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달러(Bermudian Dollar)는 영국령인 버뮤다 제도에서 사용하는 통화이다. 약어는 $ 나 BD$ 로 사용하는데, BD$는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달러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어이다.
버뮤다 달러는 1970년 버뮤다 파운드를 1 달러 = 8실링 4펜스 (8실링 4펜스는 100 펜스이다.)의 비율로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버뮤다 달러는 버뮤다의 통화. 기호는 $/구분시 BM$이며 ISO 4217 코드는 BMD.
보조단위는 센트이며 1달러는 100센트.
발행처는 버뮤다 통화 관리국으로, 버뮤다에서만 통용되며 다른 나라에서 환전은 아예 안 된다.
미국 달러에 1대 1로 페그되어 있으며 2024년 1월 1일 기준 1달러에 1,299원.
환전 및 사용[편집]
버뮤다는 온화한 기후환경, 대서양 한가운데에 뜬 지리 특성, 산호로 둘러싸인 풍경 덕택에 리조트 산업이 크게 발달하여 부자들의 놀이터로 발전해왔고, 1인당 GDP가 9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관광 하나만으로 크게 성공한 나라이다. 특히 인접국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휴양삼아 오는 경우가 많아, 아예 미국 달러와 병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그렇지만 농사지을 땅조차 부족한 곳에 관광국의 특성까지 그대로 반영되어서, 버뮤다의 물가는 지갑 입장으로는 마의 삼각지대(...)급으로 높다. 단순히 생필품, 공산품 물가만 높은게 아니고 서비스 물가, 부동산 물가까지도 하늘을 뚫는 물가를 자랑한다.
2009년 도입된 시리즈로 전면 세로형태이다.
이들 중 50달러는 원래부터 흰꼬리열대새를 넣으려 하였으나, 첫 발행 당시 다른 새인 붉은부리열대새를 잘못 집어넣고 '흰꼬리열대새'라는 설명을 붙여버렸다. 이후 정정되었고 잘못 나온 첫 발행분은 희귀템 취급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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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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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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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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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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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쇼핑몰, 포세이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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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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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청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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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만, 서머셋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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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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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파란엔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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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관저, 딜리버리호와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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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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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가는발가락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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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르코 교회, 깁스 힐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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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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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열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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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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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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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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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건물, 버뮤다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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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에 찰스 3세가 들어간 폴리머 재질의 신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 $50는 원래부터 흰꼬리열대새를 넣으려 하였으나, 첫 발행 당시엔 새(鳥) 자료를 잘못 가져온 탓에 붉은부리열대새를 집어넣고 '흰꼬리열대새'라는 설명을 붙여버렸다. 이후 발행분부터는 정정되었고, 잘못 나온 첫 발행분은 희귀템 취급을 받고 있다.
구권 (1974 ~ 2014)[편집]
2014년부로 구권은 통용이 정지되었다. 다만 교환에 대해서는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처음에는 7종류였으나 중간에 50센트, 5달러가 폐기되어 현재는 1, 5, 10, 25센트와 1달러 5종류.
버뮤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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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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