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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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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Yoyo)
XEV(X Electrical Vehicle)

요요(Yoyo 또는 Yoyao)는 XEV(X Electrical Vehicle)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2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이다. 가벼운 무게,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제작 방식으로 제조된다. 탑승자 보호를 위해 차체는 고강도 강철 프레임을 사용하며, 유럽 안전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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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요요의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530kg로 비교적 가볍다. 차체강철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노라마루프, 160리터 용량의 미니 부츠, 14인치 또는 15인치휠 등이 조합된다.[1] 전장 2.5m, 전폭 1.5m, 전고 1.575m로 좁은 도로에서도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주차공간도 비교적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요요의 탑승 인원은 최대 2명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80km/h 수준이다. 도심 내 주행, 출퇴근 등 중단거리 주행에 어울리는 성능이다. 요요에는 10.3kWh 용량의 모듈식 배터리팩이 탑재되었다. 모터를 뒤 차축에 탑재하여 교체 가능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결합된다. 방전완충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다. 하지만 이 배터리팩은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유소 등 인근 충전 시설에서 교환할 수 있다. 즉, 충전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다. 요요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유리, 섀시, 타이어, 모터 등 특수 파트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되었다는 점이다.[2] XEV는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차량을 제작할 때 발생하는 부품 낭비를 줄여 비용을 절감했다. 다만 XEV가 요요 생산 계획을 발표할 당시 가격은 7,995유로였지만, 2021년 독일에서 개최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실제 모델을 공개하며 가격은 1만 3,900유로로 바뀌었다.[3]

각주[편집]

  1. 글로벌오토뉴스, 〈2021 뮌헨오토쇼 - XEV 초소형 배터리 전기차 요요〉, 《네이버 포스트》, 2021-09-13
  2. 홍성일 기자, 〈'트위지는 고가(?)' 1000만원 이하 저렴한 전기차?〉, 《더구루》, 2020-03-21
  3. 권명관 기자, 〈(모빌리티 인사이트) 나 혼자 ‘탄다’, 초소형 전기차의 시대는 열릴까?〉, 《동아일보》, 2022-06-3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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