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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냐는 고급 [[해치백]]과 [[SUV]], [[MPV]]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용하는 [[배터리]]는 [[초고속충전]]이 가능해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한 거리는 최소 500km이다.<ref>에노키다 마나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20502091815804 (NNA) 印 타타車, EV 컨셉 모델 '아비냐' 공개]〉, 《아주경제》, 2022-05-02</ref> [[미니밴]]과 [[SUV]] 디자인을 결합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네 바퀴를 [[차체]] 끝까지 밀어낸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덕분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실내는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테마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LED]]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자율주행]] 등의 콘셉트를 한 곳에 담아낸 모습이다. 돌출된 부위를 최소화한 실루엣은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와 [[B필러]]를 과감히 삭제한 프레임 리스 [[코치도어]], 간결한 [[LED]] [[램프]]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비냐는 [[타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3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 [[전기모터]] 출력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선 해당 플랫폼이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가 개발 중인 전기차 일부에 적용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ref>임상현 기자,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4148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타타’..반도체·배터리까지 직접 생산(?)]〉, 《데일리카》, 2022-05-06</ref> | + | 타타 아비냐는 고급 [[해치백]]과 [[SUV]], [[MPV]]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용하는 [[배터리]]는 [[초고속충전]]이 가능해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한 거리는 최소 500km이다.<ref>에노키다 마나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20502091815804 (NNA) 印 타타車, EV 컨셉 모델 '아비냐' 공개]〉, 《아주경제》, 2022-05-02</ref> [[미니밴]]과 [[SUV]] 디자인을 결합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네 바퀴를 [[차체]] 끝까지 밀어낸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덕분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실내는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테마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LED]]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자율주행]] 등의 콘셉트를 한 곳에 담아낸 모습이다. 돌출된 부위를 최소화한 실루엣은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와 [[B필러]]를 과감히 삭제한 프레임 리스 [[코치도어]], 간결한 [[LED]] [[램프]]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비냐는 [[타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3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 [[전기모터]] 출력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선 해당 플랫폼이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가 개발 중인 전기차 일부에 적용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ref>임상현 기자,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4148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타타’..반도체·배터리까지 직접 생산(?)]〉, 《데일리카》, 2022-05-06</ref> |
==특징== | ==특징== | ||
===디자인=== | ===디자인=== | ||
− | 아비냐 [[콘셉트카]]는 쌍동선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가졌다. 기본적으로는 [[해치백]]이며, 여기에 [[MPV]]의 기능성과 공간성, [[SUV]]의 다목적성을 절묘하게 혼합했다. 특히 차량의 전면 및 후면에 가미한 표시등이 특징이다.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하는 이 [[표시등]]은 거대한 티(T)자 형태로 다듬어져 타타자동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또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나비 모양을 본 뜬 문과 동급 차량과 비교했을 때 넓은 내부 공간을 통해 탑승자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s://auto.danawa.com/news/?Tab=A&Work=detail&no=5041810 타타 PEM, BEV컨셉트카 아비냐 공개]〉, 《다나와자동차》, 2022-05-03</ref> 인간 중심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실내도 주목할 만하다. 공간 감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스카이돔, [[운전대]]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자연광 [[계기판]], [[탑승자]]의 소통을 높여 주는 음성 작동 시스템, 지속 가능한 소재, 아로마 디퓨저 등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타자동차는 차내 스크린을 주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판단하고 스크린을 없애 주의 분산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했다.<ref name='유일한'>유일한 기자, 〈[http://www.motormag.co.kr/3971 인도에서 만든 전기차, 타타 아비냐 콘셉트]〉, 《모토메거진》, 2022-05-02</ref> | + | 타타 아비냐 [[콘셉트카]]는 쌍동선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가졌다. 기본적으로는 [[해치백]]이며, 여기에 [[MPV]]의 기능성과 공간성, [[SUV]]의 다목적성을 절묘하게 혼합했다. 특히 차량의 전면 및 후면에 가미한 표시등이 특징이다.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하는 이 [[표시등]]은 거대한 티(T)자 형태로 다듬어져 타타자동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또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나비 모양을 본 뜬 문과 동급 차량과 비교했을 때 넓은 내부 공간을 통해 탑승자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ref>글로벌오토뉴스, 〈[https://auto.danawa.com/news/?Tab=A&Work=detail&no=5041810 타타 PEM, BEV컨셉트카 아비냐 공개]〉, 《다나와자동차》, 2022-05-03</ref> 인간 중심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실내도 주목할 만하다. 공간 감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스카이돔, [[운전대]]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자연광 [[계기판]], [[탑승자]]의 소통을 높여 주는 음성 작동 시스템, 지속 가능한 소재, 아로마 디퓨저 등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타자동차는 차내 스크린을 주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판단하고 스크린을 없애 주의 분산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했다.<ref name='유일한'>유일한 기자, 〈[http://www.motormag.co.kr/3971 인도에서 만든 전기차, 타타 아비냐 콘셉트]〉, 《모토메거진》, 2022-05-02</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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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5일 (토) 01:25 기준 최신판
타타 아비냐(Tata Avinya)는 인도 타타자동차(Tata Motors)가 공개한 전기자동차 콘셉트카이다. 타타 아비냐(Tata Avinya)라고 한다. 타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성공한 3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30분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한 초고속 시스템을 탑재, 2025년 아비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요[편집]
타타 아비냐는 고급 해치백과 SUV, MPV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용하는 배터리는 초고속충전이 가능해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한 거리는 최소 500km이다.[1] 미니밴과 SUV 디자인을 결합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MP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로 네 바퀴를 차체 끝까지 밀어낸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긴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덕분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실내는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테마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LED 조명, 리클라이닝 시트, 자율주행 등의 콘셉트를 한 곳에 담아낸 모습이다. 돌출된 부위를 최소화한 실루엣은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와 B필러를 과감히 삭제한 프레임 리스 코치도어, 간결한 LED 램프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비냐는 타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3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 전기모터 출력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선 해당 플랫폼이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가 개발 중인 전기차 일부에 적용될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2]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타타 아비냐 콘셉트카는 쌍동선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가졌다. 기본적으로는 해치백이며, 여기에 MPV의 기능성과 공간성, SUV의 다목적성을 절묘하게 혼합했다. 특히 차량의 전면 및 후면에 가미한 표시등이 특징이다. 주간주행등의 역할을 하는 이 표시등은 거대한 티(T)자 형태로 다듬어져 타타자동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또한 아비냐 콘셉트카는 나비 모양을 본 뜬 문과 동급 차량과 비교했을 때 넓은 내부 공간을 통해 탑승자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3] 인간 중심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실내도 주목할 만하다. 공간 감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스카이돔, 운전대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자연광 계기판, 탑승자의 소통을 높여 주는 음성 작동 시스템, 지속 가능한 소재, 아로마 디퓨저 등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타자동차는 차내 스크린을 주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고 판단하고 스크린을 없애 주의 분산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했다.[4]
설계[편집]
타타 아비냐 콘셉트카는 타타자동차의 3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인 퓨어 E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커넥티비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바탕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인도의 개척 정신을 세계에 알릴 아비냐 콘셉트카는 구조적 안정성과 방수, 방진 기능이 뛰어나 어떤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4] 퓨어 EV는 차세대 소재, 효율적인 전기 부품, 특허를 낸 에너지 효율 관리 전략 및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적정 강도의 전기차 전동 장비용으로 최적화환 구조와 경량 소재를 활용해 총 무게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 관리가 쉽다. 또 인프라 발전에 발맞춰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배터리를 구성했기 때문에 30분 충전에 최서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에노키다 마나 기자, 〈(NNA) 印 타타車, EV 컨셉 모델 '아비냐' 공개〉, 《아주경제》, 2022-05-02
- ↑ 임상현 기자,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타타’..반도체·배터리까지 직접 생산(?)〉, 《데일리카》, 2022-05-06
- ↑ 글로벌오토뉴스, 〈타타 PEM, BEV컨셉트카 아비냐 공개〉, 《다나와자동차》, 2022-05-03
- ↑ 4.0 4.1 유일한 기자, 〈인도에서 만든 전기차, 타타 아비냐 콘셉트〉, 《모토메거진》, 2022-05-02
- ↑ Tata Motors Limited, 〈타타 패신저 일렉트릭 모빌리티,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과 비전 담은 퓨어 EV 아키텍처 기반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 ‘아비냐’ 공개〉, 《뉴스와이어》, 2022-05-02
참고자료[편집]
- 에노키다 마나 기자, 〈(NNA) 印 타타車, EV 컨셉 모델 '아비냐' 공개〉, 《아주경제》, 2022-05-02
- 유일한 기자, 〈인도에서 만든 전기차, 타타 아비냐 콘셉트〉, 《모토메거진》, 2022-05-02
- 글로벌오토뉴스, 〈타타 PEM, BEV컨셉트카 아비냐 공개〉, 《다나와자동차》, 2022-05-03
- 임상현 기자,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타타’..반도체·배터리까지 직접 생산(?)〉, 《데일리카》, 2022-05-06
- Tata Motors Limited, 〈타타 패신저 일렉트릭 모빌리티,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과 비전 담은 퓨어 EV 아키텍처 기반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 ‘아비냐’ 공개〉, 《뉴스와이어》, 2022-05-0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