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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centrafricaine, 상고어: Ködörösêse tî Bêafrîka, 영어: Central African Republic)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이다. 줄여서 '''중아공'''이라고 호칭한다. 북쪽으로 [[차드]], 동쪽으로 [[수단]], 남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콩고]], 서쪽으로는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다. 다양한 농산물과 양질의 목재 등이 생산되지만, 바다에서 1000㎞나 떨어진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악조건이 국가발전에 장애가 되었고 지금도 가뭄과 물 기근, 극심한 식량 부족 문제가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centrafricaine, 상고어: Ködörösêse tî Bêafrîka, 영어: Central African Republic)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이다. 줄여서 '''중아공'''이라고 호칭한다. 북쪽으로 [[차드]], 동쪽으로 [[수단]], 남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콩고]], 서쪽으로는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다. 다양한 농산물과 양질의 목재 등이 생산되지만, 바다에서 1000㎞나 떨어진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악조건이 국가발전에 장애가 되었고 지금도 가뭄과 물 기근, 극심한 식량 부족 문제가 있다.

2023년 4월 13일 (목) 14:57 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행정 지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centrafricaine, 상고어: Ködörösêse tî Bêafrîka, 영어: Central African Republic)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이다. 줄여서 중아공이라고 호칭한다. 북쪽으로 차드, 동쪽으로 수단, 남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콩고, 서쪽으로는 카메룬과 국경을 접한다. 다양한 농산물과 양질의 목재 등이 생산되지만, 바다에서 1000㎞나 떨어진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악조건이 국가발전에 장애가 되었고 지금도 가뭄과 물 기근, 극심한 식량 부족 문제가 있다.

개요

  • 수도: 방기
  • 면적: 622,984km²
  • 인구: 4,919,987명(2021년)
  • 공용어: 프랑스어, 상고어
  • 정치체제: 공화제, 이원집정부제, 단일국가
  • 대통령: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역사

  • 1889년, 프랑스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 전진기지를 설치하였다.
  • 1897년, 프랑스는 J.B.마르샹 대령의 지휘하에 홍해(紅海)를 향하여 ‘정복 원정’을 시작하였다.
  • 1898년, 프랑스 ‘정복 원정’군대와 나일강(江)을 따라 남하하던 영국군과 충돌하여 이른바 ‘파쇼다사건’이 일어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99년 영불협정(英佛協定)이 체결되어 수단과의 국경이 확정되었고, 프랑스군은 북쪽의 차드호(湖)를 향하여 침략을 계속하였다. 1911년 차드호를 포함한 프랑스 식민지가 프랑스령(領) 콩고로 확정되었고 이듬해에는 프랑스령 적도(赤道)기니로 이름을 바꾸었다.
  • 제2차 세계대전 후, 민족해방운동이 고조됨에 따라 1958년 프랑스공동체 소속 자치공화국이 되어 국명(國名)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정하였다.
  • 1960년 8월 13일, 다비드 다코(David Dacko)가 독립과 함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 1965년 12월, 장 베델 보카사가 이끄는 쿠데타가 성공하여 장 베델 보카사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1966년, 장 베델 보카사는 헌법을 폐지하고 국회를 해산함으로써 독재체제의 강화를 꾀하였다. 1972년 2월 유일정당인 흑아프리카사회당에 의하여 종신 대통령으로 지명된 장 베델 보카사는 1976년 12월 국명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제국(帝國)으로 고치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보카사 1세라 칭하였다. 보카사는 12년 동안 독재정권을 유지하면서 1979년 직접 소년·소녀 수십 명을 살해하는 등 학정이 드러나 국내외의 비난을 받았다.
  • 1979년 9월, 쿠데타가 일어났으며, 그 결과 다비드 다코가 다시 정권을 인수하여 공화제가 다시 회복되었다.
  • 1981년 9월, 또다시 쿠데타가 발생하였으며 프랑스의 꼭두각시로 비난을 받아온 다비드 다코가 축출되고 군사령관 앙드레 콜링바를 의장으로 하는 국가구제군사위원회가 실권을 장악하였다.
  • 1985년, 앙드레 콜링바는 국가구제군사위원회를 해체하고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앙드레 콜링바는 1986년 11월 단일정당제의 신헌법을 공포하면서 민정이양을 실현하였고, 이후 신헌법에 따라 중앙아프리카민주회의(RDC)에 의한 1당독재가 시작되었으며 단원제의 국민의회가 구성되었다. 앙드레 콜링바는 이전 정권까지의 친서방 외교정책에서 벗어나, 1983년 비동맹 전방위 외교로의 전환을 표명하였고, 1988년에는 1980년에 단교한 소련과 국교를 재개하였다.
  • 1993년 9월, 앙게펠릭스 파타스(Ange-Felix Patasse) 전총리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996년 4, 5, 11월에 병사들이 소요를 일으키자 아프리카 6개국에서 아프리카중개군(MISAB)을 파견하였다. 1999년 9월에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어 앙게펠릭스 파타스 대통령이 재선되었으나 불안한 정세가 이어졌다.
  • 2003년 5월, 보지즈(François Bozizé)가 쿠데타를 통해 집권하였으며 2005년 치뤄진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2012년 10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2차내전이 일어 났다.
2007년에 평화 협정으로 잠시 안정기를 맞이했으나 정부가 평화 협정을 지키지 않자 대다수가 무슬림인 반군 연합 셀레카는 반기를 들기 시작했으며 결국 수도를 점령하고 만다. 그로인해 당시 대통령인 프랑수아 보지제는 해외로 피신하고 권력을 잡은 셀레카는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고 학살하기 시작하며 이에 반발한 기독교인들이 셀레카에게 대항하기 위해 반 발라카 민병대를 만들어 맞보복을 하기 시작했다.

지리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이다. 서쪽은 카메룬, 북쪽은 차드수단, 동쪽은 남수단, 남쪽은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대부분은 평평하고 이어지는 평원 지대이며 평균 고도는 500m 정도이다. 북동 지방에는 페리트 언덕이 있으며 남서 지대는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북서쪽에는 화강암 고원이 나타나며 이 곳의 평균 해발고도는 1,143 m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기복이 완만한 고원이다.

남쪽 국경 일대의 다수는 콩고강의 지류가 흘러가는데 동쪽으로는 음보무강(Mbomou River)이 흘러가며 우엘레강이 합류하여 우방기강(Ubangi River)을 이룬다.

전국토의 8% 정도가 삼림이며 남쪽에 숲이 많이 우거져있다. 상업적 삼림 채벌을 위해 숲이 우거진 경우도 많으며 현재 삼림 벌채는 일년에 0.4%이다.

열대 기후이나 현재는 가뭄이 심하며 열대우림이 심하게 파괴되고 있다. 북쪽 지대는 사막성 열풍이 불어서 매우 덥고 먼지가 많이 날리는 편이다. 삼림 채벌이 심하여 사막화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지대는 강과 지류 등으로 인한 홍수가 많이 난다. 중앙부는 고온다습의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1도이다.

주민

주민은 바야족, 반다족, 만디아족, 사라족, 므보움족, 므바카족, 야코마족 등 수많은 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에 바야족, 반다족, 만디아족이 전인구의 70%이상을 차지한다.

지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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