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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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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사막

깁슨사막(Gibson Desert)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한 사막이다. 크기는 약 155,000 km²로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 그레이트 샌디 사막, 타나미사막, 심슨사막에 이어 호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사막이다. 깁슨사막은 호주의 임시 생물 지역이자 사막 생태 지역이다.

깁슨사막은 탐험가 어니스트 자일스에 의해 그의 일행인 알프레드 깁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그는 1874년 탐험 도중 길을 잃었고 아마도 이 사막에서 죽었을 것이다.

지리[편집]

깁슨사막은 남회귀선을 따라 염분이 있는 쿰푸핀틸호수맥도날드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레이트샌디사막 남쪽, 리틀샌디사막 동쪽,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 북쪽에 있다. 고도는 곳곳에서 500m(1,600피트) 바로 위까지 올라간다. 어니스트 자일스와 같은 초기 호주 탐험가가 지적했듯이 사막의 대부분은 얇은 사막 풀로 덮인 자갈로 덮인 지형이 특징이며, 또한 넓은 범위의 기복이 있는 붉은 모래 평원과 사구 지대, 낮은 바위/자갈 능선, 라테라이트가 형성되는 높은 고지대가 있다. 라테이트 백사장의 모래땅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이 지역 중심부에는 여러 개의 고립된 염수호가 있으며, 남서쪽에는 고 배수 특징을 따르는 작은 호수 체계가 있다. 지하수원에는 오피서 분지와 캐닝 분지의 일부가 포함된다.

깁슨사막의 강우량은 연간 200~250mm이며 증발률은 연간 3,600mm이다. 기후는 일반적으로 더우며 여름 최고 온도는 40°C 이상으로 상승하는 반면, 겨울에는 최대 온도가 18°C까지 떨어지고 겨울 최저 온도는 6°C로 떨어질 수 있다.

주민[편집]

그 지역의 대부분, 특히 건조한 서부 지역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주 원주민들이다. 1984년, 극심한 가뭄으로 전통적인 반유목 사막 거주 생활을 하던 핀투피족 일행이 깁슨사막(워버튼 북동쪽)의 외딴 황야에서 나와 처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주류 사회와 처음으로 접촉했다.그들은 아마도 오스트레일라에서 마지막으로 주류 사회와 접촉하지 않은 부족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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