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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9일 (토) 00:03 기준 최신판
㈜넥슨코리아(Nexon Korea)는 한국의 인터넷 및 모바일 게임 업체로 일본의 게임 제작 배급사 넥슨(Nexon)의 대한민국 법인 회사이다. 2017년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어,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Korbit)을 인수했고, 이듬해인 2018년 10월 유럽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Bitstamp)를 인수했다.
목차
개요[편집]
㈜넥슨코리아는 1994년 설립되어 세계 최초 인터넷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로 성장하기 시작한 넥슨의 자회사이다. 대표이사는 이정헌이고, 자본금 20억, 사원 수 약 4,500명의 거대한 기업으로 재무 분석 결과 2018년 기준으로 매출액 9,468억 5천만 원, 결산 공고에 따른 중계액은 약 253억 5,000만 원이다. 탄탄할 개발력과 '최초'를 추구하는 경영관을 고수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을 선도해온 글로벌 게임 업체이다. ㈜넥슨코리아는 설립 초창기 게임인 '바람의 나라'에 이어 '카트라이더','마비노기','던전앤파이터' 등등 유명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서 약 9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전체 매출의 3분의 2(71%) 이상의 매출을 해외 시장에서 획득하는 글로벌 게임사업 및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게임사로 불린다. 최근 게임 개발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면서 2017년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하고 이듬해인 2018년 10월에는 유럽의 영국, 룩셈부르크, 슬로베니아 등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 를 인수했다.
연혁[편집]
1994년 12월 한국에서 김정주가 넥슨이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다. 1996년 4월 세계 최초의 그래픽 MMORPG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다. 2011년 12월 넥슨 재팬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후 넥슨 재팬의 이름을 넥슨으로 변경하고, 한국의 넥슨 회사를 ㈜넥슨코리아로 변경했다, 기업 지배 구조를 살펴보면, 김정주 회장이 한국 제주도에 설립한 NXC 회사가 지주 회사로서 일본 넥슨 회사의 지분 61.77%를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 넥슨이 한국의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 1994년 : 주식회사 넥슨 설립
- 1995년 : 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발표
- 1997년 : 어둠의전설 발표 및 정식 서비스 실시
- 1998년 : 바람의나라 영문판 美상용화/ 일랜시아 발표
- 1999년 : 세계최초 3D 인터넷 전략시뮬레이션 택티컬 커맨더스 발표 인터넷 퀴즈게임 퀴즈퀴즈(現큐플레이) 발표
- 2000년 : 퀴즈퀴즈 정식 서비스 실시
- 2001년 :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발표, 정식 서비스 실시
- 2002년 : 넥슨 일본법인 설립, 아스가르드 정식 서비스 실시
- 2003년 : 메이플스토리 정식 서비스 실시, 최고 동시접속자수 15만명 돌파
- 2004년 : 종합 게임포털 넥슨(www.nexon.com) 오픈 카트라이더 정식 서비스 실시, 국산게임 최초로 PC방 점유율 1위 기록, 마비노기 정식 서비스 실시, 대한민국 게임대상 3개 부문 수상
- 2005년 : 카트라이더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 돌파, e-스포츠 공인 공식 리그 시작, 메이플스토리 최고 동시접속자수 20만명 돌파, 넥슨 아메리카 설립
- 2006년 : 카트라이더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 돌파
- 2007년 : 넥슨 유럽 설립 카트라이더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명 돌파 메이플스토리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명 돌파
- 2008년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정식 서비스 실시,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 돌파 메이플스토리 전 세계 60개국 진출, 9천2백만명 회원 확보,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경영권 인수
- 2009년 : 카트라이더 & 비엔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전 지역 서비스 계약 체결 던전앤파이터 국내 게임 최초로 중국 동시접속자수 210만명 돌파, 한중일 3국 통합 동시접속자수 230만명 돌파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천만 다운로드 돌파
- 2010년 : 마비노기영웅전 출시, 동시접속자수 5만명 돌파, 日 지바롯데 마린스 공식 후원사 계약, ㈜엔도어즈, 게임하이㈜ 인수
- 2011년 : 던전앤파이터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 돌파, 사이퍼즈 공개 서비스 실시,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명 돌파, 넥슨 일본법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 2011년 03월 : 상호변경(주)넥슨 -> (주)넥슨코리아
- 2012년 :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 설립, 부산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 설립, 엔씨소프트 지분 14.7% 인수,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인블루’, ‘글룹스’ 인수, 삼국지를 품다 정식 서비스 실시,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3개 부문 수상
- 2013년 : FIFA 온라인 3, `2013 대한민국게임대상`온라인 게임 부문 인기상 수상, 중소기업청 주최 `벤처천억기업기념식` 벤처 1조기업 수상,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넥슨커뮤니케이션즈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주도에 국내 최초 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설립
- 2014년 : 제 11회 넥슨 글로벌 인턴십' 모집,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2015년 :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석권, 인서트코인즈와 모바일 신작 ‘언노운 히어로즈(Unknown Heroes)’ 퍼블리싱 계약 체결
- 2016년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미숙아 조기집중 치료’ 마련에 3억 3,774만 원 기부, 국내게임서버엔진 개발사 ‘아이펀팩토리’에 전략적 투자
- 2017년 : 연말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전기금 5억 2,662만 원 전달,오프라인 유저 행사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 개최,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개발사 ‘IMC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코빗을 인수
- 2018년 : 유럽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를 인수, 스웨덴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 단행
- 2019년 : 라인프렌즈 X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동참, 100억 원 기부 약정
주요 인물[편집]
- 김정주 :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주이자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대표이사이다. 김정주는 1968년 2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산학 석사,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를 수료하고 1994년 카이스트 대학원 시절 창업을 고민하게 되어 서울대학교 동기였던 송재경 엑스엘게임즈(XLGAMES) 대표와 가까워져 동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시장을 게임 시작을 파악해 세계 최초의 그래픽 다중 접속온라인게임(MMORPG)인 바람의 나라를 송재경과 함께 개발하였다.[1] 김정주는 과거 김우중 회장 시절의 대우그룹을 모토로 삼아 도전정신을 가지고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그 결과 현재 넥슨 은 시가 총액 10조 원이 넘는 규모의 게임회사로 성장했다.[2] 최근에 김정주 는 게임 본업 이외에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2017년 9월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고 이어서 비트스탬프까지 손에 넣었다. 이와 동시에 김정주의 넥슨 지분 전량 매각설이 기정사실화되기도 하며 그가 게임 업계에 국한된 사업이 아닌 전혀 다른 블록체인 사업체를 창업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김정주의 행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게임산업과 함께 나아가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세간의 관심을 받을 이슈가 되고 있다.[3]
- 이정헌 : 넥슨(NXC)의 자회사 넥슨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그는 1979년 태어나, 2003년 넥슨코리아의 게임 기획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네오플(neople) 조종실 실장, 부사장 등을 거쳐 2018년 1월 24일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게임에 대한 이해, 마케팅에 실력을 증명해 ‘피파 온라인 3’ 를 성공적으로 출시, 2014년 3년 만에 국내 PC방 점유율 10%를 넘기는 성과를 내기도 하며 마케팅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4] 또한 그는 ‘2018 NDC’ 기간인 25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토크 자리에서 암호화폐를 게임 산업에 적용하여 계발할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표명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서는 게임에 적용하여 개발할 여지가 많고 각 개발팀의 관련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넥슨의 비트스탬프 인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본인 또한 아는 바가 없다고 한다. 한편 그는 현재 AI 분야에 관련된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기에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할 인텔리전스 랩스트를 신설하며, 게임 이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한다고 전했다.[5]
- 박지원 : 넥슨컴퍼니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이고, 넥슨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한다. 그는 1977년 6월 30일 태어나 2000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넥슨코리아에 입사했다. 2006년에 일본법인(현 넥슨) 경영기획팀을 거쳐 2009년 넥슨 경영기획실 실장이 되고, 계속해서 운영본부장, 글로벌사업총괄 ,2014년 4월경에 넥슨 코리아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2018년 1월경엔 넥슨컴퍼니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가 된다. 특히 모바일 게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모바일 게임회사 ‘불리언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가 CEO가 되었을 때는 겨우 36세의 나이로 당시 국내 500대 기업 CEO 가운데 가장 어렸다. 취임 후 기존 조직을 개편하고 정리하여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에 힘썼고 넥슨코리아의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수평한 조직문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는다. 글로벌 사업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넥슨 일본법인에서 일할때 넥슨의 히트작인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일본 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킨 성과도 가지고있다.[6]
주요 사업[편집]
게임 비즈니스[편집]
㈜넥슨코리아는 1994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게임 업체이다. 그 시작은 '바람의 나라'로 업계 최초로 부분 유료화(Free to Play)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게임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2001년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개발, 캐주얼 게임 시장을 형성하고, 2003년 ‘메이플스토리’, 2004년 ‘카트라이더’, ‘마비노기’를 성공적으로 안정화시켜 게임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그 후로 학창시절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서든어택’, ‘EA SPORTS™ FIFA 온라인 3’ 등 대작 온라인게임들이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나아가 2015년,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 ‘슈퍼판타지워’, ‘HIT’ 등 대작 타이틀을 성공시켰다.
㈜넥슨코리아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며 대한민국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여 참신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게임 관련 벤처와 지원 사업의 탐색, 투자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NDC는 2007년 넥슨의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던 작은 사내 행사로 시작해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외에 공개함으로써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자발적 정보 공유의 장으로 널리 알렸으며, 유망한 게임 벤처의 창업 및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인 NPC는 입주 기업에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와 기업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콘텐츠 비즈니스[편집]
넥슨은 캐릭터, 스토리, 영상, 음량 등 게임 속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온/오프라인에서도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해당 관련 코믹북,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이외에도 관련 제품인 문구 및 완구,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영역에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이며 브렌드 가치를 높히고 있다.
암호화폐 & 블록체인 사업[편집]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지분을 정리하는 한편, 2018년 벨기에 소재 투자 전문 자회사 NXMH를 통해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2017년에는 NXC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 6.519%를 912억 원에 사들이는 등, 게임 분야보다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초 자신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 등이 보유한 NXC 지분 98.64%를 매물로 내놓기도 했다. NXC는 게임회사 넥슨재팬의 지분 47.02%를 보유하고 있으며, 넥슨코리아는 넥슨재팬의 100% 자회사이다. 따라서 그가 게임 사업을 정리한 후,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7] 그는 NXMH를 거르니며 스토케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정주 대표는 미국 뉴욕 주의 금융규제기관(NYDFS)으로부터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모회사 역시 NXC다. 현재 그는 보유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 텐센트,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털 등이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됐다.[8] 그는 또한 NXC 미국 투자 전문법인과 미국 벤처 투자 펀드 콜라보레이티브펀드를 이용해 미국의 암호화폐 중개 전문 회사인 '타고미' 에 투자할 예정이다. 타고미(Tagomi)는 미국 암호화폐 투자 대행업체로 자본관리, 거래보고, 결제, 관리 및 보관 서비스 등 주로 암호화폐 관련 위탁 매매와 중개 업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정황들로 볼 때 암호화폐 거래소 등 블록체인 기반 투자 확대는 적극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9][10]
㈜넥슨코리아의 이정헌 대표는 암호화폐를 게임과 연동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계획이 없음을 표명하는 한편, NDC 2018 기간인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토크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게임의 적용 및 개발을 할 것으로 이야기하며 블록체인이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게임 자체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며 이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암호화폐를 게임과 연동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 넥슨 코리아의 강대현 부사장은 인텔리전스랩스와 라이브를 통해 데이터의 노하우를 얻어 신규 게임 개발에 적용하는 등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이용자의 무의식적인 패턴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맞춤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했다.[11]
넥슨 아레나[편집]
넥슨 아레나는 2013년에 개관한 e스포츠 경기장으로 넥슨이 게임 방송 채널인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와 함께 건립했다. 페스티벌, 론칭 파티, 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로 게이머들을 실제로 보거나 경기를 관전할 수 있고, 커뮤니티 등 일반인들에게도 공간을 개방해 즐거움을 제공하며, 여러 관련 제품의 판매도 함께 하는 서비스이다.
전망[편집]
㈜넥슨코리아는 설립 이후 세계 최초 인터넷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로 성장하기 시작하여 탄탄할 개발력과 '최초'를 추구하는 경영관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거물 자리매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 제작 및 배급사로 거듭났다. 또한 활발한 기업 인수 및 합병 과정을 통해 다수의 게임 개발사를 자회사로 편입시켰고 그 세력을 키우면서 자사 게임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출판,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출시 등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넥슨코리아는 게임 개발 분야를 넘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면서 2017년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하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 또한 인수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는 기업 '타고미'에 투자하는 동향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다른 1세대 IT기업 CEO들과 함께 블록체인 시장으로 공략하는 노선을 보여주고 있다.[12]
따라서 ㈜넥슨코리아가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 관련 산업을 새로이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유럽 내 자회사 자산이 6년 새 10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주요 활동 근거지는 유럽이 될 가능성이 높다.[13] 실제로 그가 비(非) 게임 분야인 블록완구 '레고'를 거래하는 플랫폼 '브릭링크' 인수, 같은 해 12월에는 약 5,000억 원가량을 들여 노르웨이의 프리미엄 유모차 제조업체 스토케를 인수하는 모습을 보아 여러 종합 문화 기업으로 발전할 것도 예상된다.[14] 허나 넥슨 코리아의 대표이사 이정헌의 최근 말들로 볼 때 게임에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접목할 생각은 있으나 넥슨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시행할 계획이 없음을 표명했다. 정리하자면 주요 인물들의 동향과 투자 현황 등을 종합해 볼 때 블록체인 관련 개발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5]
각주[편집]
- ↑ 김효진, 〈대구 KOG 아카데미 강연-넥슨 김정주 대표의 게임 이야기〉, 《네이버 카페》, 2012-09-18
- ↑ 백강녕 기자, 〈세계의 인재와 돈 끌어모을 한국 기업 곧 나온다〉, 《조선비즈》, 2011-12-31
- ↑ 김규민 기업 전문 칼럼니스트, 〈김정주 대표 '넥슨 지분 전량 매각설'〉, 《중소 기업뉴스》, 2019-01-16
- ↑ 이대락 기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 《Business post》, 2018-04-06
- ↑ 5.0 5.1 명정선 기자, 〈넥슨 “암호화폐·게임 연계 계획 없다”…AI로 서비스 품질↑〉, 《중소 기업뉴스》, 2018-04-27
- ↑ 이대락 기자, 〈박지원 넥슨컴퍼니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Businesspost》, 2017-08-31
- ↑ 임영택 기자,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 블록체인 투자 ‘ing’ 〉, 《매일경제 MBN》, 2019-04-16
- ↑ 허준 기자, 〈넥슨 매각하는 김정주대표, 블록체인 사업은 남긴다〉, 《더블록포스트》, 2019-01-04
- ↑ 이에라 기자, 〈‘게임왕’ 넥슨 매각하는 김정주… ‘블록체인’ 왕좌 노리나 〉, 《Blockinpress》, 2019-04-26
- ↑ 정유림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가 투자한 타고미는 어떤 회사? 〉, 《the bchain》, 2019-04-17
- ↑ 이은지 기자, 〈이정헌 넥슨 대표 "가상화폐 게임 연계 없어...블록체인 기술 개발은 계속"〉, 《브릿지 경제》, 2018-04-25
- ↑ 이수호 기자, 〈네이버부터 카카오·넥슨까지…1세대 IT CEO, 블록체인 '삼매경' 〉, 《msn뉴스》, 2019-04-18
- ↑ 이수기 기자, 〈김정주 NXC 대표의 다음 행보 키워드는…‘소수의 인재, 유럽, 블록체인’〉, 《중앙일보》, 2019-01-07
- ↑ 이민우 기자, 〈넥슨 매각 불발…김정주의 3가지 시나리오 〉, 《아시아경제》, 2019-06-27
참고자료[편집]
- ㈜넥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company.nexon.com/
- 〈넥슨 코리아〉, 《위키백과》
- 넥슨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 - http://arena.nexon.com/
- 사람인 기업정보 -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2208717483
- 넥슨 홈페이지 - https://www.nexon.com/Home/Game
- 정유림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가 투자한 타고미는 어떤 회사? 〉, 《the bchain》, 2019-04-17
- 공도윤 기자, 〈블록체인 택한 김정주, 신사업 중심은 ‘비트스탬프’ 〉, 《팍스넷뉴스》, 2019-07-0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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