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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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오브 잉글랜드(East of England)는 잉글랜드의 지역 중 하나다.[1]
개요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의 면적은 19,120㎢, 인구는 5,847,000명(2011년 기준), 인구 밀도는 310명/㎢이다.
에식스주 남부인 배실던, 브렌트우드와 같은 지역, 베드퍼드셔 루턴지역과 하트퍼드셔, 왓포드, 웰린허트퍼드 지역과 같은 경우는 런던의 교외 지역으로 R&D, 고부가가치 제조업, 법률서비스업, 회계업무, 출판업 등이 발달된 지역이다. 케임브리지셔 케임브리지의 경우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주변에 실험실, 밴처기업과 R&D Centres가 있는 케임브리지 과학단지가 있다. 피터버러에도 R&D Centres와 벤처기업들이 있다.
그 외 노퍽주, 서퍽, 에식스주, 하트퍼드셔, 베드퍼드셔, 케임브리지셔 지역의 대부분은 밀, 보리, 감자, 사탕무와 같은 곡물 농업이 발달해있고,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요크셔험버, 이스트 미들랜즈, 스코티시 로랜드 지역과 같이 영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이다. 물론 소, 돼지, 양과 같은 축산업, 과수 농업이 발달했다.
정치적으로는 보수당 텃밭에 해당된다. 인종적으로는 앵글로색슨 계통의 영국인, 사회계층적으로는 미들 잉글랜드라고 불리우는 중산층들이나 전문직 종사자, 농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보수당의 여성 정치가 프리티 파텔과 리즈 트러스의 지역구가 이 지역에 위치해있다.
옛 동앵글리아 왕국의 이름에서 따와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의 교명이다.
대표적인 대학으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에식스 대학교, 하트퍼드셔 대학교가 있으며, 이외에 노리치 예술대학교, 리틀 유니버시티 칼리지,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크랜필드 대학교가 있다.[2]
잉글랜드의 행정구역
잉글랜드의 행정구역은 크게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1단계는 권역(Region)이며, 2단계에 주(County)와 단일 자치구(Unitary authority)가 있다. 그 아래 3단계는 지구(Districts), 4단계는 교구(Parish)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잉글랜드 내 지방 자치 단체들은 2단계로 되어 있다. 상위 지방 자치 단체는 도시주(Metropolitan county)와 비도시주(Non-metropolitan county)이며, 합쳐서 총 84개가 존재한다. 그레이터 런던도 같은 역할을 한다. 도시주와 일부 비도시주는 하위 행정구역으로 지구 여러 개를 두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지방 자치 단체들은 비도시주 안에 1개의 지구만 속하고 하나의 자치 의회가 주와 지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식으로 1단계로만 정리되었으며, 이들을 unitary authority라고 부른다. 스코틀랜드,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지방 자치 단체는 전부 1단계로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unitary authority라는 용어는 보통 잉글랜드의 지방 자치에서만 쓴다. 잉글랜드에서도 기존의 2단계 구조를 1단계로 정리하는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영국은 북아일랜드를 제외하고는 행정 구역이 1단계가 되었든 2단계가 되었든 그 밑에 적은 인구들을 대표하는 community council들이 별개로 있을 수 있다. 잉글랜드는 이들 기관이 최대 1,600만 명을 대표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이 1,600만 명은 어디까지나 상한선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그 인구를 대표하는 parish council은 없다. 시골이면 고작 수십명밖에 대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영국 본토 밖 속령인 지브롤터는 인구가 너무 적기 때문에 2004년부터 유럽 의회 선거에서 뜬금없이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지역구의 일부로 병합해서 치렀다. 지브롤터 외 영국의 다른 속령(왕실령 또는 해외 영토)들은 유럽 연합에 속하지 않는 지역이었기 때문에[26] 유럽 의회 의석도 없었고 주민들에게 투표권도 부여되지 않았다. 지금은 브렉시트로 영국 본국과 지브롤터의 유럽의회 의석이 폐지되었다.[3]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행정구역
- 에식스주 - 영국 잉글랜드의 주로 주도는 첼름스퍼드이며 면적은 3,670㎢, 인구는 1,729,2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471명/㎢이다. 북쪽으로는 서퍽주와 케임브리지셔주, 서쪽으로는 하트퍼드셔주, 남서쪽으로는 그레이터런던, 남쪽으로는 켄트주, 동쪽으로는 북해와 접한다.
- 서럭 - 잉글랜드 에식스주에 위치한 단일 자치구로 면적은 163.38㎢, 인구는 163,270명(2014년 기준)이다. 1998년 4월 1일에 신설되었다.
- 사우스엔드온시 - [[에식스주]의 도시로, 인구는 165,300명이다.
- 하트퍼드셔주 - 영국 잉글랜드의 주로 주도는 하트퍼드이며 면적은 1,643㎢, 인구는 1,119,8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682명/㎢이다. 북쪽으로는 베드퍼드셔주, 북동쪽으로는 케임브리지셔, 동쪽으로는 에식스주, 서쪽으로는 버킹엄셔주, 남쪽으로는 그레이터런던과 접한다.
- 베드퍼드셔주 - 잉글랜드의 주로 주도는 베드퍼드이며 면적은 1,235㎢, 인구는 617,0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499명/㎢이다. 동쪽과 북동쪽으로는 케임브리지셔주, 북쪽으로는 노샘프턴셔주, 서쪽으로는 버킹엄셔주, 남동쪽으로는 하트퍼드셔주와 접한다. 베드퍼드셔의 이름이 처음 기록에 나타나는 것은 1011년의 Bedanfordscir에서이다. ‘강이 만나는 곳’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9개의 마을로 구성된다. 루턴은 1997년까지 베드퍼드셔의 일부였지만, 독립 행정 구역이 되었다. 1대 베드퍼드 공 랭커스터의 존(John of Lancaster, 1st Duke of Bedford)은 백년전쟁 중 나이 어린 헨리 6세가 왕위에 즉위하고 영국을 섭정했다.
- 케임브리지셔주 - 영국 잉글랜드 동부에 있는 주로 주도는 케임브리지이며 면적은 3,389㎢, 인구는 806,7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238명/㎢이다. 북쪽으로는 링컨셔주, 북동쪽으로는 노퍽주, 동쪽으로는 서퍽주, 남쪽으로는 에식스주와 하트퍼드셔주, 서쪽으로는 베드퍼드셔주, 노샘프턴셔주와 접한다. 케임브리지셔주 헌팅던은 올리버 크롬웰의 출생지다.
- 노퍽주 - 잉글랜드의 주로 주도는 노리치이며 면적은 5,372㎢, 인구는 859,4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160명/㎢이다. 북서쪽으로는 링컨셔주, 남서쪽으로는 케임브리지셔주, 남쪽으로는 서퍽주, 동쪽과 북쪽으로는 북해와 접한다.
- 서퍽주 - 영국 잉글랜드 동남쪽에 있는 주로 주도는 입스위치(Ipswich)이며 면적은 3,798㎢, 인구는 730,100명(2014년 기준), 인구 밀도는 192명/㎢이다. 북쪽으로는 노퍽주, 서쪽으로는 케임브리지셔주, 남쪽으로는 에식스주, 동쪽으로는 북해와 접한다. 이곳 동쪽 바다에 인공섬을 근거지로 한 마이크로네이션인 시랜드 공국이 있다. 이곳에서 로버트 그로스테스트와 에드 시런이 태어났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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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에식스주〉, 《위키백과》
- 〈하트퍼드셔주〉, 《위키백과》
- 〈베드퍼드셔주〉, 《위키백과》
- 〈케임브리지셔주〉, 《위키백과》
- 〈노퍽주〉, 《위키백과》
- 〈서퍽주〉, 《위키백과》
- 〈이스트오브잉글랜드〉, 《위키백과》
-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나무위키》
- 〈잉글랜드〉, 《나무위키》
같이 보기
서유럽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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