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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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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키나(Papua New Guinean kina)는 파푸아뉴기니의 통화이다. 1 키나는 100 토에아(toea)로 나뉜다. 키나는 1975년 4월 19일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이 때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대체하게 되었다. 파푸아뉴기니 키나라는 이름은 전통적으로 파푸아뉴기니 제도 인근에서 화폐로 쓰던 키나 조개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개요[편집]

파푸아뉴기니부건빌 자치 지구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PGK, 기호는 단순히 K를 사용하며 보조단위로 토에아(기호는 t)가 있다.

단어 "키나"는 부족어인 톨라이어로 조개화폐(키나)를 가리키는 단어다. 호주로부터 독립한 1975년에 바로 첫 등장, 전신인 호주 달러와의 교환비도 1:1이었다.

파푸아뉴기니의 물가는 의외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운좋게 강도에게 당하지 않아도 못사는 동네거니 하면서 다니다간 지갑이 멀쩡히 남아나질 않는다. 치안문제 때문에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기 곤란한 탓에 숙소비용도 만만찮고 (대략 수백키나 정도), 외식비용은 대략 1인당 하루 100키나 이상(!!)은 잡아야 한다. 그것도 많이 절약해서.

인플레이션은 2.2%(2012년)이나 외세의 영향을 워낙 잘 받아서 그런지 최대 9%까지도 왔다갔다하는 경향이있어 신뢰성이 좋진 못하다. 2021년 현재 환율은 341원/K인데 2007년 환율이 301원/K였던 점을 감안하면 경제적 막장국가 치고는 의외로 순탄길을 탔다.

그러나 바누아투와 마찬가지로 각 지방에서는 여전히 주민들이 만들어낸 전통 화폐가 별개로 통용되고 있다. 그래서 경제사학자이나 고고학계에서는 주목받아서 파푸아 뉴기니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두바나 탐부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파푸아 뉴기니는 분명 현대적 화폐가 발행 및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 여전히 많은 파푸아 원주민이 자신들의 전통 화폐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계속 모아왔던 탐부, 키나 등의 화폐가 하루 아침에 쓰레기로 변하고 새로운 종이 돈을 쓰라고 한다면 그들에게 어림없는 소리로 들리는게 당연하지만.

환전 및 사용[편집]

2000년~ 2001년에 외환은행에서 이 나라 지폐의 현찰 매입, 매도 및 송금 취급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비고시 추심도 안 하니 참조하자.

파푸아뉴기니의 물가는 의외로 꽤 높은 편이다. 운좋게 강도에게 당하지 않더라도 못사는 동네거니... 하면서 다니다간 지갑이 멀쩡히 남아나질 않는다. 치안문제 때문에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기 곤란하기에 숙소비용도 만만찮고 (대략 수백키나 정도), 외식비용 또한 대략 1인당 하루 100키나 이상(!!)은 들어가는 편이다. 그것도 많이 절약해서.

아래의 외국 지폐로 환전이 된다.

목록에 있더라도 일부 사설환전소나 은행에서만 되는 경우가 있다.

BSP은행 환율창

지폐[편집]

풍조 시리즈 (1차, 1975~2004)[편집]

1975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된 권종. 앞면에 공통적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상징새인 풍조(風鳥, Bird of Paradise)가 들어가고 배경으로 고로카 공연에 쓰이는 북의 장식을 차용하였다. 다만 당시 최고액권인 50키나는 국회건물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다. 전신인 호주 달러를 대체하는 용도였기 때문에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색상까지 일부러 똑같게 맞춰놓는 잉여스러운 세심함을 보였다.

  • 초판에는 K2, K5, K10의 3종만을 발행하였다. (흰색 배경)
  • 1977년 재판시 K20가 추가되었고, 이때 K20처럼 나머지 권종들도 흰색 배경에서 색상 배경으로 바뀌었다.
  • K50은 1988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였고, 2차(현행권) 도안의 기틀이 된다.
  • 1991년부터 순차적으로 소재를 폴리머로 교체하기 시작했는데, K5에 한해서는 폴리머 노트가 발행되지 않았다. 대신 밀레니엄 기념권, 2007 남태평양게임 기념권등은 K5로만 발행되었다.
  • K10은 다른 권종과 다른 배경도안을 가진 개정판이 하나 존재한다.
  • 독립 20주년 (1995년) 기념권은 K2에 한해서만 발행되었다.
  • 독립 25주년 (2000년) 기념권은 K2 ~ K20 4종 모두 발행되었다.

국회 시리즈 (2차, 2005~현재)[편집]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로, 전량 폴리머(플라스틱)로 제작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 소재는 1차와 판박이로 동일하다.

화폐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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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공통 풍조와 국회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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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통 공예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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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전통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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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 전통 그릇 및 장신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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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 조개껍데기들,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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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0 마이클 소마레, 부족 공연 의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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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 야자수, 화물선과 시추선, 덤프트럭, 항공기와 송신탑

전반적으로 3번의 개정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래를 따른다.

  • 1차 개정 : 흰 바탕에 색줄무늬였던 것을 반전시켜 색바탕에 흰 줄무늬가 되었다.
  • 2차 개정 : 면 재질에서 폴리머 재질로 바뀌었다. 다만 바뀌는 기간이 워낙 길어서 마지막 20키나의 경우는 차기 시리즈가 출범한 이후인 2007년에서야 등장.
  • 3차 개정 : 전권종에 국회건물이 들어가게 되었고 100키나가 추가되었다.

독립 35주년 (2010년) 기념권은 6종 전량 발행되었다.

주화[편집]

5, 10, 20, 50토에아와 1키나 5종.

1, 2토에아는 초반에만 쓰였다가 통용 중단되었으며, 50토에아는 처음에 기념통용화 형식으로 여러가지 도안을 넣어 발행하다가 2021년부터 과거 1토에아의 도안을 넣어 정식 통용화 형태로 등장했다.

또 1키나 주화는 일본의 5, 50엔화처럼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다.

파푸아뉴기니 동전.png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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