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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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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번화가(繁華街)는 도시 내에 상업 시설이나 위락 시설, 관광지공원 등 사고, 보고, 놀고 즐길만한 시설이 많이 늘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말한다.[1] [2]

개요[편집]

번화가는 말 그대로 번화(번성하여 화려)한 거리를 뜻하는데, 이를 상권과 합쳐서 보면 번화가란 어떤 (대형) 상권의 중심도로 혹은 즐길만한 시설이 많이 늘어선 거리 같은 것을 일컫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거리, 도로의 정의를 만족하는 상권이면 보통은 이런 번화가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한 도시의 주된 번화가가 1개 남짓이며 역사성도 있는 경우, 그곳 시민들에겐 시내라고 지칭되기도 한다. 다만 도심과 부도심이 공존하는 다핵 도시(주로 대도시)의 경우 이 단어는 잘 쓰이지 않는다. 실제 중소도시의 도심에는 그 지역의 핵심 교통수단인 역이나 버스터미널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중소도시는 부도심이 없거나 있어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 반면, 대도시는 버스터미널이 부도심 중심으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도심에 버스터미널이 집중되면 오히려 사람이 몰려 교통정체만 유발시키기 때문에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와 멀어져서 시내주행구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걸 피할 수 있는 부도심으로 이전시킨 것. 그외 유동인구가 모이기 쉬운 큰 로터리나 교차로 주변에도 번화가가 많은 편이다. 물론 상기했듯 교통지구와 상업지구의 차이는 존재한다.[3]

서울특별시 번화가[편집]

서울의 번화가는 보통 명동, 강남역, 홍대거리 정도가 가장 먼저 언급되고, 그 외 전통적인 강자 종로, 신촌, 대학로, 이태원 그리고 영등포, 새로운 다크호스 건대 앞, 가로수길 등이 메이저급 번화가로 평가받는다.

명동[편집]

국내 최고 지가(地價)를 자랑하는 곳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주 이용 연령대가 넓은 편이다. 저녁 시간대의 메인 스트리트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보행이 불편할 정도인데, 다만 쇼핑 중심가인 만큼 심야 지속력은 유흥 중심가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내국인과 2천년대 이후 늘어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쇼핑 상권이 극도로 발달된 번화가란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메인 스트리트는 로드샵이 즐비한 쇼핑거리지만, 식사할만한 곳도 양쪽으로 제법 많이 분포돼 있으며 동쪽, 북쪽 골목에는 술집도 어느정도 있다.

강남역[편집]

강남지역 최대 상업지구. 상업지구가 펼쳐진 번화가이자 직장인들이 많은 업무지구이기도 하다보니 유흥업소와 고층 빌딩들이 많다. 여기에 강남역 일대의 학원과 스터디룸에 오는 사람들까지 겹쳐져 유동인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10번 출구(서초동) 쪽은 20대~30대 초반, 11번 출구(역삼동) 쪽은 30대 중반 이상이 주축이다. 또 강남역과 강남역사거리의 남쪽 지역에 해당하는 강남역 신분당선쪽으로는 강남역지하상가가 위치해있고, 일대는 직장인들과 금융인들로 연령대가 좀 더 높아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강남권인데다가 직장인들이 많은만큼 오피스 상권의 비중이 높아 물가는 비싼 편이다.

홍대거리[편집]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그냥 대학가 분위기에 더해서 일부 관련자나 관심있는 사람들 정도만 주로 이용하는 인디 문화의 중심지로 대안적인 분위기에 번화가라기보다는 특이한 지역 정도였으나, 2000년대 초 주목받은 이후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신촌과 영등포의 유동인구를 대거 흡수하며 초대형 번화가로 발전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범위 면적이 심히 크고 아름답다. 메인 스트리트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른 번화가와 달리 상당히 넓은 대로를 메인 스트리트로 삼고 있는데 이는 이 길이 원래 당인리선 철도 노선이었기 때문이다. 구 당인리선 철도 노반에 좁다랗고 길게 지어져있는 2-3층 건물들이 홍대하면 떠오르는 주된 특징이기도 하다.

종로(인사동~관철동)[편집]

낮 시간대는 관광 온 외국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인사동 문화의 거리쪽이 주력이다. 밤에는 음주가무를 위해 관철동(종각역 4번, 9번, 10번, 12번 출구)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편인데, 바둑판식으로 잘 정리된 번화가에 20대 초반의 갓 성인들보단 3~40대 직장인들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아주 중년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니고 외국어학원이 많기 때문에 20대 중후반의 비율도 제법 된다. 또한 명동에서 북쪽으로 한블럭만 지나 걸어오면 되는 곳이기 때문에 명동에서 쇼핑하다가 술마시러 넘어 오기도 한다. 특히 주말의 경우 젊은 층 비율이 더욱 늘어나는 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번화가답게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유동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번화가들처럼 술취해 비틀대는 애들이 적어서인지 왁자지껄하지 않고 점잖은 편이다. 바로 앞에 흐르는 청계천은 꽤 운치 있다.

신촌/이대 거리[편집]

1990년대까지만 해도 번화가의 대명사였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가까운 옆동네 홍대의 급속한 성장으로 옛날에 비해 죽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직도 중장년층에서는 신촌 홍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찌 보면 격세지감이다. 그래도 대학들이 밀집되여서 여전히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메이저급 번화가다.

혜화(대학로)[편집]

대학들이 밀집된 대학가답게 20대들이 많고, 서울 북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어 유지되는 상권. 4호선에서 혜화역 위쪽으로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번화가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쪽 사는 대학생들은 미팅을 한다던지 할 때 대학로로 많이 온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서쪽(대명거리)은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이며 동쪽의 마로니에 공원 방향은 운치있고 신선한 분위기. 유동인구 측면에서 메인 스트리트는 대명거리 쪽이라 할 수 있다. 4번출구 바로 앞 베스킨 라빈스 부근은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명소. 또한 음악인이나 스트릿댄서 등의 버스킹이 종종 이어지기도 한다. 더 과거에는 혜화역 안에서도 장르불문하고 공연하는 팀들이 있었다. 특히 저녁 시간만큼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마로니에공원 쪽은 소극장들이 몰려있는 연극계의 메카지역이기 때문에 연극을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다. 연극장은 여러 군데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대학로 예술극장를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다만 이쪽 역시 규모 작은 신촌이라 불릴 정도로 대학가답지 않은 물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 저물가를 원한다면 발품을 좀 더 팔아서 성균관대입구 쪽이나, 아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한성대입구, 성신여대입구, 안암동 쪽으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대 앞[편집]

신촌과는 반대로 예전에 비해 급성장했다. 현재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 건대 및 주변 지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대학가답게 저렴한 주점이 많다. 광진구는 물론, 이렇다할 상권이 없는 인근 중랑구와 동대문구 주민들도 빨아들이고 있다. 한양대 학생들도 왕십리에서 놀다가 질리면 택시나 지하철 타고 여기 와서 노는 경우가 제법 많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 남쪽으로 살짝 내려오면 있는 동일로18길 일대는 서울 최대의 양꼬치 골목으로 꼽힌다. 초밥집도 괜찮은 곳이 몇 군데 있다.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많은 번화가로, 교복 입고 다니는 청소년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중장년층도 제법 많아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규모만 놓고보면 비교가 안되지만 얼핏 홍대거리와 비슷한 느낌도 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4번 출구와 연결되는 스타시티에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한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여기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시사회도 자주 열리는 편이다. 또 홍대거리/이태원/강남에 비해선 아직 파이가 작다고 볼 수 있으나, 클럽이나 음악포차도 알고보면 꽤 많은 편이다.

이태원[편집]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과 독특한 가게가 많다. 메인스트리트인 해밀턴 호텔 뒷길은 펍, 바, 비스트로 등이 많고, 도로 쪽의 경우 이태원역을 기준으로 이슬람사원에서 녹사평역 쪽은 서양식 및 중동식 레스토랑이 많은 편이며 제일기획, 한강진 쪽으로 넘어가면 일본식 로바다야끼나 이자카야가 많다. 다만 메인 상권의 규모가 그리 큰 곳은 아니다. 그 외 경리단길이나 해방촌도 나름 입소문을 탔다. 근데 해방촌은 용산동인 명동이나 인사동이 관광 온 외국인 위주라면 이태원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술 마시러 놀러오는 느낌이다. 주말 밤이면 주한미군 헌병들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잘하면 저렴하게 색다른 외국 요리를 접해볼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물가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영등포[편집]

서울 서남권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지로, 지도에 표시된 메인스트리트격인 영등포역 건너편 유흥가 골목엔 술집, 모텔, 식당, 노래방 등이 많아 밤이면 회식하러 온 인근 직장인들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바글바글하다. 낙후된 분위기도 있었지만 2010년대 들어 이 지역 사창가들이 몰락하고 인근 지역의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타임 스퀘어의 개장,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증축,영등포 지하상가 확장 등으로 주변 상권들이 정비되고 있다. 바로 옆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있고, 그 옆엔 대형 쇼핑몰인 타임 스퀘어가 위치해있다. 타임 스퀘어엔 CGV, 이마트, 교보문고 등이 입점해있다. 여기 있는 CGV에서 VIP 시사회도 자주 열리고, 해외 유명스타들도 종종 행사에 참여한다. 1층에선 공연도 이따끔씩 한다. 결론적으로 옛날 분위기와 현대 분위기가 굉장히 대조적으로 섞여있는 서남권 중심 번화가 중 한곳. 한편, 영등포역 주변 번화가와 별개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는 홍대거리에서 활동하던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한강 이남으로 넘어올 때 꽤 선호되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로수길[편집]

강남구에서 강남역 일대 다음가는 번화가로 알려져있다. 메인스트리트인 가로수길 자체는 쇼핑거리로, 음식점이나 까페, 술집은 양쪽 골목이나 가로수길 서남쪽(신사역에 가까운 쪽) 구역에 몰려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애용되는데, 예전 압구정이 내뿜던 분위기를 지금은 이곳이 대체하고 있는 듯.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제법 눈에 띈다. 하지만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여러 매장들로 인해 유명해졌던 2010년대 초창기 가로수길에 비해, 현재는 그런 매장들이 이면 지역으로 밀려나고 대기업 자본이 침투하여 가로수길만의 특색이 많이 퇴색된 것이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그럼에도 유동인구가 붐비는 곳이긴 하다. 2018년 초에는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입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압구정[편집]

강남의 대표 번화가 중 하나였지만, 동네 자체의 노후화와 근처 신사동 가로수길의 성장으로 상권을 많이 뺏겼다. 그래서 옛날보다는 활기가 좀 죽은 편으로 유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방학 시즌 반짝하는 정도. 그렇다보니 왁자지껄한 호프나 주점보다는 모던바, 펍 계통 술집이 주력인 편이지만, 그래도 아직 로데오거리 근처엔 여전히 많은 뷰티샵, 피부과, 성형외과, 명품 매장, 레스토랑들이 위치해있다.

성신여대 앞[편집]

술집보다는 쇼핑, 카페, 음식점, 옷가게의 인프라가 발달된 지역. 모텔도 많다 그래서인지 메인 스트리트는 명동의 미니버전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한다. 인프라 자체는 훌륭하며 유동인구도 많지만, 인근에 위치한 거대상권 대학로에 지분을 많이 뺏기고, 북쪽 지역은 강북권 본좌인 수유가 흡수하는 관계로 심야 지속력이 그다지 없어 밤 10~11시 정도만 넘어가면 거리가 슬슬 어두워지고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처에 초중고 또한 다수 분포해 있는데, 이 점도 영향을 미친듯. 반대로 말하면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평일에는 인근 성신여대와 고려대 등의 재학생들로 주말에는 이 지역의 청소년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덕분인지 물가는 상대적으로 싼 편이라 오히려 대학로에서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신림[편집]

서남권(구로+금천+관악)의 대표적인 유흥 번화가. 신림 번화가의 중심이 되는 순대골목(메인 스트리트)은 청년층, 신림역 북쪽은 중장년층 위주의 상권이 발달해있다. 참고로 신림역은 출퇴근 시간만 되면 다른 역 못지않게 사람들이 정말 많이 타고 내린다. 좀 떨어진 곳에는 서울대 녹두거리가 있다.

수유[편집]

강북권(노원+도봉+강북+성북)의 대표적인 유흥 번화가. 쇼핑상권 인프라는 평범한 수준이나 음주가무 상권이 굉장히 강하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의 메인 스트리트는 경기 북부에서 넘어온 인원들까지 겹쳐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룬다. 2000년대 들어 수유가 무섭게 성장한 배경에는 2004년 당시 미아삼거리 고가차도 철거로 인한 경기북부 버스의 회차지점 변화에 따른 미아사거리역 상권 이용자들의 이전이 있다.

노원[편집]

강북권에서 수유와 함께 유흥상권을 양분하고 있는 지역이다. 때문에 서로 여러모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상권 자체는 노원이 크지만 청소년들이 많은 번화가로, 노원구 자체가 서울에서 중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구이기도 하고, 위치도 아파트촌 한가운데 있는 번화가라 그런듯. 심야 지속력이 수유보다 후달리는 이유가 있었군 다만 주부들도 꽤 있다. 참고로 노원역에서는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때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선 'AFN(A Friday Night)'라는 댄스 배틀이 열리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청소년수련관 근방에 식당이 별로 없다 보니 배틀 들어가기 전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위해 노원역 부근 식당에서 각 크루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버스킹이나 기타 다른 행사들이 종종 열리는 편이다.

신천[편집]

송파구의 대표 번화가이며 길쭉한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가지처럼 뻗어나간 골목에 술집들이 무진장 배치되어있다. 덕분에 수유, 신림과 더불어 닥치고 술로 달리는 곳이고 이미지가 강하다. 서울 중심부에서 벗어난 주거지역의 유흥을 서울 북부는 수유가, 서남부는 신림이 담당한다면 동남부는 이 곳이 담당하는 셈. 술로 달리는곳 삼대장 외부인들은 동쪽 인근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나 롯데월드몰에서 놀다가 들리기 좋다. 또한 메인거리 서쪽으로는 잠실야구장이 인접해있어서 야구경기 끝나는 시간대에는 유니폼 입은 인파가 자기팀 응원가를 떼창하며 거리를 잠식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천호[편집]

강동구의 중심 번화가로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사람이 많이 오는 시설들이 몰려 있는 알짜 지역인 데다가 천호역이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이라는 점까지 겹쳐 천호역은 서울메트로 계열의 1~4호선을 제외한 서울 내 도시철도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 되었다. 천호역이 있는 곳은 너무 큰 길가라 유흥상권이 형성되진 않았고, 진짜 놀만한 시설은 안쪽으로 들어선 로데오 거리와 천호시장 교차로에 대부분 몰려있다.

연신내[편집]

은평구의 핵심 지역. 연신내역 2번출구 북쪽으로는 연서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으며 4, 5번 출구 동남쪽은 포차스러운 옛 느낌이 나는 먹자골목, 메인 스트리트가 포함된 6번출구 서남쪽은 현대적 느낌이 나는 호프, 모텔 등이 즐비한 유흥가 블럭이 있다. 또 상당히 큰 규모의 오락실인 게임빌리지와 게임짱파크가 있다. 양쪽 모두 연신내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학생이나 술 마시러 온 젊은이들이 많은 탓에 양쪽 모두 상당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아사거리[편집]

부도심권답게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상당하고 백화점도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번화가 규모는 수유에 다뺏겨 생각보다 협소한 편.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변두리도 아닌 부도심권에 형성된 번화가 치고는 범위 면적이 꽤나 작은 편이다. 뭐 좋게 말하자면 상당히 실속 있는 번화가다.[4]

나라별 번화가[편집]

일본[편집]

  • 도쿄 - 시부야, 신주쿠 (가부키쵸), 이케부쿠로, 긴자, 롯폰기, 하라주쿠, 유라쿠초
  • 오사카 - 난바, 도톤보리, 우메다

미국[편집]

영국[편집]

  • 런던 - 피카딜리 서커스

프랑스[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번화가〉, 《위키백과》
  2. 번화가〉, 《네이버 지식백과》
  3. 상권〉, 《나무위키》
  4. 서울특별시 번화가〉, 《더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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