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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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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뷰만

코츠뷰만미국 알래스카주 서해안에 있는 만이다.

코츠뷰만의 생태위기[편집]

  • 알래스카 북서부의 코츠뷰(Kotzebue)만 근처의 이누피아트(Inupiat)족들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비버가 지역 개울에서 사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유콘강의 북쪽 경사면에 있는 사목 사냥꾼들은 2008년과 2009년에 그들의 첫 비버 댐을 보았다. 비버는 그들이 거주하는 경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연약한 툰드라 생태계에서 이 동물을 보는 것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비버는 비버는 댐과 오두막을 짓기 위해 음식과 재료를 나무가 우거진 식물에 의존하기 때문 비버 범위의 북쪽 가장자리는 아한대 숲으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북극의 급속한 온난화로 인해 툰드라는 대형 설치류에게 더 적합해졌다. 더 일찍 눈이 녹고, 영구 동토층이 해동하고, 그리고 더 길어진 성장 기간으로 인해 비버가 필요로 하는 오리나무와 버드나무와 같은 관목 식물들의 붐이 촉발되었다. 이 모든 새로운 댐들은 하천의 흐름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비버 댐이 만드는 연못의 물이 더 깊고 겨울에 바닥까지 얼지 않기 때문이다. 따뜻한 연못의 물은 주변의 영구 동토층을 녹이고, 해빙된 땅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형태로 오래 저장된 탄소를 방출하여 더 많은 대기 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 생존을 위해 그러한 식물이 필요한 동물의 확산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극지방은 해양과 대기의 전 지구적 순환 패턴에 의해 열이 극지방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지구의 다른 지역보다 더 빨리 따뜻해졌다. 그리고 인간의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해 대기 중 CO2 수준이 415ppm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오늘날의 온난화된 툰드라에 관목과 나무가 퍼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생존을 위해 그러한 식물이 필요한 동물의 확산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우려는 비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했다. 비버 개체 수의 증가를 추적한 테이프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코츠뷰 주변의 툰드라에는 2002년에는 비버 댐이 두 개만 있었지만 2019년에는 98개가 있었다. 인접한 볼드윈(Baldwin) 반도에서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댐 수가 94개에서 409개로 증가했다.

축치해[편집]

  • 축치해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연안에 있는 북극해의 부속해이다. 축치해는 50m 미만의 깊이가 전체 면적의 56%를 차지한다. 축치해는 북극의 다른 바다에 비해 섬이 거의 없다. 브랑겔섬은 바다의 북서쪽 경계에 있고 헤럴드섬은 브랑겔섬의 북쪽 경계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시베리아알래스카 해안을 따라 몇 개의 작은 들이 있다. 러시아의 축치 자치구와 미국의 알래스카주는 날짜변경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시차는 무려 21시간 차이가 난다. 축치해는 겨울에는 결빙하고, 남부에서는 6월 중순부터 항행할 수 있으며 1년 중 4개월 정도만 항해할 수 있다. 바다표범과 바다코끼리가 서식하고 고래와 많은 바닷새가 여름에 찾아온다. 연안의 주민은 어업과 순록사육에 종사한다.

데즈뇨프곶[편집]

  • 데즈뇨프곶(Cape Dezhnev)은 코즈뷰만 유역에 위치하며 러시아 축치반도에 있는 곶이다. 아시아의 최동단이자, 유라시아 대륙의 제일 동쪽이기도 하다. 곶 명칭은 1648년 이곳을 처음 방문한 러시아 탐험가 세미온 데즈뇨프(Semyon Dezhnev)를 기념하여 1879년 명명되었다. 로마자로는 '데주네프'(Dezhnë v)로 표기한다. 데즈뇨프곶은 베링해협에 의해 미국 알래스카주와 82km 떨어져 있다. 데즈뇨프곶은 북쪽의 우엘렌(Uelen)에서 남쪽의 케이프 피크(Cape Pe'ek)까지 약 20km 떨어진 높고 바위가 많은 동쪽 끝으로, 늪지대와 늪지대가 곳곳에 있는 저지대의 목으로 본토와 연결되어 있다. 2000년 미국 해안조사국(Office of Coast Survey)의 조사에 따르면 최고봉은 804m이다. 데즈뇨프곶은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포경선과 모피 무역상들, 그리고 연안의 토착민 유픽과 추크치족들 사이의 무역의 중심지였다.

코츠뷰만 지역의 도시[편집]

  • 놈 인구조사구역(Nome Census Area)은 미국 알래스카주(州)의 인구조사구역이다. 알래스카주 북서부에 있으며 세인트로렌스섬을 포함한다. 서쪽으로 노턴만과 접한다. 가장 큰 도시는 (Nome)이며, 셀턴(Shelton)·토파니카(Topanika)·세박캠프(Sevak Camp)·스푸너(Spooner) 등의 도시와 마을이 있다. 자연보호구역으로는 알래스카 해양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베링랜드브리지 국립보호구역·유콘델타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등이 있다. 알래스카 북쪽의 베링 해협으로 돌출한 수어드 반도의 남쪽에 있다. 알래스카 북부의 상업 중심지로서 운송업, 관광, 어업 등이 발달했다. 이누이트들에 의한 모피 수공예 거래가 흔하다. 미군의 군사기지와 통신기지가 있다. 여름에는 시애틀까지 운행되는 여객선이 있으나 겨울에는 인근 해역이 결빙되어 운항할 수 없다.
  • 웨이드 햄프턴 인구조사구역(Wade Hampton Census Area)은 미국 알래스카주(州)의 인구조사구역이다. 주요 도시는 후퍼베이(Hooper Bay)이다. 그밖에 에모낙(Emmonak)·체박(Chevak)·마운틴빌리지(Mountain Village)·알라카눅(Alakanuk)·코틸크(Kotlik)·파일럿스테이션(Pilot Station)·스캐먼베이(Scammon Bay) 등이 있다.

미국 알래스카주[편집]

  • 알래스카주(영어: State of Alaska)는 북아메리카의 북서부에 있는 미국의 역외(域外) 주다. 북쪽은 북극해, 남쪽은 태평양에 면하고 서쪽은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마주한다. 동쪽은 캐나다의 유콘주(州)와 접하고, 태평양 연안에서 남쪽으로 불규칙하게 뻗어 브리티시콜럼비아주와 접한다. 크림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제국은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고, 때마침 당시 미국 국무 장관이었던 윌리엄 H. 슈어드가 불과 720만 달러 헐값으로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이는 조약을 체결시켰다. 일부 국민들은 알래스카가 슈어드의 냉장고, 슈어드의 바보짓이라며 맹비난했으나 1880년대∼1890년대 사이에 금이 발견되자 미국인의 정착이 크게 촉진되었고, 1912년 의회의 인준을 받으면서 알래스카 준주가 설치되었다.
  • 알래스카에서 금, 은, 석유 등을 비롯한 각종 자원과 금속들이 발견되었다. 알래스카에서 채굴된 철광석만으로도 당시 기준으로 720만 달러의 몇 배나 되는 4000만 달러어치나 발견이 되었다. 알래스카에 매장된 철만 이정도인데 다른 금속 및 자원의 양을 고려한다면 알래스카 매입은 사실상 매입이 아니라 제정 러시아가 미국에게 공여한 것이 되었다. 더군다나 현재 미국은 중동,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 석유매장량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의 적대적인 활동 때문에 알래스카 간선도로와 더불어 방어시설도 필요했다. 알래스카는 1959년 1월 3일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다.

코츠뷰만에 접한 주[편집]

  • 노스 슬로프 버러(North Slope Borough)는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있는 버러(borough)이다. 알래스카주 최북단에 있다.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있는 버러(borough)이다. 1972년 설립되었으며, 알래스카주에서 가장 큰 버러(borough)이다. 알래스카의 최북단이며, 북쪽으로 북극해(海)와 맞닿아있다. 행정 중심지는 배로(Barrow)이다. 인구의 73%가 알래스카 원주민이며, 그중 이투피아트족(族)이 많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요 석탄 공급지였다. 1960년대 석유가 발견되고, 1970년대 트랜스-알래스카 송유관이 건설되면서 이 지역이 크게 발전하였다. 주요 산업은 어업·석유·관광업 등이다. 교육기관으로는 10개의 학교가 있다. 교통은 항공기와 배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는 달튼하이웨이가 있으나 겨울에는 사용이 중단된다. 북극의 생태계가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 많으며, 알래스카해양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과 북극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노아택국립보호구역의 일부가 있다.
  • 노스웨스트 아크틱 버러(Northwest Arctic Borough)는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있는 버러(borough)이다.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있는 버러(borough)이다. 1986년 설립되었으며, 알래스카주에서 두 번째로 큰 버러이다. 북극권에서 33마일 떨어져있다. 행정 중심지는 코체부(Kotzebue)이며, 앰블러(Ambler)·버클랜드(Buckland)·디어링(Deering) 등 11개 마을이 있다. 인구의 85.8%가 알래스카 원주민이다. 약 1만 년 전부터 이누피아트 에스키모인들이 거주하였다. 골드러시 시기에 알래스카 내륙 금광의 공급기지 역할을 하며 버러의 여러 도시들이 성장하였다. 주요 산업은 광산·운송·서비스·의료 등이다. 특히 레드독 광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연과 납 광산으로 지역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13개의 학교가 있다. 교통은 항공, 육로, 배로 접근할 수 있다. 북서 알래스카 교통의 중심지로 바다와 내륙을 연결하는 지점이다. 또한 극지방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알래스카해양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코부크밸리국립공원·베링랜드브리지국립보호구역·셀라윅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등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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