고, 차체 크기는 길이 3.97m, 폭 1.56m, 높이 1.36m에 이른다. 한편, 현대차가 자가용 개발을 원하자 1974년 영국 레이랜드 오스틴 모리스 전 전무 조지 턴불을 고용했다. 그는 차례로 5명의 다른 영국 최고의 자동차 엔지니어인 케네스 바넷을 바디 디자이너로, 엔지니어 존 심슨과 에드워드 채프먼을 섀시 엔지니어로, 그리고 피터 슬레이터를 수석 개발 엔지니어로 고용했다. 턴불의 모리스 마리나, 미쓰비시로부터의 엔진과 변속기를 이용한 경험, 그들이 이미 생산하고 있던 포드 코르티나의 일부 부품, 그리고 이탈데신 기우기로가 스타일링한 해치백 보디와 함께 현대 포니를 개발했다.
역사
현대자동차가 1975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한 후륜구동 승용차이다. 현대자동차는 1973년부터 독자 모델 개발을 시작하여 1974년 10월 이탈리아 토리노모터쇼에서 포니를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하였다. 1975년 12월부터 전담 생산공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대량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시판은 1976년 2월부터 이루어졌다. 첫 번째 포니는 출시 당시 현대자동차의 고유 모델이자 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었다. 이전까지 출시되던 현대자동차의 차량들은 모두 해외 브랜드 자동차 모델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라이센스 방식으로, 현대차의 로고를 달고 판매되지 않았다. 처음 포니를 만들 당시, 대부분의 부품과 플랫폼은 일본 미츠비시사에서 들여왔다. 당시 차량의 구조상 전자 장비가 적었고, 크게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지지 않아 고장이 발생했을 때 차량을 수리하기가 어렵지 않아 고장이 발생했을 때도 정비가 손쉬웠다는 장점이 있었다. 엔진은 각각 80마력과 92마력을 내는 미츠비시의 1.2L와 1.5L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3단 자동변속기와 4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했다. 차체는 세단형 디자인이 아닌 패스트 백 형태로 만들어졌다. 나중에는 3도어와 왜건이 출시 되었고 픽업 모델로 잘 알려진 포니 픽업도 출시해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받았다. 포니2는 기존 포니1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었다. 파워트레인이 동일했고 포니 고유의 패스트 백 보디 형태도 유지했지만 몸집을 키웠고, 라인업을 축소해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포니2는 헤드라이트를 분할식 원형 라이트에서 한 개의 헤드램프로 모양을 바꿨고, 트렁크 구조를 해치백 방식으로 바꿔 당시에 큰 변화를 준 듯한 모습이었다. 포니2는 엑셀이 출시되기 이전까지 생산, 판매 되었으며 1988년 영업용 차량의 생산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포니 쿠페는 국내가 아닌 198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 출품되었고,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주지아로가 디자인을 담당했기 때문에 정보 전달이 빠르지 않던 시대적 특정상 포니 쿠페에 대한 국내 정보는 드물었다. 포니 쿠페는 타 차종 대비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납작하게 누운 전면 유리와 측면 디자인은 지금 봐도 세련된 모습이며, 파노라마 루프에 버금가는 큰 크기의 선루프와 짧은 뒤 범퍼는 마치 최신 자동차 디자인을 보는듯한 모습이었다. 아쉽게도 포니 쿠페는 시장 수요의 부족과 생산성 부족으로 양산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1]
주요 모델
1세대
포니 쿠페
현대 포니 쿠페(1974년)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 출연시 콘셉카로 제작되었던 2도어 모델이다. 포드와의 기술 이전이 결렬된 후 현대자동차는 1973년부터 독자적인 고유 모델 개발을 모색하였고,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운영하는 카로체리아인 이탈디자인에 디자인을 의뢰하였다. 이탈디자인은 1973년 9월부터 디자인을 시작하여 같은 해 10월에 4개의 스케치를 완료하였고, 품평을 거쳐 디자인을 결정하였다. 당시 현대자동차가 이탈디자인과 차량 설계 도면과 금형 제작용 프로토 타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지불한 비용은 120만 달러로, 당시는 엄청난 액수임에도 지불하기로 결정하였다. 포니라는 차명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공모를 통하여 지었는데, 수출 지향적인 부분도 반영되었다. 1974년 11월에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토리노 모터쇼에서 포니와 컨셉트 카인 포니 쿠페가 공개되었다. 엔진은 당시 현대자동차의 기술 제휴 회사였던 미쓰비시 자동차의 1,238cc 새턴 엔진과 4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하였으며, 미쓰비시 랜서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포니 개발 과정에 당시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었던 이명박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포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며,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는 16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다. 양산까지 적극 고려하여 진행했으며 실제로 양산형 디자인 까지 만들어졌고 금형 제작과 부품 개발에 착수하고 조립설비 까지 갖추었으나, 예상판매량 등 채산성 문제로 양산을 결정하지 못하다가 1981년 8월에 생산계획을 전면 백지화 했다. 포니 쿠페는 실제로 시판되지 못하여 컨셉트 카 단계에서 마무리되었다. 시대를 앞서간 쐐기형 패스트백 디자인이 돋보이며, 영화 백 투 더 퓨처로 유명한 DMC-12 드로리안과 외형이 매우 흡사하기에 언급한 이슈가 있기도 했다.
포니1
이후 포니 1(1975년 12월~1985년 12월)의 1976년 1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2,289,200원 선에서 판매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승용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대에 10,726대가 판매되어 43.5%의 점유율을 보였다. 포니는 차명에 어울리는 조랑말 모양의 엠블럼을 적용하였다. 단숨에 인기 차량으로 등극한 포니는 에콰도르에 5대를 수출된 것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도 서서히 수출되었다. 이후 5도어 스테이션 왜건과 2도어 픽업 트럭, 3도어 해치백이 바디 타입에 더해졌다. 1980년에는 1,439cc 새턴 엔진을 탑재한 포니 1400을 선보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5도어 해치백이나, 실제로 테일 게이트가 뒷 유리와 함께 열리지 않기 때문에 캐빈 룸과 트렁크 룸이 분리된 4도어 패스트백이다. 이후에 나온 3도어 해치백이 진정한 해치백 형식을 따랐고, 테일 게이트가 뒷 유리까지 연결된 것이 4도어 패스트백과의 차이점이다. 1982년 2월 19일에 포니 Ⅱ로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으나, 전국 택시조합회 등의 요구로 인하여 기존의 포니는 1985년 12월까지 병행 생산되었다. 2009년 6월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포니 픽업을 소장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2012년 1월에는 울산박물관에서 포니를 구입해 영구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니는 1982년 12월까지 모두 297,903대가 생산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포니 2
1982년 2월 19일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포니 Ⅱ(1982년 2월~1990년 1월)가 출시되었다. 당초 현대자동차는 판매 가격을 3,485,000원으로 책정하였지만, 상공부가 14,000원 내린 가격에 출고하도록 지시하여 출시 당시 가격은 3,471,000원이 되었다.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은 판매가 부진하여 없어졌고, 5도어 해치백과 2도어 적재량 0.4톤의 픽업 트럭만 생산되었다. 기존 포니는 캐빈 룸과 트렁크 룸이 분리된 4도어 패스트백이였으나, 포니 Ⅱ는 캐빈 룸과 트렁크 룸이 연결된 5도어 해치백으로 탈바꿈하였다. 현대자동차는 포니 Ⅱ를 통하여 캐나다에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시속 5마일의 속도로 충돌해도 차체 손상을 막는 에너지 흡수형 범퍼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수출용은 1984년 5월 1일부터 대한민국에서 CX라는 트림으로 판매되었다. 1985년에 전륜구동 방식의 후속 차종인 엑셀이 출시되었으나, 병행 판매되었다. 승용 모델은 1988년 4월에, 영업용과 소형 트럭 모델은 1990년 1월에 단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 1월까지 363,598대가 생산되어 포니의 판매량을 앞질렸다. 이후 일부 국가들에서는 엑셀이 포니로 판매되었고, 이후 프랑스에서는 엑센트(X3) 또한 포니로 팔렸다. 포니Ⅱ는 5도어 해치백과 2도어 픽업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포니Ⅱ와 함께 1982년 봄에 영국으로의 수출도 시작되어 영국에서 판매된 최초의 한국 자동차가 되었다. 이로써 1991년 기아차, 1995년 대우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대우 브랜드는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 시장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를 채택하기로 한 지 10년 만에 사라졌지만 현대와 기아 모두 영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포니는 1983년부터 캐나다에도 수출되었지만, 현지에서 연방 배출가스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국으로 수출되지 않았다(포니의 후속 모델인 엑셀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현대 자동차 모델이 될 것이다). 캐나다 판매량은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어느 순간 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포니2는 당시 동유럽산 수입품보다 훨씬 높은 품질과 정교함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1984년 포니는 1439cc(88ci) 4G33 엔진 인라인-4로 70hp(52kW)와 82lb/ft(111 N·m)의 토크로만 나왔다. 이 엔진은 4단 또는 5단 수동 또는 3단 자동 변속기로 사용할 수 있었다. 1238 cc(74ci) 4G36 엔진은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이 엔진은 1986년까지 라인 전체에 걸쳐 유지되었고, 그 후 1597 cc(97ci) 4G32 엔진(74 hp (55 kW), 93 lb/ft (126 N·m) 토크만 사용할 수 있었다. 1985년 중반에는 도어 핸들이 정전되고, 윈드실드 와이퍼에서 크롬이 제거되었으며, 그릴 중앙에서 'HD' 배지가 제거되어 좌측으로 '현대'라고 쓰인 문자로 대체되었다. 1.6리터급 4G32 엔진은 1985년에 에어컨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동력 플랜트에는 반구형 교차 흐름 실린더 헤드, 실린더당 2개의 밸브(체인 구동 SOHC), 2개의 바렐 다운드래프트 카뷰레터(수동 초크) 및 차단기 점형 점화 장치가 있었다.1984년부터 1986년까지 트림 수준은 LE(표준), L, GL, GLX, GLS였다. L은 비닐 시트, 접이식 리어 벤치 시트, 그리고 보통 1.4 L I4 엔진에 연결된 4단 수동 변속기가 특징이었다. GL에는 비닐 덮개 시트, 표준 시계(계기판에 탑재된) 리어 와이퍼, 조수석 측 미러, 색조 유리, 잠금식 연료 도어, 표준 도어 가드, 업그레이드된 내부 트림 및 (1985년부터) 사용 가능한 1.6 L 엔진이 포함되었다. GLS는 타코미터, 조수석 측 배니티 미러, 풀 천 시트, 50/50 접이식 시트 및 (1985년부터) 표준 1.6 L 엔진의 옵션으로 위 사항을 포함했다. L과 CX만이 1987년의 트림 수준이었다. L은 이전의 L과 같았지만, 시계는 이제 디지털이었고 CX는 표준 타코미터를 가지고 있었다. 1986년부터 1987년까지 사용 가능한 실내 색상은 황갈색 또는 청색이었다. 1984년부터 1985년까지 회색이었다. 옵션으로는 리어 윈도우 루버, 프론트 에어 댐, 리어 스포일러, GT 패키지(가죽으로 싼 모모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포함), 타코미터, 다른 트림 및 배지, 포그 램프, 후방의 추가 조명 등이 포함되었다. 모든 GT는 보다 강력한 1.6L 엔진을 탑재했다. 포니 픽업은 1980년대 말까지 유럽에서만 판매되었다. 2세대 포니는 1988년(한국에서 1990년까지)까지 판매됐다. 일부 시장에서는 포니가 1985년부터 현대 엑셀, 특히 유럽에서 다시 배역을 매긴 것으로 교체되었다.
2세대
2019년 9월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포니 전기차 '45 EV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대 포니 정측면 2021년에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이 출범하여, 5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실제 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비롯해 프론트 엔드 및 측면과 후면 등의 선 등에 있어 포니 쿠페 컨셉의 디자인을 오마주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프론트 엔드 및 라이팅 유닛의 디자인은 미래적인 감성을 연출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모습을 적용했으며 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 또한 패스트백 쿠페인 포니 쿠페 컨셉과 다른 CUV 스타일로 다듬어졌다. 현대 45 컨셉의 실내 공간은 미래적인 구성, 그리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통해 대중적인 전기차의 감성을 연출한다. 독특한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큼직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이와 함께 두 개의 1열 시트와 벤치 타입의 2열 시트를 마련하고, 1열 시트는 스위블 기능을 추가하여 상황에 따라 더욱 손쉬운 탑승 및 공간의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한편 현대 45 컨셉은 말 그대로 '디자인 오마주 모델'이자 '컨셉' 모델인 만큼 전기차라는 점 외에는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및 주요 제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2]
현황
국산 쿠페 1호이자 국산 콘셉트카 1호인 현대자동차 포니 쿠페가 전기차(EV)로 부활한다.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과거-현재-미래 디자인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한다. 포니 쿠페는 45로 부활한 뒤 다시 준중형 CUV로 진화한다. 차명은 `아이오닉 5(IONIQ 5)`이다. 차명은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 등을 나타내는 `숫자`를 조합한 새로운 차명 체계에 따라 결정됐다. 성능 측면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다.[3]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 아이오닉은 디자인, 성능, 공간성 등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아이오닉의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다.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영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순수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의미한다.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파라메트릭 픽셀'이다. 어느 브랜드에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램프에 기하학적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능 측면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최초로 적용된다. 그동안 축적한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더해져,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또 탑승자의 보다 자유로운 활동성을 위해 실내 공간도 극대화된다.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개념이다.[4]
제원
모델명 1.5 LPG 승차인원 5인승 엔진 직렬4기동 배기량 1,439cc 전장(mm) 4,184 전폭(mm) 1,566 전고(mm) 1,327 축거(mm) 2,340 구동방식 후륜구동 변속기 수동 4단
각주
- ↑ 디파인카, 〈'45년 만에 부활'하는 현대 포니의 역사 알아보기〉, 《네이버 포스트》, 2019-08-28
- ↑ 포니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Hyundai_Pony
- ↑ 최기성 기자, 〈추억의 명차 `포니 쿠페`, 전기차 `아이오닉5`로 환생〉, 《매일경제》, 2020-08-10
- ↑ 김병덕 기자,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확정...내년 '아이오닉5'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8-10
- ↑ 현대자동차 공식사이트 - https://www.hyundai.com/kr/ko/e
참고자료
- 디파인카, 〈'45년 만에 부활'하는 현대 포니의 역사 알아보기〉, 《네이버 포스트》, 2019-08-28
- 포니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Hyundai_Pony
- 최기성 기자, 〈추억의 명차 `포니 쿠페`, 전기차 `아이오닉5`로 환생〉, 《매일경제》, 2020-08-10
- 김병덕 기자,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확정...내년 '아이오닉5'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8-10
- 현대자동차 공식사이트 - https://www.hyundai.com/kr/ko/e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