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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스
바네스(Vanesse)는 대한민국의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판매회사인 ㈜한신자동차(Hanshin Motors)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기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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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한신자동차에서 생산 및 판매중인 바네스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기버스로 어린이 통학용 및 청소년들의 학원 통학용 차량으로 설계되어 김포시에서 보급되고 있다. 바네스는 이미 2019년부터 국내에서 다목적 소형버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기도 파주시의 버스업체인 ㈜맑은교통(EVbustown)에서 도심형 마을버스로 2019년에 도입하였다. 도입 후 2020년까지 약 30만km 이상 주행하며, 차량의 안정성과 실효성까지 증명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안전성과 실효성을 바탕으로 2020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을 대상으로 50대 이상 시범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바네스의 특징으로는 바네스에는 자외선 UV-A 제균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현 상황에 적합한 특징 중 하나이며, 이러한 점은 지금도 탑승객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에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질 관리, 하차 확인, 차선이탈 및 추돌 경고, 문끼임 방지 시스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1]
특징[편집]
바네스는 한신자동차에 다목적 전기버스로, 영구동기자석모터(PMSM)을 사용하고 70kWh 용량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DC 콤보 타입의 충전구를 장착하여 전국 충전소 어디에서나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시 185Km의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최대출력 170PS, 최대토크는 950Nm이다. 후륜구동이며 최대 속도는 95Km/h이다. 전장은 6,010mm, 전고는 2,632mm, 전폭은 2,040mm이며 차량의 총 중량은 4,580kg이다. 전자제어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등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하고, 후방카메라와 감지센서가 장착되어있다. 실용적인 적재공간을 구성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승차인원은 14명이다. 2019년부터 국내에서 다목적 소형버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파주시의 버스업체인 맑은교통에서 금촌역에서 야당역까지 운행하는 도심형 마을버스로 2019년 11월 4일에 도입한 후 현재 30만km 이상 주행하며, 차량의 안정성과 실효성까지 증명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김포시의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보급 시범사업에 공급되는 표준형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의 모델로도 발탁되었다. 바네스에는 자외선 UV-A 제균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금도 탑승객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1] 맑은교통의 파주시 마을버스인 085번 버스의 모델이다.[2] 이러한 바네스는 디자인적으로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재해석하여 품격있는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적재공간을 구성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재해석하여 탑승자의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3]
테크니컬 데이터[편집]
바네스의 테크니컬 데이터로는 우선 구동 전기 모터 고효율의 영구동기자석모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를 사용하여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의 전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는최신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안정적인 출력과 효율을 보장하고 있으며, 고효율의 모터와 안정적인 배터리 조합으로 185 km라는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보장하고 있다. 다음 테크니컬 데이터인 최대출력으로는 고효율의 최신 영구동기자석모터 사용으로 즉각적인 토크 반응과 강력한 출력을 보여주며 170 ps라는 최대 토크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충전기는 DC 콤보 타입 충전구 사용으로 전국 충전소 어디에서나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다.[3]
제원[편집]
[3]바네스 전장 6,010 mm 전고 2,362 mm 전폭 2,040 mm 실내고 1,910 mm 휠베이스 3,665 mm 오버향 전 1,010 mm 오버향 후 1,375 mm 차량 총 중량 4,580 kg 승차 인원 14 명 최고속도 95 km/h 배터리 타입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용량 70 kWh 모터 시스템 영구동기자석모터(PMSM) 구동모터 후륜구동 정격진압 235 V 최대출력 170 PS 최대 토크 950 N.m 충전구 타입 DC 콤보
현황[편집]
- 박람회 전시
2019년 11월 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페어에서 ㈜한신자동차가 국내 최초 순수전기 1.5형 미니버스인 바네스를 선보였다. 자체 설계인력을 보유하고 한국 시장에서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한신자동차가 박람회장에서 전시한 어린이차량 바네스는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 지능형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중앙집중식 클러스터로 자동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자동차에서 운영하는 각종 편의사양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다. 또한, 바네스는 실내외에 7개 카메라가 장착되어있고, 내부 뒤편에는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도 배치되어 있어서 어린이 방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70kWh 용량의 배터리는 최대 14명의 탑승객을 태우고도 최대 185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신자동차 관계자는 " 전문형 도어를 적용하여 탑승객 승하차를 운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어린이 차량뿐 아니라 지역 마을버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적용 범위는 점점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4]
- 전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2020년 1월 30일,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바네스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바네스는 총 2대로 2021년 1월 31일까지 약 1년간 관악캠퍼스의 역방향 셔틀 구간을 책임질 것이다. 14인승 버스인 바네스는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토크 950N․m를 발휘한다. 또한, 최고 속력은 95km까지 낼 수 있어서 캠퍼스 셔틀버스로는 제격이다. 바네스는 경제성과 다목적성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김포시와 파주시 등 친환경 마을버스로 도입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시범 운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5]
각주[편집]
- ↑ 1.0 1.1 황병우 기자, 〈한신자동차, 김포시에 '표준형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공급 확정〉, 《파이낸셜신문》, 2020-05-20
- ↑ 오명근 기자, 〈파주시 금촌∼운정 마을버스 노선, 전기버스 도입〉, 《문화일보》, 2019-10-29
- ↑ 3.0 3.1 3.2 ㈜한신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nshinmotors.com/
- ↑ 전환용 기자, 〈한신자동차, ADAS 적용한 미니 전기버스 ‘바네스’로 제22회 지페어에서 이목 집중〉, 《녹색경제신문》, 2019-11-07
- ↑ 장준영 기자, 〈서울대, 1년간 전기 셔틀버스 운행한다〉, 《상용차신문》, 2020-02-11
참고자료[편집]
- ㈜한신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nshinmotors.com/
- 황병우 기자, 〈한신자동차, 김포시에 '표준형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공급 확정〉, 《파이낸셜신문》, 2020-05-20
- 전환용 기자, 〈한신자동차, ADAS 적용한 미니 전기버스 ‘바네스’로 제22회 지페어에서 이목 집중〉, 《녹색경제신문》, 2019-11-07
- 오명근 기자, 〈파주시 금촌∼운정 마을버스 노선, 전기버스 도입〉, 《문화일보》, 2019-10-29
- 장준영 기자, 〈서울대, 1년간 전기 셔틀버스 운행한다〉, 《상용차신문》, 2020-02-1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