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이
두레이(Dooray)는 NHN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보안 기술이 적용된 웹 기반 협업 서비스이다.
목차
개요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와 화상회의,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스마트 워크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이다.[1] 두레이는 윈도우 및 맥OS 기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그리고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데스크톱용 전용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앱을 제공하며, 특히 데스크톱 환경에선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만으로도 프로젝트나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메신저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협업이 가능하다.[2]
특징
서비스
메일
개인 또는 조직(회사)의 도메인으로 각 조직별 독립된 메일 주소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조건으로 수신 메일을 쉽게 분류하고 읽음/별표/다른 주소로 전달과 같은 동작이 자동으로 진행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자동 분류 룰을 통해 메일을 자동으로 특정 프로젝트의 업무로 등록하고 담당자를 할당할 수 있다. 또한 IMAP 지원은 물론, 연결 시 패스워드가 별도로 관리되어 디바이스를 분실하여도 계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대외비 등 보안이 필요한 메일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일정 기간 후에 자동 삭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받은 사람의 메일 수신 여부와 읽은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도메인으로 보낸 메일에 대해서 발송 취소도 가능하다.[3]
캘린더
일정을 다른 멤버와 공유할 수 있어 캘린더 공유와 위임이 가능하며 CalDAV 연동하고 읽기/쓰기를 지원하여 다른 캘린더 서비스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의 업무 일정과 나의 일정을 함께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며 두레이의 다른 서비스를 사용 중에도 창의 하단을 보면 오늘의 일정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3]
드라이브
개인 PC와 개인 드라이브에 산발적으로 저장된 프로젝트 산출물을 프로젝트별 드라이브를 만들어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다. 멤버들이 함께 접근하여 파일의 최신성을 유지하고, 멤버가 탈퇴하더라도 파일 유실을 막을 수 있으며 드라이브에 업로드된 MS 오피스 파일 등의 문서들을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고 문서를 편집하고 저장한 경우 버전 이력으로 남아 재난 시에 특정 버전의 문서로 복원할 수도 있다. 또한 단일 파일의 업로드 사이즈를 최대 10GB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하고 협업해야 하는 경우 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 컴퓨터와 드라이브의 폴더/파일 상태를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도록 동기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매번 업로드/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내 파일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3]
위키
파일로 작성해 메일로 오갔던 회의록, 기획서, 업무 자료를 온라인 위키에서 한 번에 작성/공유할 수 있고 멤버들과 협업 시 함께 문서를 완성해 나가다 보면 더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구체화시킬 수 있다. 또한 마크다운 에디터로 위키 페이지에 좀 더 구조적인 글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고, 텍스트 만으로 서식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회의 모드와 발표 모드를 이용하면 작성한 문서를 바로 발표 문서로 전환할 수 있어 깔끔한 문서 작성과 발표가 가능하다. 또 문서가 변경될 때마다 버전별로 자동으로 저장되기 누가 무엇을 추가/삭제했는지 가장 최신의 문서가 무엇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3]
주소록
vCard, CSV 포맷을 이용한 연락처 내보내기, 가져오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소록에 등록한 사람의 기념일을 두레이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레이 주소록에 등록된 연락처를 두레이 이외의 서비스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DAP을 지원하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썬더버드(Thunderbird)에서 이용할 수 있고 맥과 아이폰 연락처에서 CardDAV 계정을 추가하여 두레이 주소록에 등록된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3]
메신저
대화방의 수많은 메시지 중에서 나를 멘션한 중요한 메시지만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 링크, 멘션 등 타입별로 지난 메시지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대화방에서 메시지 입력 시 상대방의 언어로 자동 번역되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언어가 다른 기업 간의 글로벌 협업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명령을 실행 시 동작하는 슬래시 커맨드를 자유롭게 만들고 대화방에서 사용할 수 있고 두레이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등의 알림을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으며 깃허브(GitHub), 빗버킷(Bitbucket), 젠킨스(Jenkins), IFTTT 등과 연동을 지원하며, 그 외의 서비스와도 훅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또 여러 개의 조직에 참여 중인 경우 하나의 클라이언트에 여러 개의 계정을 로그인하여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는 멀티 테넌트 로그인이 가능하며 PC의 상태를 체크하여 자리를 비운 경우에만 모바일 앱으로 푸시 알림을 전송하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앱에서 나를 멘션한 메시지만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다.[3]
화상회의
화상회의에서는 호스트까지 포함해서 최대 30명까지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문서 함께 보기, 내 컴퓨터 화면 공유하기, 보드 등의 기능을 이용해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화상 회의를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하여 중요한 회의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 회의 중 화면을 거서 내 얼굴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소리도 on/off 설정이 가능하다. 메신저 서비스에서 화상 회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쉽게 화상 회의를 시작하고, 초대 기능을 이용해서 두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멤버와도 함께 소통할 수 있다.[3]
워크플로우
워크플로우는 결재 서비스로 필요한 서식을 직접 생성할 수 있고 결재선/부재 관리 등이 가능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필요한 서식은 결재 관리자가 직접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결재, 협조, 감사, 수신, 참조 등 다양한 결재 유형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결재선은 개인 결재선/고용 결재선으로 등록하여 결재선 지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반드시 지정되어야 하는 결재선은 서식에 설정하여 문서 작성 시 자동으로 결재선이 지정되며 부재 시 결재 위임 처리를 할 수 있다.[3]
프로젝트
업무에 따라 담당자를 여러 명을 지정해야 할 경우, 사람별로 업무를 등록할 필요가 없다. 한 업무에 여러 사람을 지정해도 사람별로 워크플로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받은 메일을 업무에 바로 등록하여 분산된 업무 채널을 프로젝트 하나로 통합할 수 있어 메일 본문을 번거롭게 복사하여 업무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또 구글 번역 API를 이용해 메일과 업무를 번역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의 언어 설정에 따라 본문과 댓글이 자동으로 번역되므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업무에 멘션을 하면 담당자로 지정이 되는데 이 멘션을 통해 업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멤버가 아닌 사람을 멘션할 경우 특정 업무에 대해서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협업자를 프로젝트 멤버가 아닌 손님으로 초대할 경우, 초대받은 프로젝트에만 접근이 가능하므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고 두레이에 가입하지 않은 많은 외부인과도 협업할 수 있다. 외부 이메일을 멘션하면 댓글이 이메일로 전송되며 회신한 내용이 댓글로 등록된다. 또 프로젝트 업무의 완료일, 마일스톤은 프로젝트 캘린더에 연동되어 업무 일정을 관리할 수 있고 특정 프로젝트에 이메일 주소를 설정하고 해당 이메일로 메일을 보내면 업무로 자동 등록된다. 마크다운 에디터는 구조적인 글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텍스트 만으로 서식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회의 모드와 발표 모드를 이용하면 마크다운 에디터로 작성한 문서를 발표 문서로 전환할 수 있고 HTML 에이터는 웹 페이지나 엑셀 등의 내용을 쉽게 삽입하고 편집할 수 있다. 온라인 문서 편집을 통해 프로젝트에 관련된 회의록, 업무 자료 등은 멤버들과 함께 프로젝트 위키에서 관리가 가능하고 업무와 분리하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3]
각주
- ↑ 조성준 기자, 〈한컴·NHN, ‘두레이’ 협업 통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투데이》, 2021-08-09
- ↑ 김영우 기자, 〈(리뷰) 비대면 협업에 최적화된 토털솔루션, NHN ‘두레이’〉, 《동아닷컴》, 2020-12-09
- ↑ 3.0 3.1 3.2 3.3 3.4 3.5 3.6 3.7 3.8 두레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dooray.com/home/
참고자료
- 조성준 기자, 〈한컴·NHN, ‘두레이’ 협업 통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투데이》, 2021-08-09
- 김영우 기자, 〈(리뷰) 비대면 협업에 최적화된 토털솔루션, NHN ‘두레이’〉, 《동아닷컴》, 2020-12-09
- 두레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dooray.com/home/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