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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엘리트
잠실 엘리트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 잠실 엘스, 잠실 리센츠,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 단지 지역을 뜻한다.[1][2][3]
목차
주요 지역
엘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2동에 위치한 아파트. 잠실주공1단지[4]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공했다. 2008년 9월 준공했으며, 공급면적 84㎡에서 149㎡까지 72개동 5,6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엘스(LLL's)라는 이름은 Living, Loving, Leading 각 단어의 첫 문자에서 따온 것이다.
특징
재건축 이전의 주공아파트 시절에는 주차 문제가 매우 심각했고, 재건축하면서 주차장을 전부 지하 로 옮기고 지상은 모두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아파트 단지 북서쪽 끝에 신천중학교, 단지 중앙에 서울잠일초등학교와 잠일고등학교가 있다. 재건축할 때 고등학교 부지는 이미 마련되어 있었으나 재건축 완료 후 3년간 방치되어 가족농장으로 활용되었다.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 중에 유일하게 이름에 "잠실"이 들어가는 아파트이다. 리센츠나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파크리오는 등기부에 아파트 이름만 단독으로 들어가고 잠실은 지명 구분을 위해 붙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서 이름도 '잠실 엘스'가 아니고 '잠실엘스'이다.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차 없는 아파트의 형태를 띠지만 잠실엘스를 제외하고는 단지내 차도로 차들이 다닌다. 잠실엘스 또한 단지 내에 차도가 있지만 택배차량, 긴급차량, 잠일고/잠일초 교직원들의 차량들만 다니기 때문에 입주민 차량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자전거도로로 쓰인다.
상업시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중심으로 파인애플 상가, 리센츠 상가, 대각선 맞은편에 트리지움 상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잠실새내역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먹자골목 때문에 엘스의 상가인 파인애플 상가는 리센츠 상가에 비해 활성화가 잘 안 된 편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음식점, 카페 등이 빈약한 편이다.
교통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 단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개찰구 쪽으로 가려면 계단을 한 두번 걸어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엘스 주민들은 주로 횡단보도를 이용해 리센츠 남서쪽에 위치한 잠실새내역 7번 출구로 간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서울) : 단지 남서쪽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도 개찰구까지 가려면 잠실새내역처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단지 옆 버스정류장은 두 군데 있는데, 엘스아파트 정류장과 종합운동장사거리 정류장이 있다.[4]
리센츠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 잠실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여 지어졌고, 2008년 7월 준공했으며,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우방건설 총 4개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건설을 하였다. 12평에서 48평까지 65개동 총 5,563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리센츠(Ricenz)라는 이름은 리버(River), 센트럴(Central), 제니스(Zenith) 각 단어의 일부를 따서 지어진 것이다.
연혁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2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6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84개동 총 4,450세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13평과 17평, 19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잠실주공2단지도 다른 잠실주공아파트처럼 199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잠실주공3단지에 뒤를 이어서 재건축을 하였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2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6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84개동 총 4,450세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13평과 17평, 19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잠실 주공2단지도 다른 잠실주공아파트처럼 1990년대 중반부터 재건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잠실주공3단지에 뒤를 이어서 재건축을 하였다.
상업시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중심으로 리센츠 상가와 파인애플 상가, 트리지움 상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각선 맞은편에는 잠실새내역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그 반대 쪽에는 잠실 주공 5단지의 맞은편에 있으며 대각선 맞은편에는 주상복합인 갤러리아팰리스가 위치하여 있다. 리센츠 상가는 잠실새내역 7,8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엘스와 트리지움에 비해 상가 문을 늦게 열었다. 먹자골목이 대각선 맞은편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엘스와 트리지움보다 상가 활성화가 잘 된 편이다. 유명 맛집도 몇 군데 있고 리센츠 상가 지하 1층에는 부웅빠방이라는, 나름 단지 내에서 유명해져 학생들이 많이 찾고 옆 상가에 분점까지 낸 무한리필 떡볶이집이 있었다.
교통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 단지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 단지 내 버스정류장은 두 군데 있다. 신천역 쪽 리센츠 상가앞에 301번, 341번, 342번, 345번, 360번, 2415번, 3217번, 3411번, 3412번, 3414번, 3422번, 4319번, N13번이 정차하고, 잠실 3사거리 쪽의 244, 245동 앞에 공항버스 6000번과[15] 3313번, 3317번, 3422번, 1100번(차산리-신사역), 1700번, 2000(-1)번(진벌리-강남역), 7007번, 8001번, 9303번이 정차한다.[5]
트리지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에 위치한 46개동 3,69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잠실주공3단지를 재건축하여 지어진 아파트로, 트리지움이라는 이름은 숫자 3(tri-)에 박물관을 뜻하는 단어 museum과 기둥을 뜻하는 단어 column에서 따서 지은 것이다.
연혁
잠실주공 3단지아파트는 총 71개동으로 되어있으며 15평과 17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15평은 지금 아파트 면적에는 턱없이 작은 면적이지만 70년대 당시에는 15평이 평범한 크기였다. 잠실주공3단지는 3,280세대가 있었는데 만약 1세대에 3명만 산다고 해도 무려 1만명 가까이 산다는 뜻이다. 1970년대 잠실지구를 개발하면서 송파강의 물길을 막고, 현재 한강 본류인 신천강의 남쪽 사면을 매립하고 그 자리에 지은 아파트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매립한 땅을 매입하여 1975년 3월부터 1978년 10월까지 5개 단지를 건립하였다. 잠실주공 3단지도 그 5개 단지들 중에 하나였다. 잠실주공 3단지도 다른 잠실주공아파트들의 재건축을 따라서 1990년대 중반부터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2000년도에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직후 2001년 6월에는 교통영향평가, 9월에는 건축계획심의를 거쳐서 2002년 잠실주공4단지의 뒤를 이어서 사업계획승인을 얻게 되었다. 이후 2004년 재건축을 시작하였고 2007년 8월 30일에 트리지움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입주하였다.
상업시설
단지 서북쪽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트리지움 상가가 자리잡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만 설치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주변환경
- 단지의 동쪽으로 롯데월드가 있고, 뒤쪽으로 나가면 석촌호수가 있다.
- 단지 내부에는 서울버들초등학교와 영동일고등학교가 있다.
교통
- 잠실새내역/새마을시장, 농협앞/잠실트리지움 정류장 : 333, 3322, 4318
- 영동일고레이크팰리스앞/영동일고트리지움APT정문앞, 잠실트리지움/갤러리아팰리스 정류장 : 3314, 3315, 3422, 4318
- 잠실트리지움아파트앞/잠실리센츠아파트앞/잠실새내역.잠실2동주민센터 정류장 : 301, 341, 342, 345, 360, 1100(차산리-신사역), 1700, 2000(-1)(진벌리-강남역), 2415, 3217, 3313, 3317, 3411, 3412, 3414, 3422, 4319, 6000[9], 6900, 7007, 8001, 9303, N13[6]
잠실 엘리트 흑역사
부동산시장이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30~40% 떨어진 채 실거래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인천, 송도, 동탄 등 지난해 급등한 아파트 단지는 반 토막 난 거래도 심심찮게 보인다. 부동산시장이 경착륙 조짐을 보이자 정부 당국은 문재인 정부 때 만들었던 규제를 사실상 모두 풀었다.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하고 모든 투기지역을 해제했으며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규제 등도 모두 문 정부 이전 수준으로 돌려놨다. 무엇보다 당해연도 부동산시장의 큰 폭탄은 잠실 입주장이었다. 엘스와 리센츠, 파크리오 등 재건축 단지가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008년 7월 말에 리센츠(5천563가구), 8월말에 파크리오(6천864가구) 9월 말에 엘스(5천678가구) 등 약 1만8천여세대가 주인을 맞이했으나 부진한 입주율이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당시 리센츠의 입주율은 준공 4개월이 지나도록 70%에 불과했고, 엘스도 초기 입주율이 40%에 머물면서 이른바 입주 대란이 일어났다. 15년 만에 고금리 시대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폭락 '시즌2'가 오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집값 폭등 때문에 정권이 바뀌고 부동산 잡기에 정책의 모든 초점이 맞춰진 게 불과 1년 전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집값이 그동안 과하게 올랐기 때문에 제자리를 찾아가야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다만, 시장이 무너지면 경제 전체에 파장을 미치므로 연착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7]
동영상
각주
- ↑ 〈잠실동〉, 《네이버 지식백과》
- ↑ 김희수 기자, 〈잠실 '엘리트'의 추락…84㎡ 로얄동 20억 붕괴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2022-09-19
- ↑ 변수연 기자, 〈이게 실화…잠실 '엘리트' 30평형 20억대 무너지나〉, 《서울경제》, 2022-09-07
- ↑ 〈잠실엘스〉, 《나무위키》
- ↑ 〈잠실리센츠〉, 《나무위키》
- ↑ 〈잠실트리지움〉, 《나무위키》
- ↑ 이장원 기자, 〈잠실 엘리트 흑역사〉, 《연합인포맥스》, 2023-01-13
참고자료
- 〈잠실동〉, 《네이버 지식백과》
- 〈잠실엘스〉, 《나무위키》
- 〈잠실트리지움〉, 《나무위키》
- 〈잠실리센츠〉, 《나무위키》
- 김희수 기자, 〈잠실 '엘리트'의 추락…84㎡ 로얄동 20억 붕괴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2022-09-19
- 변수연 기자, 〈이게 실화…잠실 '엘리트' 30평형 20억대 무너지나〉, 《서울경제》, 2022-09-07</ref>
- 이장원 기자, 〈잠실 엘리트 흑역사〉, 《연합인포맥스》, 2023-01-13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