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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Naver Cafe)는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카페 서비스이다. 2003년 12월월에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시하였다. 한국의 인터넷 카피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카페 서비스 중 가장 번창일로에 있으며 그만큼 영향력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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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편집]
네이버 카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네이버(Nave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2003년 12월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카페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의 용이성, 사용자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다양한 기능들이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네이버 카페 주간활성사용자수(WAU)는 매년 백만명 단위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600만명에서 2019년 1800만명, 2020년 1900만명, 2021년 2100만명 까지 올라왔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2018년 2300만명에서 2019년 2500만명, 2020년 2600만명, 2021년 2800만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1]
다양한 주제의 카페가 있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으며, 취미, 직장, 학교,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카페 톡, 쪽지, 댓글, 게시판 등 다양한 소통 도구를 통해 사용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더불어 네이버 카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 카페 관리자는 회원 등급, 게시물 관리,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을 통해 카페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카페의 질서를 유지하고 활발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
주요 기능[편집]
네이버 카페 주요 기능 주요 기능 설 명 카페 개설
및 관리카페 개설 사용자는 네이버 계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카페를 개설할 수 있다.
카페 개설 시 카페 이름, 소개, 주제 등을 설정하여 목적에 맞는 카페를 구성할 수 있다.카페 관리 카페 관리자는 회원 관리, 게시물 관리, 카페 디자인 변경, 공지사항 작성 등의 다양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카페의 질서를 유지하고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게시판 기능 게시글 작성 카페 회원들은 텍스트,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첨부하여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다.
각 게시글에는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공지사항 중요한 공지사항은 별도의 공지 게시판에 게시하여 모든 회원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게시글을 주제별로 분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멤버십 관리 회원 등급 카페 관리자는 회원들에게 등급을 부여하여 활동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규 회원, 정회원, 우수 회원 등
다양한 등급이 있으며, 각 등급에 따라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파일 업로드 등의 권한이 달라질 수 있다.가입 조건 카페 가입 시 특정 조건을 설정하여 회원 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이, 성별, 지역 등의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커뮤니케이션
도구카페 톡 네이버 카페는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카페 톡'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 간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빠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쪽지 회원들 간의 1:1 대화를 위한 쪽지 기능도 제공되어, 비공개 대화가 가능하다. 일정 관리
및 투표캘린더 카페 내 중요한 일정, 모임, 행사 등을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이 있다.
회원들은 일정에 참여 여부를 표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투표 간단한 투표부터 복잡한 설문조사까지 다양한 형식의 투표를 만들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공유
및 보관파일 첨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파일을 게시글에 첨부하여 공유할 수 있다. 앨범 카페 앨범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모바일앱 네이버 카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PC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알림을 통해 카페 활동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징[편집]
랭킹[편집]
카페 랭킹은 씨앗부터 나무까지 6개 등급이 있으며 각 등급별로 5단계씩 총 30단계다. 랭킹은 카페 활동점수에 따라 월 2회 업데이트 되며 한번에 2단계까지 상승 또는 하락한다. 활동점수는 1일, 16일 업데이트 되며 실제 랭킹 반영까지는 최대 일주일이 소요된다. 카페 운영 원칙에 의해 제한된 카페는 활동점수가 0이 되며 랭킹이 하락할 수 있다. 잎새등급부터는 네이버 카페에서 카페정모를 지원해 준다.
카페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좋은 글을 많이 쓰는 것이다. 게시글, 댓글을 포함한 모든 글쓰기 활동이 점수에 반영된다. 두 번째는 네이버에 글을 공개하는 것이다. 검색을 통해 우리카페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을수록 랭킹이 올라간다. 세 번째는 카페멤버를 모집하는 것이다. 우리카페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랭킹이 올라간다. 마지막으로 카페 앱을 사용하는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카페앱을 사용할수록 활동점수가 올라간다.
대표카페 선정 기준과 혜택[편집]
대표카페 선정 기준[편집]
- 선정 기준 : 대표카페는 객관적인 평가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1회 선정한다. 주제와 운영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카페를 대상으로 1년간의 ‘활동점수’를 합산하여 대표카페를 선정한다. 여기서 활동점수는 게시글 수, 댓글 수, 검색조회 수, 가입 멤버 수, 앱 구동 횟수, 조회멤버수 등을 반영한 점수이다.
- 부문별 대표카페 선정 : 카페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세 가지의 부문의 대표카페를 선정한다.
- 주제와 운영규칙 : 네이버 카페의 운영 방향 및 정책과 잘 부합하는지,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한다. 기준에 어긋나는 다음의 카페는 대표카페 선정에서 제외된다.
- 불법적이거나 반사회적 주제, 사행성 혹은 도박 등 건전하지 못한 주제를 다루는 카페
- 정치/종교/안티 카페 등 개개인의 신념에 따른 논란 혹은 분쟁의 여지가 큰 카페
- 부정적인 이슈로 언론보도가 되는 등 사회적 분쟁의 여지가 큰 카페
- 저작권 자료의 공유 등 저작권 위반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카페
- 부정한 방법으로 활동성을 키운 카페
- 연관성 없는 주제로 변경된 카페
- 네이버 카페 이용약관 및 운영 정책에 적합하지 않은 활동을 하는 카페
- 영리 목적으로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을 소개, 알선, 유인하는 등 의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카페
- 자격이 증명되지 않거나 관련 법령에 소명을 하지 않은 의료, 금융, 법률을 다루는 카페
- 가입제한 혹은 비공개 카페로 대표카페 선정시에 가입이 불가능한 카페
- 대표카페 유지 및 회수 : 대표카페로 선정된 곳이라 해도 선정 이후 다음의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대표카페 권한이 회수될 수 있다.
- 카페가 위 3항의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카페의 상업활동 가이드 미준수로 신고 인입되어 제재 권고받은 경우
- 카페 운영 중 현행법에 위배되는 행위 또는 네이버 이용약관 및 운영원칙 위배로 제재나 경고 등을 받는 경우
- 대표카페 선정 시 동의한 내용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경우[2]
대표카페 혜택[편집]
대표카페에는 온라인 홍보 및 활동을 지원해 준다.
- 대표카페 홍보 : 카페홈에서 대표카페를 모아서 보여주고, 다른 카페와 구분될 수 있도록 대표카페 엠블럼을 달아준다.
- 대표카페 활동 지원 : 카페의 온라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이 지원된다. 온라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상품이 지원된다.
- 네이버 카페 VIP : 대표카페를 위한 설문, 행사,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페 베타 서비스에 우선으로 초대한다.[2]
활용 사례[편집]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편집]
네이버 카페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취미, 스포츠, 여행, 요리,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카페가 존재하며, 각 카페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의 이용자 유입이 꾸준한 이유는 '관심사' 기반 정보교류가 활발한 덕분이다. 일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주식, 암호화폐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카페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경제·금융일반, 증권, 재테크 카테고리 게시글 2019년 대비 지난 2년간 각각 223.48%, 186.52%, 170.95%로 훌쩍 커졌다. 또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테고리도 주목받고 있다.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카페로 몰려들어 소통하는 것이다. 네이버 카페의 요리 카테고리 게시글은 2019년 대비 지난 2년간 111.21%로 증가했다.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이 활발해지자 관련 카페도 성장하고 있다. 국내 여행 카테고리 게시글 수는 같은 기간 106.47% 늘었다.
네이버 카페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활성화 여부가 플랫폼 가치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 사례이다. 커뮤니티는 비슷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채널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직접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데에서 더 큰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 있다. 관심사의 확장이 곧 플랫폼이 확장이다. 더 다양한 관심사로부터 소통이 확대될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 카페의 관심사 카테고리는 나날이 확장하고 있다. 최근엔 10대를 중심으로 게임 카테고리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그결과 2030세대 WAU가 1년 간 8% 증가하는 동안 10대 이용자는 30% 늘었다.[3]
동호회 및 소모임[편집]
특정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동호회나 소모임을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산 동호회, 자전거 모임, 독서 클럽 등 다양한 소모임이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엔데믹이 되면서 밤 거리에 러너가 늘어났다. 혼자서 달리는 이도 많지만 큰 소리로 기운을 북돋아가며 같은 페이스로 함께 달리는 러닝 크루(Running Crew)에 이목이 집중됐다. 러닝 크루는 여러 사람이 같은 시간과 장소에 모이는 일종의 달리기 동호회다. 달리기를 의미하는 러닝(Running)에 모임을 뜻하는 크루(Crew)가 더해졌다. 2018년 서울의 20, 3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으로 확장됐다. 제주 서귀포구의 ‘서귀포 러닝크루(SRC)’, 강원도 춘천시를 달리는 ‘춘천 러닝크루’까지 등장했다. 한 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되던 크루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 많은 러닝크루가 있다. 폐쇄적인 모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성별과 나이 거주지 경력과 관계 없이 달리기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 카페에서 검색을 통해 러닝크루를 찾을 수 있다. A씨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부산의 러닝 크루 ‘수늘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가입했다. 가입 방법은 간단했다. 몇가지 인적 사항만 적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었다. 참여도 간단하다. 매주 정기적으로 달리는 정기 런(run), 혹은 매일 즉흥적으로 올라오는 번개 런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 의사만 표시하면 됐다.[4]
학습 및 스터디그룹[편집]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학습이나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을 도와주는 카페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 예로 네이버 카페 '독취사(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에는 수많은 취업대비 스터디그룹 멤버 모집 글들이 올라온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스터디그룹들이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 이제는 스터디문화가 성숙하게 자리 잡아가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토익 스터디그룹이란 공통된 시험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 함께 모여서 학습범위를 정해 단어를 외우거나 문제를 풀고 답을 정리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과거에는 토익 전문강사로부터 일방적인 지식을 전달받는 주입식 교육이 일반적인 모습이었지만 최근에는 네이버 카페에서 스터디원들을 모집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등 스스로가 학습의 주체적인 위치가 되기에 이르렀다.[5]
창업 실패를 줄이기 위한 예비창업자들도 카페를 통해 선행학습을 한다.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 정보를 얻은 후 직접 스터디그룹에 참여해 경영지식을 쌓는 등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대부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첫 만남이 이뤄진다. 짜임새 있는 카페는 정기적으로 스터디그룹을 꾸려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끔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에서는 스터디그룹을 찾을 수도 있고 예비창업자들간 정보 공유는 물론 성공한 창업자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동일 업종 창업자간 정보공유와 공동으로 시장조사가 가능해지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6] 특히 주식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위한 네이버 카페가 활성화되어 있다.
지역 기반 커뮤니티[편집]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동네 소식, 맛집 추천, 지역 행사 등을 공유하는 카페가 존재하여,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네이버 카페는 2021년 동네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이웃 톡' 서비스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주변 지역 중심의 소비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자 기존 지역 기반 카페들을 중심으로 편의성을 개선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네이버 카페 이웃 톡은 지역 커뮤니티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이웃 인증을 완료하면 게시글을 작성해 동네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 웹과 네이버 카페 앱의 이웃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여기서 동네 맛집, 새로 생긴 카페 등을 공유하거나 동네와 관련된 소소한 소식들을 주고받는 식이다.
네이버는 계속해서 카페 서비스를 동네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때 추가된 이웃 서비스는 개별적으로 파편화된 기존 카페 서비스를 지역 중심으로 한 데 묶어주는 데 집중했다. 맘카페로 대표되는 지역 단위 카페의 콘텐츠를 이용자 위치 기반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식이다. 이웃 서비스는 내 주변에서 가장 인기 많은 카페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요즘 HOT' 탭, 근처에서 거래 가능한 중고거래 카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는 '중고거래' 탭, 우리 동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인기 동네카페' 탭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근 '이웃 톡' 탭이 추가된 것이다.[7]
대표 카페[편집]
중고나라[편집]
중고나라는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네이버 카페이다. 약 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중고나라 카페는 대한민국 최대의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물품이 거래되고 있다. 전자제품, 의류, 가구, 자동차 등 다양한 중고 상품을 사고팔 수 있으며, 회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카페 내에서는 거래 후기, 사기 예방 방법, 안전 거래 수칙 등이 공유되어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8]
맘스홀릭 베이비[편집]
맘스홀릭베이비는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다.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맘스홀릭 베이비 카페는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많은 부모들이 활동하고 있다. 임신 초기 증상, 출산 준비물, 육아 팁, 아이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제공하며, 회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받는다. 또한, 중고 유아용품 거래, 육아 관련 이벤트 정보 등도 공유된다.[9]
독취사[편집]
독취사는 취업 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다.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독취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로, 구직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별 채용 정보, 면접 후기, 자기소개서 작성 팁, 인적성 시험 대비 방법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가 게시된다. 회원들은 서로의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구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조언을 주고받는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10]
수만휘[편집]
수만휘는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다.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만휘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로, 수능 대비 및 대학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능 공부 방법, 과목별 공부 팁, 모의고사 후기, 대학 입시 요강 등 다양한 정보가 게시된다. 또한, 회원들은 자신의 공부 경험을 공유하며, 입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을 주고받는다. 대학별 입시 결과와 합격 후기 등을 통해 실제 입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11]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편집]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부동산 정보, 특히 주거지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네이버 카페다.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주거지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로,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원룸, 투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의 매물 정보가 게시된다. 회원들은 직접 경험한 방 구하기 후기, 집주인과의 계약 경험, 이사 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지 구하기를 돕고 있다. 특히 허위 매물을 피하기 위한 팁과 안전한 거래를 위한 조언이 많이 제공되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12]
비교[편집]
다음 카페[편집]
네이버 카페는 처음 생길 당시에 선행 서비스인 다음 카페의 아류가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그렇게 따지면 다음 카페도 모방 혐의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고 지금은 오히려 시스템, 영향력, 사용자 수 모두 다음 카페를 앞지른지 오래다.[13] 한국 인터넷 컨텐츠에서 선두주자였던 자사의 한메일 서비스와 합쳐서 매우 큰 인기를 끈 다음 카페는 무리한 이메일 유료우포제를 도입한 탓에 지식인으로 물이 오르고 있던 네이버 카페에 영역을 많이 빼앗기게 되었다. 다음 카페는 서비스의 노후화도 문제였는데, 예를들어 네이버 카페가 출범했을 때 다음 카페는 카페 내 글을 검색하는 기능이 없었다. 그것도 간신히 기간을 쪼개어서 검색이 가능할 정도인 제목 검색만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심지어 게시글에 댓글을 다는 것도 2002년이나 되어서야 가능했엇는데, 이때는 이미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든간에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서 소통하는 문화가 일반화 된지 오래였다.[14]
지금의 다음 카페는 글 검색이 가능하지만 네이버 카페와는 달리 댓글 검색기능이 없었으며 2013년에 생겨났다. 하지만 이렇게 뒤늦게 생긴 검색엔진임에도 불구하고 그 성능은 매우 형편이 없다.[14] 다음 카페는 자료실 용량에 제한도 있으며 카페에 설정된 양을 모두 쓰게 되면 유료로 확장해야 한다. 반면 네이버 카페는 무제한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였으며 그것이 먹혀들어갔다. 또한 다음 카페는 만 14세 이상 회원에게만 카페를 개설 할 수 있게 하였고, 네이버 카페는 그러한 나이제한이 없었다. 때문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이 영향으로 인해 초중고생 회원이 크게 늘었고 네이버 특유의 블로그 문화, 네이버 붐 등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카페의 치명적인 문제는 검색 기능 마비였다. 다음 카페는 개발자들의 역량 탓인지는 몰라도 게시물에 대한 검색 기능이 형편이 없었다. 네이버 카페는 바로 이 점에서 완벽한 게시물 검색을 지원하는 편의를 제공하였고, 결국은 다음 카페 역시 뒤늦게 검색 서비스를 개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이용자가 네이버 카페로 떠난 뒤였고, 새로 바뀐 현재의 검색 기능조차도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이 점에서 네이버 카페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있다.
각주[편집]
- ↑ 현화영 기자, 〈네이버 카페로 모이는 10대… ‘원조’ 커뮤니티 서비스 성장 이끈다〉, 《세계일보》, 2021-12-20
- ↑ 2.0 2.1 〈대표카페 선정 기준과 혜택〉, 《네이버 카페》
- ↑ 이영아 기자, 〈당근마켓 잘나가도 끄덕없네...'원조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의 힘〉, 《테크엠》, 2021-12-22
- ↑ 정인덕 기자, 〈야밤에 ‘번개 러닝’…함께 달리니 마음도 뭉쳐지네요〉, 《국제신문》, 2022-08-24
- ↑ 조진성 기자, 〈취업 대비 토익 공부 "이제 스터디그룹이 대세"〉, 《뉴시스》, 2010-10-15
- ↑ 유성호 기자, 〈예비창업자, 성공위한 선행학습 열기 후끈〉, 《이데일리》, 2008-01-25
- ↑ 이기범 기자, 〈(後스토리) 네이버가 '동네 이웃'을 말하는 이유〉, 《뉴스원》, 2021-04-01
- ↑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 ↑ 〈맘스홀릭 베이비 (33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네이버 카페》
- ↑ 〈독취사-취업,대학생,대기업,공기업,GSAT,NCS,인턴,공모전,토익〉, 《네이버 카페》
- ↑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 수능공부수시정시편입〉, 《네이버 카페》
- ↑ 〈ㆍ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ㆍ〉, 《네이버 카페》
- ↑ 〈네이버 카페〉, 《나무위키》
- ↑ 14.0 14.1 〈다음 카페〉,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대표카페 선정 기준과 혜택〉, 《네이버 카페》
- 〈네이버 카페〉, 《나무위키》
- 〈다음 카페〉, 《나무위키》
-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 〈맘스홀릭 베이비 (33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네이버 카페》
- 〈독취사-취업,대학생,대기업,공기업,GSAT,NCS,인턴,공모전,토익〉, 《네이버 카페》
- 〈수만휘-수능날만점시험지를휘날리자 수능공부수시정시편입〉, 《네이버 카페》
- 〈ㆍ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ㆍ〉, 《네이버 카페》
- 유성호 기자, 〈예비창업자, 성공위한 선행학습 열기 후끈〉, 《이데일리》, 2008-01-25
- 조진성 기자, 〈취업 대비 토익 공부 "이제 스터디그룹이 대세"〉, 《뉴시스》, 2010-10-15
- 이기범 기자, 〈(後스토리) 네이버가 '동네 이웃'을 말하는 이유〉, 《뉴스원》, 2021-04-01
- 현화영 기자, 〈네이버 카페로 모이는 10대… ‘원조’ 커뮤니티 서비스 성장 이끈다〉, 《세계일보》, 2021-12-20
- 이영아 기자, 〈당근마켓 잘나가도 끄덕없네...'원조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의 힘〉, 《테크엠》, 2021-12-22
- 정인덕 기자, 〈야밤에 ‘번개 러닝’…함께 달리니 마음도 뭉쳐지네요〉, 《국제신문》, 2022-08-2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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