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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EC%A0%9C%EC%84%A4 제설]〉, 《나무위키》 | * 〈[https://namu.wiki/w/%EC%A0%9C%EC%84%A4 제설]〉, 《나무위키》 | ||
* 〈[https://namu.wiki/w/%EC%A0%9C%EC%84%A4/%EB%8F%84%EB%A1%9C 제설/도로]〉, 《나무위키》 | * 〈[https://namu.wiki/w/%EC%A0%9C%EC%84%A4/%EB%8F%84%EB%A1%9C 제설/도로]〉, 《나무위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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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접전문가,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ksrkstnfl&logNo=223266730175 제설기.제설작업.제설작업시 안전사항]〉, 《네이버 블로그》, 2023-11-16 | * 용접전문가,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ksrkstnfl&logNo=223266730175 제설기.제설작업.제설작업시 안전사항]〉, 《네이버 블로그》, 2023-11-16 | ||
* 소방 안전 제설, 〈[https://m.blog.naver.com/seesunkorea/221679619081 국내도입된 제설 장치 - 비교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9-10-16 | * 소방 안전 제설, 〈[https://m.blog.naver.com/seesunkorea/221679619081 국내도입된 제설 장치 - 비교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9-10-16 |
2024년 9월 10일 (화) 16:15 기준 최신판
제설기계는 눈을 치우는 기계를 말한다. 제설기, 제설차,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이 포함된다.
철도 제설 장비[편집]
제설차의 분류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로터리 제설차'와 '웨지 제설차'로 나뉜다.
우선 '웨지 제설차'는 한국과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식으로 말 그대로 '웨지' 즉, 쐐기형태의 제설장비를 각 전두부 앞에 장착하고 전진하면서 눈을 치우는 제설차이다. 제설장비만 기존 기동차에 달기만 하면 되어서 단가가 매우 싸다.
그 다음 '로터리 제설차'는 팬 형태의 블레이드를 회전시키며 눈을 제거하는 차량이다. 웨지 제설차로는 제설작업을 못 할정도로 눈이 많이 오는 국가에서 사용하며 주로 미국, 일본, 러시아등지에서 쓰이며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웨지 제설차보다 파워가 좋고 제설속도도 빠른 대신 전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동력이 상시 필요하며 기존 기동차에 결합하는 방식이 아닌 로터리 제설차 자체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단가가 비싸다.
도로 제설 장비[편집]
- 블레이드 차량 : 트럭이나 유니목에 장착하여 눈을 길가로 밀어내는데 사용한다. 불도저 날처럼 생겼지만 좌우 각도 및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도로와 접촉하는 면에는 고무판을 붙여서 도로 손상을 방지하면서 눈을 효과적으로 밀어낼 수 있다.
- 블로워 차량 : 목재 분쇄기와 흡사하게 눈을 빨아들여서 길가로 뿜어낸다. 보통 블레이드로 밀어낸 눈이 길가에 많이 쌓이면 보다 높게 쌓아서 눈을 밀어낼 공간을 확보하는데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트럭, 유니목, 트랙터 등에 장착해 사용한다.
- 염수살포기 : 모래, 염화칼슘, 소금, 물 등을 싣고 물과 혼합해서 살포하는 장비. 물에 염화제를 녹여서 살포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보통 트럭에 탑재하는 모델이 쓰이지만 손수레 형태로 된 것 등 형태는 다양하다.
- 차량 : 설작업에 전문적으로 쓰이는 차량이나, 일반적인 작업차량에 전문적인 제설장비를 부착하여 사용하게 된다. 제설차량은 무거울 수록 유리하며, 중량 대 추력비가 높을 필요가 있다. 모터 그레이더와 같은 건설중장비도 애용된다. 타이어에 스노우 체인을 감는 것은 필수.
제설기[편집]
제설기는 눈을 털어내거나 밀어내는 데 사용되는 기계로, 주로 스노우플로우 또는 스노우블라워라고도 불린다. 작은 규모의 제설을 처리할 수 있는 소형 제설기부터 대형 도로 제설에 사용되는 중형 혹은 대형 제설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유형이 있다.
제설기는 다양한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1) 기계 작동: 일반적으로 자동차나 공항 제설기와 같은 대형 제설기는 엔진을 이용하여 작동한다. 이 엔진은 연료를 태워서 움직이는 동력을 생성하고, 이 동력을 이용하여 제설 기구를 움직인다.
2) 브러시나 블레이드 사용: 일부 작은 제설기는 회전하는 브러시나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눈을 제거한다. 이 브러시나 블레이드는 제설기 앞부분에 부착되어 눈을 쓸어내는 역할을 한다.
3) 바람 블로워: 다른 작동 방식으로는 바람을 이용하여 눈을 밀어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제설기 내부에서 공기를 압축하여 바람을 만들어내며, 이 바람을 이용하여 눈을 밀어낸다.
이외에도 제설기는 눈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방식이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작동 방식을 가질 수 있다. 작동 방식은 제설기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각각의 방식은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제설기 유지보수[편집]
제설기의 유지 보수 및 관리는 안전한 운영과 효율적인 작동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제설기의 유지 보수 및 관리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다:
1. 주기적인 청소: 제설기는 눈을 제거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눈이 쌓이는 경우 성능이 저하되고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제설기를 청소하여 눈을 제거해야 한다.
2. 윤활유 교체: 제설기의 윤활유는 정기적으로 교체되어야 한다. 윤활유는 부품의 마모를 방지하고 부드럽고 효율적인 작동을 도와준다.
3. 부품 교체: 제설기의 부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이러한 부품들은 가능한 빠르게 교체되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부품을 즉시 교체해야 한다.
4. 조치 및 보수: 제설기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문제나 고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필요한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제설기의 작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안전 검사: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수행하여 제설기가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검사는 제설기의 구조적인 문제나 안전 장치의 작동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설기의 유지 보수 및 관리는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하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 및 관리를 통해 제설 작업에서 원활한 작동을 유지할 수 있다.
제설차[편집]
말 그대로 눈을 치우는 자동차이다. 겨울철일 때, 특히 눈이 많이 쌓여 있을 때 이 차가 도로 위에 쌓인 눈을 치워준다.
대부분의 제설차들은 일반 트럭에다가 각종 제설장비를 장착하여 움직인다. 그 크기도 1톤트럭부터 15톤 덤프트럭까지 다양하게 운용되는 중. 차량 전방에 눈을 밀어내는 도저 블레이드와 화물칸의 염화칼슘 살포기를 장착한 차량들이 주를 이루며, 경우에 따라서 눈을 갈아 날려보내는 스노우 블로워같은 특수장비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역시 이 바닥에서 끝판왕으로 취급받는 병기는 벤츠 유니목. 차량 태생 자체가 특수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넓고, 높은 차축, 타이어 접지압 조절기능 등으로 뛰어난 작업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대형 덤프트럭을 따위로 만들어버릴 만큼 차량 가격이 몹시 비싸다는게 함정. 제설용 특장장비가 잘 갖춰진 유니목은 대당 4억 원이 넘는다. S클래스 풀옵션을 뽑고도 유니목보단 싸다. 그러나 강원도에서는 도민 세금으로 열심히 구입해도 모자라다. 위 사진의 차량과 동일모델. 이게 없으면 제설이 답이 없기 때문. 특히 험지에 주민들이 많이 사는 특성상 눈 깜빡하면 유니목도 굴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눈이 쌓이고 마을이 고립되는 사고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 곳이 강원도이다. 눈이 징하게 많이 오는 울릉도 역시 유니목 제설차량이 있고 제주도에도 유니목 제설차가 있다. 2018년 기준 4대가 있다. 폭설때문에 도민들한테 시달린 나머지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유니목는 동절기가 아닐 땐 잔디깎는 용도로 활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눈이 안와도 다른 용도로 쓸수 있다는 범용성까지 높아서 강원도뿐 아니라 경기도 북부 전방 담당 군부대나 서울권역 부대에도 제설 중심의 다목적 작업용도로 유니목을 보유중인 곳이 몇몇 있다.
역할이 역할인 만큼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굉장히 흔하다. 서울에만 염화칼슘이나 모래 살포차량을 포함한 제설용 차량은 1,200대가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리적 이유로 평소에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지역에는 드문데, 가령 부울경권의 경우 몇년 전까지만 해도 부산 전체에 제설차가 한대밖에 없었고, 대도시 중 가장 넓은 울산에는 2014년 기준으로도 5대밖에 없다고 한다.
느닷없는 적설로 고속도로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겨울용 타이어를 끼우지 못한 차들은 오르막에서 실시간으로 바퀴가 점점 미끄러지기 시작하는 섬뜩한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보통 이쯤 되면 긴급제설을 위해 눈을 헤치면서 사방팔방에 염화칼슘을 뿌려대는 제설차가 온다. 이 땐 제설차가 유일한 구원이자 탈출로이기에 제설차 뒤로 십수대의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쫄쫄 따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반면 겨울용 타이어는 눈이 1cm 이하로 쌓인 정도는 제한 속도보다 절반정도 천천히 달리며 주파 가능해서, 허옇게 눈으로 뒤덮인 고속도로를 헤쳐나가는 다른 의미로 소름돋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물론 사방에 비상등을 켜고 정지해 있는 차들이 널려있기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편집]
고속도로나 상습 결빙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경사진 도로의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량, 고개지역, 램프 구간 등 제설 취약구간의 도로안전을 위해 설치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강설 시 도로에 염수를 살포해 결빙을 억제하는 장치로 초동 대처를 통한 겨울철 제설 작업에 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단점은 염분기가 있는 물이 뿌려지는것이라 차량이나 도로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숙지 해야 한다.
참고자료[편집]
- 〈제설〉, 《나무위키》
- 〈제설/도로〉, 《나무위키》
- 〈제설차〉, 《나무위키》
- 용접전문가, 〈제설기.제설작업.제설작업시 안전사항〉, 《네이버 블로그》, 2023-11-16
- 소방 안전 제설, 〈국내도입된 제설 장치 - 비교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9-10-1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