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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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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빌라이저(stabilizer)는 아래와 같은 뜻이 있다.

토목[편집]

원지반의 굴기(掘起), 분쇄, 보충재의 혼합, 결합재의 첨가, 표면 고르기, 다지기 등을 하여 노반의 안정 처리를 하는 기계의 일종이다. 혼합 방식에 의해 노상을 진행하면서 일련의 작업을 동시에 하는 노상 혼합식(로드 스태빌라이저)과 한 곳에서 집중 혼합하는 중앙 플랜트 혼합식(소일 플랜트)이 있다. 또한 노상 혼합식은 주행 형식에 따라 타이어식과 무한궤도식이 있으며, 중앙 플랜트 혼합식에는 가반식(可搬式)과 고정식이 있다.

자동차[편집]

자동차의 차체가 좌우로 기우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장착하는 자세 안정장치. 차체의 기울기를 작게 하기 위해 붙인 비틀리는 막대 스프링(토션 바)으로 앞뒤 바퀴에 모두 사용된다.

토션 바의 뒤끝을 좌우에 서스펜션(보통은 로어 암)에 붙이고 좌우 바퀴가 서로 다른 움직임을 할 때만 작용한다. 예를 들면, 코너를 돌 때 바깥쪽 바퀴가 바운드하고 안쪽 바퀴는 리바운드하게 된다. 이때 좌우 바퀴의 움직임을 같아지게 하는 작용을 하면서 차체의 기울기를 작게 한다. 그러나 좌우 바퀴가 동시에 바운드할 때는 전혀 구실을 하지 못한 앞바퀴에 스태빌라이저를 붙이면 언더 스티어로 되고, 뒷바퀴에 붙이면 오버 스티어의 경향을 갖게 된다.

안티 롤 바 또는 스웨이 바(sway bar)라고 부른다. 경주용 차에는 꼭 있어야 되지만, 일반 승용차에도 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선박[편집]

스태빌라이저(stabilizer)는 배가 좌우로 기우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장착하는 자세 안정장치이다. 배의 스태빌라이저에 문제가 발생하면, 배는 좌우균형이 맞지 않게 되고 이때 배가 과적되어 있었다면 배의 복원력 회복에 문제를 줄 수 있다.

항공기[편집]

주로 항공기 콕핏에 계기판에 설치되어 비행기에 날개 수평, 상하, 회전 등 조종사가 직접 확인하기 힘든 것을 3축 안정기로 확인한다.

또한 헬리콥터 같은 회전익 항공기의 자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로터의 구조물을 칭하기도 한다.

키보드의 키 보조 장비[편집]

벡스페이스, 엔터, 스페이스바, 쉬프트 키들과 같아 키캡의 길이가 긴 키들에 주로 삽입하여 압력 지점과 상관없이 균일하게 키가 입력되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양궁[편집]

양궁에서, 끝부분 가까이에 무게를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메탈 소재의 막대. 활 뒤쪽에서 연장되어, 양궁 선수가 흔들림 없이 활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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