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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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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왑(currency swaps)이란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서 통화를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가리킨다.

목적[편집]

상대국 통화를 사용하여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데 미래의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 자국 통화를 맡겨놓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것이므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다.

예를 들어 한국과 중국 간에 통화스왑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한·중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 쓸 수 있다.

장점[편집]

  •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 변제할 때는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을 적용함으로써 시세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 차입비용 절감과 자금관리의 효율성 제고하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하는데 도움을 준다.
  • 장부외거래의 성격을 지녀 금융기관으로서는 자본 및 부채 비율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돈을 빌릴 경우에는 통제와 간섭이 따라 경제주권과 국가 이미지가 훼손되지만, 통화스와프는 이를 피하여 외화 유동성을 확보한다.

한국 통화스왑[편집]

한국의 통화스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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