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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월) 23:52 판
잡식동물(雜食動物, 영어: Omnivore)은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는 동물이다. 대표적으로 사람, 쥐, 개, 원숭이, 개미, 곰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중간 단계 정도라고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육식동물의 한 갈래에 가깝다.[1]
개요
잡식동물은 먹이의 범위가 넓어 동물질과 식물질을 모두 취하는 동물을 말한다. 셀룰로오스의 소화 가능 여부에 의해 식물의 세포벽을 소화해 생풀만 뜯어먹고 살 수 있는 초식성 동물과 그렇지 못하는 비 초식성 동물로 나뉘는데 비 초식동물들을 육식과 채식의 비중에 따라 육식동물과 잡식동물로 나눌 수 있다. 육식의 비중이 전부거나 높으면 육식동물, 채식의 비중이 높거나 둘이 비중이 비슷하면 잡식이라는 것이다. 잡식동물은 초식의 비중이 높아도 과일, 씨앗, 일부 부드러운 잎이나 뿌리, 줄기 등 육식동물이라도 소화시킬 수 있는 부분만을 먹는다는 게 초식동물과의 차이점이다. 초식 위주 잡식동물이라고 해도 육식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과일이나 씨앗 등은 풀보다 양이 적고 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그것만 먹어서는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주머니쥐(오포섬), 시궁쥐(집쥐), 오소리, 곰, 멧돼지 등이 이에 속한다. 그러나 잡식성동물이라 해도 담비나 여우와 같이 가을에는 연한 나무 열매를 먹고, 그 밖의 계절에는 육식하는 것도 있다. 또 성장 단계에 따라서 식성이 변하는 것도 있다. 사람 역시 일단은 잡식동물로 꼽지만 선천적인 신체 구조(맹장과 사랑니의 퇴화 등)만 놓고 보면 초식보다는 육식동물에 약간 더 가깝다는 학설이 있다. 구석기 시대 수십만년간 육식을 하였지만 신석기 시대 이후 생활상의 변화로 채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다가 최근에는 많은 사람이 육식에 가까운 식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이 가난한 국가나 덜 가난하지만 고기가 비싼 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채식에 가까운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2]
잡식동물은 식물과 동물의 물질에서 에너지와 영양소를 얻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소화하고 흡수된 영양소와 에너지를 대사한다. 종종 조류, 균류, 박테리아와 같은 식품원을 식단에 포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잡식동물은 다양한 배경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한 복잡한 섭취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개는 주로 육식 동물에서 진화했으며 돼지는 주로 초식 동물에서 진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 형태와 같은 신체적 특성은 포유류의 식단을 나타내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형태학적 적응은 곰에서 관찰되었다. 잡식동물로 분류되는 다양한 동물들은 먹이 행동에 따라 더 세분화될 수 있다. 과식동물에는 카소와리, 오랑우탄, 회색 앵무새가 포함되고 곤충식동물에는 제비와 핑크 요정 아르마딜로가 포함되며 곡식동물에는 큰 땅핀치와 쥐가 포함된다. 이 모든 동물들은 잡식동물이지만, 여전히 먹이 행동과 선호하는 음식에 따라 특별한 틈새를 차지한다. 이러한 동물들에게 더 많은 식량 안정성을 주거나 덜 지속적인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한다. 사실 초식동물이 아니면 전부 잡식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슨 의미냐면, 초식동물의 초식과 잡식동물의 초식이 영양학적으로 서로 다르다는 뜻이다. 초식동물은 식물의 세포벽을 소화함으로서 생풀만 뜯어먹어도 살 수 있다. 그에 비해 잡식동물의 경우 초식이라고는 해도 과일과 씨앗 등 어느 생물이나 소화시킬 수 있는 부분만을 먹는다.
정의
영어 'omnivore'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omnis’ (모든 것)와 ‘vora’ (먹다, 삼키다)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어에서 만들어져 1800년대에 영어로 채택되었다. 전통적으로 잡식성의 정의는 단순히 동물과 식물 조직을 모두 포함하는 식단을 의미했다. 최근에는 위장병학과 같은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생물학자들은 잡식동물이 물질에서 에너지와 영양소를 얻는 실제 능력을 표기하기 위한 표준화된 변형을 만들어냈다.
잡식동물의 전통적 및 행동적 정의의 분류학적 유용성은 제한적이다. 왜냐하면 한 잡식성 종의 식단, 행동, 계통이 다른 종과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뿌리를 파고 과일과 썩은 고기를 찾는 잡식성 돼지는 잎과 곤충을 먹는 잡식성 카멜레온과 분류학적 및 생태학적으로 매우 다르다. "잡식성"이라는 용어는 또한 소금 핥기와 같은 무기질 식품이나 자가 치료를 위해 식물이나 동물 물질을 섭취하는 비잡식성 동물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항상 포괄적이지는 않다.[3]
종류
일반적으로 초식동물이 고기를 먹거나 육식동물이 식물 물질을 먹는 경우가 있지만, 잡식동물이라는 분류는 종의 적응과 주요 식량원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예외가 개별 동물이나 종 전체를 잡식성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잡식동물이라는 개념이 과학적 분류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잡식동물과 다른 범주를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측정 가능하고 관련 있는 기준이 고려되어야 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초식에서 육식으로, 또는 육식에서 초식으로의 진화가 잡식의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는 드물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곰은 잡식성이지만, 개별 식단은 지역 및 계절에 따라 거의 전적으로 초식성(hypocarnivore)에서 거의 전적으로 육식성(hypercarnivore)까지 다양하다. 북극곰은 분류학적으로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곰의 종에 따라 일반적으로 한 종류의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식물과 동물이 다르게 소화되기 때문이다. 늑대, 개, 딩고, 코요테를 포함한 개과 동물은 일부 식물 물질을 먹지만, 일반적으로 고기를 선호하며 진화적으로 고기에 맞춰져 있다.
대부분의 수목종과 마찬가지로 다람쥐는 주로 견과류와 씨앗을 먹는다. 그러나 거의 모든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다람쥐는 동물성 음식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섭취한다. 예를 들어, 미국 동부 회색 다람쥐는 영국, 유럽 대륙 및 남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 도입되었다. 이 다람쥐는 알과 새끼를 먹기 때문에 둥지 새의 개체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완전 초식인 반추동물, 완전 육식인 고양이과, 이빨고래, 대부분의 파충류, 양서류, 몇몇 무척추동물들을 제외한 많은 동물들이 잡식성이다. 당연히 인간도 포함된다. 인간은 생태적으로 육식에 치우쳐진 잡식성 체질이지만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
수생동물 중에서는 물을 빨아들여 그 안에 떠다니는 플랑크톤이나 유기물을 걸러 먹는 형태의 동물들이 '여과섭식자'라는 이름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많은 갑각류, 물고기(대표적으로 고등어)부터 거대한 수염고래까지도 여과섭식자라 볼 수 있다. 상어 중에서는 고래상어, 돌묵상어, 넓은주둥이상어가 여과섭식자에 속한다.
상어는 대다수의 종들이 육식성이지만 보닛헤드귀상어는 육식성의 먹이 외에도 해조류, 수생식물, 해초와 같은 식물성의 먹이까지 같이 섭취하기 때문에 상어들 중에선 유일하게 잡식동물에 속하는 종이다.
다양한 새들이 잡식성이며 식단은 꿀에서부터 곤충, 벌레, 물고기, 작은 설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예로는 두루미, 카소와리, 닭, 까마귀와 관련된 까마귀류, 키아, 물닭과, 레아가 있다. 또한, 일부 도마뱀, 거북, 물고기, 무척추동물도 잡식성이다.
주로 초식성인 생물들도 동물성 음식이 제공될 때 소량을 기꺼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부분 사소한 일이지만, 참새와 같은 잡식성 또는 초식성 새들은 성장에 가장 필요한 시기에 새끼들에게 곤충을 먹이는 경우가 많다. 자세히 살펴보면, 꿀을 먹는 새들(예: 태양새)은 단백질이 풍부한 공급원이 아니라 꿀에 없는 필수 영양소(예: 코발트/비타민 B12)를 위해 꽃에서 발견되는 개미와 다른 곤충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많은 종의 원숭이들은 때때로 건강한 과일보다 벌레가 있는 과일을 선호하여 먹는다. 이러한 동물을 잡식성으로 부를지 여부는 정의보다는 맥락과 강조의 문제이다.[4]
특징
잡식동물은 동물 및 식물 조직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소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마치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섞인 것처럼 혼합된 내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다른 동물의 고기나 일부 식물의 일부를 먹을 수 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두 가지 유형의 음식을 모두 섭취해야 한다. 즉, 육식성 또는 초식성 식단만 섭취하면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잡식동물은 채소와 동물을 모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머지와 구별된다. 잡식동물의 몸은 소화 시스템이 섬유질과 식물이 제공하는 기타 유기 미네랄 영양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육식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또한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도 섭취해야 한다.
자연의 많은 동물은 잡식성이다. 그러나 수많은 경우에 그들은 엄격한 초식동물 또는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이는 자연 서식지에서 동물 자체로 이루어진 일부 관찰을 기반으로 설명되는 다른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천연 자원의 존재 여부에 따라 생물은 두 종류의 음식 중 하나를 먹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동물과 사람의 식단은 시기에 따라 크게 다르다. 계절성뿐만 아니라 단기 기후 조건과 서식지의 식량 가용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일 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 없는 불친절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잡식성 생물이 있다. 이것은 그들이 채소나 동물만을 먹을 수 있는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곳이다. 잡식성 동물의 신체적 특성은 두 유형의 특성의 조합이며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특성이 혼합되어 있다.
잡식동물 목록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잡식 동물〉, 《위키백과》
- 〈잡식동물〉, 《나무위키》
- 〈잡식성동물(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잡식성〉, 《요다위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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