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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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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8일 (화) 23:41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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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POTRO)
㈜디피코(dpeco)

포트로(Potro)는 ㈜디피코(Dpeco)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 화물차로, 강원도의 대표 작물인 감자(Potato)의 ‘포(PO)’와 ‘뽀로로’라는 이름을 합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스페인어로 망아지나 작은 짐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포트로는 2020년 8월부터 생산되어 2020년 9월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개요

포트로는 디피코 초소형 진기트럭으로 포루타컬어로 짐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나아가 해외에서 까지 근거리 배달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디피코 포트로는 2020년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0년 9월 15일 처음으로 예약판매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를 통해 대형 슈퍼마켓, 세탁소 배달업체, 국방부, 골프장 등과 총 600여대의 납품 계약을 채결했으며, 국내에 출시하기 전에 헝가리 소재 UCD를 통하여 3000 대 규모의 유럽 수출 계약을 채결했다. 이처럼 근거리 배달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포트로를 제작한 송신근 디피코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소상공인들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배송. 배달관련 기업으로부터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으며,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포트로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을 개선한느 역할은 물론 청정의 고장 강원도에서 탄생한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전성까지 갖춘 국내 최초의 근거리 운소용ㅇ 전기트럭으로 전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포트르는 2020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 차량 규격과 형식, 운행 안전 등에 관한 규칙에 대해 모든 인증을 끝마치고, 환경부의 보조금 대상 차량에도 등재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모델

포트로는 디피코가 개발한 초소형 전기트럭으로, 강원도의 대표 작물인 감자(Potato)의 ‘포(PO)’와 ‘뽀로로’라는 이름을 합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스페인어로는 망아지나 작은 짐꾼이라는 의미도 있다. 또한, 포트로는 타요버스 등을 착안해 깜찍하고 다가가기 쉬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포트로의 헤드라이트의 미등은 마치 눈썹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 되었고, 차량 내부는 시인성 확보를 위한 엘씨디(LCD) 계기판의 중앙 배치 및 편의성을 위한 8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에이브이엔(AVN) 적용,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방 카메라 적용, 운전석과 조수석간 이동이 편리한 공간 구조로 탑승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함을 강조하게 설계되어 있다. 길이 3,395×1,440×1,900mm에 높이 2,400mm, 무게 350kg로 제작됐으며, 최고속도 70Km/h, 적재하중 250kg이다. 아울러 한번 충전으로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오르막길에서도 손쉽게 주행할 수 있는 등판능력을 갖추고 있다. 포트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운전석이 슬라이드 도어로 돼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운전석이 설계된 이유는 택배업자들의 경우 하루에 평균 2~3백 번 타고 내려야 한다. 따라서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고 피로감이 덜하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또한, 좁은 거리를 다니다 보니 문을 열다가 부딪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다며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성도 높인다는 점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했다. 포트로의 또 다른 특징은 부품이 83% 이상이 국산품이라는 점이다. 다른 초소형 전기차를 보면 중국산 부품을 사 와서 배터리만 교체하고 국내에서 조립한 뒤 국산 차량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중국 시장 강화에 따라 불안정성이 높고 수리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부품의 83% 이상이 국산품이라는 것은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2020년 기준 차량 샷시 부문은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외국산 범용화 물품을 사고 있지만 샷시 개발이 끝나는 대로 국산화할 계획을 드러냈으며 그렇게되면 차량의 국산화율은 95%에 이르게 된다.[2]

최근 들어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근린생활권 배송용 차량 시장은 일일 주행 거리가 80km 이하, 골목 배송, 신속 배송 등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시장으로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화물 하차 편리성, 주행 안정성, 최소 회전반경, 등판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디피코가 이번에 선보이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는 이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배송 수단으로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전기화물차 포트로는 단거리 배송에 실용적인 0.35톤급 초소형 화물차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 좁은 골목에서도 승·하차가 편리하며, 고속 충전 이외에도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가정용 충전기로도 3.5시간이면 완충할 수 있다.[3][4] 디피코의 횡성 조립공장 입구에는 용접 공장에서 넘어온 차체가 줄지어 있다. 부식과 마모에 취약한 중국산과 확실한 차별화를 위해 `전착 도장'을 해 놓았다. 조립라인으로 넘어온 차체에는 횡성에서 채용된 20~30대 남성 9명이 부품을 넣는다.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장착하는데도 손도 가장 많이 갔다. 디피코는 배터리 역시 중국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삼성 에스디아이(SDI)로부터 차세대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3,0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해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시간 만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차(픽업트럭, 화물차)의 가격은 1,800만~2,100만 원대이지만,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소비자의 실질적인 부담액은 700만 원 안팎이 될 예정이다. 이륜차(최대 적재량 50㎏)와 경차(〃 400~500㎏) 사이의 틈새시장이 공략 대상이다. 시내에서 80㎞ 이하로 주행하는 우체국 택배용, 마트의 배달용, 정수기나 가스회사의 고객관리용 차량으로 납품하는 것이다. 1일 최대 생산량은 100대(2교대)이며, 올해 2,000대를 생산해 4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럴 경우 5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하다.[5]또한 2020년 4월에는 강원도시가스㈜, 참빛원주도시가스㈜, 참빛영동도시가스㈜ 등 강원도 내 도시가스 3사와 전기차 구매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도시가스사는 ㈜디피코의 소형 전기차 5대를 시범 구매하게 된다. 또한 강원도 내 도시가스 3사는 2025년까지 소형 전기차 100대 구매에 노력하고 ㈜디피코는 우수한 성능의 초소형 화물 전기차를 생산 및 공급과 전기차의 사후관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했다.[6]

디자인

외관

포트로의 외관 디자인 특징으로는 심플하고 안전한 사이드 미러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며, HMT101EV의 대표적인 디자인인 입체적이고 세련된 LED 헤드 램프가 장착 되어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과 LED 타입으로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안개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7]

외관 디자인
포트로 LED 헤드 램프
포트로 사이드미러
포트로 알루미늄 휠
포트로 안개등
[7]

내부

시인성 확보를 위한 LCD계기판의 중앙 배치 및 편의성을 위한 8″대형 터치스크린 AVN적용,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방 카메라 적용, 운전석과 조수석간 이동이 편리한 공간 구조로 되어 있다.[7]

제원

포트로
길이 3,395 mm
1,440 mm
높이 1,860 mm (pick-up)

1,870(top)

휠베이스 2,400 mm
트랙(F/R) 90mm 1,264 / 1,204
공차무게 750 kg
적재중량 250 kg
모터 타입 IPM 15 KW
배터리 타입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용량 13.4 kW
배터리 충전 시간 고속 1시간

완속 4시간

배터리 수명 완속 3,000회(@SOH70%)

1,500회(@SOH70%)

1회 충전 주행거리 100 km
최대 속도 70 KM/H
최대 토크 120 N.m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트레일링 링크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전륜 타이어 140/ 60 / 13
후륜 타이어 140/ 60 / 13
조향 EPS

(ELECTRIC POWER STEERING)

동판 능력 30%

(국내 인증 법규 25%)

[7]

각주

  1. 최기성 기자,〈디피코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 해외서도 `배달의 기수`〉, 《매일경제》, 2020-09-03
  2. 김관모 기자, 〈디피코,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 강원도에서 만든다〉, 《인더스트리뉴스》, 2020-05-28
  3. 최홍식 기자, 〈자동차 엔지니어링기업 디피코, 초소형 전기화물차 첫 선〉, 《인더스트리뉴스》, 2019-04-29
  4. 김관모 기자, 〈디피코,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 강원도에서 만든다〉, 《인더스트리뉴스》, 2020-05-28
  5. 신하림 기자, 〈(르포)국내 첫 초소형 전기차 인증만 남았다.〉, 《강원일보티비》, 2020-04-27
  6. 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도시가스 3사-(주)디피코, 전기차 구매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0-04-17
  7. 7.0 7.1 7.2 7.3 ㈜디피코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초소형 전기트럭) - https://dpeco.com/product/truck/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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