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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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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스-7
비야디(比亚迪)

이버스-7(eBUS-7)는 한국이지웰페어㈜에서 중국전기자동차 회사인 비야디(BYD)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중형 전기버스이다. 2015년 비야디 C6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어, 한국에서는 이버스-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차량의 좌석수는 승객석 14석과 운전석 1석으로 15인승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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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테라밴 11인승 전기승합차

상세[편집]

이버스-7은 고효율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약 2시간 충전으로 2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속도 75Km/h, 전체 길이는 7.1m로 15인승이다. 비야디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4000회 이상 충전해 70% 이상의 효율을 보장한다. 과충전, 과방전 시에도 폭발, 화재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통과하기도 했다.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 이상이 나와 운행 도중 방전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한 비야디가 자체 개발한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후륜 차축에 장착해 최대 150Kw의 출력과 최대 550Nm의 토크를 기반으로 25% 경사각의 등판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멀티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방식이 적용되었다. 브레이크ABS가 적용되었으며, 타이어는 215/75 R17.5를 채택했다. 이버스-7의 차체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편의사양으로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으로 차량 시동도어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1]

국내 운용[편집]

이버스-7은 마을버스·학원버스 및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버스 등에 많은 수요가 예상되었다.[2] 한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우도사랑협동조합에서 2018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우도 투어버스로 사용하고 있다.[3] 이후 2019년 11월 아산시설관리공단에서 마중버스로 투입하였으며, 2019년 12월 용인시에 위치한 승진여객에서 이버스-7을 출고하였다. 2022년에 들어 서울 마을버스 업체인 온수교통에서 1대를 출고해 종로12번에 투입하였으며 2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4][5]

각주[편집]

  1. 이지현 기자, 〈한국 상륙 초읽기 ‘중국 비야디(BYD) 전기버스’〉, 《일요서울》, 2018-02-08
  2. 이승한 기자, 〈제주 우도에 ‘비야디’ 전기버스 20대 공급〉, 《교통신문》, 2018-02-06
  3. 좌승훈 기자, 〈제주 전기버스시장, 현대차·에디슨모터스·비야디 ‘3파전〉, 《파이낸셜뉴스》, 2018-12-04
  4. BYD eBUS-7〉, 《나무위키》
  5. 이지현 기자, 〈이지웰페어, 중국BYD 전기버스 우도에 20대 납품〉, 《상용차경제신문》, 2018-02-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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